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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찬승한테 안 밀렸다...한화 정우주, PS 첫 등판 만루 위기 극복→PO 활약 예고 [IS 피플]

2025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 신인 정우주(19)가 데뷔 첫 포스트시즌(PS) 등판에서 소속팀 실점 위기 탈출을 이끌었다. 정우주는 19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PS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2차전에서 한화가 1-5로 지고 있었던 5회 초 1사 1·3루 위기에서 등판, 아웃카운트 2개를 잡아내며 추가 실점을 막아냈다. 정우주는 KBO리그 통산 출장 최다 기록 보유자, 베테랑 강민호를 상대로 PS 첫 승부를 펼쳤다. 유리한 볼카운트(1볼-2스트라이크)를 만들었지만, 5구째 커브가 손에서 빠지며 사구를 내줬다. 만루 위기에서 정우주는 집중력을 보여줬다. 앞선 두 타석에서 한화 선발 라이언 와이스를 상대로 볼넷 2개를 얻어냈던 류지혁이 8구까지 5번 '커트(의도적으로 파울을 만드는 타격)'를 해내며 집요한 승부를 보여줬지만, 9구째 몸쪽(좌타자 기준) 153㎞/h 직구를 붙여 헛스윙을 유도했다. 류지혁과 승부에서 커브를 1개밖에 던지지 않았던 정우주는 이어진 김지찬과의 승부에서도 '정면 승부' 일변도로 나섰다.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다시 한번 153㎞/h 직구를 구사해 결국 중견수 뜬공을 유도해 이닝을 마쳤다. 정우주는 올 시즌 1군 무대에 데뷔, 51경기에서 3승 3홀드 평균자책점 2.85를 기록하며 프로 무대에 안착했다. 155㎞/h가 넘는 강속구를 앞세워 필승조까지 맡을 수 있는 자질을 보여줬다. 정규시즌 막판에는 '오프너'로 나서 선발 수업을 받기도 했다. 정우주는 PO 1차전을 앞두고 "더그아웃에서든 불펜에서는 팀에 힘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미 NC 다이노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PS 데뷔전을 치른 동기 배찬승와의 에피소드를 전하며 "내가 (준PO에서) 홈런을 맞은 찬승이를 놀렸다. 나는 놀림을 당하지 않도록 잘 해야 한다"라며 전의를 다졌다. 한화는 3-7로 패했다. 선발 투수이자 정규시즌 16승을 거둔 라이언 와이스가 4회까지 5점을 내준 뒤 조기강판됐다. 타선은 삼성 선발 투수 최원태를 전혀 공략하지 못했다. 1차전에서 9-8로 승리한 한화가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하지만 정우주가 PS 무대에서도 자신 있게 주무기 직구를 뿌린 건 수확이다. 그가 만루 위기를 잘 넘긴 뒤 맞이한 5회 말 공격에서 1점이라도 냈다면 경기 흐름이 달라졌을 수 있다. 정우주 활용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대전=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10.1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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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잡았다' 삼성, 원태인 6⅔이닝 1실점+김지찬·김성윤 4득점으로 2승 선점 [준PO3]

삼성이 원태인의 호투와 테이블세터의 맹타에 힘입어 100% 확률을 잡아냈다. 삼성은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PS)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선승제) 3차전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거둔 삼성은 플레이오프(PO) 진출 100% 확률을 가져갔다. 역대 5전 3선승제의 준PO에서 1승 1패 후 3차전 승리를 가져간 7팀이 모두 PO에 진출한 바 있다. 삼성이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삼성 선발 투수 원태인이 6⅔이닝 동안 5피안타 2사사구(1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타선에선 김지찬과 김성윤이 2안타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김성윤은 2타점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구자욱과 김영웅도 적시 2루타를 한 개 씩 때려내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반면, SSG 선발 드류 앤더슨은 장염 여파를 이겨내지 못하고 부진했다. 