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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홈플러스·한국P&G, 수해지역 생필품 기부

홈플러스 사회공헌재단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한국P&G와 함께 올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 지원을 위해 생필품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부 생필품은 지난 5월 홈플러스와 한국P&G가 코로나19 사태 속 사회적 거리 두기와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공동으로 진행한 ‘온 가족 위생 지키기’ 프로모션을 통해 마련했다. 고객은 상품을 50% 저렴하게 구매하고 상품 매출 일부는 기부함으로써 대형마트, 제조사, 고객이 모두 함께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일종의 ‘착한 소비’ 캠페인이다. 회사 측은 올해 유례없는 긴 장마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이 많고 특히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수해 복구에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P&G 다우니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오랄비 칫솔, 홈플러스 시그니처 물티슈 등 총 2억 원 상당의 생필품을 수해지역에 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기부 물품은 광주(쌍촌 종합사회복지관), 경기(화성시 자원봉사센터), 강원(한국지체장애인협회 동해시지회), 충남(천안 적십자봉사관, 서산시 사회복지협회, 태안군 사회복지협회), 경북(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상주시지구협의회) 등 수해지역 복지시설에 전달된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9.04 10:56
경제

수해 복구 성금에 차량 할인까지…일본차, 판매 회복 안간힘

지난해부터 이어진 불매운동으로 국내 판매량이 추락한 일본 자동차 브랜드가 '한국 고객 모시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파격적인 할인 행사는 물론, 최근 수혜 피해 성금 기탁을 하며 이미지 쇄신에도 나서는 모습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오는 31일까지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침수피해 차량을 위한 특별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지속한 폭우 및 홍수로 침수손해를 입은 토요타·렉서스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침수상태 및 차량 내·외관, 엔진 룸 등 물 유입과 관련된 총 14가지 항목을 무상점검받을 수 있다. 또 침수피해로 인한 유상수리 시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공임 및 부품가격에 대해 3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보험 수리 시 최대 50만원까지 운전자 자기부담금이 지원된다. 앞서 한국토요타는 전국에서 발생한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금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혼다코리아 역시 지난 10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성금 1억원을 맡겼다. 혼다코리아는 또 집중호우로 차량 침수 피해를 본 고객들을 위한 차량 긴급 지원 서비스도 하기로 했다. 침수 피해를 본 자동차 고객은 보험 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기부담금(면책금) 50만원을 혼다코리아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업계에서는 일본차들의 수해 지원을 두고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따른 위기를 돌파하려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토요타는 올해 들어 지난 7월까지 3324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판매량이 53.7% 줄었다. 렉서스도 같은 기간 판매 대수가 반 토막(-53.5%) 났다. 혼다는 올해 판매량이 전년보다 작년보다 73.4%나 급감했다. 일본차 업체들은 수해 복구 지원을 통한 이미지 쇄신과 함께 할인 프로모션을 앞세워 소비자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혼다는 이달 전 차종 구매 고객에게 엔진오일과 엔진오일 필터를 평생 무상으로 교환해주는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주력 모델인 중형 세단 어코드와 미니밴 오딧세이에는 각각 500만원, 400만원씩 유류비도 지원한다. 유류비 지원은 사실상 현금 할인이라 봐도 무방하다. 토요타도 신차 교환 프로그램을 꺼내 들며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판매율을 늘리고자 애쓰고 있다. 다른 브랜드에 비해 할인에 인색했던 토요타는 할인 혜택을 비롯해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도 진행하기로 했다. 업계 관계자는 "일본차의 부진이 장기화하고 있어 판매 반등의 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규 고객 유치 등을 위한 출혈 경쟁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8.20 07:00
경제

설빙, 새봄 맞이 오픈 마켓서 디지털상품권 21% 할인

야외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봄꽃은 어김없이 만개하여 봄을 알리고 있다. 조용히 찾아온 봄을 맞아, 설빙이 따스한 봄볕 같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오는 24일까지 옥션, G마켓, G9 등 오픈마켓에서 봄맞이 모바일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설빙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은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설빙의 다양한 디저트를 경험하고, 가맹점주들은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매장 운영 어려움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프로모션 기간 내 옥션, G마켓, G9에서는 설빙 디지털상품권 1만원권을 21% 할인된 가격(7,9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설빙은 지난 1월 소셜커머스 티몬과 대한적십자사 프로모션을 진행했고, 2월에는 페이코 테이블오더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정기적으로 가맹점주를 위한 상생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국내 코로나19 피해가 급속도로 확산된 지난달 28일, 설빙은 3억여원 상당의 전국 가맹점 2개월분 로열티를 면제하고 피해 규모가 큰 매장에 추가 부자재를 공급한다는 내용의 통 큰 지원책을 마련해 ‘착한 프랜차이즈’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설빙 브랜드 관계자는 “언택트 소비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지금, 디지털상품권은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부담 없는 선물이 될 것”이라며, “프로모션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봄을 닮은 설빙 디저트와 스트레스를 날리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3.18 13:17
경제

