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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포토] 2025 축구인 골프 , 영광의 수상자들

대한축구협회, 한국프로축구연맹, 울산 HD, 포항스틸러스가 주최하고 일간스포츠, 스포츠조선, 스포츠경향, 스포츠동아, 스포츠서울,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등 스포츠전문 미디어 6개사가 후원하는 ‘2025년 축구인 골프대회’가 19일 경기도 용인 코리아CC에서 개최됐다.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고요한 오산고 코치(롱기스트), 강명원 천안시티 단장(3위), 김도훈 전 라이언시티 감독(메달리스트), 조성환 부산 아이파크 감독(우승), 김기동 FC서울 감독(준우승), 전성우 울산 부단장(니어리스트). 용인=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5.19. 2025.05.19 19:38
생활문화

그랜드침대, ‘제3회 클럽디 아마추어 에코 챔피언십’ 공식 후원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그랜드침대가 오는 6월 3일부터 6일까지 충북 보은군 ‘클럽디 보은’에서 개최되는 ‘제3회 클럽디 아마추어 에코 챔피언십(ClubD Amateur ECO Championship)’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이번 대회는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고 주식회사 이도가 주최하며, 남녀부 각각 88명의 아마추어 골퍼가 참가해 기준 타수 72타의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그랜드침대는 제2회 대회와 지난해 11월 열린 ‘클럽디 왕중왕전’에 이어 연속으로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프리미엄 시그니처 매트리스 모델을 통해 참가 골퍼들에게 편안한 휴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2025년 신제품인 ‘휘게(Hygge)’ 모델이 우승자와 홀인원 수상자에게 증정될 예정이다. ‘휘게(Hygge)’는 덴마크 및 노르웨이에서 유래한 단어로, ‘편안함’, ‘따뜻함’, ‘아늑함’을 의미하며,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수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2025년을 맞아 ‘휘게’를 포함한 총 17종의 전 제품 라인을 리뉴얼한 그랜드침대는 “편안함이 다르다(Difference in comfort)”는 슬로건 아래, 49년 업력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프리미엄 휴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전국 대리점은 물론, 자사 온라인 스토어 그랜드온, 오늘의집,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을 통해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그랜드침대는 앞으로도 스포츠 및 라이프스타일 분야의 다양한 후원을 통해 브랜드 철학인 ‘편안한 삶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5.19 13:34
축구일반

[사고] 축구인 화합과 소통의 장 '축구인 골프대회' 19일 열립니다

투명, 정도, 책임 행정을 내건 대한축구협회가 새로운 출발대에 섰습니다. 올해 9월에는 '충남 천안 시대'가 열립니다. 한국 축구의 '백년대계'인 새 축구종합센터가 드디어 세상과 만납니다.365일 축구가 있어 팬들은 즐겁습니다. 11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은 마침표만 남았습니다. 한국 축구의 산실인 K리그의 흥행 열풍 또한 눈을 즐겁게 합니다. K리그는 2년 연속 300만 관중을 돌파하며 우상향 곡선을 계속해서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K리그 챔피언' 울산 HD는 다음달 아시아를 대표해 확대 개편되는 FIFA 클럽 월드컵에 출전합니다. 2연패를 달성, 코리아컵 최다 우승에 빛나는 포항 스틸러스도 환희의 여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축구인들의 가득찬 열정이 있기에 미래는 더 밝습니다.화창한 5월, 대한민국 축구계를 대표하는 전설들이 그라운드가 아닌 필드에 모여 축구 발전을 기원합니다. 초록 필드의 '우정 잔치'가 열립니다. 대한축구협회, 한국프로축구연맹, 울산 HD, 포항 스틸러스가 주최하고 일간스포츠, 스포츠경향, 스포츠동아, 스포츠서울, 스포츠월드, 스포츠조선 스포츠전문 미디어 6개사가 후원하는 '2025년 축구인 골프대회'가 5월 19일 경기도 용인 코리아CC에서 개최됩니다.축구인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축구인 골프대회'는 올해로 9회째를 맞았습니다. 그라운드에선 한 치 양보없는 경쟁자들이 따뜻한 동료애를 나누는 친교의 무대입니다. 축구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하나가 되는 자리입니다. 이번 대회는 숨겨진 홀에 핸디캡을 부과하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우승과 메달리스트, 준우승, 3위,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행운상 수상자가 가려지게 됩니다. '슛' 못지않은 '샷' 실력을 맘껏 뽐낼 축구인들의 필드 위 축제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일시: 2025년 5월 19일(월) 낮 12시25분 티오프▶장소: 경기도 용인 코리아CC▶참가비: 무료▶주최: 대한축구협회, 한국프로축구연맹, 울산 HD, 포항 스틸러스▶후원: 일간스포츠, 스포츠경향, 스포츠동아, 스포츠서울, 스포츠월드, 스포츠조선 2025.05.16 08:29
골프일반

