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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주우재, 새 소속사 옮긴 후 생긴 변화는?… “출세했다” (‘놀뭐?’)

‘놀면 뭐하니?’ 주우재와 임우일이 유재석의 집중 놀리기 공격을 받는다.12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왕종석 안지선 방성수/작가 노민선)에서는 봄 제철 주꾸미를 ‘내손내잡’ 하기 위해 배를 타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항구에 모인 멤버들은 근황 업데이트를 하며 화기애애하게 오프닝을 연다. 그 가운데 유재석은 최근 새 소속사를 찾은 주우재의 소식을 전하면서 출근길 달라진 변화를 폭로한다. 주우재는 유재석의 입을 막으러 급하게 출동한다. 멤버들은 “와 부럽다” “출세했다”라고 축하하며 ‘우재 몰이’에 동참해 과연 무슨 변화가 있었던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그런가 하면 주꾸미 잡이에 함께할 게스트로 ‘우일이 형’ 임우일이 시선 강탈 등장을 한다. 직속 개그맨 후배의 등장이 반가운 유재석은 장난기가 발동해 “우일이는 오늘 주꾸미로 왔어?”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낸다.이어 유재석은 한 배를 탄 임우일에게 “편하게 해”라고 말하면서도 엄격하게 멘트를 받아치며 ‘우일 몰이’를 시작한다. 지난 녹화에서도 편하게 하라는 유재석의 말에 속아 억울했던 임우일은 반항을 시도해, 과연 이번에는 어떤 웃음을 안길지 두 사람의 티키타카 케미에 관심이 집중된다.주꾸미 잡기보다 동생들 잡이에 신난 유재석의 모습은 12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11 09:33
예능

“이러면 재밌어지는데”… ‘하트페어링’, 女메기 등장→적극적 흔들기

채널A ‘하트페어링’의 MC 이청아-최시원이 이탈리아 데이트에서 무려 ‘3커플’ 페어링에 성공한 역대급 매칭률에 자부심과 기대감을 오가는 과몰입을 보여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군다.28일 오후 10시 50분 방송하는 ‘하트페어링’ 4회에서는 이탈리아 ‘페어링하우스’의 입주자 7인 우재-제연-지민-지원-찬형-창환-하늘과, 새롭게 등장한 ‘女메기’가 이탈리아에서 마지막 1:1 공식 데이트를 진행하는 현장이 펼쳐져 물 샐 틈 없는 몰입감을 안긴다.이날 오프닝에서 윤종신은 “지난 방송에서 지민X제연, 찬형X하늘, 창환X지원까지 총 3커플이 페어링에 성공했다”며 “한 커플의 성사도 어려운데, 무려 세 커플이 이어지다니”라며 놀라워한다. 이에 이청아는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이러다 ‘연프(연애 프로그램)’ 최초로 전원 커플 페어링이 되는 게 아닐까 싶다”고 자부심을 드러낸다. 최시원 또한, “프로그램 제목을 ‘하트페어링’이 아니라 ‘하트결정사’로 바꿔야 하는 것 아닌가 싶다”고 너스레를 떤다.이때 ‘연프 터줏대감’ 윤종신은 제연과의 데이트를 자진 포기하며 페어링에 유일하게 실패한 우재를 언급한다. 윤종신은 “우재가 지금 정신이 없다, 기다리는 자에게는 아무도 가지 않는 법”이라고 상황을 꼬집은 후, “우재 같은 스타일이 회를 거듭할수록 자신만의 색깔을 잡아갈 것”이라며 응원을 건넨다. 더불어 “지금까지의 (연프 진행) 경험상, 처음의 예상대로 진행된 적이 없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러브라인이 이어질 예정이니, 마지막까지 재미있게 지켜봐 달라”고 귀띔한다.그런가 하면 입주자 7인의 저녁 식사 자리에 깜짝 등장한 ‘女메기’는 이탈리아에서의 마지막 공식 데이트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러브라인을 제대로 흔들어놓아 스튜디오를 흥분시킨다. 이날 메기녀가 고른 첫 데이트 상대가 등장하자, 5MC 윤종신-이청아-최시원-미미-박지선 교수는 “이러면 재밌어지는데...이건 (앞으로) 몰라~”라며 과몰입한다. 특히 이 메기녀는 자신의 첫 데이트에서 적극적인 리액션과 편안한 화법으로 상황을 리드해 상대남의 ‘찐텐 미소’를 유발한다. 급기야 메기녀는 상대남에게 과감하게 다가가는 ‘스킬’을 감행하고, 이를 본 최시원은 “저런 포즈는 사귈 때 하는 것 아니야?”라며 ‘깜놀’한다. 윤종신 역시 “초면에 쉽지 않은 행동인데”라며 흥미로워한다. 자신의 ‘원픽남’을 완벽히 무장해제시키며, “큰일 났네, 메기 맞네…”라는 격한 반응을 일으킨 메기녀의 미(美)친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단순한 ‘썸’을 넘어 이제는 결혼할 사람과 연애하고 싶은 청춘남녀들의 이야기인 채널A ‘하트페어링’ 4회는 28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2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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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홍지윤·요요미 사이 ‘♥’ 행방은? 삼각관계 진실게임 (‘살림남’)

