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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김혜수X정성일X주종혁의 팀플레이! ‘트리거’ 하반기 공개 확정

김혜수 정성일 주종혁의 팀플레이를 만나볼 수 있다.디즈니플러스는 하반기 새 시리즈 ‘트리거’ 공개를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트리거’는 검찰, 경찰도 해결하지 못한 사건들을 추적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 ‘트리거’의 사활을 건 생존 취재기를 그린 작품이다.수많은 작품들을 통해 장르 불문 대체할 수 없는 아우라와 탄탄한 연기력을 펼쳐온 김혜수는 ‘트리거’에서 탐사보도 프로그램의 열정 가득한 팀장 오소룡을 연기한다. ‘더 글로리’의 하도영 캐릭터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던 정성일은 사회성 제로 낙하산 PD 한도 역을 맡아 김혜수와 호흡을 맞춘다. 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배우 주종혁은 막내 PD 강기호 역으로 ‘트리거’ 팀에 합류했다.연출은 ‘경이로운 소문’ 1, 2의 유선동 PD가 맡았으며 프라이머리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27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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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 송강호·이정재 앞세워 넷플릭스 공략…제2의 ‘무빙’ 기대 [줌인]

디즈니플러스가 다시 기지개를 켠다. 송강호, 이정재 등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을 내세운 다채로운 작품들로 OTT 시장에서 반등을 노린다. 디즈니플러스가 최근 공개한 2024년 라인업에는 어느 해보다 K콘텐츠와 한국배우들을 전면에 내세운 작품들이 풍성하다.먼저 송강호의 연기 인생 첫 시리즈물로 화제를 모은 ‘삼식이 삼촌’이 오는 5월 공개된다. ‘삼식이 삼촌’은 혼돈의 1960년 대한민국, 전쟁 중에도 하루 세 끼는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송강호)과 모두가 잘 먹고 잘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이 만나 꿈을 이루고자 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국만이 그릴 수 있는 시대를 배경으로 뜨거운 감정을 그릴 ‘삼식이 삼촌’에는 송강호를 비롯해 변요한, 이규형, 진기주 등이 출연한다. 영화 ‘동주’ ‘거미집’ 각본은 쓴 신연식 감독의 첫 시리즈물이기도 하다.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으로 글로벌 스타로 떠오른 이정재가 출연한 첫 ‘스타워즈’ 시리즈 ‘애콜라이트’도 올해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애콜라이트’는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의 100년 전 이야기로, 공화국 시대 말기를 배경으로 은하계의 어두운 비밀과 새롭게 떠오르는 다크사이드의 이야기를 담는다. ‘스타워즈’ 시리즈는 그간 국내에선 큰 화제를 얻진 못했지만 이번에는 이정재가 제다이 마스터로 등장하기에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인공 배양육이라는 신선한 소재는 물론 ‘비밀의 숲’ 이수연 작가와 주지훈, 한효주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 ‘지배종’은 오는 4월 시청자들과 만난다. 여기에 김혜수가 검찰, 경찰도 해결하지 못하는 사건들을 추적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 팀장으로 출연하는 ‘트리거’도 대기 중이다. 김혜수는 ‘더 글로리’에서 활약한 정성일과 사활을 건 생존 취재기를 그린다. 완벽한 상류층을 꿈꾸는 여자 김하늘과 그를 보호하는 보디가드 정지훈이 만난 ‘화인가 스캔들’, 차승원 김선호 김강우가 호흡을 맞춘 ‘폭군’, 조우진과 지창욱이 강남의 화려한 밤을 장악한 어둠의 카르텔을 쫓는 ‘강남 비-사이드’도 공개 예정이다.‘무빙’ 신드롬을 일으킨 강풀 작가의 ‘조명가게’도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공개된다.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조명가게’는 삶과 죽음, 그 중간에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강풀 작가가 ‘무빙’에 ‘조명가게’도 직접 대본을 썼다. 배우 김희원의 첫 시리즈 연출작이기도 하다. 주지훈, 박보영, 배성우, 엄태구, 김설현, 이정은, 김민하, 박혁권, 김대명, 신은수, 김선화, 김기해 등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한다. 디즈니플러스는 지난해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으로 한국 진출 이래 처음으로 괄목할 성장을 이뤘다. 신드롬을 일으켰던 ‘무빙’은 공개된 지난해 8월부터 종영 전인 9월까지 월간활성이용자수(MAU)를 폭발적으로 증가시켰으며 4분기 신규 가입자 확보에 톡톡히 기여했다. 그러나 ‘무빙’ 공개가 끝난 뒤부터 지난달까지 월간활성이용자수가 다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이유로 뚜렷한 K콘텐츠 대작이 없다는 게 꼽혔던 만큼, 디즈니플러스가 올해 매력적인 K콘텐츠로 넷플릭스 천하인 국내 OTT 시장에서 전기를 맞게 될지 주목된다.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는 “올해는 디즈니플러스에 기대작들이 많다. ‘애콜라이트’는 이정재 효과가 있을 것이고, ‘지배종’도 인공 배양육이라는 소재가 신선하고 ‘비밀의 숲’ 이수연 작가가 기본은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여기에 송강호 주연의 ‘삼식이 삼촌’, 주지훈 주연의 ‘조명가게’ 등도 디즈니플러스 기대작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디즈니플러스의 정체성은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콘텐츠에 있다. 이것에 초점을 맞춘 작품들이 주목받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2.23 06:05
연예일반

