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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중국은 37%뿐…김상식의 베트남, 결승행 유력 ‘슈퍼 컴퓨터 수치’ 공개

인공지능(AI) 기술이 보편화하고 있는 시대에 슈퍼 컴퓨터가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23세 이하) 준결승 경기를 예측했다. 슈퍼 컴퓨터는 베트남이 중국을 꺾고 결승 무대에 오른다고 전망했다. 국내 프로축구 K리그1(1부) 전북 현대 등을 이끌었던 김상식 감독이 베트남의 지휘봉을 잡고 있어 국내에서도 베트남의 선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베트남 현지 매체인 청년신문은 20일(한국시간) 축구 전문 웹사이트 AZ Score을 인용하며, ‘슈퍼 컴퓨터는 베트남이 결승행 티켓을 획득할 가능성이 63%로 예측했다. 중국이 결승에 진출할 확률보다 거의 두 배나 높게 나왔다’고 보도했다. 베트남과 중국은 한국시간으로 21일 0시 30분에 AFC 23세 이하 아시안컵 준결승 경기를 갖는다.베트남의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다. 이번 대회에서 A조에 소속된 베트남은 요르단(2-0), 키르기스스탄(2-1), 사우디아라비아(1-0)를 나란히 꺾었다. 8강에서도 아랍에미리트를 3-2로 극적으로 이겨 4강에 진출한 상황이다. 이로써 베트남은 준결승까지4연승을 달리고 있다. 반면, 중국은 조별리그에서 1승 2무를 기록했고, 8강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을 승부차기 끝에 꺾고 4강에 올랐다.베팅 사이트에서도 베트남이 중국을 상대로 우위를 점한다고 예측되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경기 전날까지 베트남의 승리 배당률은 0.7, 중국의 승리 배당률은 1로 책정됐다. 이어 20일께 베트남의 승리 배당률은 0.25까지 내려갔다. 일반적으로 승리 배당률은 숫자가 낮을수록 승리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이어 매체는 ‘축구 데이터 사이트인 SofaScore에서 실시한 투표에서도 90분 정규시간 안에 베트남이 승리한다고 믿는 사람들의 비율이 하루 만에 60%에서 68%로 증가했다’며 ‘반면, 중국의 해당 수치는 20%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해당 투표에 참가한 투표자의 12%는 경기가 연장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2026.01.21 00:05
IT

카카오, 에이전틱 AI 특화 '카나나-2' 오픈소스 공개

카카오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차세대 언어모델 '카나나-2'를 업데이트하고, 4종의 모델을 오픈소스로 추가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공개한 4종의 모델은 고효율·저비용의 강점과 에이전틱 AI의 구현을 위한 도구 호출 능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최신 초고가 인프라가 아닌 엔비디아 A100 수준의 범용 GPU(그래픽처리장치)에서도 원활하게 구동되도록 최적화했다. 중소기업과 학계 연구자들도 비용 부담 없이 고성능 AI를 쓸 수 있도록 했다.카카오는 '카나나-2' 효율성의 핵심으로 '전문가 혼합(MoE)' 아키텍처를 내세웠다. 전체 파라미터는 32B(320억개) 규모로 거대 모델의 높은 지능을 유지하면서도, 실제 추론 시에는 상황에 맞는 3B(30억개)의 파라미터만 활성화해 연산 효율을 높였다. 또 MoE 모델의 학습에 필수인 여러 커널을 직접 개발해 성능 손실 없이 학습 속도는 높이고, 메모리 사용량은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데이터 학습 단계도 고도화했다. 사전 학습과 사후 학습 사이에 '미드 트레이닝' 단계를 신설하고, AI 모델이 새로운 정보를 배울 때 기존 지식을 잊는 '치명적 망각'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리플레이' 기법을 도입했다.카카오는 '카나나-2' 모델의 또 다른 차별점으로 실질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한 에이전틱 AI 구현에 특화한 점을 들었다.고품질 멀티턴 도구 호출 데이터를 집중 학습시켜 지시 이행과 도구 호출 능력을 강화해 복잡한 사용자 지시를 정확히 이해하고 적절한 도구를 스스로 선택 및 호출한다. 성능 평가에서는 동급 경쟁 모델인 알리바바의 '큐웬-30B-A3B-인스트럭트-2507' 대비 ▲지시 이행 정확도 ▲멀티턴 도구 호출 성능 ▲한국어 능력 등에서 우위를 보였다.김병학 카카오 카나나 성과리더는 "보편적인 인프라 환경에서도 고효율을 내는 모델을 오픈소스로 공개해 국내 AI 연구 개발 생태계 발전과 기업들의 AI 도입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1.20 15:27
자동차