설빙, 오는 6월까지 테이블오더 프로모션 진행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한 비대면 ‘언택트(untact)’ 문화가 40대까지 확산되면서 유통, 금융, 호텔 등 다양한 업계에서 언택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점원이 매장에서 고객의 주문을 받지 않는 풍경이 더 이상 낯설지 않은 것. ‘빙수의 한류화’에 앞장선 설빙도 매장 내 언택트 서비스를 활용 중이다.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오는 6월까지 전국 설빙 140개 매장에서 페이코 테이블오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언택트 소비 트렌드와 함께 겨울 비수기 매장 운영 부담을 낮추기 위한 것으로, 테이블오더로 빙수류를 주문하면 최대 3회 2,000원을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페이코 테이블 오더 할인방법은 간단하다. 매장내외 관련 배너와 테이블 QR스티커를 스캔하거나 페이코 앱을 통해 주문하면 결제에 적용된다. 설빙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인건비,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가맹점들과도 상생하겠다는 방침이다. 설빙의 이러한 행보는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설빙은 비수기 가맹점 운영을 돕기위해 소셜커머스 티몬, 대한적십자사와 협업으로 모바일 쿠폰 할인 판매 및 지류상품권 배포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 설빙 브랜드 관계자는 “이제 설빙에서도 편하게 테이블에 앉아 메뉴를 고르고 결제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더 쉽게 설빙의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가맹점과 본사 모두 상생하고 고객들도 합리적인 가격에 달콤한 설빙표 디저트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2.05 15:40
야구

KBO, 사랑 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

한국야구위원회(KBO) 11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적십자혈액원 서초강남적십자봉사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해영 사무총장 등 KBO 임직원을 비롯해 김인식 규칙위원장, 이광환 육성위원장, 허구연 야구발전실행위원장, 도상훈 심판위원장, 김제원 기록위원장, 유남호 경기운영위원장 등 KBO 전문위원회의 야구인과 서정환, 김호인, 조종규 경기운영위원 등이 함께 참여해 15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갔다. KBO는 서울 포이동 재건마을을 찾아 70가구에 김치를 직접 전달했고, 나머지 김치는 적십자봉사원의 추천을 통한 취약계층 약 260가구에 쌀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KBO와 대한적십자사가 함께하는 2014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과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하여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더불어 사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고자 계획되었다KBO와 대한적십자사는 2012년부터 사회공헌사업 파트너로서 구단별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위촉, 세계헌혈자의 날(6.14)공동 프로모션, 올스타전 수익금 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해왔다. KBO는 이 밖에도 문화체육관광부, 경찰청, 국가보훈처, 한국교총, 한국메이크어위시, 100인의 여성체육인 등과 함께 야구를 통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펼칠 계획이다.한용섭 기자 2014.12.11 18:50
야구

KBO,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11일 창립기념일을 맞이하여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적십자혈액원 서초강남적십자봉사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다.이날 행사에는 구본능 총재와 양해영 사무총장 등 KBO 임직원을 비롯해 김인식 규칙위원장, 이광환 육성위원장, 허구연 야구발전실행위원장, 도상훈 심판위원장, 김제원 기록위원장, 유남호 경기운영위원장 등 KBO 전문위원회의 야구인과 서정환, 김호인, 조종규 경기운영위원 등이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해, 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KBO와 대한적십자사가 함께하는 2014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과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하여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더불어 사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고자 계획됐다. KBO와 대한적십자사는 2012년부터 사회공헌사업 파트너로서 구단별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위촉, 세계헌혈자의 날(6.14)공동 프로모션, 올스타전 수익금 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해왔다. KBO는 이 밖에도 문화체육관광부, 경찰청, 국가보훈처, 한국교총, 한국메이크어위시, 100인의 여성체육인 등과 함께 야구를 통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서지영 기자 2014.12.08 16:02
야구

KBO, 11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창립기념일을 맞이하여 오전 9시 30분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적십자혈액원 서초강남적십자봉사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한다. 이날 행사에는 구본능 총재와 양해영 사무총장 등 KBO 임직원을 비롯해 김인식 규칙위원장, 이광환 육성위원장, 허구연 야구발전실행위원장, 도상훈 심판위원장, 김제원 기록위원장, 유남호 경기운영위원장 등 KBO 전문위원회의 야구인과 서정환, 김호인, 조종규 경기운영위원 등이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해, 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이번 봉사활동은 KBO와 대한적십자사가 함께하는 2014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과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하여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더불어 사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고자 계획했다. KBO와 대한적십자사는 2012년부터 사회공헌사업 파트너로서 구단별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위촉, 세계헌혈자의 날(6.14)공동 프로모션, 올스타전 수익금 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해왔다. KBO는 이 밖에도 문화체육관광부, 경찰청, 국가보훈처, 한국교총, 한국메이크어위시, 100인의 여성체육인 등과 함께 야구를 통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펼칠 계획이다.한용섭 기자 2014.12.08 14:46
야구

KBO, 대한적십자사와 13일 ‘세계응급처치의 날’ 행사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적십자사가 오는 13일 프로야구가 열리는 4개 구장에서 ‘세계응급처치의 날’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2014년 KBO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안전 문제가 사회적인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응급처치의 날을 맞아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안전한 야구장 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각 구장에 설치된 부스에서는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방법에 대한 간단한 교육과 함께 이와 관련한 심폐소생술(CPR) 막대풍선과 물티슈를 선착순으로 배포할 예정이며, 구장 내에서는 전광판을 통해 막대풍선으로 배우는 CPR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J베이스볼팀 2014.09.11 14:21
야구

KBO ‘세계응급처치의 날’ 프로모션 실시

KBO가 '세계응급처치의 날'을 맞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KBO는 11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KBO와 대한적십자사는 오는13일 잠실, 사직, 문학, 대전 4개 구장에서 ‘세계응급처치의 날’(매년 9월 둘째주 토요일)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2014년 KBO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안전 문제가 사회적인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응급처치의 날을 맞아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안전한 야구장 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각 구장에 설치된 부스에서는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방법에 대한 간단한 교육과 함께 이와 관련한 심폐소생술(CPR) 막대풍선과 물티슈를 선착순으로 배포할 예정이며, 구장 내에서는 전광판을 통해 막대풍선으로 배우는 CPR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J베이스볼팀 2014.09.1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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