가수 박서진이 홍지윤과 요요미 사이에서 갈등해 웃음을 안겼다.지난 9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이 이번에도 또 하나의 레전드 에피소드를 마무리 지으며 재미를 선사했다.매번 ‘살림남’의 오프닝을 여는 박서진은 9일 방송에서는 ‘밀어밀어’를 선택, 박서진만이 소화 가능한 폭발적인 장구 퍼포먼스와 더욱 탄탄해진 가창력을 선보였다. 연예대상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고 말하며 신인상을 밀어달라는 귀여운 바람도 잊지 않았다. 더불어 부모님에게 선물하는 뉴 하우스를 추후 ‘살림남’에서 공개할 것을 예고하며 40년 장수 프로젝트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쳤다.이후 공개된 에피소드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박서진 남매와 과외 선생님, 가수 홍지윤의 캠핑 데이트가 그려졌다. 특히 박서진을 왕자님이라고 부르며 등장,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가수 요요미가 동생 효정의 초대로 새롭게 합류하며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박서진의 반응을 보며 재미를 느낀 요요미와 이런 요요미의 적극적인 모습에 당황스러워하고 수줍어하는 박서진의 모습은 안방극장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박서진은 직접 만든 스테이크 솥밥을 대접하는 따뜻함부터 홍지윤과 요요미 사이에서 안절부절 하는 귀여운 면모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홍지윤과 요요미는 박서진에게 각자 상추쌈을 건네며 묘한 분위기를 이어갔고, 거짓말 탐지기를 이용한 진실게임에서는 본격적으로 서로의 마음을 내비치며 긴장감을 극대화했다.박서진은 “관심이 가는 이성이 있다”라는 질문에 없다고 답했지만 이는 거짓으로 밝혀졌고, “홍지윤보다는 요요미다”라는 질문을 받자 질문을 아직까지도 이해하지 못했다는 귀여운 변명을 늘어놓으며 설렘과 재미를 모두 잡았다.이어 박서진은 본업 모먼트로 멋짐까지 뽐냈다. 홍지윤과의 듀엣은 물론 요요미와의 듀엣까지 선사, 혼성 듀오로서도 손색없는 박서진의 음색과 단단한 가창력이 시청자들의 귀를 행복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한편 KBS2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10 14:04
예능

‘은가은♥’ 박현호 “기혼반으로 가장 먼저 월반하고 싶다” (신랑수업)