케이카, 마이카 차량 등록 10만 돌파…차량관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K Car)가 자사 카 라이프 파트너 서비스 ‘마이카’ 누적 등록대수가 10만대를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마이카는 차량 시세, 사고 이력, 정비 일정, 리콜 정보 등 차량 관리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한 번에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다. 케이카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차량 번호 입력만으로 주행거리와 출고 옵션을 반영한 맞춤형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특히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결합한 시세 예측 기능이 이용자 유입과 서비스 확산에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 마이카는 현재 시세뿐 아니라 최대 2년 후까지의 예상 시세를 6개월 단위로 제공한다. 모델, 연식, 주행거리, 옵션, 중고차 거래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수출·월별 중고차 판매량 예측과 모델별 특성을 반영한 적정 판매 가격을 제시한다.차량 관리 편의 기능도 호응을 얻고 있다. 이용자는 사고 이력, 리콜 정보, 정기 검사 일정, 제조사 보증 만료 시기, 자동차보험 만기 등 주요 정보를 알림으로 받을 수 있다. 케이카 워런티(KW) 보증 연장 상품 이용 기간도 마이카 서비스 내에서 연동해 확인할 수 있다.마이카 화면 내 ‘내차팔기 홈서비스’를 활용하면 시세 확인 후 즉시 매각까지 가능하다. 별도 방문 없이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 평가를 받고, 매매 대금은 1일 이내 입금된다. 소유권 이전까지 원스톱으로 처리된다. 최근에는 차량 등록증 제시만으로 본인 명의 차량을 즉시 등록할 수 있는 ‘간편등록’ 기능도 도입했다.케이카는 2월 중 업데이트를 통해 과태료와 범칙금, 미납통행료 조회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하이패스와 교통민원24데이터를 연계해 차량 소유자가 각종 내역을 앱 안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마이카를 이용해주신 많은 고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중고차 거래의 투명성과 신뢰를 높이기 위한 원스톱 차량관리 플랫폼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1.20 14:41
뮤직

