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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예은' 핫펠트, 데뷔 14주년 자축 "쭉쭉 노래할게요"

가수 핫펠트(HA:TFELT)가 데뷔 14주년을 맞아 인사를 전했다. 핫펠트(예은)는 10일 자신의 SNS에 "14주년이라니! 시간이 너무 빠르다. 20년 30년 40년까지 쭉쭉 노래할게요.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스튜디오에서 마이크를 잡은 핫펠트의 모습이 담겼다. 게시물을 접한 팬들은 "계속 음악 해줘서 고마워요", "평생 가자", "14주년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07년 JYP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한 핫펠트는 데뷔곡 'Irony(아이러니)'부터 'So Hot(쏘 핫)' 'Tell me(텔 미)' 'Nobody(노바디)'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국민 걸그룹으로 사랑받았다. 2017년 그룹 해체 후엔 JYP를 떠나 아메바컬쳐로 이적, 활동명을 예은에서 핫펠트로 바꾸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자신만의 음악색을 보여주고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1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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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오늘(2일) 톱10 음원 발매[공식]

‘싱어게인’ TOP10 진출자들의 경연곡을 음원으로 듣는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 11회의 무대들이 2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음원으로 발매됐다. ‘싱어게인 EP11’에는 타이틀곡 정홍일의 ‘Maria’를 시작으로 최예근의 ‘Irony’, 유미의 ‘개여울’, 태호의 ‘사랑 사랑 사랑’, 요아리의 ‘안녕’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정통 헤비메탈의 진수를 보여준 29호 가수 정홍일은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OST로 유명한 ‘Maria’를 선곡했다. 특히 정홍일은 원곡의 희망적인 가사에 자신만의 감성과 색깔을 더해 ‘정통 록’의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23호 가수 최예근은 심사위원 선미의 데뷔곡인 원더걸스의 ‘Irony’로 매력적인 무대를 펼쳤다. 차별화된 트랩 사운드가 돋보이는 편곡으로 원곡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만들어낸 최예근은 소울 넘치는 가창력에 자작 랩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33호 가수 유미는 정미조의 ‘개여울’로 아련한 감성을 가득 담아냈다. 유미는 피아노 반주 하나에 목소리 만으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레전드 무대를 만들어냈다. 37호 가수 태호는 뉴 잭 스윙 스타일로 편곡한 김현식의 ‘사랑 사랑 사랑’으로 세련되고 임팩트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음악뿐만 아니라 헤어와 의상까지 신경 써 꽉 찬 무대를 만들어낸 태호는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47호 가수 요아리는 그동안 자신을 아프게 한 모든 것들과 작별하는 의미로 ‘안녕’을 불렀다. 원곡과는 달리 몽환적인 분위기로 편곡된 이 곡은 요아리의 독보적인 음색에 절제된 감정 표현이 더해져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오디션 프로그램 최초로 번호제를 도입한 ‘싱어게인’은 참가자 모두를 1호부터 71호 가수로 호명하며 그 정체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켰다. 특히 TOP10 진출자들은 지난 주 명명식과 함께 본인의 이름을 되찾아 더욱 자신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더욱 사로잡았다 방송의 인기에 힘입어 ‘싱어게인’ 가수들의 레전드 무대를 담아낸 음원 역시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6일 발매된 ‘싱어게인 EP10’에 수록된 음원의 무대 영상들도 역대급 조회수를 기록하며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무진의 ‘꿈’ 영상은 조회수 133만 뷰를 돌파했으며 이소정의 ‘살다보면’ 영상은 조회수 53만 뷰, 김준휘의 ‘외로운 사람들’은 30만 뷰를 기록하며 방송의 여운을 이어가고 있다. ‘싱어게인’은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재야의 실력자, 한땐 잘 나갔지만 지금은 잊힌 비운의 가수 등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파이널 무대만 남겨둔 현재 TOP3는 누가될지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0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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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댄스부터 밴드까지…원더걸스의 마지막 인사가 유독 슬프다

진짜 마지막이다. 원더걸스는 팬들과 이별을 고했다.원더걸스는 10일 0시 '그려줘'를 발표했다. 원더걸스란 이름으로 발매되는 마지막 음원으로 10년동아 함께해온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았다.예은과 유빈이 직접 작사를 맡아 팬들에게 하고픈 이야기를 정성스레 가사로 풀어냈고, 이들과 함께 작곡가 홍지상이 곡을 함께 만들었다.'그려줘 어리고 순순했던 날. 가끔이라도 좋아. 나를 감싸주던 손으로 그려줘. 그리고 아주 조금은 나를 그리워해줘'라는 가사를 통해 그간의 시간을 소중히 간직하고 영원히 잊지 않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 마음이 통했을까. 원더걸스는 마지막 길에도 1위를 차지했다. '그려줘'는 10일 오전 7시 기준, 엠넷, 벅스뮤직, 올레뮤직 등 3개 음원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팬들은 원더걸스의 인사를 인정하기 싫지만 차분히 받아들이고 있는 상황이다. 원더걸스는 지난 2007년 데뷔곡 'Irony' 발표와 동시에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So Hot' 'Tell me' 'Be My Baby' 'Like This' 등 발표하는 노래마다 대히트를 기록하며 가요계를 평정해 갔다. 특히 2008년 발매한 'Nobody'는 전국에 복고 열풍을 일으키며 원더걸스를 국민 걸그룹으로 만들어줬다. 원더걸스는 댄스 음악부터 밴드까지 모두 섭렵하며 전천후 아티스트의 역랑을 뽐냈고, '전에도 그리고 앞으로도 없을' 독보적인 걸그룹의 위상을 얻었다. 이러한 원더걸스가 화려했던 활동을 마무리하며 발표한 '그려줘'는 10년이란 긴 시간 동안 많은 추억과 시간을 공유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7.02.10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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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원더걸스, 댄스부터 밴드까지 전천후 아티스트"

원더걸스가 굿바이 음원 '그려줘'로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10일 0시 공개된 '그려줘'는 원더걸스란 이름으로 발매되는 마지막 음원으로, 10년 동안 함께해온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이 담겨있다. 오전 7시 기준, 엠넷, 벅스뮤직, 올레뮤직 등 3개 음원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노래는 예은, 유빈 그리고 작곡가 홍지상이 함께 작업했다. 예은과 유빈은 직접 작사를 맡아 팬들에게 하고픈 이야기를 정성스레 가사로 풀어냈다. '그려줘 어리고 순순했던 날. 가끔이라도 좋아. 나를 감싸주던 손으로 그려줘. 그리고 아주 조금은 나를 그리워해줘'라는 가사를 통해 그간의 시간을 소중히 간직하고 영원히 잊지 않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원더걸스는 2007년 데뷔곡 'Irony' 발표와 동시에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So Hot' 'Tell me' 'Be My Baby' 'Like This' 등 발표하는 노래마다 대히트를 기록하며 가요계를 평정해 갔다. 2008년 발매한 'Nobody'는 전국에 복고 열풍을 일으키며 원더걸스를 국민 걸그룹으로 만들어줬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원더걸스는 댄스 음악부터 밴드까지 모두 섭렵하며 전천후 아티스트의 역랑을 뽐냈고, '전에도 그리고 앞으로도 없을' 독보적인 걸그룹의 위상을 얻었다"고 말했다. 원더걸스가 화려했던 활동을 마무리하며 발표한 '그려줘'는 10년이란 긴 시간 동안 많은 추억과 시간을 공유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됐다. 황지영기자 2017.02.10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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