"올해는 거기로 안 칠겁니다"...'기적의 아일랜드 샷' 떠올리며 SK텔레콤 타이틀 방어 나서는 최경주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고령 디펜딩 챔피언’ 최경주(55)가 SK텔레콤 오픈 타이틀 방어에 나서면서 자신감 넘치는 각오를 밝혔다. 최경주는 14일 제주 서귀포 핀크스 골프클럽(파71·7326야드)에서 열린 2025 KPGA SK텔레콤 오픈 2025(총상금 13억원) 공식 기자회견에 나서 “설레고, 긴장도 되고, 한 샷 한 샷을 할 때마다 느낌도 다르다.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경주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 박상현과의 숨막히는 연장 접전을 펼쳤는데, 최경주의 미스 샷이 나왔다고 생각한 순간 공이 18번 홀 그린 앞 개울의 작은 섬 모양 바위에 떨어져 살았다. 이 공을 살려내면서 최경주가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1970년 5월 19일생인 최경주는 KPGA 투어 역대 최고령 우승자가 됐다. 최경주의 기적 같은 ‘아일랜드 샷’은 지난해 KPGA 투어 최고 명장면으로 회자될 만큼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최경주는 “지난 월요일 라운드 때 ‘아일랜드 샷’을 했던 섬에 슬쩍 가 봤다. 어떻게 공이 여기에 섰나 궁금했다. 다시 보니 스윙할 수 없을 만큼 좁더라. 등이 오싹해졌다. 정말 하나님의 은혜였다는 생각이 한 번 더 들었다”고 돌아봤다. 그는 “올해는 거기로 안 칠 겁니다”라며 웃었다. 지난해 연장에서 명승부를 연출했던 준우승자 박상현은 15일 열리는 대회 1라운드에서 최경주와 한조에 속해 동반 라운드를 펼칠 예정이다. 최경주, 박상현, 지난주 KPGA 클래식 챔피언 배용준이 한조에서 플레이한다. 박상현은 “SK텔레콤 오픈에 21년간 개근상을 받을 정도로 매년 나왔다. 프로 첫 우승도 이 대회에서 했다. 나에게는 큰 의미가 있는 대회다. 올해 정말 잘 해볼 생각”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지난해 대회에서 연장 끝에 아쉬운 준우승을 했던 기억에 대해 “내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조금 부족했던 게 아니었다 싶다”고 농담해 기자회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올해 55세가 된 최경주는 미국프로골프 챔피언스 투어(50세 이상 선수 출전)에서 활약 중이다. 지난달에 열린 챔피언스 투어 제임스 하디 프로풋볼 홀오브페임 인비테이셔널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올 시즌 페이스가 좋다. 최경주는 지난해 SK텔레콤 오픈 우승 당시에는 허리 컨디션이 좋지 않아 애를 먹었다면서 “올해는 허리 회전이 잘 되도록 집중적으로 훈련했다. 연습 라운드를 해보니 지난해 보다 거리가 10야드 정도 더 나간다. 지난 1년간 내가 가진 샷들을 견고하게 만들려고 노력했다. 후배들을 잘 따라가면서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03년, 2005년, 2008년, 2024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최경주는 역대 최고령 타이틀 방어와 동시에 대회 다섯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KPGA 투어 대상 수상자이자 올해 LIV골프에서 활약하고 있는 장유빈도 이 대회에 출전한다. 장유빈이 국내 투어에 참가하는 건 2024년 11월 KPGA 투어챔피언십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장유빈은 “한국 대회에 오랜만에 나와서 설렌다.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고 각오를 전했다. 서귀포=이은경 기자 2025.05.14 12:45
골프일반

