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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촬영·유포 혐의’ 뱃사공, 오늘(15일) 2차 공판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를 받는 래퍼 뱃사공에 대한 2차 공판이 진행된다.15일 오후 5시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뱃사공의 2차 공판이 열린다.앞서 뱃사공은 지난 1월 진행된 첫 공판에서 공소사실에 대한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그러나 반성문과 100여 명의 탄원서를 제출하며 선처를 호소했다.당시 뱃사공 측은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를 막기 위해 증인심문이나 진술이 비공개로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피해자인 던밀스의 아내 A씨는 “이미 뱃사공으로 인해 내 신상이 온라인상에 유포됐다. 내 신상을 강제로 유포해놓고 내 의견을 왜 막는 건지 모르겠다”며 공개 진술을 요청했다.이에 재판부는 제3자의 명예훼손을 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진술할 것을 전제로 공개 재판을 받아들였다.뱃사공은 지난 2018년 7월 당시 교제 중이던 A씨의 신체를 불법 촬영하고 단체 채팅방에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은 지난해 5월 A씨의 폭로로 밝혀졌으며 뱃사공은 3일 만에 자신의 죄를 인정하며 자수, 서울서부지검은 12월 뱃사공을 불구속기소 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3.1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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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던밀스 아내 폭로에 반박 “관종짓과 거짓말 적당히”

그룹 DJ DOC 멤버 이하늘이 래퍼 던밀스 아내 A 씨의 주장을 반박했다. 이하늘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그런 말을 했다더라’, ‘그랬다더라’는 너의 뇌피셜”이라며 “저번부터 가만히 있으니까 재미 들렸네. 매번 허위사실 유포까지 하면서 이러는 이유가 뭐야? 관종짓과 거짓말 적당히 좀 해라”는 내용의 게시글을 올렸다. 이어 이하늘은 “누구 하나 충분히 매장시킬 수 있는 자극적인 단어 정준영, 몰카방, 자살로 저격하고 나중에 아 몰라시전. 또 얼마 전 너희가 낸 기획 기사의 카톡 내용 중 다른 시간대에 조건녀란 단어를 가져와 굳이 편집 끼워 넣기 해서 너한테 조건녀라고 했다고 기사 낸 건 너 생각? 기자 생각? 이것도 심각한 범죄야”라며 “이 부분 해명하고. 손바닥? 상구던 누구한테 들었던 그것 역시 뇌피셜 아님”이라며 던밀스 부부의 주장을 반박했다. 법무법인 측과 나눈 카톡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1차 페민지 뭔지 XX것들 반성문 따위 안 받을 예정”이라며 악성 댓글에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뱃사공은 지난 2018년 전 여자친구 A 씨를 불법 촬영하고 이를 지인 20여 명이 있는 단체 대화방에 유포한 혐의로 최근 검찰에 송치됐다. 이후 A 씨는 던밀스의 아내로 알려졌다. 당시 A 씨는 자신의 신상이 알려질까 봐 신고를 피했지만 뱃사공이 웹 예능 ‘바퀴 달린 입’ 등에서 ‘DM 만남’이라는 키워드로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 폭로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지난 5일에는 “한 가정이 망가지고 죄 없는 아이가 뱃속에서 죽었다”며 “이하늘 여자친구가 내가 피해자라는 걸 강제로 밝혔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0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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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뱃사공 불법촬영 논란 관련해 던밀스측 저격.."반격 카드 있지만"