최고 151km/h의 공을 던졌지만 위력적이지 못했고, 결국 3이닝 만에 3실점(2자책)하며 조기 강판됐다. 3회 2루수 안상현의 수비 실책도 아쉬웠다. 타선에선 최지훈이 원태인을 상대로 2안타를 때려내고 고명준이 9회 추격의 2점포를 쏘아 올렸으나 점수를 뒤집지는 못했다. 이날 변수는 비가 될 뻔 했다. 1회 말 도중 비가 내리면서 40분 가량 경기가 중단됐다. 투구 도중 중단된 앤더슨과 1회를 마치고 다음 회 등판을 기다리는 원태인도 컨디션 조절이 어려울 수 있었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초반 위기를 잘 이겨내면서 경기를 이어갔다. 삼성은 우천 중단 전 1회 초에 위기를 맞았다. 선두타자 박성한에게 안타를 내줬고, 기예르모 에레디아와 최정을 연속 삼진으로 잡아냈지만 한유섬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하지만 고명준을 초구 땅볼로 잡아내면서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원태인은 2회 선두타자 최지훈에게 좌전 안타를 맞으면서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김성욱을 1루수 파울 플라이로 잡아낸 데 이어, 안상현을 병살타로 잡아내면서 실점 위기를 넘겼다. 2루수 류지혁이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떨어뜨리면서 병살을 만든 게 효과를 봤다. 위기를 넘긴 삼성은 3회 말 빠른 발로 득점을 만들어냈다. 1사 후 강민호가 볼넷, 류지혁이 우전 안타로 1, 2루 기회를 만들었다. 김지찬이 투수 앞 땅볼을 치면서 2사 1, 3루가 된 가운데, 김성윤이 2루수 앞 땅볼로 점수를 얻지 못하는 듯했다. 하지만 이때 애매한 타구와 김성윤의 빠른 발이 SSG 수비를 흔들었고, 2루수 안상현이 송구 실책을 범하면서 3루주자가 홈을 밟았다. 송구가 뒤로 빠진 사이 1루주자 김지찬도 홈으로 쇄도하며 2득점했다. 이후 구자욱이 적시 2루타를 쳐내면서 빅이닝을 만들었다. SSG도 곧바로 추격에 나섰다. 선두타자 최정의 2루타에 이어 2사 후 최지훈의 적시타가 나오면서 1점을 따라 붙었다. 하지만 원태인이 다음 타자 김성욱을 범타 처리하면서 더 이상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삼성은 5회 2득점하며 더 달아났다. SSG 필승조 이로운을 상대로 1사 후 김지찬이 2루타로 출루했고, 김성윤이 적시 2루타를 쳐내며 추가 득점했다. 이후 구자욱이 이로운과 16구 승부를 하며 마운드를 흔들었고, 디아즈의 고의 4구에 이어 김영웅의 적시타로 1점을 더 보탰다. 삼성은 7회 2아웃부터 불펜을 가동했다. 8회 1아웃에서 배찬승이 마운드에 올랐다. 에레디아의 3루수 앞 땅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3루수 김영웅이 부상으로 빠진 게 아쉬웠다. 하지만 이후 교체돼 들어온 3루수 전병우가 최정의 강습 타구를 안정적으로 잡아낸 뒤 병살로 연결하며 위기를 지웠다. SSG는 9회 추격에 나섰다. 선두타자 류효승의 내야 뜬공 타구를 2루수 양도근과 1루수 디아즈가 미루다가 떨어지면서 출루를 허용했고, 고명준이 2점포를 쏘아 올리면서 2점 차로 추격했다. 고명준은 데뷔 첫 PS에서 3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하지만 더 이상의 실점은 없었다. 삼성이 마무리 김재윤을 마운드에 올렸고, 김재윤이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하면서 삼성의 승리를 확정했다. 대구=윤승재 기자 2025.10.1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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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호포 대신 결승타' 디아즈 앞세운 삼성, 키움 꺾고 4위 굳히기 돌입 [IS 고척]