디펜딩챔프 박현경, 두산 매치플레이 이동은-조혜림-박결과 한조...이예원은 최가빈-홍현지-서연정과 만난다

제17회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10억원) 디펜딩 챔피언 박현경이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이동은, 조혜림, 박결과 한조에 묶였다. 13일 오전 강원도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파 72)에서 진행된 대회 조 추첨에서 박현경의 조별리그 파트너가 이같이 정해졌다. 이 대회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대회다. 64명이 출전해 4명씩 1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가 먼저 진행되고, 각 조 1위가 16강에 올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정한다. 대회는 14일 개막한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 보다 총상금 1억원이 늘어났다. 박현경은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통산 18승 3무 1패, 승률 81.8%로 역대 최고 승률 4위에 올라 있다. 1위는 박인비의 88.9%, 2위는 전인지 87.5%, 3위 박성현 85.7% 순으로 올해 출전 선수 중에서는 박현경이 최고 승률을 기록 중이다. 박현경은 또 이 대회에 네 번 나와 상금 약 3억6000만원을 벌어 최다 상금 부문도 2위다. 1위는 김자영의 3억7597만원이다.박현경은 "1년에 한 번인 매치플레이 대회에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와 영광"이라며 "지난 2년간 결승 무대에 올라 우승, 준우승을 한 번씩 했는데 3년 연속 결승에 오르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올 시즌 2승 고지에 가장 먼저 오른 이예원은 조별리그에서 최가빈, 홍현지, 서연정과 함께 조별리그를 치른다.이번 시즌 상금, 대상 포인트, 평균 타수 모두 1위인 이예원은 2022년과 2024년 이 대회 결승에 진출했으나 모두 준우승해 올해는 우승 숙원을 풀겠다는 각오다.이예원은 올해 4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는 우승한 바 있다. 올해 대회부터는 조별리그에서 기권하는 선수에게 기권 1번에 상금 100만원을 차감한다. 또 베스트 드레서와 베스트 매너, 포토제닉상 수상자에게 200만원씩 줄 예정이다.이은경 기자 2025.05.13 15:31
골프일반

이예원, 가장 먼저 KLPGA 시즌 2승 달성…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위믹스 포인트 1위 석권

이예원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이번 시즌 2승 고지에 가장 먼저 올랐다.이예원은 지난 11일 경기도 용인시 수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총상금 10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한 이예원은 이번에도 3라운드 내내 선두를 한 번도 내주지 않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이번 우승으로 이예원은 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70점과 위믹스 포인트 570점을 추가하며 두 부문 모두 랭킹 1위에 올랐다.이번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홍정민은 2주 연속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3위(175점), 위믹스 포인트2위(1,579점)를 유지하고 있다. 선두 이예원과는 각각 46점, 94점 차로 근소한 차이다.한편 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4월 월간 MVP에는 방신실이 선정됐다. 방신실은 4월에 열린 4개 대회에서 모두 TOP10에 들었고, 이 중 한 차례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우승, 또 한 차례는 iM금융오픈 준우승을 기록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 방신실은 “올해도 꾸준히 경기력을 유지해 ‘위믹스 챔피언십’ 3년 연속 출전은 물론, 우승까지 노려보겠다”며 각오를 밝혔다.위메이드는 2023년부터 KLPGA투어 대상포인트 기록 부문의 공식 네이밍 파트너로서 월간 우수 선수에게 매월 100만원을 시상하고, 시즌 종료 후 위메이드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0만 원의 보너스 상금을 시상한다.이은경 기자 2025.05.12 16:00
골프일반