트로트 가수 은가은과 공개 열애 중인 박현호가 ‘신랑수업’에 최연소 미혼반으로 합류한다.25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32회에서는 올해 32세인 가수 박현호가 처음으로 출연, 은가은과의 데이트 현장을 공개한다.이날 오프닝에서 ‘교장’ 이승철은 “엄청난 엘리트를 섭외했다”고 발표해 ‘멘토군단’을 놀라게 한다. 직후, 배우 윤균상이 VCR에 깜짝 등장하는데, 그는 “제가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애착 동생’ 박현호를 ‘신랑수업’에 추천하려고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섰다”며 박현호와의 우정을 과시한다.이어 윤균상은 “얼마 전 현호가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은가은과)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니, ‘신랑수업’을 통해 공개 결혼까지 이어지면 참 좋겠다”는 덕담을 건넨다. 윤균상의 든든한 추천사에 심형탁은 “지금 ‘신랑수업’이 가장 급한 게 박현호 씨 같다. 벌써 사귀고 있으니까!”라면서 격하게 반긴다. 이승철 역시 “바로 우리가 준비 위원회에 들어가야 한다”라고 너스레를 떤다. 모두의 환영 속, 스튜디오에 등장한 박현호는 “‘미혼반’에 제일 늦게 들어왔지만 ‘기혼반’으로 가장 먼저 월반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내 뜨거운 박수를 받는다. 반면 ‘미혼반’ 데니안은 “‘신랑수업’을 이용하는 것 아니냐?”라고 질투 어린 발언을 하는데, 이승철은 “제발 좀 이용해라. 너희가 부진하니까 ‘엘리트’를 섭외한 것 아니냐?”고 데니안과 에녹의 뼈를 때리는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낸다.‘멘토군단’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박현호는 잠시 후, 한 음악 프로그램 대기실에서 이승철과 만나 ‘1:1 면담’을 갖는 것은 물론, 은가은과의 설렘 가득한 데이트 모습을 공개한다.‘엘리트 신입생’ 박현호의 야심찬 출사표 현장과, ‘이보영 닮은꼴’ 의사와 소개팅을 한 에녹의 정식 데이트 모습은 25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3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24 12:28
스타

“씹어먹겠다” 영파씨, 평범함은 거부.. 무대 인사도 남다른 국힙 딸내미 [종합]

힙합으로 시작해 힙합으로 끝났다. 컴백 인사부터 본격적인 무대까지 쇼케이스를 콘서트 현장으로 만들었다. 영파씨는 21일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세 번째 EP ‘에이트 댓’ 발매 쇼케이스를 갖고 “K팝 신을 씹어먹을 앨범”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영파씨는 본격적인 컴백 무대에 앞서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오프닝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개인 인사도 심상치 않았다. 형식적인 인사가 아닌, 멤버마다 한명씩 돌아가며 자신의 강점을 부각하는 랩을 선보였다. 오프닝 및 개인 인사 무대는 영파씨 멤버들의 아이디어였다. 지아나는 “오프닝 무대는 신곡 뮤직비디오 일부를 표현했다. 멤버들 모두 과몰입에 진심이다 보니 이렇게 무대를 꾸미게 됐다”고 설명했다. 개인 인사 무대에 대해서는 “멤버들의 개성을 보여주고 싶었다. 지난번에 발매했던 곡들과 이번 신보 수록곡 중 각자의 보이스 컬러와 실력이 잘 드러나는 노래를 채택해 무대를 꾸몄다”고 덧붙였다. 첫 번째 EP부터 이번 신보까지 영파씨만의 세계관이 재치 있게 이어진다. ‘마카로니 치즈’(첫 번째 EP)를 먹고 ‘XXL’(두 번째 EP) 사이즈로 성장한 영파씨가 마침내 ‘에이트 댓’(세 번째 EP)으로 ‘K팝신을 부스러기 하나 남김없이 썹어 먹겠다’는 포부다. 동명의 타이틀 곡 ‘에이트 댓’은 90년대 미국 힙합신 황금기를 이끌었던 닥터 드레, 스눕 독의 사운드로 2024년 버전으로 재해석했다. 안무에도 당시 인기 있었던 동작을 넣어 힙합의 진수를 보여준다. 영파씨 멤버들은 ‘에이트 댓’ 무대에서 격한 안무에도 파워풀한 랩을 선보였다. ‘며칠 굶은 애들 처럼 Left no crumbs / 눈치보지 말고 그냥 Have some fun wooh’ 등 자유분방한 가사처럼 영파씨 멤버들은 무대 위에서 날아다녔다. 포인트 안무로는 떼창 구간에 ‘힙합 스텝’을 꼽았다. 일명 ‘파씨워크’로 영파씨만의 독자적인 스텝이다. 멤버들은 “과거 셔플댄스 처럼 유행하길 원한다”면서 “롤모델로 항상 꼽는 투애니원 선배들이 데뷔 15주년을 맞아 활동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기회가 된다면 꼭 ‘파씨워크’ 챌린지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뮤직비디오는 유쾌한 B급 영화 한 편을 보는 듯했다. 인기 게임 ‘그랜드 시프트 오토’(Grand Theft Auto·GTA) 내 세계관을 차용, 게임 속 캐릭터가 된 영파씨 멤버들의 연기가 인상적이다. 멤버들이 현금 운송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경찰과 추격적을 벌인다는 콘셉트. 또 90년대 LA를 상징하는 요소들이 보는 맛을 더했다. 뮤직비디오는 영파씨 데뷔 앨범부터 호흡을 맞춘 벤 프루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았다. 벤 프루 감독은 ‘제61회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뮤직비디오 부문에 노미데이트 된 바 있는 실력파 감독으로 영파씨 특유의 엉뚱한 매력을 실감 나게 살렸다. 독특한 음악, 세계관만큼이나 영파씨 멤버들 역시 자신감이 넘쳤다. 연습한 기간도, 멤버들 각자 색깔도 다르지만 영파씨는 “힙합, 랩을 좋아한다”는 이유 하나로 무대 위에서 강한 시너지를 내고 있다. 특히 멤버들 전원이 앨범 작업에 참여하며 영파씨만의 감성을 독자적으로 구축해 가고 있다. 실제로 이번 신보 수록곡 ‘로딩’ 작사에는 멤버 전원이 참여했고, 타이틀 곡 ‘에이트 댓’에는 정선혜, 위연정, 도은이, ‘바나나스’에는 정선혜, 위연정이 각각 노랫말을 써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21 15:12
연예일반