삼성 라이온즈가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의 결승타로 승리했다. 삼성은 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같은 날 경기가 없던 5위 KT 위즈와의 격차를 1.5경기로 벌리며 4위 굳히기에 나섰다. 선발 헤르손 가라비토가 3이닝 1실점으로 조기 강판된 가운데, 타선이 힘을 냈다. 디아즈가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고, 김성윤과 김영웅, 류지혁이 2안타 씩 때려내며 힘을 보탰다. 키움은 선발 정현우가 3이닝 무실점으로 선전했지만, 잘 막던 불펜 김선기가 5회 불운의 적시타롤 내주면서 분위기를 내줬다. 타선에선 어준서가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을 때려냈지만 점수를 뒤집지 못했다. 먼저 웃은 팀은 키움이었다. 2회 말 선두타자 이주형의 안타와 임병욱의 희생번트, 주성원의 볼넷으로 1사 1,2루를 만든 키움은 폭투에 이어 어준서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삼성은 매 이닝 기회를 만들었으나 득점에 도달하지는 못했다. 1회 선두타자 이재현의 볼넷과 김성윤의 내야 안타로 무사 1, 2루를 만들었으나 구자욱의 땅볼로 만들어진 1사 2, 3루에서 후속타자가 침묵했다. 2회엔 선두타자 김지찬이 스트레이트 볼넷과 도루 2개로 1사 3루까지 만들었으나 역시 후속타는 없었다. 류지혁 타석 때 김지찬이 홈스틸을 시도하다 비명횡사하며 득점에 실패했다. 3회에도 선두타자 류지혁의 안타가 있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4회 선두타자 디아즈의 볼넷과 김영웅의 안타, 김지찬의 희생번트로 두 번째 1사 2, 3루 기회를 잡았지만 역시 득점은 없었다. 삼성은 5회 행운의 안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1사 후 나온 이재현의 안타로 2사 1루 기회를 잡은 삼성은 구자욱의 2루수와 우익수 사이에 떨어지는 행운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디아즈가 중견수와 우익수 사이에 떨어지는 추가 적시타를 때려내며 역전했다. 삼성은 7회 김성윤의 우월 솔로포로 점수를 벌렸다. 키움은 7회 말 어준서의 솔로포로 곧바로 추격에 나섰지만 뒷심이 부족했다. 삼성은 9회 1사 1, 3루에서 나온 디아즈의 적시타로 쐐기를 박으며 승리했다. 넘어갔다면 디아즈의 50호포 대기록이 달성될 뻔했지만, 한 끗이 모자랐다. 이날 설종진 감독을 정식 선임한 키움은 4연패했다. 이날 오전 키움은 설종진 대행을 히어로즈의 제7대 감독으로 선임했다. 계약 기간은 2년, 연봉 2억원, 계약금 2억원 등 총액 6억원이다. 경기 전 만난 설 감독은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시즌을 잘 마무리하는 게 우선이다. 끝까지 이기는 야구를 하려고 한다"라고 했지만 감독 데뷔전에서 패하며 분위기를 바꾸지 못했다. 고척=윤승재 기자 2025.09.2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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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 0.071 박병호 일주일 만에 다시 2군행, 5연패 삼성 엔트리 4명 조정

최근 5연패에 빠진 삼성 라이온즈가 주축 선수 박병호와 류지혁을 포함해 1군 엔트리를 대거 조정했다. 삼성은 13일 내야수 박병호와 류지혁, 투수 김태훈과 이재익을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사유는 부진이다. 6월 말 왼쪽 내복사근을 다쳤던 박병호는 지난달 29일 1군 복귀 후 6경기에서 타율 0.071(14타수 1안타)로 부진했다. 장타는 1개도 없었고, 유일한 안타는 지난 1일 LG 트윈스전 2-3으로 뒤진 4회 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기록한 것이 전부였다. 득점권에서는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박병호는 올 시즌 67경기에서 홈런 15개를 때려냈다. 역대 최다 통산 6차례 홈런왕 출신답게 장타율은 0.486으로 높다. 문제는 시즌 타율 0.202로 정확도가 너무 낮다. 총 207타석에 기록한 삼진만 60개. 결국 일주일 만에 다시 2군에 내려가 조정기를 갖게 됐다. 후반기 12경기에서 타율 0.135로 부진한 류지혁도 2군행을 피하지 못했다. 지난 3일 LG전에선 5회 수비 실책으로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 필승조 김태훈은 올 시즌 팀 내 최다인 51경기에 등판해 2승 4패 11홀드 평균자책점 4.40을 기록 중이다. 최근 10경기에서 2패 1홀드 평균자책점 12.86으로 부진했다. 최근 5연패로 8위로 떨어진 삼성은 엔트리 조정을 통해 선수 보강과 함께 분위기 반전을 꾀한다. 두산 베어스는 투수 박정수, 내야수 이선우, 외야수 전다민을 제외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투수 정세영과 임진묵, 내야수 염승원을 2군에 내려보냈다. 