SM, ‘NEXT 3.0’ 청사진 오픈…멀티 프로덕션 넘어 멀티 크리에이티브 시대로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대표 장철혁·탁영준)가 창립 30주년을 넘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청사진 ‘SM NEXT 3.0’을 20일 공개했다.SM은 이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총 2편의 영상을 공개하고, 지난 3년간 안착시킨 ‘SM 3.0’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사람’과 ‘아티스트’ 중심의 ‘멀티 크리에이티브’ 체제로 진화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또한 IP 전략, 사업 및 글로벌 전략, 경영 및 투자 전략 등 회사의 미래를 이끌 핵심 어젠다를 제시했으며, 발표에는 장철혁, 탁영준 공동대표와 이성수 CAO가 직접 나서 전사적 미래 방향성을 주주와 팬들에게 설명했다.‘멀티 프로덕션’ 넘어선 ‘멀티 크리에이티브’... 사람, 아티스트 중심의 제작 혁신SM은 기존 5개 멀티 프로덕션 체제의 성과를 기반으로, 이를 한 단계 발전시킨 ‘멀티 크리에이티브’ 시스템 도입을 선언했다. 탁영준 대표는 “아티스트를 중심에 두고 최적의 크리에이터를 탐색하고 배정하는 방식을 통해 성장과 변화를 동시에 달성하고자 한다”며 “아티스트의 세계관이 진화함에 따라 그에 걸맞은 새로운 예술적 문법이 요구되는 만큼, 프로젝트 지향점에 최적화된 크리에이티브 라인업을 유연하게 구축해서 아티스트의 변화를 가장 완성도 있게 이뤄내겠다”고 밝혔다.더불어 2026년 신인 보이그룹의 데뷔를 공식화하며, “2026년 한 팀의 보이그룹이 데뷔할 예정이다. 남자 연습생 팀인 SMTR25 멤버도 대상이 될 것이며 올해 초 ‘응답하라 하이스쿨’이라는 예능을 통해 단계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글로벌 현지 IP 전략도 구체화했다. 탁영준 대표는 “SM의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중심으로 하되, 현지의 강력한 파트너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제작과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중국은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태국은 True, 일본은 복수의 파트너들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퍼플리싱 자회사와의 유기적 시너지 통한 SM A&R 글로벌 인프라 강화SM은 각 아티스트에 최적화된 A&R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음악 퍼블리싱 자회사 ‘KMR (크리에이션 뮤직 라이츠)’과의 유기적인 협업 및 시너지를 통한 A&R 글로벌 인프라를 강화해 왔다.이성수 CAO는 KMR을 활용해 SM의 A&R시스템 및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으며, “KMR은 한국, 유럽에 이어 2025년 미국까지 진출함으로써 글로벌 레퍼토리의 기반을 확보했고, 370여 명 이상의 작곡가와 전속 혹은 서브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7,000여 곡 이상의 핵심 K-Pop 카탈로그를 보유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SM은 KMR을 통해 향후 5년 내 아시아 최대, 최고의 퍼블리싱 회사를 보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적재산(IP)의 허브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더불어 30년간 SM이 누적해 온 수만 곡에 달하는 곡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아티스트별로 적합도가 높은 음원을 팬들에게 제안하는 등 AI기술을 활용한 A&R 시스템 업그레이드 방향도 언급했다. 아티스트 보호 강화 및 팬 서비스 확대SM은 아티스트 보호와 팬 만족도 제고를 위한 정책도 언급했다. 장철혁 대표는 “KWANGYA 119 시행 이후 약 2년 동안 30만 건의 제보가 접수되어, 99.8%에 달하는 응답률을 기록했으며, 2026년부터는 고소 및 신고 등 대응 현황을 분기별로 팬 여러분께 공유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으며, “팬 경험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들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공연·MD·플랫폼 사업 확장 및 카카오 AI 시너지 본격화SM은 변화하는 팬덤의 소비 패턴에 대응하는 사업 및 투자 전략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장철혁 대표는 “공연은 변화하는 K-Pop 산업 트렌드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각 지역별 팬덤에 최적화된 공연 경험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으며, “아티스트 IP를 기반으로 하는 2차 사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상황에서, SM은 MD가 단순한 상품이 아닌 아티스트의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도록 기획,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으며, 향후 라이프스타일 MD 영역으로도 확장시키겠다”고 전해, 다양한 산업과의 크로스오버를 통한 경계 없는 협업을 기대케 했다.또한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버블’을 운영하는 디어유를 연결 자회사로 편입했음은 물론 글로벌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팬덤에게 다채로운 K-콘텐츠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했다.특히 미래 핵심 동력인 AI 활용 방안에 대해 장철혁 대표는 “SM은 모회사인 카카오의 AI 기술적 역량을 레버리지 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기 때문에, 급변하는 K-Pop과 AI의 연결 지점에서 강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며 아울러 “음악 및 관련 산업 내 M&A 기회를 지난 3년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자본을 투입해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덧붙였다.장철혁·탁영준 공동대표는 영상을 마무리하며 “SM NEXT 3.0은 SM이 가장 잘하는 음악적 본질 위에 기술과 플랫폼, 사람 중심의 크리에이티브 혁신을 결합하여 경계 없는 확장을 이루는 것”이라며 “내실 있는 성장과 투자를 통해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증명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20 13:39
드라마