‘슈돌’ 안영미 “둘째 계획, 최지우 보고 자신감 생겨”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의 새 MC 최지우와 안영미가 육아의 행복과 사랑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11년 장수 육아 예능의 존재감을 확인시켰다.지난 16일 방송된 ‘슈돌’ 530회는 ‘너는 나의 빛나는 금메달’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최지우가 데뷔 30년 만에 첫 예능 MC에 나섰다. 최지우는 “귀여운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설렌다. 열심히 하겠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안영미는 “11개월 아들 딱콩이를 육아 중”이라며 냅다 큰절로 인사를 나눴다. 최지우는 안영미에게 4살 딸 루아의 사진을 보여줬고, 이를 본 안영미는 “웃는 모습이 언니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특히 최지우는 “딸이 생기고 삶에 집착이 생긴다. 딸이랑 오래 살고 싶다”라며 아이가 생긴 후 바뀐 긍정적인 변화를 언급했고, 안영미 또한 “소식좌였는데 아들 키우려고 밥 2그릇씩 먹는다”라며 공감했다. 또한 안영미는 “둘째 계획이 있는데 언니를 보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쾌활한 출산 전도사로 활약했다.이어 MC 최지우, 안영미와 함께 문희준, 김준호, 제이쓴, 최민환이 함께 오프닝을 열었다. 먼저 김준호와 은우, 정우 형제가 4년 만에 승무원으로 복직하는 엄마를 위해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했고 승무원 유니폼을 찰떡 같이 소화하며 빛나는 비주얼을 뽐냈다. 이에 안영미는 “너무 좋은 생각이다. 내가 다 행복하다”라며 ‘워킹맘’의 마음을 대변하는데 이어 “20년간 앞만 보고 달렸다. 육아 휴직 후 한 두 달은 좋았는데, 나중에는 조바심이 났다”라며 경력 단절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최지우는 “딸과 추억을 많이 쌓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육아 휴직에 앞서 딸과의 관계를 위한 노력을 전했다.은우는 엄마가 돌아오자 “아시까?(안녕하십니까?)”라고 공손히 인사했고, 은우표 항공 서비스로 랜선 이모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였다. 은우는 “은우도 여기 앉을게”라며 엄마 옆에 앉아 밀착 서비스를 진행했고, “이거 먹을래요? 까까 먹을래요?”라며 양 손으로 주스 전달까지 의젓하게 해냈다. 또한 은우는 “굿 애푸눈. 레디앤드 젠틀맨”이라며 기내 방송까지 담당해 엄마를 이을 리틀 승무원의 자질을 보였다. 김준호의 아내는 “걱정 반 설렘 반이다. 내 이름을 찾은 걸 축하한다는 게 기억에 남는다”라며 복직하는 기분을 전했다. 이에 최지우는 “맞다. 엄마로만 불리다가 일할 땐 내 이름으로 불린다”라며 크게 공감했다. 한편 최민환과 재율이 둘만의 부자 데이트로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최민환은 “재율이한테는 쌍둥이 딸보다 남다른 감정이 든다. 고맙기도 하고 든든하지만, 아직 아이다 보니 대화를 많이 하고 싶다”라며 둘만의 시간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전했다. 재율은 “둘이 나오니까 아가들 없어서 아쉬워”라며 자나깨나 아윤, 아린 생각뿐인 오빠의 든든한 면모를 뽐냈다. 이 가운데 어느새 보라 띠까지 승급한 재율이가 ‘스피드 킹’ 대회를 출전하기 위해 연습에 매진했다. 재율은 힘차게 앞 뻗어 올리기는 물론 우렁찬 기합으로 투지를 드러냈다. 재율은 연습도 실전처럼 임하며 1분에 93개를 차며 활약했고, 김준호는 “펜싱 제자로 탐난다. 승부욕이 있다”라며 인정했다. 또한 재율은 “아버지! 자신 있습니다. 꼭 금메달 따겠습니다”라며 포부를 밝혀 다음에 공개될 재율의 도전에 궁금증을 자아냈다.지난 2013년 첫 방송된 이래 10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돌’은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는 모습과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17 07:45
연예일반