KPGA 투어 유일 변형 스테이블포드 대회 KPGA 클래식 8일 개막

2025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네 번째 대회인 KPGA 클래식(총상금 7억원)이 8일 막을 올린다. KPGA 클래식은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제주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파71·7120야드)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신설돼 올해 2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KPGA 투어 유일의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이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타수 대신 스코어마다 부여한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앨버트로스는 8점, 이글은 5점, 버디는 2점을 받는다. 파를 적어내면 0점,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상은 모두 -3점으로 처리한다. 타수를 지키는 플레이로는 점수를 얻을 수 없고, 스코어에 따른 포인트 차가 크기 때문에 선수들은 보다 공격적인 경기를 펼치게 된다.지난해 이 대회 초대 챔피언이자 디펜딩 챔피언으로 올해 대회에 참가하는 김찬우(26)는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김찬우는 “일반적으로 스트로크플레이 방식 대회서는 버디 1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면 점수를 얻지 못한다. 하지만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버디 1개, 보기 1개를 해도 점수를 받는다. 그렇기에 과감한 코스 매니지먼트 수립이 필요하다”라며 “공격적으로 경기해야 성과를 얻을 수 있다. 매 라운드 많은 버디와 이글을 노리는 공격적인 플레이로 대회 2연패에 도전할 것”이라는 출사표를 던졌다.한편 김민규(24·종근당)는 이번 KPGA 클래식을 통해 올해 KPGA 투어에 첫 출전한다. 김민규는 지난해 제네시스 포인트 2위에 올라 시즌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자 자격으로 DP월드투어 진출에 성공했다. 현재까지 DP월드투어 11개 대회에 출전해 커머셜뱅크 카타르 마스터스 공동 8위, 볼보 차이나 오픈 공동 15위 포함 6개 대회서 컷통과했다. 김민규는 그동안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에 총 4회 나섰다. 2020년 대회서는 이수민과 연장 승부 끝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고 2021년과 2023년은 컷탈락, 지난해에는 공동 23위를 적어냈다. 2022년 대회는 출전하지 않았다. 김민규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의 대회는 매 홀 버디 또는 이글에 도전해야 하기 때문에 선수들의 도전 정신을 불러 일으킨다. 과감하게 경기해야 한다”며 “이 방식의 대회에서는 보기를 해도 다음 홀에서 버디나 이글을 하면 충분히 만회할 수 있다. 안정적이기 보다는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겠다. 올 시즌 처음으로 출전하는 국내 대회인 만큼 팬 분들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드릴 것이다. 현재 컨디션은 좋다”고 전했다.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옥태훈(27·금강주택)은 시즌 첫승을 노린다. 옥태훈은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공동 2위,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를 기록하며 2개 대회 연속 TOP5 진입에 성공했고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는 공동 30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 가지 주목할 점은 올 시즌 가장 많은 버디를 잡아내고 있는 선수가 옥태훈이라는 것이다. 옥태훈은 3개 대회서 55개의 버디를 낚았다. 옥태훈에 이어 이규민(25·우성종합건설)이 48개, 김백준(24·team속초아이)이 46개의 버디를 적어내고 있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 김백준은 본 대회를 통해 시즌 2승을 노린다. 함정우(31·하나금융그룹), 박상현(42·동아제약), 지난 시즌 명출상(신인상) 수상자 송민혁(21·CJ) 등도 출전해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이은경 기자 · 김백준, 본 대회서 시즌 2승 도전… 함정우, 조우영, 박상현, 옥태훈, 송민혁 등도 우승 향해 출격-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한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 김백준은 본 대회를 통해 시즌 2승을 노린다.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 우승자 이태훈(35.캐나다)과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챔피언 문도엽(34.DB손해보험)은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일본’에 참가한다. - 2023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이자 지난해 ‘골프존-도레이 오픈’ 우승자 함정우(31.하나금융그룹), ‘더채리티클래식 2024’에서 우승한 2024년 제네시스 포인트 5위 조우영, 5,501,794,510원의 상금으로 국내 획득 통산 상금 부문 1위 박상현(42.동아제약), 지난 시즌 ‘명출상(신인상)’ 수상자 송민혁(21.CJ) 등도 출전해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2025.05.07 19:44
해외축구