김혜윤X로몬 ‘오인간’, 글로벌은 청신호…넷플릭스 전세계 6위 등극

김혜윤 로몬 주연 새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이 글로벌 관심을 형성했다.20일 전 세계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넷플릭스 TV쇼 톱10 부문 6위에 진입, 페루를 비롯한 총 5개국 1위를 달성하며 글로벌 흥행 조짐을 보였다. 넷플릭스 ‘오늘의 대한민국 TOP10 시리즈’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이는 ‘구미호’라는 지극히 한국적이고 친숙한 소재를 참신한 설정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재해석한 결과였다. 인간이 되기 싫은 ‘MZ 구미호’라는 독창적이고 독보적인 캐릭터, 그리고 그런 구미호와 평범한 인간이 ‘혐관’으로 만나서 ‘운명’으로 얽히는 유쾌하고 신묘한 스토리는 그 자체로 특별했다. 시작부터 예측 불가한 흥미로운 전개로 다음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무엇보다 김혜윤, 로몬의 열연과 시너지도 빛을 발했다. 김혜윤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얼굴로 도도하고 앙큼한 MZ 구미호 ‘은호’를, 로몬은 소년미와 성숙미를 오가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축구 스타 ‘강시열’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특히 첫 만남부터 ‘혐관’ 모드를 발동한 은호, 강시열의 티키타카를 자연스럽게 선보이며 회를 거듭할수록 깊어질 로코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전국 가구 시청률은 2.7%(2회 기준)을 기록했으나 화제성은 뜨겁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 집계에 따르면 1월 3주차 TV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는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오인간’)이 1위에 등극,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김혜윤이 4위에 이름을 올렸다.시청률 반등도 기대가 모이는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3회는 오는 23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20 13:27
프로야구

KIA, 코칭스태프 전략 세미나 실시....최준영 대표 "지난 시즌 모두 반성해야"

KIA 타이거즈가 2026 시즌을 앞두고 코칭스태프와 프론트가 함께 팀 전력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KIA는 지난 1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대회의실에서 ‘2026 시즌 코칭스태프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최준영 대표이사를 비롯해 심재학 단장, 이범호 감독, 1군·퓨처스·잔류군 기술코치, 트레이닝 코치, 전력분석 코치, 프론트 등 총 38명이 참석했다.이날 세미나는 지난 시즌 리뷰부터 올 시즌 목표 수립까지, 한 시즌을 관통하는 핵심 과제 발표가 파트별로 심도 있게 진행됐다. 특히 지난 시즌 데이터와 지표를 통해 문제점을 진단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목표를 각 파트별로 수립했다. 이번 전략 세미나를 주관한 최준영 대표이사는 “지난 시즌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상황을 뼈아프게 받아들이고 우리 모두가 반성해야 한다. 이번 세미나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올 시즌을 철저히 준비해 다시 한번 힘찬 도약을 하기 위한 약속의 자리이다”며 “프론트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고, 선수단도 잘 준비해 무너진 팬들의 자존심을 다시 한번 세워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범호 감독은 “코칭스태프 모두가 세미나 준비를 잘 해주었다. 그러나 프로는 결국 성적으로 증명해야 하는 자리이다.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우리 모두가 합심해 반드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겠다”며 “개인보다 팀을 우선으로 하는 팀워크와 결속력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정상에 설 수 있게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안희수 기자 2026.01.20 11:45
자동차

