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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무도실무관’ 강형석, 그램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공식]

배우 강형석이 그램엔터테인먼트로 새 둥지를 틀었다.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을 가진 강형석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뛰어난 재능을 가진 배우인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2020년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데뷔한 강형석은 ‘낭만닥터 김사부2’, ‘쌍갑포차’, ‘이태원 클라쓰’, ‘도도솔솔라라솔’, ‘갯마을 차차차’, ‘월수금화목토’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특히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무도실무관’에서 주인공의 절친 3인방 중 한 명인 강 작가로 등장해 배우 ‘강형석’으로서의 존재감을 명확히 각인시켰다.이처럼 강형석은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장르 불문하고 변화무쌍한 캐릭터를 선보인 강형석이 새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와 동행하며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그의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한편, 강형석이 전속계약을 맺은 그램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히어라, 한지은이 소속되어 있는 종합엔터테인먼트사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16 09:06
연예일반

이선희 ‘콘크리트 유토피아’ 외부인으로 강렬한 인상 남긴 열연

배우 이선희가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출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9일 개봉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개봉과 동시에 호평 속 큰 사랑을 받고 있다.‘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 이선희는 황궁 아파트 근처의 고급 아파트 드림 팰리스 주민이었지만 건물이 무너지고 생존을 위해 아들과 주몽(권은성)과 함께 황궁 아파트에 살고 있는 민성(박서준), 명화(박보영) 부부의 집에 신세를 지게 되는 외부인 주몽 엄마 역을 맡았다.이선희는 강추위 속 폐허로 변해버린 삶의 터전에서 벗어나 황궁 아파트 속으로 스며들기 위한 절절함을 실감 나게 표현해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특히 급박한 상황을 선명하게 전달하는 민성과 명화의 집 문을 두드리는 소리부터 아이만이라도 부탁한다는 필사적으로 호소하는 좁게 열린 문틈의 첫 등장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는 평가다.이선희는 앞서 영화 ‘밀수’, ‘지옥만세’, ‘외계+인’, ‘멀리가지마라’, ‘이장’,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 ‘그 해 우리는’, ‘도도솔솔라라솔’, ‘동백꽃 필 무렵’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배역의 크기와 상관없이 경계 없는 연기와 현실감 넘치는 표현력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줬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8.14 15:12
영화

‘귀공자’ 고아라 “귀여운 이미지? 사실 겁 없고 와일드해” [IS인터뷰]

