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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발 끝부터 다른 비거리의 시작' 블루크러쉬 공식 런칭

국내 골프화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브랜드로 기대를 받고 있는 ‘블루크러쉬(BLUECRUSH) (대표이사 강충환)’가 2025년 6월 한국과 일본 시장에서 공식 런칭된다.블루크러쉬는 디자인, 생산, 판매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스타일리쉬 퍼포먼스 중심의 골프화 브랜드다. 비거리 향상이라는 핵심 가치에 모든 기술력을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슬로건인 '발끝부터 다른 비거리의 시작'은 단순한 기능을 넘어 골퍼의 플레이와 자신감을 발끝에서부터 끌어올리겠다는 블루크러쉬의 철학을 담고 있다.블루크러쉬는 한국인의 발 구조에 맞춰 설계되어 최적의 착화감을 제공한다. 한국 골프장의 다양한 지형과 기후를 고려해 어떤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특히 고무가 아닌 FULL TPU 소재로 제작된 아웃솔은 마모에 강하고 유연하다. 가벼우면서도 탁월한 접지력을 제공해 스윙 시에는 거칠고 확실한 반응을, 이동 시에는 부드러운 착화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TPU는 스파이크 또는 스파이크리스 접지 패턴 구현, 미드풋 지지, 힐 카운터 등 골프화 전반에 걸쳐 활용되어 내구성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핵심 소재다.출시 제품은 남성용 K SHOT-1, 2, 3과 여성용 K SHOT-1, 3으로 구성된다. 전 모델은 비거리 향상을 위한 풀 TPU 아웃솔을 기본으로, 오솔라이트 인솔과 쿠셔닝 설계를 통해 라운드 내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원터치 다이얼 시스템으로 빠르고 안정적인 피팅이 가능하다. K SHOT-2와 K SHOT-3에는 골프화의 뒤틀림을 잡아주는 고경도 TPU 쉥커, 스윙 시 흔들림을 최소화하는 힐카운터, 기능에 따라 설계된 이중경도 아웃솔, 통기성과 방수력을 모두 고려한 2중 구조의 갑피가 추가되어 한층 더 강화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블루크러쉬 골프화는 중원, 로얄링스, 동촌, 인천리더스, 해솔리아, 리더스, 송추, 더크로스비 골프장 내 프로샵과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블루크러쉬 관계자는 “블루크러쉬는 단순히 ‘좋은 골프화’가 아니라 골프화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브랜드다. 퍼포먼스를 위한 기술, 스타일을 위한 디테일, 그리고 골퍼를 위한 진심이 만나 새로운 골프화의 기준을 완성했다. 블루크러쉬는 이제 막 시작되었지만 골프를 사랑하는 이들의 발끝에서 이미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2025.06.24 10:00
연예일반

더크로스 김혁건 “제대 후 결혼준비하다 교통사고… 목 부러져 전신 마비”

그룹 더크로스 김혁건이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 아픔을 겪었던 때를 떠올렸다.김혁건은 4일 유튜브 채널 CTS 내가 매일 기쁘게에 올라온 영상에서 과거 제대 후 교통사고를 당해 목이 부러졌던 일을 이야기했다.김혁건은 “더크로스 앨범을 준비하고 있었고 양가 집안이 결혼도 준비하고 있었다. 행복했던 때 반대쪽 좌회전 예측 출발하던 차량과 정면 충돌해서 목이 부러졌다”고 털어놨다.그는 사고 이후 1년 정도 누워 있었다면서 “‘사지 마비’, ‘전신 마비’가 계속 올라왔다. 내가 장애인이 됐다는 기사가 떴다. 나는 열심히 치료를 받아서 사회에 나갈 건데 왜 나를 장애인이라고 썼지 싶었다. 그 말이 너무 싫었다”고 고백했다.또 아주 아팠을 때를 떠올리며 “뒤통수, 엉덩이, 허벅지 등 온몸이 썩어서 긁어냈다. 살이 썩다 보니까 혈액 투석을 하며 2년 넘게 아픈 시간을 보냈다. 병상에만 있어서 햇빛 보기도 어려웠다”고 말했다.김혁건은 최근 사랑에 빠진 존재가 있다면서 반려묘를 언급했다. 그는 “고양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내 아들처럼 여긴다”며 집사의 면모를 뽐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05 23:59
뮤직