[단독] 이민호·안효섭·블랙핑크 지수·나나 등 ‘전지적 독자 시점’ 초호화 캐스팅..12월 촬영

배우 안효섭과 이민호, 블랙핑크 지수, 나나 등이 300억 대작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호흡을 맞춘다.24일 영화계에 따르면 안효섭과 이민호, 블랙핑크 지수와 나나, 채수빈, 정성일, 박호산 등이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다.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전지적 독자 시점’은 어느 날 자신이 읽던 소설의 내용대로 바뀌어 버린 세계에서 주인공 김독자가 세상을 구하려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 2018년 2월부터 문피아에서 연재된 웹소설은 누적 조회 수 2600만뷰를 넘어서며 한국 웹소설 시장의 트렌트를 바꿨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연재 중인 동명 웹툰도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웹툰 원작으로 쌍천만 신화를 쓴 ‘신과 함께’ 제작사 리얼라이즈픽쳐스가 제작하며, 연출은 ‘더 테러 라이브’ 김병우 감독이 맡았다. 안효섭은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자신이 읽던 소설 대로 바뀐 세상에서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을 비롯한 동료들과 함께 세상을 되돌리려 싸우는 김독자 역을 맡는다. 안효섭이 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민호는 극 중 바뀐 세상의 바탕이 되는 소설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가지 방법’의 주인공 유중혁을 맡는다. 유중혁은 죽어도 끊임없이 회귀하는 능력을 가진 덕에 막강한 능력과 세상을 구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있지만, 끝없이 삶을 되풀이하는 탓에 냉정한 성격을 갖게 된 인물이다. 이민호와 안효섭의 외모는 원작 팬들의 환호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블랙핑크 지수는 ‘전지적 독자 시점’으로 본격적으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지수는 JTBC 드라마 ‘설강화’로 연기 데뷔를 했다. 지난 9월 개봉한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에 선녀 역으로 카메오 출연은 했지만 본격적으로 영화에 출연하는 건 ‘전지적 독자 시점’이 처음이다. 지수는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이지혜 역을 맡아 김독자, 유중혁과 같이 극을 이끈다. 지수는 ‘전지적 독자 시점’ 원작 팬이라 출연 제안에 흔쾌히 응했다는 후문이다. 지수의 ‘전지적 독자 시점’ 합류는 블랙핑크 재계약이 한국뿐 아니라 세계 가요계의 주요 이슈 중 하나로 떠올랐기에 세계적인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나나는 강직하고 불의를 못 참는 정희원 역을 맡는다. 나나는 리얼라이즈픽쳐스에서 선보인 영화 ‘자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던 터. 그 인연을 ‘전지적 독자 시점’으로 이어간다. 나나는 원작 캐릭터와 싱크로율도 높은데다 넷플릭스 ‘글리치’와 ‘마스크걸’로 글로벌 팬들을 확보했기에 팬들의 기대가 높을 것으로 관측된다. 채수빈은 김독자와 같은 회사에 근무하던 직장동료 유상아 역을 맡아, 김독자와 함께 여정을 떠나는 인물을 연기한다. 넷플릭스 ‘D.P.’ 등을 통해 잘 알려진 신승호는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군인 출신으로 강직한 성격인 이현성 역으로 합류한다.넷플릭스 ‘더 글로리’ 하도영 역으로 잘 알려진 정성일과 여러 악역으로 유명한 박호산도 ‘전지적 독자 시점’에 합류해 강렬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최근 한국영화계가 극도로 침체된 상황에서 제작되는 대작이라 눈길을 끈다. 특히 ‘로스트 아크’ ‘크로스파이어’ 등으로 유명한 국내 중견 게임회사 스마일게이트가 첫 투자하는 영화란 점도 주목된다. 스마일게이트는 롯데엔터테인먼트와 같이 ‘전지적 독자 시점’에 공동 제공으로 참여한다. 좋은 IP의 확장이란 점과, 잔뜩 위축돼 투자가 실종되다시피 한 현재 한국영화산업에서 이뤄진 용감한 투자라는 점, 그리고 게임회사라는 새로운 투자자가 영화산업에 뛰어들었다는 점 등이 고무적이다. 리얼라이즈픽쳐스는 ‘전지적 독자 시점’을 5편까지 영화화 계약을 체결했다. 1편이 성공을 거둘 경우 ‘신과 함께’처럼 시리즈물로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참여하는 배우들 면면도 한류 선봉장과 K팝 스타, 넷플릭스로 해외에 잘 알려진 인물인 만큼, 글로벌 전략을 염두에 둔 라인업이다.‘전지적 독자 시점’은 주요 캐스팅 작업을 끝낸 터라 조만간 프리 프로덕션을 마무리하고 오는 12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과연 ‘전지적 독자 시점’이 ‘신과 함께’처럼 원작 못지 않게 사랑받는 영화로 탄생해 얼어붙은 한국영화계를 구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10.24 10:21
연예일반

