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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서영 "야구선수들에 수많은 대시 받아. 그 중 2명은…"

스포츠 아나운서 공서영이 야구 선수들과 연예인들의 대시에 대해 고백했다.20일 방송된 '대한외국인'에서 김용만은 공서영이 출연하자 "야구 여신으로 유명했잖아"라고 운을 뗐다.김용만은 이어 "당시에 선수들이 대시를 많이 했다는 소문이 있는데 어느 정도 받았냐?"고 물었고, 공서영은 "선수들뿐만 아니라 수많은 연예인들이나"라고 답했다.출연자 박명수는 "수많은 건 몇 명이야? 한 3명 보고 수많다고 하는 거 아냐?"라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자 공서영은 "일단 손가락으로는 못 센다"고 밝혔다.그러자 김용만은 "야구 선수한테 대시 받았을 때 센스 있게 거절하는 노하우는?"이라고 물었고, 공서영은 "선수랑 썸을 타면 그 다음에 만나서 일을 하기가 그러니까 거절을 하는데 보통 '누나 오늘 끝나고 만날래?'이러면 '너 오늘 홈런 두 개 치면 만나줄게'이런 식으로 한다"고 답했다.이에 박명수는 "홈런을 치면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공서영은 "그런 적이 있었다! 그런데 모른 척했지"라고 답한 후 "왜냐면 내가 좀 고지식해. 그래서 선수를 만나버리면 일에 지장이 갈까봐 철벽을 쳤다"고 털어놨다.김용만은 "지금 혼자잖아? 지나고 보니 거절을 후회한 사람도 있을지?"라고 물었고, 공서영은 "두 명 정도는 지나고 나니까 '잠깐 만났다 헤어져도 되는 걸 굳이 혼자 너무 진지하게 생각해서 밀어냈나?'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 있긴 있다"고 말했다.이에 박명수는 "그 사람이 결혼했냐?"고 물었고, 공서영은 "아니"라고 답했다.그러자 공민지가 "가능성 있는 거 아냐?"라고 말했고, 공서영은 "이제는 나한테 관심이 없을 거다. 다 옛날 얘기니까"라고 정리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01.2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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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공민지 "산다라박, 골다공증 걸리기 전 뭉치자고"

2NE1 출신 공민지가 재결합 관련 발언으로 완전체 가능성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내일(2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공가네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배우 공형진, 가수 공민지, 스포츠 아나운서 공서영 그리고 일일 부팀장 안혜경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지난 2009년 2NE1으로 데뷔한 공민지는 'I Don't Care', 'Go Away', '내가 제일 잘 나가' 등 다수의 히트곡과 파워풀한 댄스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고, 현재는 솔로 가수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레전드 그룹이었던 만큼 2NE1의 재결합을 원하는 목소리도 높다. MC 김용만이 "멤버들의 분위기는 어떠냐"라고 묻자 공민지는 "다들 어떻게든 뭔가를 하고 싶어 한다. 산다라 박 언니는 우리가 골다공증에 걸릴 수도 있으니 그 전에 뭉치자고 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긴다. 산다라 박은 '대한외국인' 출연 당시 10단계까지 올라가는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공민지는 "다라 언니에게 어떻게 하면 높은 단계까지 올라갈 수 있는지 물었더니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운빨(?)이다. 운이 좋아야 한다더라"고 전해 유쾌함을 선사한다. 이날 다국적 걸그룹 블랙스완 멤버인 레아(브라질)가 '대한외국인' 팀에 합류, 엉뚱 발랄한 매력과 함께 반전 파워풀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1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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