지누션·룰라·김완선 출격...레트로 슈퍼 콘서트 서울, 화려한 라인업

가수 지누션, 룰라, 김완선, 양준일 등 1990년대를 풍미한 가수들이 9월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공연전문기업 ㈜골든이엔엠 측은 오는 9월 23일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서울’ 공연 라인업을 밝혔다. 이번 무대에는 가수 김완선과 지누션, 룰라, 디바, 태사자, 양준일, DJ 이하늘(DJ DOC), DJ 김성수(쿨), 더크로스가 무대에 오른다.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는 1990년대를 콘셉트로 당대 최고 인기 스타들의 무대를 통해 과거 감성을 자극하고 향수에 빠져보는 기회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매 공연 화려한 라인업과 레트로 감성으로 입소문을 타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서 전주에서 열린 레트로 슈퍼 콘서트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서울 공연 역시 화려한 무대와 입체적 음향으로 관객들의 공연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서울’ 공연은 오는 9월 23일 토요일 17시,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와 인터파크를 통해 할 수 있다. 인터파크는 오는 3일 오전 10시부터 공식 판매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02 15:03
연예

'이십세기 힛-트쏭' 고음 끝판왕 대거 등장→김희철·윤여규 '특급 듀엣'

'이십세기 힛-트쏭'이 소름 돋는 초고음 힛트쏭들을 대거 소환하며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희열을 안겼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힛-트쏭' 23회에서는 '美친 고음 끝판왕! 고음대장힛-트쏭 10'을 주제로,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한 속을 뻥 뚫어주는 '특급 성대'들의 향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바로 김상민의 'You'였다. 믿기지 않는 김상민의 라이브 무대는 물론, 스틸하트의 'She's Gone'을 완벽히 소화하는 레전드 무대가 다시 한번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이 밖에도 정경화의 '나에게로의 초대', 주니퍼의 '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 K2 김성면의 '유리의 성', 소찬휘의 'Tears', 최재훈의 '비의 랩소디', 더크로스의 'Don't Cry', 서문탁의 '사미인곡', 얀의 '그래서 그대는', 리아의 '눈물' 등 힛트쏭들이 '이십세기힛-트쏭'을 가득 채웠다. 이날의 깜짝 게스트 또한 '이십세기힛-트쏭'의 특별한 선물이었다. 앞서 제작진이 몰라 김희철의 '화'를 불렀던 윤여규가 스튜디오를 직접 방문한 것. 게스트의 등장을 철저히 함구했던 탓에 김희철은 놀람과 당황을 감추지 못하는 '찐팬 텐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윤여규의 등장은 김희철 덕분이었다. 중국에서 생활하던 중 우연히 방송 소식을 접했고, 김희철의 팬 인증에 시청자 게시판을 통한 '본인 등판'은 물론 '이십세기힛-트쏭'을 직접 방문하게 됐다고.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윤여규의 요청으로 듀엣 무대가 마련돼 김희철을 더욱 놀라게 했다. 'After'를 자신의 우상과 함께 부르게 된 김희철은 감동을 숨기지 못했고, '이십세기힛-트쏭'만의 또 하나의 특별한 추억이 탄생했다. 이밖에도 '이십세기힛-트쏭'에서는 과거의 희귀 영상들이 대거 소환돼 눈길을 끌었다. 그중에서 가장 놀라운 것은 소찬휘와 김경호, 박완규가 함께 부른 'Tears' 무대였다. '끝판왕'들의 뜨거운 고음 향연은 안방의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소름을 선사했다. 한편, KBS Joy '이십세기힛-트쏭'은 잊고 있던 추억의 명곡을 재소환하고 트렌디한 뉴트로 음악 감성을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29 09:25
연예

'이십세기 힛-트쏭' 김희철, 윤여규와 특급 듀엣 '소원성취'

