사진=KG컴퍼니 제공 가수 한영주가 드라마 OST로 돌아왔다.
한영주가 참여한 MBC 일일 드라마 ‘비밀의 집’ 5번째 OST ‘빈자리’가 4일 발매됐다.
‘빈자리’는 쓸쓸함을 담아낸 멜로디와 한영주의 처연한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쿨의 ‘아로하’를 탄생시킨 위종수가 작곡을 맡았다.
이번 OST 앨범에는 한영주의 가창 곡 ‘빈자리’를 비롯해 인스트루멘탈 곡과 ‘비밀의 집’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연주곡 등 모두 15트랙이 수록돼 있다.
가창에 참여한 가수 한영주는 지난 2002년 ‘정정정’으로 데뷔해 ‘우리사랑부라보 / 부메랑같은 사랑’, ‘부자되세요’, ‘백점만점’ 등 꾸준히 음반을 발매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2011년에는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에서 여자성인가요신인상을 수상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