‘강인아, 나도 기회가 왔다’ 뎀벨레 발롱도르! 인생 대반전→생애 첫 수상 보인다…유력 후보 줄줄이 UCL 탈락

FC바르셀로나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탈락하면서 우스만 뎀벨레(파리 생제르맹)에게 발롱도르 수상 기회가 온 분위기다.바르셀로나는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에서 열린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인터 밀란에 3-4로 졌다. 앞선 1차전에서 3-3으로 비긴 바르셀로나는 합계 6-7로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우승 후보로 꼽히던 바르셀로나의 결승행이 무산되면서 2025 발롱도르 판도도 요동칠 전망이다.발롱도르는 1956년 프랑스 축구 매체 ‘프랑스 풋볼’이 창설한 상이다. 한해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친 축구선수에게 돌아간다. 축구계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꼽힌다. 애초 바르셀로나 공격수인 하피냐와 라민 야말 등이 올해 발롱도르 수상 유력 후보로 꼽혔다. 지난달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이 공개한 발롱도르 파워랭킹에서 하피냐를 1위에 뒀다. 당시만 해도 하피냐의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점친 것이다.야말과 바르셀로나 미드필더 페드리가 3~4위에 올랐고, 이들의 팀 동료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6위에 자리했다.그러나 바르셀로나의 탈락으로 지각 변동이 예상된다. 당시 뎀벨레가 2위였다. PSG가 UCL에서 경쟁 중인 현재로서는 뎀벨레의 수상이 유력하다고 볼 수 있는 셈이다. 만약 PSG가 8일 열리는 아스널과 UCL 4강 2차전에서 이기고 결승에 오르면, 뎀벨레의 수상 확률은 더 높아질 전망이다. 앞선 1차전에서 아스널을 1-0으로 이긴 PSG는 2차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결승 티켓을 손에 넣을 수 있다.2023년 8월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에 입단한 뎀벨레는 팀 핵심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그는 올 시즌 리그1 28경기에 나서 21골 8도움을 올리며 팀의 리그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UCL에서도 13경기에 출전해 8골 3도움을 수확했다.PSG가 UCL 우승까지 일구면, 뎀벨레가 개인상을 휩쓸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오는 6~7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이 예정된 만큼, 이 대회 결과도 발롱도르 수상자 선정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UCL 우승팀 핵심 멤버라도 발롱도르 수상을 마냥 낙관하긴 어렵다는 뜻이다. 발롱도르 수상은 뎀벨레에게 꿈같은 일이다.뎀벨레는 커리어 내내 발롱도르 상위 30인 이내에 든 적이 없다.세계에 이름을 알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시절에는 최고의 재능을 갖춘 선수로 평가됐지만, 바르셀로나 이적 이후 거듭 부상에 시달리며 ‘유리몸’이란 오명을 얻었다. 바르셀로나에서 마지막 두 시즌 활약이 반짝였지만, 출전 횟수 자체가 많지 않았다.자국 프랑스 리그에서 부활의 날갯짓을 폈다. 비록 프랑스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페인 라리가 등에 비해 수준이 떨어진다고 여겨지지만, UCL에서 우승한다면 본인의 가치를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다.김희웅 기자 2025.05.07 10:27
LPGA