'이십세기 힛-트쏭'이 소름 돋는 초고음 히트송을 소환하며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희열을 안겼다. 28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23회에는 '美친 고음 끝판왕! 고음대장 힛-트쏭 10'을 주제로, 코로나19로 답답한 속을 뻥 뚫어주는 특급 성대들의 향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바로 김상민의 'You'였다. 믿기지 않는 김상민의 라이브 무대는 물론, 스틸하트의 'She's Gone'을 완벽히 소화하는 레전드 무대가 다시 한번 전파를 탔다. 이 밖에도 정경화의 '나에게로의 초대', 주니퍼의 '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 K2 김성면의 '유리의 성', 소찬휘의 'Tears', 최재훈의 '비의 랩소디', 더크로스의 'Don't Cry', 서문탁의 '사미인곡', 얀의 '그래서 그대는', 리아의 '눈물' 등 히트송들이 '이십세기 힛-트쏭'을 가득 채웠다. 깜짝 게스트 또한 '이십세기 힛-트쏭'의 특별한 선물이었다. 앞서 제작진이 몰라 김희철의 '화'를 불렀던 윤여규가 스튜디오를 직접 방문한 것. 게스트의 등장을 철저히 함구했던 탓에 김희철은 놀람과 당황을 감추지 못하는 '찐팬 텐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윤여규의 등장은 김희철 덕분. 중국에서 생활하던 중 우연히 방송 소식을 접했고, 김희철의 팬 인증에 시청자 게시판을 통한 '본인 등판'은 물론 '이십세기 힛-트쏭'을 직접 방문하게 된 것.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윤여규의 요청으로 듀엣 무대가 마련됐다. 김희철은 감동을 숨기지 못했고 또 하나의 특별한 추억이 탄생했다. '이십세기 힛-트쏭'에는 과거의 희귀 영상들이 소환됐다. 그중에서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소찬휘, 김경호, 박완규가 함께 부른 'Tears' 무대였다. '끝판왕'들의 뜨거운 고음 향연은 안방의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소름을 선사했다. 잊고 있던 추억의 명곡을 재소환하고 트렌디한 뉴트로 음악 감성을 만날 수 있는 '이십세기 힛-트쏭'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KBS Joy에서 방송된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십세기 힛-트쏭'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29 09:18
무비위크