베일 벗은 ‘나는 SOLO’ 20기…학벌+직장+비주얼 완벽한 ‘모범생’ 특집

‘나는 SOLO’ 20기의 초특급 엘리트 솔로남녀가 베일을 벗었다.24일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역대급 스펙과 비주얼의 20기 솔로남녀가 ‘솔로나라’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솔로나라’ 사상 최초로 카메라 앞에서 뽀뽀를 하며 사랑을 확인한 ‘뽀뽀남녀’가 탄생해 3MC 데프콘-송해나-이이경을 충격에 빠뜨렸으며, 뽀뽀의 주인공이 정숙이라는 사실이 추가로 밝혀져 안방을 초토화시켰다.이번 20기는 학벌, 직업, 비주얼, 피지컬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모범생 특집’으로 진행됐다. 또한 데프콘은 오프닝과 동시에, “사랑에 빠진 남녀가 뽀뽀하는 장면을 들켰다”고 귀띔해 충격을 안겼다. 연애에 있어서도 ‘모범적’이다 못해, ‘스킨십 선행학습’까지 돌입한 남녀의 정체에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솔로나라 20번지’는 낙동강과 금오산을 낀 아름다운 도시 구미에서 시작됐다.안개를 가르고 가장 먼저 나타난 영수는 소아과 의사라는 직업을 밝히며 “성실함을 대변할 수 있는 게 학벌이라고 생각해서 굳이 (결혼 조건을) 본다면 학벌”이라고 말했다. 이어 “능력에 맞지 않는 치장을 좋게 보진 않는다”는 이성관을 드러냈다. 뒤이어 흰 코트로 시선을 강탈한 ‘두부상 미남’ 영호는 “10세 연상의 여성을 만났다. 나이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고, 경제력 있으신 분들을 좋아하는 편”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모델 같은 포스로 송해나의 ‘찐 탄성’을 자아낸 영식은 “사람이 괜찮으면 땅끝이라도 상관없다”며 ‘롱디’까지 불사한 각오를 내비쳤다. 이어 “(전 여친들에게) 다정하고 자존감을 높여준다는 말을 종종 듣는다”고 어필했다. 다음으로 등장한 영철은 “글로벌 IT 회사에서 프로세스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는 직업을 공개한 뒤, “미국에서 결혼 상대로 생각할 수 있을 만한 분을 만나기 어려웠다”고 고백했다. 사랑을 위해 바다까지 건너온 영철은 직후 ‘솔로나라 20번지’ 마지막 날 “내일에 대한 걱정도 잘 해결될 것”이라고 누군가에게 목청껏 외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해, 향후 펼쳐질 핑크빛 행보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광수는 과학고 졸업 후 Y대 조기 입학이라는 놀 라운 스펙을 밝힌 뒤, “주변에서 하도 특이하다고 그랬다”, “공감을 잘 못 해서 제 앞에서 울면 면박을 줄 것”이라고 ‘극T 성향’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입성한 상철은 대만, 중국, 미국 등을 거친 ‘글로벌 젠틀맨’의 면모를 과시하며 “똑똑한 분들에게 매력을 느낀다”라고 이상형을 밝혔다.초특급 스펙의 솔로남들에 이어 솔로녀들 역시 완벽한 비주얼과 스펙을 장착하고 ‘솔로나라 20번지’를 찾았다. 외고, K대를 거쳤다는 영숙은 “좋아하면 뭘 해주는 게 아깝지 않다”고 ‘K-장녀’식 연애 마인드를 보였다. 이어 정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부터 “결혼정보업체에 천만원 넘게 썼다”, “보조개는 시술했다”, “외모에 타협 못 한다”, “키스할 수 있는 사람인지를 먼저 본다”고 파격 발언을 한 데 이어, ‘솔로나라 20번지’ 5일 차에 “내 입술 어때?”