카일이삼제스퍼, 26년 차량 운영 관리 노하우·AI 기술력 입증

휴맥스모빌리티의 관계사 카일이삼제스퍼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활용을 통해 비즈니스 혁신을 꾀하는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에게 데이터 구매 또는 가공 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국책 사업이다. 카일이삼제스퍼는 자체 개발한 통합 모빌리티 관제 솔루션(FMS)인 ‘오토라이드(OTORIDE)’를 통해 수집된 고품질 모빌리티 데이터를 공급한다. 4000대 이상의 차량에서 주기별 및 이벤트 단위로 수집되는 이 데이터는 단순 추정값이 아닌 실제 측정값으로, 데이터 정밀도가 핵심인 AI 모델링과 머신러닝 알고리즘 개발에 최적화돼 있다.이번 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데이터는 총 51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구체적으로는 ▲전기차 상태 데이터(배터리 전압·온도·열화 등 17개) ▲이륜차 운행 데이터(GPS 기반 위치·속도 등 10개) ▲차량 상태 데이터(주행거리ᆞ연료량ᆞ브레이크 상태 등 24개) 등이다. 특히 배터리 열화 정도와 실시간 소모품 상태를 포함하고 있어 예측 정비 및 차량 잔존가치 평가 모델 구축에 즉각적인 활용이 가능하다.카일이삼제스퍼는 지난 26년간 축적해 온 차량 임대ᆞ정비ᆞ관제 통합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근 국토교통부 데이터를 연계한 AI 기반 예측 분석 솔루션을 도입하는 등 데이터 신뢰도를 획기적으로 높였다.카일이삼제스퍼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모빌리티, 보험, 물류 등 다양한 분야의 B2B 파트너십을 창출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스마트시티 및 자율주행 생태계의 핵심 데이터 허브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송윤화 카일이삼제스퍼 대표는 "이번 선정은 지난 26년간 쌓아온 현장 노하우와 AI 데이터 기술력이 공인받은 결과"라며, "오토라이드의 고정밀 실측 데이터를 바탕으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차세대 모빌리티 서비스를 적기에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나아가 자율주행 시대를 선도하는 모빌리티 데이터 표준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1.20 09:39
LPGA

LPGA 문턱에서 잠시 '주춤', 방신실 "올해는 비거리에 정교함, 멘털까지 갖춘 완성형 골퍼로"

"완성형 골퍼가 되겠습니다."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대표 장타자 방신실(22·KB금융그룹)이 새 시즌 업그레이드를 예고했다. 단순한 '장타자'가 아닌, 장타 장점을 잘 활용하는 완성형 골퍼로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방신실은 지난해 KLPGA투어에서 우승 3회, 준우승 2회 등 데뷔 이래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대상포인트 3위(510점), 상금 4위(11억4693만원) 등 주요 기록에서도 상위권에 자리했다. 드라이브 평균 비거리는 258.75야드로, 지난 2년 연속(2023~2024년) 지켰던 1위 자리는 이동은(22·261.06야드)에게 내줬지만, 평균타수 3위(70.165)로 정교함에서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방신실은 꿈에 그리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엔 실패했다. 방신실은 지난해 12월 LPGA 퀄리파잉(Q) 시리즈에 도전했으나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미국 진출의 꿈은 다음 시즌으로 미뤄야 했다. 지난 9일 테일러메이드의 신제품 Qi4D 공개 행사에 참석한 방신실은 지난해를 두고 "이 시간을 멈춤이 아니라, 앞으로 더 큰 무대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덤덤해 했다. 그는 "가장 큰 동기부여가 되는 존재가 팬분들이다. 변함없이 나를 응원해주신 덕분에 잘 버티고 온 것 같다. 올해는 더 단단해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성공과 좌절을 모두 겪었다. 방신실은 이 경험을 '자양분'으로 삼고자 한다. "KLPGA투어에도 장타 선수들이 많아지고 경쟁력이 치열해졌다"라고 돌아본 그는 "단순 장타로는 경쟁력이 힘들다고 생각한다. 멀리 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장타를 조금 더 활용할 수 있는 플레이를 보여드리는 게 중요하다"라고 진단했다. 같은 맥락에서 방신실은 올해 드라이버를 바꿨다. 그는 새 드라이버에 대해 "비거리와 관용성이 뛰어나다. 기존 모델과 비교했을 때 데이터상으로 비거리가 10m 더 멀리 나오는 것 같다"라며 "올 시즌엔 더 과감하고 자신있게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새 드라이버로 장점을 한층 더 강화시킨 방신실은 이제 '완성도'를 높이는 데 더 집중하고자 한다. 그는 "비거리에 정교함까지 갖춘, 더 완성도 높은 골프를 보여드리고 싶다. 단단한 멘털까지 갖춘 완성형 골퍼를 지향한다"라면서 "올해는 국내 투어뿐만이 아니라, 해외 경험도 많이 쌓으면서 내 무대를 넓히고 싶다"라며 새 시즌 각오를 다졌다. 윤승재 기자 2026.01.20 07:53
산업

