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 최종 3위에 오른 후덕죽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후덕죽 셰프는 “난 외부로 노출이 많이 안 되는 성격이라 하도 출연 요청이 많이 와서 망설이고, 출연 고사했었다. 젊은 친구들한테 많은 용기도 주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었다”고 운을 뗐다.
단체전 당시 리더를 맡지 않은 이유도 밝혔다. 후덕죽 셰프는 “단체전은 7명이 한 팀이다. 다들 개인마다 능력 있고 실력이 있다. 기술을 갖고 있는데 누가 도와주지 않으면 단체전은 이뤄질 수 없다. 팀워크가 제일 중요하니 목표 달성을 위해 팀 전체에 도울 수 있는 역할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단체전 당시에 대해 유재석이 “힘들어서 집에 가고 싶은데 ‘뭘 또 해’하면서 요리하지 않았나”고 묻자 후덕죽 셰프는 “나이도 나이인 만큼 좀 힘들지 않겠나 했다. 생각보다 사실 좀 힘들더라”면서도 “똑같이 출연한 젊은 친구들을 보니 아직도 난 체력이 괜찮구나 싶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단체전은 진짜 힘들었다. 아침부터 새벽까지 촬영했고, 1라운드는 큰 점수였다. 쉽게 이길 수 있다고 했는데 마지막에 한 사람 점수로 이기나 지나 했다. 순간 ‘떨어지는 게 낫겠다’ 싶었다. 집에 누워있을 수 있겠구나 싶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