신인 좌완 투수 정세영은 전날(3일) 고척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데뷔 첫 선발 등판해 아웃카운트 2개를 잡는 동안 3피안타 3볼넷 2탈삼진 3실점으로 조기 강판을 당했다. 이 외에도 LG 트윈스 외야수 김현종, NC 다이노스 투수 최우석, SSG 랜더스 외야수 임근우가 1군에서 제외했다. 이형석 기자 2025.08.0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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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올스타전이 눈앞이었는데...김도영, 윤동희 이어 세 번째로 출전 불발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올스타 베스트12에 뽑힌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고승민(25)이 '별들의 잔치'에 나설 수 없게 됐다.롯데는 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홈경기에 앞서 고승민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사유는 부상이다. 고승민은 전날(1일) 경기 7회 초 수비 시작 때 김민성과 교체됐고, 병원 검진 결과 우측 내복사근 손상 진단을 받았다. 구단 관계자는 "2주 정도 회복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아쉽게도 올스타전 출전이 어렵다"고 밝혔다.고승민은 올스타 베스트12에 선정됐지만,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앞서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KIA 타이거즈 김도영을 대신해 키움 히어로즈 송성문을, 허벅지를 다친 롯데 윤동희의 자리에는 삼성 라이온즈 김지찬을 대체 선수로 발탁했다. 고승민은 드림 올스타 2루수 부문에서 삼성 류지혁(136만5858표)에 이어 팬 투표 2위(115만3002표)를 차지했다. 그러나 선수단 투표에서 가장 많은 169표(37.27점)얻어, 류지혁(86표·34.42점)을 제치고 생애 첫 올스타 베스트12에 선정됐다. 2019년 롯데 2차 1라운드 8순위로 입단한 고승민은 올 시즌 71경기에서 타율 0.299 2홈런 30타점 42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2일 현재 타격 부문 8위. 최근에는 주포지션 2루뿐만 아니라 1루수와 외야수까지 소화하며 공수에서 맹활약을 선보였다. 그러나 갑작스런 부상으로 전반기를 일찍 마무리하고 후반기 복귀를 준비하게 됐다. 올스타전 출전도 다음으로 미뤘다. 부산=이형석 기자 2025.07.03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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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민, 선수단 투표 1위로 류지혁 역전...롯데 베스트12 최다 배출

롯데 자이언츠 주전 2루수 고승민(25)이 동료들에게 인정받아 데뷔 첫 올스타 베스트12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3일 내달 12일 열리는 2025 KBO리그 올스타전 베스트12에 선정된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2일부터 22일까지 KBO 홈페이지, KBO 공식 앱, 신한 SOL뱅크 앱 등 총 3개의 투표 페이지를 통해 팬 투표가 진행됐고, 선수단 투표는 5개 구장 현장에서 진행됐다.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 결과를 합산해 산출됐다.한화 이글스 마무리 투수 김서현은 역대 팬 투표 최다 득표(178만 6837표)를 얻어 최고의 별로 인정받았다. 그는 선수단 투표에서도 가장 많은 220표를 받아 총점 54.19점을 기록, 2위(18.53점) 정해영(KIA 타이거즈)을 크게 제쳤다. 드림 올스타는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가 각 포지션 1위를 휩쓸었고, 나눔 올스타는 한화·LG 트윈스·NC 다이노스·KIA 타이거즈가 두루 베스트12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최종 결과 발표에서 가장 시선을 모은 건 역시 팬심(心)과 선수단 평가 차이였다. 이번에도 마지막에 희비가 엇갈린 포지션이 있었다. 