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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만 하실게요"…'1박2일' 김종민 꼼수에 경고+특단조치

김종민과 나인우가 치열한 꼼수 대전을 펼친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어느 때보다 혹독했던 ‘혹한기 실전 훈련’에 이어, ‘등 따시고 배부른 거제’ 특집이 시작된다. 이날 멤버들은 첫 녹화 전, 제작진 인터뷰에서 “멤버들 중 내가 가장 똑똑하다”고 자신했던 나인우에게 불만을 드러낸다. 나인우는 멤버들의 반대에도 자신이 ‘1박 2일’의 공식 브레인임을 주장한다고. 이에 김종민은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듯 “나중에 퀴즈 한 번 하자”라면서 대결 신청을 한다. 자칭 브레인 라이벌의 치열한 전쟁이 예고된 가운데, 김종민은 점심 복불복 대결 도중 역대급 꼼수를 부려 멤버들의 원성을 사게 된다. 모든 룰을 어기는 김종민의 마이웨이 반칙에 현장이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이를 지켜보던 방글이 PD마저 수차례 경고하고, 급기야 “김종민 씨, 말 그만하실 게요”라며 묵언 조치까지 취한다. 나인우는 김종민의 근본 없는 반칙에 “게임 저렇게 하면 되는 거예요?”라면서 화들짝 놀란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형들의 대환장 게임 실력을 지켜보던 그는 점차 꼼수의 싹을 틔운다고 해, ‘1박 2일’ 맞춤형 예능캐로 거듭날 그의 활약이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2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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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지현우-이세희, 대환장 코믹 힐링극 탄생 예고

'신사와 아가씨'가 올가을 코믹 힐링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25일 오후 7시 55분에 첫 방송될 KBS 2TV 새 주말극 '신사와 아가씨' 측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본방사수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1일 공개된 티저 영상 속 꼰대 신사 이영국으로 분한 지현우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이들에게 사사건건 간섭하며 잔소리를 서슴지 않는 그의 행동은 주변의 심기를 건드린다. 그런가 하면 이세희는 주위를 살피며 텀블러에 소주를 담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이웨이 아가씨' 박단단으로 변신한 그녀가 노란 트레이닝복을 입고 머리를 질끈 묶으며 걸어 나오는 장면은 웃음을 유발한다. 진지한 얼굴의 지현우가 "아가씨"라고 이세희를 부르자 그녀는 한껏 겁에 질린 표정을 짓는다. 이후 두 사람의 산 속 추격신이 벌어진다. 이세희는 텀블러로 지현우의 머리를 가격, 과연 이후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여기에 지현우 네와 이세희 네가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포착됐다.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두 가족의 만남이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사와 아가씨'는 지현우와 이세희의 대환장 만남과 왁자지껄한 두 가족의 이야기로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동을 듬뿍 전할 계획이다. 시청률 50%에 육박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하나뿐인 내편' 김사경 작가와 '비밀의 남자' '끝까지 사랑' 등을 연출한 신창석 PD가 의기투합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지앤지프로덕션 2021.09.0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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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만세' 재재, 엘리트의 반전 하수 면모 '대환장 마이웨이'

내신 1.1 등급의 엘리트 재재가 집안일은 서툰 살림 멍청이에 등극한다. 오늘(1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JTBC 예능프로그램 '독립만세'에는 연예인보다 핫한 연반인(연예인+일반인) 재재의 독립 하우스 입성기가 펼쳐진다. 똑똑하고 센스 넘치는 진행 능력과 달리 실수와 엉뚱미(美)가 흘러넘치는 살림 초보의 면모로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이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룸메이트의 도움을 받는 모습으로 살림 초보의 기운을 자아낸 재재는 독립 하우스에 입성, 그녀만의 공간에 몸을 담근다. 펜트하우스 부럽지 않은 뷰 맛집에 스스로 "나 성공했나 봐"라며 감격의 포효를 한다. 입주 청소를 위해 바삐 몸을 움직인 그녀는 어딘가 물음표를 세우는 살림으로 지켜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맨발과 맨손으로 락스 청소를 하는가 하면 세탁기 세정제를 팔팔 끓는 물에 넣어 대낮에 거품 용암을 분출하게 만든다. 그럼에도 독립이 즐거운 그녀는 콧노래를 부르며 행복한 노동을 이어간다. 스튜디오에는 탄식과 비명이 난무, 송은이는 "나보다 더 못하네"라며 잔소리를 쏟아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몸이 두 개여도 모자랄 6년 차 직장인 재재의 바쁜 하루도 그려진다. PD와 MC를 병행 중인 재재는 이삿날에도 짐 정리를 끝내지 못한 채 출근을 한다. 집에서 집안일을 하는 중에도 시시때때로 업무를 처리하는가 하면 고된 하루 업무를 끝낸 후 맥주 한 잔에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소박하게 회포를 푸는 등 많은 직장인들의 일상을 고스란히 엿볼 수 있다. 재재는 "24시간은 정해져 있는데 더 이상 만들어낼 수 있는 시간이 없다"라는 속마음으로 직장인들의 공감을 자극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0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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