'아틀라스의 힘' 현대차 시총 100조 눈앞

현대차 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시가총액이 100조원을 코앞에 뒀다. 현대차는 19일 전장보다 16.22% 오른 48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에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98조2837억원으로 100조원에 성큼 다가섰다. 국내 상장종목 중 시가총액 순위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이어 3위로 올라섰다. 직전 거래일인 지난 16일 5위에서 두 계단 뛴 것이다.현대차 시가총액은 지난해 12월 29일 60조원을 넘어선 데 이어 지난 7일 70조원, 13일 80조원을 차례로 넘어섰다. 이 속도라면 100조원 돌파도 머지않았다.현대차는 지난해 여름까지만 해도 반도체 대형주가 이끄는 '불장'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돼 왔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고율 관세 부과에 대한 우려로 상단이 제약됐기 때문이다.그러나 지난해 10월 말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방한과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관세 협상이 타결되고, 한국산 자동차 관세가 소급 인하되면서 현대차 주가가 회복세를 타기 시작했다.한동안 20만원 선에서 횡보하던 현대차는 지난해 10월 29일부터 나흘 연속 상승하며 종가 기준 11월 3일 29만1500원으로 올랐고, 12월 5일 31만5000원까지 상승했다.현대차가 본격적으로 오름세를 보인 것은 자동차가 아닌 로봇의 힘이었다. 현대차그룹의 로봇 계열사인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선보였다. 아틀라스의 성공적 데뷔를 통해 현대차는 인공지능(AI)을 로봇이나 자동차 등 실물 하드웨어에 탑재한 '피지컬 AI' 선두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현대차는 CES 후 주가가 상승가도를 달리면서 지난 13일 사상 처음으로 종가 40만원 선을 돌파했다. 지난달 30일 종가 대비 지난 16일까지 주가 상승률은 39.3%로,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14.9%)의 2.6배에 달한다.증권가에서는 글로벌 테크 기업들이 현대차그룹이 보유한 피지컬 AI 기술에 주목하고 있음을 짚으면서 현대차 주가 상승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현대차에 대해 "로보틱스 가치를 반영하고 자율주행 전략 변화에 따른 기대감을 반영한다"면서 목표주가를 50만원으로 올렸다.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구글과 엔비디아가 피지컬 AI의 하드웨어 파트너사로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선택한 이유는 현대차·기아의 대량 생산 능력과, 밸류체인(가치사슬), 생산공장의 행동 데이터셋(데이터 모음) 때문"이라며 현대차의 목표가를 65만원으로 상향 제시했다.김두용 기자 2026.01.19 18:00
드라마

엔하이픈, 1월 3주 한터 주간차트 석권

그룹 엔하이픈이 한터차트 1월 3주 주간차트를 석권했다.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19일 오전 10시, 2026년 1월 3주 차 주간차트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엔하이픈이 한터차트 1월 3주 차 월드차트와 음반차트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주간 월드차트에서 엔하이픈은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다. 엔하이픈은 음반과 소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1만9294.73점의 월드 지수를 얻었다. 이어 제니가 월드 지수 9449.34점으로 2위, 스트레이 키즈가 월드 지수 9254.59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주간 음반차트에서도 엔하이픈은 1위를 차지했다. 엔하이픈은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더 신 : 배니시’로 1월 3주 음반 지수 201만5585.60점 (판매량 165만9579장)을 기록하며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한터차트의 1월 3주 차 주간 차트 집계 기간은 12일부터 18일까지다. 월드차트는 음반, 음원, 인증, SNS, 미디어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 발표되며, 음반차트 순위는 전 세계 음반 판매량을 바탕으로 한 음반 지수가 기준이다.각 앨범 차트 성적 및 판매량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후즈팬 앱과 한터차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1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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