배우 고아라가 긴 공백기를 깨고 관객들을 찾아왔다. 유쾌 발랄한 중학생 ‘반올림’ 옥림이를 시작으로 ‘응답하라 1994’ 개딸 성나정, ‘미스 함무라비’ 열혈 판사 박차오름에 이어 이번 ‘귀공자’ 윤주에서도 계속해서 새 얼굴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지난 21일 개봉한 영화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강태주)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김선호)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다. ‘신세계’, ‘마녀’, ‘낙원의 밤’ 등을 연출한 박훈정 감독의 신작이다.고아라는 최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가진 ‘귀공자’ 인터뷰에서 “감개무량하다. 좋아하는 감독님 작품에 함께하게 돼서 기쁨이 200배”라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고아라는 대본을 받기도 전이었지만, 박훈정 감독에 대한 팬심으로 출연을 결심했다. 어떤 작품, 어떤 역할인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첫 미팅을 하게 됐다는 것이다. 고아라는 겉보기엔 자신이 여리여리해 보이고 귀여운 이미지지만, 실제론 겁이 없고 와일드한 성격이라고 털어놨다. “감독님과 미팅 후에 무술 연습에 들어갔어요. 그런데 감독님이 전혀 킬러 같지 않아 보였으면 좋겠다고 하셨어요. 사실 전 날렵하게 움직이고 싶고 무술도 배우고 싶었는데 간단히 배우면 된다고 하시더라고요.(웃음) 실탄 사격만 여러 번 했는데 생각보다 힘들었어요. 영화에서는 다들 가볍게 쏘길래 그렇게 무거울지 몰랐어요.”고아라는 극중 마르코와 우연한 만남이 계속되는 미스터리한 인물 윤주 역을 맡았다. 고아라는 선과 악이 공존하는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세심하게 신경 쓴 부분이 많다고 전했다. 또 윤주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어떻게 킬러가 됐는지 알아야만 장면을 표현하기 수월할 것 같았다고 했다.“표현을 어떻게 해야 영화에 잘 녹아날지 고민이 많았어요. 디테일한 부분은 다 감독님한테 맡기고 저는 감독님 말씀에 귀 기울였죠. 초반에는 여행을 온 관광객이나 대중이 알던 고아라의 모습이면 좋겠다고 하셨어요.”고아라는 선글라스부터 원색의 의상 등 독특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고아라는 “선글라스는 여러 가지 착용해 보고 윤주랑 잘 어울릴 만한 걸 골랐다. 의상은 제작하기도 했다”며 “‘귀공자’는 로케이션 촬영이 많아서 일찍부터 준비해야 했는데, 촬영 마지막까지도 선글라스를 어떤 걸로 할지 고심했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또 “영화에는 잘 안 나오지만, 라이터 같은 소품 하나하나도 감독님과 얘기를 많이 나눴다”며 “카체이싱도 평소 드라이브를 좋아하는 편이라 즐기면서 촬영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고아라는 동료 배우들과 호흡을 맞출 기회가 별로 없었다며 아쉬움도 털어놨다. 그는 “함께한 신이 많지 않아서 기억이 안 난다.(웃음) 태주랑도 차 안에서 한 신 겹치는데 선호 오빠랑은 눈 안 마주친다. 강우 선배랑도 현장에서도 자주 못 뵀다. 전체적으로 배우들이랑 호흡을 맞춘 부분이 없어 아쉽다”고 말했다.또 “(김강우가 맡은)한이사 역할에 여자 버전이 있으면 해보고 싶다”며 “강우 선배가 연기를 잘하셨지만, 역할도 너무 좋고 탐났다. 악역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고아라는 2016년 개봉한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이후 약 7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마지막 드라마는 2020년 방영된 KBS2 ‘도도솔솔라라솔’이다.“영화는 너무 오랜만이에요. ‘도도솔솔라라솔’ 이후에 공백이 있었는데, 마침 그때 박훈정 감독님께서 저를 불러주셨어요. 어떤 역할이든 제가 못해본 걸 하는 게 행복하고 좋아요. 저의 새로운 모습을 봐주시고 임하게 해주는 게 감사해요. ‘탐정 홍길동’과는 외적으로 봤을 때 비슷할 수 있어요. 그런데 화려하고 진한 화장인 거 빼고는 완전히 다른 인물이에요. 윤주랑은 결도 많이 다르고요. 제가 해보지 못한 인물들을 해볼 때 재밌고 즐거워요.” 지난 2003년 ‘반올림’으로 데뷔한 고아라는 벌써 데뷔 20년 차에 접어들었다. 고아라는 앞으로도 보여주고 싶은 모습들이 많다며 연기 욕심을 드러냈다.“올해가 ‘응답하라 1994’ 10주년이에요. 데뷔한 지는 벌써 20년째더라고요. 배우로서 고민이 많았던 시기에 ‘귀공자’를 만나게 됐어요. 데뷔 초반에 흰 도화지 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고 했는데 지금도 마음은 똑같아요. 하나를 잘하는 것도 좋지만 다채로운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6.25 09:00
연예일반