라며 한 솔로남과 뽀뽀를 하는 모습을 보여줘 3MC를 경악케 했다.순자는 중학교와 외고를 수석 졸업한 놀라운 스펙에 “직장 생활 시작하면서부터 부동산에 관심을 가져서 서울 강동구에 집을 샀다”고 ‘자가’를 마련한 재테크 능력을 자랑했다. 영자는 Y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제가 ‘찐’으로 좋아해서 고백해 사귀고 싶은 로망이 있다. 이제는 쟁취할 것”이라고 ‘잔다르크 로맨스’의 시작을 예고했다. 등장부터 범상치 않은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 옥순은 7기 옥순의 친동생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실상 ‘모태솔로’였던 언니와 달리 3년의 장기 연애 경험도 있다는 옥순은 글로벌 초대형 IT 기업 G사 소프트 엔지니어로, 미국 아이비리그 출신이라는 ‘입.쩍.벌’ 스펙과 씨스타 효린 닮은꼴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현숙은 S대 약대에서 학사, 석사를 딴 ‘찐 엘리트’임에도 “엄마가 예전에는 (공부 잘 하는 딸을 둬서) 부러움을 샀다면 요즘은 저만 싱글이라 가끔 울컥하나 보다”는 속사정을 토로했다.20기의 ‘솔로나라 20번지’ 입성과 함께 곧바로 첫인상 선택이 이어졌다. 첫인상 선택은 솔로녀들이 꽃을 들고 서 있으면, 솔로남들이 자신의 ‘호감녀’에게 프러포즈 멘트를 날린 후, 첫 만남을 기념하는 사진을 찍은 뒤 5분간 ‘미니 데이트’를 즐기는 방식이었다. 첫인상 선택에서는 현숙이 무려 영수, 영식, 광수, 상철까지 4표를 휩쓸었다. 영수는 “수수한 모습이 예쁘게 다가왔던 것 같다”며 현숙을 택한 뒤 샴페인을 마시며 호감을 내비쳤고, 영식은 추워하는 현숙을 위해 코트를 벗어주며 달달한 시간을 가졌다. 현숙은 그런 영식에게 “심쿵했다”며 호감을 보였다.광수 역시 현숙을 선택했지만 와인을 따지 못해 제작진의 손을 빌렸고, 대화의 대부분을 냉면에 할애해 3MC와 제작진의 탄식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광수는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애매하게 51%에 거는 것보다 100:0에 거는 게 편하다. (냉면을 좋아하는 내가) 마음에 들면 좋고, 아니면 말고”라고 당당한 소신을 드러냈다. 상철은 “맑은 목소리가 기억에 많이 남았다”고 얼굴만큼이나 청아한 현숙의 목소리를 칭찬해 현숙의 함박미소를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영호는 자신이 가방을 들어준 정숙을 선택했고, 정숙은 “저녁에 소맥 한 번 말아달라”고 거침없이 ‘플러팅’을 했다. 영철은 영숙을 선택해 “인상이 좋고 웃는 얼굴이 많으셨다”며 자신의 핫팩을 건넸고, 영숙은 “가까이서 봤을 때 더 잘생겼다”고 화답했다. 반면 영자, 순자. 옥순은 ‘첫인상 0표’에 머물렀다. 순자는 “아쉽긴 한데 아직 남은 날들이 많다”며 각오를 다졌고, 옥순은 “외모에 좀 더 신경 쓰고 왔어야 했나?”라고 아쉬워했다. 이어 정숙이 “현숙님 진짜 부럽다”며 경쟁심을 보이는가 하면, 현숙이 영식에게 쌈을 싸주며 어필하는 모습이 공개돼, ‘자기소개 타임’과 함께 본격적으로 펼쳐질 20기의 로맨스에 대한 관심을 상승시켰다.‘솔로나라 20번지’ 20기 솔로남녀의 정체는 5월 1일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25 11:15
연예일반