‘더 글로리’ 임지연·정성일, ‘일진 의혹’ 김히어라 공개 지지…“좋아요”

배우 임지연과 정성일이 일진 의혹을 부인한 배우 김히어라를 공개 지지했다.7일 정성일은 김히어라가 자신의 SNS에 게재한 일진 의혹에 대한 입장문에 ‘좋아요’를 눌렀다. 임지연 또한 ‘좋아요’를 함께 누르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김히어라, 정성일, 임지연은 상반기 신드롬을 일으킨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했다. 임지연은 학교 폭력 가해자인 기상캐스터 ‘박연진’을, 정성일은 박연진의 남편인 재평건설 대표 ‘하도영’ 역을 맡은 바 있다. 앞서 지난 6일 한 매체는 김히어라가 중학교 재학 당시 일진 클럽인 ‘빅상지’ 멤버였다고 보도했다. 다만 김히어라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는 “김히어라 배우가 상지여자중학교 재학 시절 친구들끼리 만든 ‘빅상지’라는 네이밍의 카페에 가입하였고, 그 일원들과 어울렸던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김히어라 배우는 일진 활동을 인정한 적도 일진 활동을 한 적도 없다. 학교폭력에 가담한 적도 없다. 이러한 사실은 언론사를 찾은 김히어라 배우가 모두 이야기 한 부분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사실을 반박했다.김히어라 또한 “15살이었던 그때부터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실수를 했고 그 실수를 인정하며 반복된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노력해왔다. 이렇게 부족한 저이지만 적어도 남에게 악의적인 피해를 끼친 적은 없다”고 부인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07 15:04
산업

이탈리아 브랜드 ‘피콰드로’ 6월 전제품 할인 행사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피콰드로'가 6월 한 달 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 제품 10% 할인 및 일부 품목의 경우 최대 50% 할인이 가능하다. 온라인 50만 원, 오프라인 6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갤러리 관람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나이스한 피콰드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는 피콰드로는 최상위 등급의 가죽인 풀그레인 가죽을 사용한 컬렉션으로 가죽제품의 우아함과 품격은 물론 출장, 여행에 적합한 활동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드라마 더글로리에서 젠틀하면서도 나이스한 이미지의 재벌 하도영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낸 배우 정성일을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대표 컬렉션은 화려한 색채와 독특하고 다양한 형태의 선이 멋들어지는 블루스퀘어와 블랙엣지 코트 라인, 톤다운 된 다양한 컬러의 블랙스퀘어 그리고 하퍼 라인의 백팩 등이 있다. 이외에도 알루미늄 캐리어와 다양한 색상의 폴리카보네이트 소재 캐리어 등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피콰드로 관계자는 "이탈리아 명품 잡화 브랜드 피콰드로는 퀄리티와 디자인, 기능성을 모두 겸비한 제품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이번 프로모션을 활용해 우아하고, 스타일리시한 피콰드로만의 매력을 더욱 많은 분들이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조용준 기자 2023.06.15 09:00
연예일반