드림 올스타 중간 투수와 2루수, 나눔 올스타 지명타자 부문이었다. 드림 올스타 중간 투수 부문 팬 투표에서는 롯데 '마당쇠' 정철원이 가장 많은 136만 606표를 얻었다. 2위는 110만 2268표를 받은 삼성 신인 배찬승이었다. 하지만 선수단 투표에서 배찬승이 129표를 받아 64표에 그친 정철원에 2배 가까이 많은 표를 얻었고, 결국 총점에서 0.42점 차로 배찬승이 베스트12에 선정됐다. 롯데팬 아쉬움은 고승민이 달랬다. 그는 팬 투표에서는 115만 3002표를 얻어 2위였지만, 선수단 투표에서 가장 많은 169표를 얻었다. 팬 투표 1위(136만 5858표)에 오른 류지혁(삼성)은 선수단 투표에서는 86에 그쳤다. 팬 투표 차이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 선수단 투표 차이가 벌어지며 고승민이 총점 37.77표를 얻어 34.42점에 그친 류지혁을 앞섰다. 롯데는 마무리 투수(김원중), 2루수(고승민), 유격수(전민재), 외야수(윤동희·빅터 레이예스) 그리고 지명타자(전준우) 부문에서 1위에 오르며 총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베스트12 선수를 배출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06.2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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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발표, 한화 마무리 투수 김서현 팬 투표 1위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가 확정됐다.올스타전 베스트12는 지난 2일부터 22일까지 KBO 홈페이지, KBO 공식 앱, 신한 SOL뱅크 앱 등 총 3개의 투표 페이지를 통해 3주 동안 진행된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를 합산해 산출됐다.나눔 올스타 마무리 부문 후보 한화 김서현은 역대 팬 투표 최다 득표인 178만 6,837표를 얻으며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팬 투표 최다 득표자가 됐다. 김서현은 171만 7,766표로 2위를 차지한 롯데 윤동희를 6만 9천여표 차이로 제치고 팬 투표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2015시즌 올스타전부터 집계한 마무리투수 부문에서 2024시즌 KIA 정해영에 이어 두번째로 팬 최다 득표 1위가 나왔으며, 한화 선수로는 2016시즌 이용규에 이어 두 번째, 한화 투수로는 첫 번째로 팬 최다 득표를 차지했다. 김서현은 선수단 투표에서도 220표를 얻어 총점에서도 54.19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드림 올스타 투수 부문 베스트12로는 선발 삼성 원태인, 중간투수 삼성 배찬승, 마무리투수 롯데 김원중이 선정됐다. 원태인은 개인 세 번째 베스트12 선정이자, 2024시즌에 이어 드림 올스타 선발투수로 2년 연속 등판한다. 22일 기준 세이브 2위를 기록하며 롯데의 마무리로 활약하고 있는 김원중도 개인 세 번째 올스타 베스트12 명단에 올랐다.중간투수 부문 베스트12에 선정된 삼성 배찬승은 선수단 투표에서 역전하며 베스트12에 선정됐다. 팬 투표에서는 롯데 정철원이 앞섰지만 선수단 투표에서 배찬승이 두 배 이상 득표하며 총점 32.86점으로 총점 32.44점을 받은 정철원을 0.42점차로 제치고 베스트12에 선정됐다. 고졸신인으로서는 역대 6번째 올스타 베스트12 선정이며, 투수로서는 LG 정우영, 두산 김택연 이후 3번째다.포수 부문에서는 삼성 강민호가 통산 15번째(베스트12 12회 / 감독추천선수 3회)로 선정되며 LG 김현수, 전 삼성 양준혁과 함께 역대 최다 올스타 선정 횟수 타이를 기록했다(김현수 감독 추천 선발 시 16회로 최다). 강민호의 베스트12 선정은 12번째로, 포수 부문 종전 최다 베스트12 선정 선수인 이만수(전 삼성)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내야수 부문에서는 1루수 삼성 디아즈, 2루수 롯데 고승민, 3루수 SSG 최정, 유격수 롯데 전민재가 베스트12로 선정됐다. 삼성 디아즈는 선수단 투표에서 전체 352표 중 241표로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해 총점 50점을 기록했다. 선수단 투표 에서 169표를 받은 롯데 고승민은 삼성 류지혁을 총점 2.85점 차이로 역전하며 2루수 부문 베스트12로 개인 첫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3루수 부문에서는 통산 500홈런 주인공의 최정이 베스트12에 선정됐다. 