잼레코드 대표이자 DJ DOC 소속 이하늘이 불법 촬영 사건에 휘말린 래퍼 뱃사공을 감싸면서, 던밀스 측을 저격했다. 뱃사공의 소속사 대표인 이하늘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사건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 그는 과거 뱃사공의 불법 촬영 사건을 언급하며 "뱃사공이 XX짓한 건 맞다. 하지만 1년 전 이미 뱃사공이 정식으로 사과를 했고 끝이 난 줄 알았다. 던밀스도 같이 있었다. 그때 양측 간 합의가 끝났는데 이제서야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4~5번 넘게 진심으로 사과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뱃사공이 '내가 다 안고 욕먹고 갈 테니 주변 사람들만 다치게 하지 말아달라'라고 했었다. 솔직히 우리도 반격할 카드가 있다. 그쪽에서 작정하고 우리 애들을 죽이려 했으니 우리도 여론전 하고 진흙탕 싸움으로 끌고 갈 수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되면 진짜 모두가 죽고 힘들어지니 하고 싶지 않다. 서로 죽이는 싸움밖에 이뤄지지 않는다"라고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10년 동안 고생하다 이제야 음악으로 먹고사는 애들인데 왜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지 너무 안타깝다. '바퀴입'에서 한 얘기는 그쪽 사람들을 얘기한 게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면서 확대 해석을 삼갔다. 한편 지난 10일 던밀스 아내인 A씨는 "DM으로 여자 만난다는 것까지만 이야기하네? 그 뒤에 몰카 찍어서 사람들한테 공유했던 것들은 얘기 안 하네? 양심적으로 반성했으면 그런 말도 방송에서 못 했을 텐데 그런 게 전혀 없었나?"라는 폭로성 글을 올려 뱃사공을 저격했다. 이에 뱃사공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실을 인정하며 "죄송합니다. 피해자분께 깊이 사죄드립니다. 피해자분이 고소하지는 않았지만 죗값을 치루는 게 순리라고 생각돼 경찰서에 왔습니다. 성실히 조사받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평생 반성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그러자 다시 A씨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겁이 나는 마음에 사실을 이야기하지 못해 혼란을 야기한 것 같다. 이제 용기를 내서 말씀드리려고 한다. 제가 올린 지인이라고 했던 피해자는 사실 저다"라고 고백해 파장을 일으켰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5.1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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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뱃사공, 불법 촬영 유포 논란에 2차 사과.."죗값 치르는 게 순리"

래퍼 뱃사공이 불법 촬영물 유포 논란에 대해, 2차로 사과의 뜻을 밝혔다. 그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다시 한번 죄송하다. 피해자분께 깊이 사죄드린다. 피해자분이 고소하지는 않으셨지만 죗값을 치르는 게 순리라고 생각되어 경찰서에 왔습니다. 성실히 조사받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평생 반성하겠습니다"라고 심경글을 올렸다. 앞서 래퍼 던밀스 아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래퍼 A씨가 방송에 출연한 것과 관련해 "DM으로 여자 만나고 다닌다는 것까지만 이야기하네? 그 뒤에 몰카(불법 촬영물) 찍어서 사람들한테 공유했던 것들은 얘기 안 하네?"라고 공개 저격하는 글을 게재해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이어 "모두가 보는 방송에서 그런 말을 한다는 건 전혀 그에 대한 죄책감이 없다는 거네. 정준영이랑 다른 게 뭐지? 그 동생 너무 힘들어서 극단적 선택 시도까지 했었는데"라며 분노했다. 당시 던밀스 아내는 실명을 거론하지 않았지만,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A씨를 뱃사공으로 추측했다. 실제로 뱃사공은 지난달 12일 공개된 유튜브 웹예능 '바퀴달린입'에 출연해 '뱃사공이 먼저 DM을 보내 만나게 된 여성이 있다'는 이용진의 폭로에 대해, "나는 연예인이라고 생각하고 산 적이 한 번도 없다"며 DM을 통한 만남에 대해 거리낌 없음을 알렸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5.1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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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밀스 아내'가 폭로한 불법 촬영 래퍼? 뱃사공, "물의 일으켜 미안"

래퍼 뱃사공(36·김진우)이 불법 촬영 의혹이 제기된 지 3일 만에 공식 사과에 나섰다. 뱃사공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물의를 일으켜서 미안하다. 제가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 사과하고 반성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지난 10일 래퍼 던밀스의 아내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남성 래퍼가 다이렉트 메시지(DM)를 통해 만난 여성을 불법 촬영하고 사람들에게 공유했다"고 폭로해 파장을 일으켰다. 또한 A씨는 해당 래퍼에 대해 "(불법 촬영 등으로 징역형을 받은 가수) 정준영이랑 다른 게 뭔가. 그 동생 너무 힘들어서 자살 시도까지 했었는데.."라고 피해자의 억울함을 토로했다. 비록 실명을 거명하지 않았으나 온라인에선 해당 래퍼가 뱃사공이라는 분위기가 퍼진 상황이었다. 결국 뱃사공은 폭로 3일만에 일부 잘못을 인정했다. 한편 래퍼 뱃사공은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하다가, 2018년 발매한 정규 2집 '탕아'로 인기를 모았다. 최근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5.1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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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밀스, 아내 폭로 논란에 “피해자 마음이 가장 중요”