강동원x박정민x차승원 등 넷플릭스 영화 ‘전, 란’ 호흡

강동원과 박정민, 차승원, 김신록, 진선규, 정성일 등이 넷플릭스 영화 ‘전, 란’으로 호흡을 맞춘다.7일 넷플릭스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전,란’은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 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와 그의 몸종 ‘천영’(강동원)이 ‘선조’(차승원)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으로 적이 되어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박찬욱 감독이 각본을 쓰고 제작을 맡으며, ‘심야의 FM’ 김상만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강동원은 신분은 천하지만 최고의 검술 실력을 가진 ‘천영’역으로 분한다. 강동원은 부당하게 규정된 노비 신분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을 특유의 외모와 뛰어난 액션 연기로 소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천영’을 몸종으로 들이는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이자, 무과 급제 후 ‘선조’의 호위를 맡게 되는 ‘종려’역은 박정민이 맡았다. 박정민은 신분을 넘어 노비와 우정을 나눴으나 이로 인해 좌절을 겪는 인물을 입체적인 연기와 뚜렷한 존재감으로 그려낼 전망이다.임진왜란이 발발하자 백성을 버리고 피란하고, 전쟁 후에는 왕의 권위를 재건하는 것에만 힘쓰는 임금 ‘선조’역은 차승원이 맡는다.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신록은 의병 ‘범동’역을 맡아 적도, 신분 질서도 꺾을 수 없는 굳센 인물을 그려내며 극에 힘을 싣는다. 진선규가 혼란 속에서 민중을 이끄는 양반 출신 의병장 ‘김자령’역을 맡아 백성들과 동고동락하는 현명하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천영’의 남다른 검술을 알아보는 일본군의 잔혹한 선봉장 ‘겐신’역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긴장감을 더했던 정성일이 맡는다.‘전, 란’은 박찬욱 감독이 수장인 모호필름과 세미콜론 스튜디오가 제작하며, 박찬욱 감독은 신철 작가와 함께 공동집필로도 참여했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06.07 09:44
드라마

임지연♥이도현, ‘더 글로리’ 모임 동반 참석 눈길

배우 임지연, 이도현 커플이 '더 글로리' 모임에 동반 참석해 눈길을 끈다.배우 차주영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TEAM THE GLORY FOREVER"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출연진인 송혜교, 정성일, 임지연, 이도현, 김히어라, 박성훈 등이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모임은 송혜교가 배우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자리로 알려졌다.특히 '더 글로리' 작품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임지연과 이도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지난 1일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차주영은 지난 28일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의 TV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한 임지연에게 ‘임지연 사랑해 너무너무 축하해"고 응원을 보내며 우정을 다졌다. 또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송혜교에게는 ”우리의 동은이 혜교 언니 정말 너무 너무 축하합니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4.30 10:55
연예일반

‘뉴스룸’ 정성일 “한국의 양조위? 과분한 별명”

배우 정성일이 ‘뉴스룸’에 출연해 ‘한국의 양조위’란 수식어에 대해 입을 열었다.정성일은 15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한국의 양조위’란 별명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영광이다. 그런데 과분한 별명인 것 같다”고 말했다.정성일은 앞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에 출연, 하도영 역을 맡아 크게 이름을 알렸다.정성일은 “앞으로 ‘헐렁한 역’을 연기해 보고 싶다. 백수도 좋고, 전재준 같은 양아치도 좋다. 전재준 역을 하고 싶었다”고 이야기헀다. 전재준은 ‘더 글로리’에서 학교 폭력 가해를 한 인물이다.정성일은 또 ‘더 글로리’ 이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데 대해 “(누나가) 별로 표현을 잘 안 해준다. 그래도 좋아하는 게 봉니다”며 “자랑할 만한데 자랑을 안 하고 다니는 것 같더라. 자기 동생이 정성일이라고 얘기해도 될 텐데 아직 내가 부끄럽다 싶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4.16 13:31
연예일반

[IS인터뷰] ‘더 글로리’ 이후 정성일 “작은 것에 감사”