최정은 통산 9번째 베스트12 선정으로, 역대 3루수 최다 베스트12 선정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유격수 전민재도 데뷔 첫 올스타전 출전의 영예를 안았다. 전민재는 팬 투표 157만 9,413표, 선수단 투표 178표로 유격수 부문에서 팬, 선수단 투표 모두 압도적인 지지로 베스트12에 선정됐다. 외야수 부문에서는 삼성 구자욱, 롯데 윤동희, 레이예스가 선정됐다. 삼성 구자욱은 9번째 베스트 12에 오르며 2021년부터 5년 연속 베스트 12로 선정됐다. 1루수 2회, 외야수 부문 6회, 지명타자 1회로 3개 포지션으로 올스타 베스트 12에 올랐던 구자욱의 활약이 기대된다. 지명타자 부문에서는 롯데 전준우가 팬 투표 1위를 기록하며 통산 5번째 베스트12에 올랐다.나눔 올스타 투수 부문은 팬 투표 1위 마무리투수 부문 김서현을 포함해, 선발투수 폰세, 중간투수 박상원이 까지 모두 한화가 차지했다. 폰세는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개인 첫 번째 베스트12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 첫 번째 베스트12에 뽑힌 박상원은 나눔 중간투수 부문 팬투표에서 유일하게 100만표 이상을 기록했다.포수 부문에서는 LG 박동원이 4년 연속 나눔 올스타 포수 부문 베스트12에 선정됐다. 내야에서는 1루수 LG 오스틴, 2루수 NC 박민우, 3루수 KIA 김도영, 유격수 박찬호가 선정됐다. NC 박민우는 2019년 이후 7년만에 올스타 베스트12에 선정되며 개인 3번째 올스타 출전을 하게 되었다. 김도영과 박찬호는 2년 연속 3루수와 유격수 부문 베스트12에 선정됐다.외야수 부문에서는 NC 박건우, 한화 플로리얼, LG 박해민이 베스트12로 선정되며 3개의 다른 팀 소속 선수들로 외야진이 구성됐다. 박해민은 LG 소속으로 첫 베스트12에 올라 개인 통산 2번째 베스트12를 달성했다. 박건우는 3년만에 베스트12에 복귀했으며 개인 3번째 베스트12 선정이다.2024년 최고령 올스타 MVP에 오른 최형우가 지명타자 부문에서 베스트12로 선정됐다. 최형우는 총점0.27점 차이로 한화 문현빈을 제치며 전 포지션에서 가장 근소한 격차로 베스트12에 올랐다.이번 올스타 베스트12 투표에서는 롯데와 삼성의 강세가 돋보였다. 드림 올스타에서는 롯데가 6명의 베스트12 선수를 배출하며 절반을 차지했고, 삼성이 5명, SSG가 1명의 선수를 명단에 올렸다. 나눔 올스타에서는 한화가 4명, KIA가 3명, LG가 3, NC가 2명의 선수를 배출했다.베스트12에 오르며 생에 첫 올스타전 출전을 앞둔 선수들도 있다. 드림 올스타에서는 배찬승, 디아즈, 고승민, 전민재, 레이예스가 첫번째 올스타전을 맞이하며 나눔 올스타에서는 폰세, 김서현, 플로리얼이 첫 올스타 베스트12에 선정됐다.10개 구단 체재 출범 이후 가장 빠른 600만 관중 달성, 경기 수 48%에 가까운 177경기 매진 등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는 2025 KBO 리그의 뜨거운 인기는 올스타 팬 투표에도 반영됐다. 총 투표수는 역대 최다인 352만 9,258표를 기록, 전년 322만 7,578표 대비 약 9% 증가했다.한편,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양 팀 감독(드림 올스타 박진만 감독, 나눔 올스타 이범호 감독)은 각 팀 13명씩, 총 26명의 추천선수를 선정해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안희수 기자 2025.06.2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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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수분 자이언츠'...박재엽 이어 한승현 존재감 뿜뿜→육상부 4번 주자 예고

2025 '화수분 자이언츠' 시리즈는 이어진다. 이번엔 신인 외야수 한승현(19)이다. 롯데는 주축 선수들이 연달아 부상·부진으로 이탈하며 전력이 약해질 것으로 보였다. 주전 1루수 나승엽이 컨디션 난조로 2군행 지시를 받았고, 팀 내 최고의 스타플레이어이자 주전 우익수 윤동희가 허벅지 부상, 5월 초 손가락 골절상으로 이탈했던 '마황' 황성빈을 대신한 외야수 장두성까지 12일 KT 위즈전에서 견제구에 옆구리를 강타당해 이탈했다. '국내 에이스' 박세웅마저 4연패를 당하는 등 주춤하며 재충전할 시간을 받았다. 이런 상황에서 꾸준히 새 얼굴이 존재감을 보여줬다. 