‘살림남2’ 이태곤, 고급술부터 명품 옷∙신발까지... 통 큰 나눔왕

‘살림남2’이 이태곤, 박서진의 일상을 전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이태곤, 박서진의 일상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3.8%를 기록했다.이날 오프닝에서 박서진은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 후 “요즘 행사 섭외 시 동생 박효정까지 함께 섭외 가능한지를 물으신다. 동생 말고 저만 불러달라”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박서진과 어머니의 서울 데이트 2탄이 공개됐다. 박서진과 함께 메이크업숍을 찾은 어머니는 “직원이 몇 분이냐? 한 명 소개 좀 해주면 안 될까”라고 물어 박서진을 당황케 했다. 박서진은 “연애하고 싶은 마음이 요즘 생겼다”면서도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한다. 잘못됐을 때 소개해준 분과도 사이가 틀어질 수 있기 때문에 소개팅은 불편하다”고 털어놨다.이어 박서진은 어머니와 경복궁 나들이를 앞두고 한복 대여점에 방문해 사또와 황진이로 변신했다. 하지만 강추위와 함께 경복궁 문까지 닫혀 있는 탓에 엄마를 폭발하게 했다. 결국 박서진 모자는 집으로 돌아왔고, 박서진은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직접 두 손을 걷어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요리했으나 파스타를 태워버린 탓에 늦은 밤 어머니께 스테이크와 라면만 대접했다.이에 박서진의 어머니는 “다음에 애인 생기면 절대 이렇게 하지 마라. 데이트는 이렇게 하는 게 아니다. 오늘 엄마한테 한 것처럼 하면 큰일 난다”고 타박했다. 이후 박서진은 어머니를 위해 서프라이즈 선물로 ‘현금 100만 원’이 담긴 용돈 화분을 준비했고 어머니는 이날 처음으로 환한 미소를 보였다.지난주 첫 등장한 이태곤은 다이어트를 위해 등산에 나섰고 “등산 때문에 연초를 끊었다”고 등산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나 이태곤은 등산을 시작한 지 10분 만에 벤치에 앉아 막걸리를 병째로 들이켜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태곤은 1,000개의 연락처를 100개로 줄였다며, 최근 인간관계를 정리를 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어 집 정리를 하겠다 결심하며 등산 10분 만에 하산하는 엉뚱한 면모를 드러냈다.하산 후 집으로 돌아온 이태곤은 본격 정리에 나섰다. 이태곤은 먼저 술장을 정리하며 제작진에게 다양한 담금주와 초고가 양주, 와인 등을 나눠줬다. 또 이태곤은 20년 지기 소속사 이사와 함께 명품 옷과 잡화로 가득한 드레스룸을 정리하며 놀라움을 줬다. 이태곤은 기부할 물품들을 차례로 나누며 정리를 이어갔다. 특히 제작진에게 우선 나눔을 진행하며 역대급 나눔왕의 면모로 감탄을 자아냈다.‘살림남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28 08:39
메이저리그