유치원생인 아들이 친구들로부터 사인 요청 받아올 정도로 높아진 인기를 실감하곤 있지만 배우로서 정성일의 행보는 ‘더 글로리’ 이후에도 한결같다. 그는 이전처럼 뮤지컬 무대에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를 성공적으로 마친 정성일을 최근 서울 종로구 카페에서 만났다. 그는 이 자리에서 ‘더 글로리’ 이후 차기작으로 뮤지컬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기본적인 부분을 다시 챙기기 위해서 선택한 것이기도 하고 미리 약속돼 있던 것이기도 하다”고 말했다.“무대를 준비하는 작업에서는 정해진 루틴이 있어요. 작품과 캐릭터를 분석하고 준비하는 루틴이요. 그걸 드라마나 영화 같은 매체 연기를 몇 번 하다 보면 잊어버려요. 공연을 다시 준비하면서 제 나름대로 그런 것들을 재정립시키는 거죠. 그런 과정이 제게는 공부가 되거든요.” 정성일은 공연계에서 잔뼈가 굵은 배우다. ‘라이어’, ‘환상의 커플’, ‘극적인 하룻밤’ 등 대학로를 대표하는 공연에 다수 출연했고, 그러면서 드라마와 영화 속 단역과 조연을 병행했다. 본격적으로 시청자들에게 널리 얼굴을 알린 건 2020년 방송된 드라마 ‘비밀의 숲2’에서 박상무 역을 맡으면서다.‘더 글로리’와 인연도 ‘비밀의 숲2’에서 시작됐다. ‘더 글로리’의 김은숙 작가가 ‘비밀의 숲2’ 속 정성일의 연기를 봤고, 마음속에 하도영 역으로 내정해 놓고 대본을 쓰기 시작했던 것. 정성일로선 참 귀한 우연, 혹은 인연이 아닐 수 없다. ‘더 글로리’ 이후 정성일은 그야말로 벼락스타가 됐다. 아들이 유치원에서, 수영 학원에서 사인 요청을 받아가지고 돌아올 정도. 정성일은 “아들은 아직 사인이 뭔지, 내가 뭐 하는 사람인지 잘 모른다. 자기랑 게임해주는 사람으로만 알고 있다”며 웃었다.“‘더 글로리’에 출연할 수 있었던 건 다 운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연기에 천재적인 재능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노력밖에 답이 없거든요. ‘언젠가 기회가 오겠지’ 하는 마음으로 노력했어요. 그런데 노력을 하는 사람은, 열심히 하는 사람은 진짜 많거든요. 그런 사람들 사이에서 제게 이런 기회가 주어졌다는 건 진짜 감사할 일이죠. 운이 좋았던 거예요.”이런 감사한 마음을 정성일은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는 말이 있지만, 그렇게 정신없이 노를 젓다 보면 본래 자신이 어디로 가고 있었는지 잊는 법이다. 배우로서 정성일은 그것만큼은 피하고 싶다.“작은 것에 감사할 줄 알고 큰 욕심 내지 않고 자만하지 않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겸손함을 유지하되 기회가 왔을 때는 최선을 다하는 것이요. 그렇게 살고자 했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고 싶어요.” ‘더 글로리’ 이후 정성일에게 크게 달라진 점이 있다면 드라마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을 재확인한 것이다. 학교폭력을 소재로 한 ‘더 글로리’를 통해 사회 곳곳에서는 이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왔다. 다소 짧은 학교폭력 공소시효를 늘리거나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모든 드라마에 메시지가 있지만, 제도에 영향을 줄 수 있을 정도의 드라마를 만나는 건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사회가 좋은 방향으로 가는 데 제가 출연한 작품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다는 게 감사해요. 이 사회를 살아가는 어른으로서 올바른 방향으로 제도를 만들고, 바꿔나가는 데 도움이 되고 싶고, 그런 드라마에 출연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입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4.05 06:15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7일 홈 개막전 행사 진행...'더 글로리' 정성일 시구에 상시 이벤트도

한화이글스는 오는 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홈 개막전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장외무대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치어리더와 신규 응원가를 소개하는 응원단 붐업(Boom-Up) 이벤트를 진행한다.SSG 랜더스와 경기에 앞선 개막 공식 행사에서는 올 시즌 첫 모집을 진행한 '로얄(Royal)' 멤버십 회원들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팬과 함께하는 개막전을 만들어 갈 예정이며, 이어서 1군 엔트리 선수단 소개가 진행된다.경기 전 시구는 한화 팬이자 최근 종영한 화제작 '더 글로리'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정성일이 맡아 승리를 기원한다.클리닝타임에는 구단 응원가에 맞춰 불꽃 연화 연출을 더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이번 개막 3연전에는 선수단이 특정 기록을 달성하면 팬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화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3.04.0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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