장두성의 공백은 '육상부 3번 투자' 김동혁이 잘 메웠다. 5월 초 대체 선발로 가세해 선발 한 자리를 꿰찬 '우완 파이어볼러' 이민석도 15일 SSG 랜더스전에서 5이닝 무실점 투구를 해냈다. 18일 리그 1위 한화 이글스와의 3연전 2차전은 사직구장이 요동쳤다. 6년 차 '미완의 좌완' 홍민기가 155㎞/h 강속구를 뿌리며 4이닝 1실점 호투했다. 데뷔 첫 선발로 나선 신인 포수(4라운더) 박재엽은 홍민기의 호투를 이끌었을 뿐 아니라 2회 말 선제 스리런포 포함 4출루를 해냈다. 고승민이 주 포지션(2루수) 소화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대신 선발 출전한 4년 차 내야수 한태양 역시 19일 한화전에서 2루타 포함 멀티출루를 해냈다. 한승현도 기대감을 높인다. 외야진에 연쇄 이탈이 있는 상황에서 대수비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다. 지난 5일 부산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우익수 대수비로 나서 9회 초 박수종의 날카로운 오른쪽 직선타를 몸을 날려 처리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일 삼성 라이론즈전 7회 초 수비에서는 김지찬이 친 날카로운 타구를 역시 안정감 있게 잡아낸 뒤 히트 앤드 런 작전을 수행하다가 귀루가 늦은 1루 주자 류지혁까지 아웃시키는 더블 플레이를 만들기도 했다. 선발 투수 알렉 감보아가 앞서 박병호에게 홈런을 맞고 추격을 허용한 뒤 볼넷까지 내주며 흔들리던 상황에서 투수를 돕는 플레이를 보여준 것. 장충고 출신 한승현은 2025 신인 드래프트 9라운드(전체 84순위)에 롯데 지명을 받았다. 입단 시점에 주목을 받은 선수는 아니지만, 22일 기준으로 신인 야수 중 가장 많은 7경기에 출전하며 '쓰임새'를 인정받았다. 지난 5일 1군 콜업 전까지 퓨처스리그에서 23경기에 나서 타율 0.303(76타수 23안타)를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타격 성적을 남겼고, 데뷔전(5일 키움전)에서 볼넷 출루에 이어 좋은 수비까지 보여준 뒤 이튿날(6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첫 선발 출전 기회까지 얻었다. 한승현은 아직 1군 4타석에서 안타를 치지 못했다. 대수비·대주자 요원으로 나선 탓에 타석 기회가 많지 않았다. 발이 빠른 선수지만 아직 도루도 시도하지 못했다. 지난해 주전 중견수를 맡은 황성빈, 그의 자리를 대신한 장두성, 그 장두성이 폐 타박으로 이탈한 뒤 가운데 외야를 지킨 김동혁 모두 교체 출전 경기에서 자신의 가치를 보여준 선수들이다. 장두성은 10라운드지만, 꾸준히 성장해 외야 백업 1옵션 자리를 꿰찼다. 한승현도 보여줄 게 많은 선수다. 롯데는 빅터 레이예스와 윤동희가 코너 외야 한자리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가운데 외야는 비슷한 유형 선수 4명이 경합한다. 황성빈이 가장 보여준 게 많지만, 그보다 더 젊은 외야수들 성장세에 가속도가 붙어 역대급 자리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06.2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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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네 번째 기념구, 첫 선발승…알을 깬 1차 지명 김건우 "다음 경기 준비해야죠" [IS 스타]

1차 지명 유망주 출신 왼손 투수 김건우(23·SSG 랜더스)가 개인 통산 네 번째 '기념구'를 챙겼다.김건우는 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2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 쾌투로 4-1 승리를 이끌었다. 투구 수 71개(스트라이크 45개). 2021년 데뷔한 이후 개인 한 경기 최다 이닝(종전 4와 3분의 1이닝)과 최다 투구 수(종전 68개)를 동반 경신하며 시즌 2승이자 개인 통산 첫 번째 선발승을 따냈다. 2021년 1차 지명으로 입단한 김건우는 지난 3월 27일 인천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통산 첫 승을 따냈으나 당시엔 구원승이었다.군더더기가 없었다. 1회 초를 루킹 삼진 2개 포함 삼자 범퇴로 처리한 김건우는 2회 초 1사 1·2루 위기에서 류지혁을 2루수 병살타로 잡아냈다. 3회 초는 다시 한번 삼자범퇴. 4회 초 선두타자 김지찬을 번트 안타로 내보냈으나 1사 2루에서 르윈 디아즈와 강민호를 연속 범타 처리했다. 5회는 탈삼진 2개 포함 삼자범퇴. 이숭용 SSG 감독은 무리하지 않고 6회부터 불펜을 가동, 김건우의 승리 투수 요건을 지켜냈다. 