'팔꿈치 수술' 마차도, 캠프 배팅·송구 소화...서울 개막전 출전 기대 UP

메이저리그(MLB) 서울 개막전에서 또 한 명의 슈퍼스타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해 10월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았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주전 3루수 매니 마차도(32)가 실전 훈련에 돌입했다. MLB닷컴은 14일(한국시간) 스프링캠프에 참가한 마차도의 소식을 전했다.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몇 차례 스윙을 하고, 3루 수비도 소화했다는 소식이다. 마차도는 훈련 뒤 "놀라울 정도로 재활 치료가 순조롭다. 타격과 투구에 문제가 없다. 팔 근력을 더 키우는 게 숙제"라고 했다. 마차도는 아메리칸리그(AL) 3루수 부문 골드글러브만 두 차례(2013·2015) 받은 리그 대표 3루수다. 2023시즌을 앞두고 기간 11년, 총액 3억5000만 달러(4691억원)에 샌디에이고와 연장 계약한 선수다. 몸값과 이력에서 리그 최고 스타플레이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최근 MLB닷컴이 발표한 오프닝 데이(개막전) 샌디에이고 선발 라인업에는 마차도의 이름이 빠져 있었다. 부상 재활 치료 결과가 업데이트 되지 않았다. 마차도가 받은 신전근 힘줄 복구 수술은 야구 선수에게 흔하지 않은 수술이었다. 복귀 시점이 불투명했다. 구단도 최초 재활 치료 기간으로 4~6개월을 언급했다. 당연히 3월 20일 열리는 LA 다저스와의 서울 시리즈 출전도 불발될 것으로 보였다. 부상을 당한 선수가 태평양을 건너긴 어려워 보였다. 하지만 캠프에서 선수가 직접 우려를 지웠다. MLB닷컴은 A.J 프렐러 샌디에이고 단장의 말을 인용 "마차도는 오프시즌 모든 체크 포인트를 통과했다. 나는 그가 한국에서 뛰길 원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마차도는 현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서울 시리즈 출전에 대해 "내 몸이 알려주는 대로,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밀어붙일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고도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현재 컨디션과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마차도는 김하성과 가까운 사이인 것으로도 잘 알려졌다. 김하성은 서울 시리즈 개최가 확정된 뒤 동료들의 반응을 전하며 "마차도가 안 그래도 엄청 말을 많이 하더라"라고 했다. 두 선수의 연계 플레이를 고척 스카이돔에서 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02.1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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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사표 낸 재재, ‘두데’ 첫 등장…“근래의 퇴사자” 자기소개

최근 SBS에서 퇴사한 방송인 재재가 MBC 라디오에서 소감을 밝혔다.29일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에 재재가 청취자들과 만났다. DJ로 발탁된 후 처음 진행하는 첫 방송이었다.이날 재재는 자신을 “본명은 이은재고 근래에 퇴사한 퇴사자”라고 소개하며 “영화 좋아하는데 그것보다 좋아하는 건 제가 나온 영상이다. 노래 좋아해서 뜬금없이 노래하는 발리우드식 진행을 한다. 그보다 좋아하는 건 사람이다. 사람을 좋아하고 사람이 궁금한 그런 사람. 바로 저”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를 아는 분들, 초면인 분들 차차 친해지기로 하자”고 하며 “설레는 첫방송을 시작하는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라고 신나는 분위기 속에 오프닝을 열었다.재재는 2015년 SBS 보도본부 뉴미디어국에 소속된 ‘스브스뉴스’ 2기 인턴으로 입사했다.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MC를 맡아 큰 인기를 모았지만 최근 SBS에서 퇴사했다. 반면 ‘문명특급’의 MC는 계속 맡는다.이후 재재는 29일부터 ‘두시의 데이트’ 진행을 맡으며 타 방송사인 MBC와도 인연을 맺었다. 재재는 뮤지, 안영미에 이어 ‘두시의 데이트’ 제15대 DJ가 됐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2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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