'슈가맨3'가 남긴 역사 #시청률 #전세대 공감 #이슈 장악

역대급 슈가맨 소환으로 세대 공감을 이끈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3’)가 지난 6일 시즌을 마무리했다. ‘슈가맨3’는 1회 태사자-최연제 편을 시작으로 화제의 슈가맨과 그들이 가진 이야기, 그리고 그들과 함께 쌓아온 청중들의 추억을 담아내며 따뜻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시즌 마무리의 아쉬움을 달래며 ‘슈가맨3’가 남긴 기록을 짚어봤다. #최종회, 최고 시청률, 7.3% ‘슈가맨3’ 최종회가 시즌 최고 시청률 5.3%(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분당 최고 7.3%까지 오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방송에는 시즌1부터 소환 요청이 빗발쳤던 그룹 자자와 없던 첫사랑도 떠오르는 명 OST의 주인공 자전거 탄 풍경이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시즌 최초로 두 팀 모두 100불을 기록한 것은 물론 최고 시청률도 달성했다. 최고의 1분을 달성한 장면은 세대별 판정단이 자자의 ‘버스 안에서’를 열창하는 부분이다. 100불을 달성한 자자는 특히 3-40대 판정단에게서 큰 호응을 얻었다. 판정단은 노래에 얽힌 사연은 물론 자자 못지 않은 끼와 흥을 뽐내며 웃음을 선사했다. #100불, 전세대 공감 저격 성공! 화제의 슈가송 추억 속 아이돌의 노래부터 포크송, 영화-드라마 OST, 동요, 발라드, 댄스 등 장르를 망라한 다양한 분야 속 슈가송을 소환한 ‘슈가맨3’. 그만큼 전 세대 100개의 불빛을 밝힐 수 있는 슈가맨이 등장할 수 있을지 많은 이의 관심을 받았다. 첫 100불의 주인공은 10회에 출연한 가수 진주였다. ‘난 괜찮아’를 열창하며 등장한 진주는 과거보다 더욱 풍부해진 성량과 화려한 무대매너로 청중들과 MC의 환호를 받았다. 두세 번째 100불 슈가맨은 한 회에서 모두 등장했다. 바로 ‘쌍백불 특집’으로 지난 6일 최종회에 등장했던 자자와 자전거 탄 풍경이다. 자자는 메가 히트곡 ‘버스 안에서’로, 자전거 탄 풍경은 영화 OST로 유명세를 탄 ‘너에게 난 나에게 넌’으로 전세대 공감 저격에 성공했다. #화제의 중심! 소환하자마자 이슈 장악한 ‘HOT 슈가맨’ 100불을 달성하진 못했지만 ‘슈가맨3’에 등장한 많은 슈가맨들이 방송 후 뜨거운 반응과 함께 재소환됐다. 최고의 라인업으로 회마다 특집을 꾸며낸 ‘슈가맨3’이기에 화제의 인물도 많았다. 먼저 태사자와 양준일은 자타공인 ‘슈가맨3’가 낳은 스타로서 방송 후에도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1세대 아이돌로 사랑받았지만 근황이 묘연해 많은 이들의 소환 요청이 빗발쳤던 태사자는 활동 당시와 견주어도 부족하지 않은 실력과 비주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시대를 앞서간 가수’ ‘온라인 스트리밍이 다시 발굴한 가수’로 꼽히며 ‘슈가맨3’ 2회에 출연한 양준일은 활동 당시의 안타까운 사연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잃지 않았던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방송 이후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8년만에 팬미팅은 물론 다큐멘터리, 책 집필, 예능 출연 등 전천후 활약 중이다. 이외에도 ‘슈가맨3’를 통해 재결합에 성공한 애즈원, 프리스타일, 씨야 등은 물론 과거 배우 최불암과 함께 노래했던 소녀 정여진, 불의의 사고 후에도 멋진 모습으로 슈가송을 선사한 더크로스 등 총 14회 29팀의 슈가맨이 무려 2244 불을 밝혔고, 시청자와 함께 울고 웃었다. ‘슈가맨3’ 제작진은 “함께 해주신 많은 슈가맨들 덕분에 시즌을 무사히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현재 활동을 하고 있지않은 분들이 출연을 결심하고 무대에 설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시청자분들의 따뜻한 시선과 성원 덕이었다고 생각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담은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3.0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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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3' 엔플라잉, 더크로스 'Don't Cry' 완벽 소화 '짜릿한 우승'

엔플라잉(이승협 차훈 김재현 유회승 서동성)이 ‘슈가맨3’에서 밴드의 저력을 보여주며 우승을 차지했다. 엔플라잉은 14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3’)’ ‘다시 찾은 노래 특집’에서 유희열 팀 쇼맨으로 출연해 유재석 팀 여자친구와 대결을 펼쳤다. 유희열 팀에서는 당시 폭발적인 고음으로 유명했던 더 크로스가 쇼맨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추억을 자극했다. 엔플라잉은 더 크로스의 명곡 ‘Don't Cry’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절절한 원곡을 엔플라잉의 감성으로 풀어냈고, 화려한 연주 속에 보컬 유회승과 이승협의 짜릿한 고음은 전율 가득한 무대로 기립 박수를 받았다. 더 크로스는 엔플라잉의 무대를 본 직후 “‘2020 Don't cry’를 듣고 전율과 짜릿함을 느꼈다. 엔플라잉 최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시원한 가창력으로 가득찬 엔플라잉의 무대는 세대별 청중들을 사로잡으며 최종적으로 유희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2.1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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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3' 더크로스 소환…김혁건 여전한 폭발적 고음