경기 전 "최대한 긴 이닝을 가고 싶다(맡기고 싶다)"라고 말한 감독의 바람대로 삼성 선발 최원태(5와 3분의 1이닝 7피안타 4실점)와의 매치업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이날 김건우의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8㎞. 직구가 전체 투구 수의 56.3%(40구)를 차지할 정도로 의존도가 높았으나 큰 문제는 없었다. 적재적소 체인지업(14구) 슬라이더(13구) 커브(4구)를 섞어 타격 타이밍을 빼앗았다. 탈삼진 5개 중 3개가 루킹 삼진. 이숭용 감독은 경기 뒤 "(김)건우가 기대 이상의 피칭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공격적인 투구로 승리 투수의 자격을 스스로 증명했다. 오늘 활약이 향후 팀에 큰 힘이 될 것 같다. 선발 첫 승리를 축하한다"라고 격려했다.동료들의 '격한' 축하를 받은 김건우는 1군 첫 엔트리 등록, 첫 승, 첫 홀드에 이어 네 번째 '기념구'를 챙겼다고 운을 뗀 뒤 "오늘 공(기념구)이 가장 큰 의미가 있을 거 같다"며 "감독님과 코치님께서 좋은 기회를 주셔서 계속 선발로 돌고 있다. 이전 두 경기는 짧게 던져 아쉬운 점이 많았다. 오늘은 5이닝까지 던질 수 있어서 기분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보다 더 좋은 투수, 선배님들이 많아서 (6회 투구에 대한 욕심은) 전혀 없었다. 기분이 엄청 좋긴 한데 별다른 거 없고 다음 경기 또 준비해야 한다. 기회를 주신 거에 감사하고 그런 것만 생각하고 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인천=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6.04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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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질주 SSG, 이틀 연속 삼성 격파…김건우 개인 최다 5이닝 시즌 2승 [IS 인천]

SSG 랜더스가 4연승을 질주했다.SSG는 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를 4-1 승리로 장식했다. 전날 삼성의 8연승 도전을 저지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승전고를 울리며 4연승에 성공했다. 시즌 31승 2무 26패. 이날 경기 전까지 삼성에 승차 없이 승률에서 0.002 앞선 4위였는데 마침내 승차를 벌렸다. 7연승 뒤 2연패를 당한 삼성은 시즌 31승 1무 28패로 5위를 유지했다.SSG는 3회 말 균형을 깼다. 정준재와 조형우의 연속 안타로 무사 1·2루 찬스를 잡은 뒤 김찬형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 최지훈의 유격수 땅볼과 에레디아의 1타점 2루타로 2-0 리드를 잡았다. SSG는 6회 말 추가점을 뽑았다. 한유섬과 고명준의 연속 안타로 무사 1·2루로 주자를 쌓은 뒤 박성한의 희생번트 이후 대타 오태곤의 적시타와 조형우의 희생플라이로 점수 차를 벌렸다. 삼성은 공격이 답답했다. 2회 초 1사 1·2루에서 류지혁의 2루수 병살타, 4회 초 1사 2루에선 르윈 디아즈와 강민호가 연속 범타로 물러났다. 6회 초 무사 1루에선 박승규가 유격수 병살타로 추격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7회 초 1사 1·2루에선 김영웅과 류지혁이 맥없이 물러났다. 8회 초 2사 2루에서도 적시타는 터지지 않았다. 9회 초 2사 후 강민호의 솔로 홈런으로 영봉패를 간신히 면했다.이날 SSG는 선발 김건우가 5이닝 2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 쾌투로 시즌 2승째를 챙겼다. 5이닝은 1군 데뷔 후 개인 한 경기 최다. 6회부터 가동된 불펜은 김민(1이닝 무실점) 노경은(1이닝 무실점) 이로운(1이닝 무실점) 조병현(1이닝 1실점)이 4이닝 1실점을 합작했다. 타선에선 4번 한유섬이 3타수 2안타 1득점, 5번 고명준이 4타수 2안타 1득점 활약했다. 삼성은 선발 최원태가 5와 3분의 1이닝 4실점 패전. 4번 디아즈의 4타수 무안타, 7번 류지혁의 3타수 무안타 침묵이 뼈아팠다.인천=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6.04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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