유해란 1위-이소미 2위, LPGA투어 블랙데저트 챔피언십 2R...윤이나는 컷 탈락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설 대회인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유해란이 단독 1위, 이소미가 단독 2위를 기록했다. 유해란은 이틀 연속 선두를 지켰다. 유해란은 3일(한국 시간) 미국 유타주 아이빈스의 블랙 데저트 리조트(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중간 합계 14언더파 130타가 된 유해란은 2위 이소미(12언더파 132타)에 2타 앞선 1위를 달렸다. 1라운드에서도 선두였던 유해란은 리더보드 최상단 자리를 이틀째 지켜냈다. 2023년 LPGA 투어 신인상 수상자 출신인 유해란은 이번 대회에서 통산 3승에 도전한다. 이날 유해란은 3번 홀(파3) 보기를 기록한 후 5번 홀(파4)과 6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로 반전했다. 그리고 9번 홀(파5)에서는 이글을 잡았다. 13번 홀(파5)과 14번 홀(파4)에서도 연속 버디를 추가했다. 이소미는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으며 6타를 줄였다. 이틀 연속 6언더파를 친 이소미는 단독 2위로 점프했다. 이날 4타를 줄인 주수빈은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로 에스더 헨셀라이트(독일)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이미향이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로 공동 7위에 올라 한국 선수들이 톱10에 네 명 자리했다. 윤이나는 2라운드에서 1오버파에 그치면서 중간 합계 2언더파로 컷 기준인 3언더파를 충족하지 못하고 컷 탈락했다. 김아림(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도 같은 성적으로 컷 탈락했고, 박성현(1언더파 143타)과 전인지(이븐파 144타)도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이은경 기자 2025.05.03 10:49
해외축구

축구 인생 ‘대반전’, 발롱도르가 눈앞에 왔다…30위 안에도 못 들던 선수가 수상 가능성 ‘37%’

2025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 37%. FC바르셀로나 윙어 하피냐의 이야기다.축구 콘텐츠 매체 스코어90은 27일(한국시간) “지금껏 발롱도르 톱30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던 하피냐가 현재는 2025 발롱도르 유력 수상 후보”라고 조명했다.매체는 배팅 사이트 북메이커를 참고해 하피냐의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을 37%라고 전했다. 적어도 도박사들은 현재 하피냐의 수상 확률을 높게 점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발롱도르는 한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축구선수가 받는 상이다. 축구계 최고 권위 있는 상으로 꼽힌다. 하피냐가 수상 후보로 거론되는 이유는 충분하다.2022년 바르셀로나에 입단한 하피냐는 현재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라민 야말과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그중에도 단연 돋보이는 기량을 뽐내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경기에 끼치는 영향력이 크다.바르셀로나는 하피냐의 맹활약 덕에 ‘트레블(3관왕)’ 희망을 점점 키우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27일 열린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결승에서 ‘맞수’ 레알 마드리드를 제압하고 우승했다. 남은 두 대회인 스페인 라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제패 가능성도 상당하다. 라리가 선두인 바르셀로나(승점 76)는 시즌 종료 5경기를 남기고 2위 레알 마드리드(승점 72)보다 4점 앞서 있다. UCL에서도 이미 4강에 올랐으며 인터 밀란(이탈리아)과 맞대결을 기다리고 있다.대개 발롱도르 위너는 UCL 우승팀에서 나오는데, 만약 바르셀로나가 3관왕을 차지하면 올해 발롱도르는 ‘집안싸움’이 될 가능성이 크다. 레반도프스키와 야말도 뚜렷한 성과를 남겼기 때문이다.현재로서는 하피냐가 ‘톱독’인 분위기다. 하피냐는 코파 델 레이 5경기에서 1골 4도움을 올렸다. 라리가에서는 31경기에 출전해 15골 11도움, UCL에서는 12경기에 출전해 12골 7도움을 수확했다. 대회를 가리지 않고 공격포인트를 골고루 적립하고 있다.발롱도르는 수상자 발표 시 30위까지 순위를 공개한다. 하피냐는 단 한 번도 최종 후보 30인에 들었던 적이 없다. 만약 그가 올해 발롱도르를 차지한다면, 그야말로 ‘대반전’이라 할 만하다.김희웅 기자 2025.04.28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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