래퍼 던밀스가 아내의 폭로 내용에 대해 입을 열었다. 던밀스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많은 매체들에서 기사화된 내용과 관련해 내가 사랑하는 가족, 소중한 지인, 수많은 사람들에게 걱정을 끼치고 있는 것 같아 속상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앞서 10일 던밀스의 아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M으로 여자 만나고 다닌다는 것까지만 이야기하네? 그 뒤로 몰카 찍어서 사람들한테 공유했던 것들은 얘기 안 하네. 친한 동생이 그렇게 찍힌 사진, 보낸 카톡 내용 다 가지고 있고 신고하면 다른 사람들도 피해 볼까 봐 참았다는데 모두가 보는 방송에서 그런 말을 한다는 건 전혀 그에 대한 죄책감이 없다는 거네. 정준영이랑 다른 게 뭐지? 그 동생 너무 힘들어서 극단적 선택 시도까지 했었는데”는 내용의 글을 게재, 유명 래퍼 가운데 불법 촬영을 저지른 이가 있음을 폭로했다. 이후 이 일이 기사화되고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자 던밀스의 아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던밀스는 “동의 없이 기사가 나가고 여러 매체에서 무분별하게 사진을 사용해 아내가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돌린 것”이라며 “올라간 가족의 사진은 모두 내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의 걱정과 염려 감사하고 죄송하지만, 피해자는 직접 사과를 받은 후 이 상황이 더 커지지 않기 바라고 있다. 피해자는 아이디를 찾아내려 하거나 특정하려 하는 일부 사람들 때문에 겁을 먹은 상태라고 들었다. 나는 피해자의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의견을 드러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1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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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밀스 아내 “DM으로 만난 여성 몰카 찍어 공유한 사람” 정준영까지 언급

래퍼 던밀스의 아내가 지인에게 불법 카메라 촬영으로 피해를 준 연예인에 대한 폭로를 했다. 던밀스의 아내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M으로 여자 만나고 다닌다는 것까지만 이야기하네? 그 뒤로 몰카 찍어서 사람들한테 공유했던 것들은 얘기 안 하네”라는 글을 적었다. 던밀스의 아내는 이 연예인이 방송에 출연해 DM으로 여성들을 만나고 다닌 사실을 언급했다면서 “친한 동생이 그렇게 찍힌 사진, 보낸 카톡 내용 다 가지고 있고 신고하면 다른 사람들도 피해 볼까 봐 참았다는데 모두가 보는 방송에서 그런 말을 한다는 건 전혀 그에 대한 죄책감이 없다는 거네. 정준영이랑 다른 게 뭐지? 그 동생 너무 힘들어서 극단적 선택 시도까지 했었는데”라며 분노를 표했다. 또 이 일로 누리꾼들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자 “사진, 카톡 다 가지고 있다. 신고는 지금 피해자가 원하지 않고(혹시라도 사진 더 공유될까봐 신상 드러날까 봐 무섭다고 한다. 그리고 주변에서 자꾸 참으라고 연락 와서 더 겁난다고 한다)”면서 “인터넷에 올리기 원한 건 가해자가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살길 바라서다. 평생 가슴속에 새기고 살면 좋겠어서 그랬다고 한다. 가해자에게 사과 연락받았고 어떻게 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한 누리꾼은 “고민하다가 보낸다”면서 “혹시 이 사람 oo아니냐. 제 친구는 그 사람이랑 DM으로 만났는데 주변인들한테 관계 동영상 공유당하고 충격으로 극단적 선택을 했다. 비슷한 사연 있어서 심란해서 보낸다. 그 사람 맞냐. 주변 사람들이랑 (동영상을) 돌려봤다고 했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던밀스 아내는 “이 순간에도 멀쩡하게 할 일 하고 계신 것 같아서 더 화가 난다. 부끄러운 마음도 두려운 마음도 미안한 마음도 없는 거냐”며 날을 세웠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1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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