더크로스가 '슈가맨3'에 소환됐다. 14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는 더크로스가 출연해 'Don't Cry'를 불렀다. 힌트맨으로 나선 하현우는 "제가 '복면가왕'에서 부른 곡이기도 하다. 이 분의 고음을 다시 듣고 싶어서 신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더크로스 김혁건은 휠체어를 탄 모습으로 나타났다. 이시하가 김혁건의 휠체어를 끌었다. 몸은 다쳤지만 폭발적인 고음은 그대로. '돈 크라이'의 고음 파트를 무리없이 소화해 출연자와 방청객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김혁건은 "몸이 아프게 되어서 다시는 부를 수 없을 줄 알았는데 17년 만에 이렇게 친구 시하랑 같이 이 노래를 무대에서 부르다니 너무나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시하는 "여기 나오는 분들은 다들 한 시대를 휘어잡았던 분들인데 우린 발매 당시에는 크게 히트하지 못했다. 근데 입소문이 나면서 나올 수 있게 된 거 같다"고 덧붙였다. 황지영기자 2020.02.14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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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크로스 김혁건에게 악수를 청하는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후 청와대에서 더크로스의 메인보컬이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19기 김혁건 위원에게 악수를 청하고 있다. 김혁건 위원은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의 대표이사로 9월 24일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에 반대해 문화예술인도 한목소리를 내자는 ‘항일문화예술세미나’를 주관한 바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오후 2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통령 직속 통일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19기 자문위원 출범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는 19기 자문위원들의 처음 갖는 회의로, 향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활동 방향을 명확히 하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도움이 될 만한 수석 자문위원들의 역할을 점검했다. 특히 민주평통 의장을 맡은 문 대통령이 최근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 방문을 마치고 26일 귀국한 만큼, 향후 북미 간 비핵화 협상 등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해 점검했고, 참석한 민주평통 위원들 역시 활동목표인 '신(新)한반도 시대 기반 구축'을 위한 대북정책에 대해 자세히 논의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10.0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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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밴드 걸 X 더크로스 김혁건 콜라보레이션, ‘한 걸음 앞으로’ 음원 공개

한국 록밴드 ‘걸(Girl)’과 ‘더 크로스(The Cross)’의 메인보컬 김혁건과의 콜라보 프로젝트 ‘한걸음 앞으로’가 디지털 싱글로 공개됐다. 밴드 Girl은 1995년 히트곡 ‘아스피린’이 수록된 데뷔앨범을 발표해 다양한 가요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60만장의 앨범을 판매한 바 있다. 1999년 결성된 The Cross는 보컬 김혁건의 우수한 가창력으로, M-net 뮤직페스티벌 록솔로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2003년 ‘Don’t Cry‘를 발표해 2000년대 한국 록의 기대주로 관심을 받았었다. 2012년 김혁건은 오토바이 사고로 전신마비 장애라는 큰 시련을 겪었으나, 재활을 거치면서 음악에 대한 열정을 굽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걸음 앞으로’는 Girl의 기타리스트 김성하가 곡을 만들고, Girl의 보컬 이영석과 The Cross의 김혁건이 듀엣으로 노래한 곡이다. 경쾌한 록비트에 복고적이고 캐치한 멜로디의 시티팝 사운드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과 용기를 잃지 말고 한걸음 한걸음 앞으로 나아가자는 메세지를 담고 있는 희망 찬가다. “언제나 꿈꿔왔던 우리의 꿈을 찾아서 더 당당하게 더 높이 한 걸음 앞으로 지치고 힘들어도 우리는 일어서야해 간절한 희망이 이뤄지는 그 뜨거운 열정......(후렴) 힘껏 뛰어올라 크게 소리쳐” 해당 음원은 24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됨과 동시에 항일문화예술세미나에서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를 극복하고 희망을 전달하자는 의미로 더크로스 메인보컬 김혁건과 록밴드 걸이 콜라보 무대를 펼쳤다. 어렵고 힘든 시기에 희망을 노래하며 현 상황을 이겨내자는 ‘한 걸음 앞으로’는 록밴드걸의 대체 불가능한 메인보컬 이영석과 20년간 함께 작업을 이어온 기타리스트 김성하의 감성이 더해졌고, 콜라보로 더크로스의 김혁건이 작사에 참여했다. 한편 음원은 멜론에서 들을 수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9.2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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