이선희, 영화 ‘댓글부대’ 출연 확정… 손석구와 호흡

배우 이선희가 영화 ‘댓글부대’에 출연한다.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이선희가 영화 ‘댓글부대’(가제)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에 몰두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댓글부대’(가제)는 온라인 여론 조작에 대한 제보로 ‘댓글부대’의 존재를 알게 된 기자가 그들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거대한 실체와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를 통해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주며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대상을 거머쥔 안국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대기업의 횡포를 고발하는 기사로 정직 당한 뒤 복직을 노리며 ‘댓글부대’의 실체에 다가가는 기자 임상진은 손석구가 연기한다. 임상진이 취재하는 댓글부대 ‘팀 알렙’의 멤버로는 김성철, 김동휘, 홍경이 캐스팅됐다.이선희는 신문사 편집국장 표하정역을 맡았다. 캐릭터 표현에 더없이 섬세하고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손석구와 호흡을 맞추며 극의 쫄깃한 긴장감으로 전개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앞서 영화 ‘지옥만세’, ‘외계+인’, ‘멀리가지마라’, ‘이장’,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 ‘그 해 우리는’, ‘도도솔솔라라솔’, ‘동백꽃 필 무렵’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경계 없는 연기와 현실감 넘치는 표현력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증명한 이선희가 ‘댓글부대’(가제)에서 펼칠 열연에 기대가 모인다.영화 ‘댓글부대’(가제)는 지난 6일 전격 크랭크인을 시작으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3.22 13:03
연예일반

주원장 최광일, 알고보니 최민식 친동생! '더 글로리' 화제 속 숨은 이슈도 폭발

'더 글로리'가 연일 화제인 가운데, 출연 배우들의 면면도 새삼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그중 본인도 잘 알리지 않고, 그래서 더욱 잘 알려지지 않은 '배우 친형제'가 있으니, 바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 속 주원장이 그 주인공이다.극중 주여정(이도현 분)의 아버지인 주원장 역을 맡은 최광일은 차분하면서도 위엄 있는 연기력으로 '특별 출연의 정석'을 보여줬다. 그런 그의 친형이 '연기파 배우의 정석' 최민식이라니, 최광일이 보여준 특별한 연기력과 함께 가족관계에도 새삼 고개가 끄덕여진다. 닮지 않은 듯 묘하게 닮은 두 사람의 관계는 최광일이 형의 후광을 받지 않기 위해 가족관계를 굳이 밝히지 않으면서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 되버린 상태라고.지난 2001년 데뷔한 최광일은 스크린에서 맹활약한 형 최민식과 달리, 주로 연극 무대에서 활약해왔다. 그는 연극계에서는 이미 최민식에 버금가는 연기파 배우로 명성이 자자하다. 이후 최광일도 드라마와 영화로 활동 반경을 넓혔으며, 영화 '파괴된 사나이', '분노의 윤리학', '1987', '7년의 밤', '백두산', 드라마 '자백', '포레스트', '도도솔솔라라솔' 등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 2021년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최후의 악귀로 열연을 펼치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당시 그의 악역 열연은 '악마를 보았다' 등 압도적인 악역 연기로 스크린을 장악한 최민식을 떠올리게 해 더욱 많은 눈길을 끈 바 있다. 실제로 '경이로운 소문' 출연 당시 최광일은 특집 예능 프로그램 '경이로운 귀환'에 출연해, 친형 최민식에 대한 질문을 방송 최초로 받고 이에 재치로 응했다. 해당 방송에서 MC 노홍철은 "이건 개인적으로 실례가 될까봐 조심스럽긴 한데 최광일씨의 친형이 최민식씨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며 조심스럽게 다가갔다.그러면서 노홍철은 "형제면 유사한 매력도 있어야 하는데 (최민식과 최광일은) 서로 다른 매력이다. 이 작품(경이로운 소문)을 큰 형님도 보시고 조언을 해주셨냐"고 물었다. 이에 최광일은 "(민식이 형이) 별 얘기는 안 하고 '너 참 못되게 나오더라'라고 하더라. 저도 형이 나온 거 보면 '잘 봤어. 되게 못됐더라'고 한다"고 밝혀 '찐' 형제의 텐션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최광일은 '경이로운 소문'에 이어 이번 '더 글로리'에 특별 출연하며 전세계적으로 얼굴을 알리게 됐다. 길지 않은 출연이었지만, 극의 흐름에 있어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키 스토리'를 가진 인물이라, 짧은 순간 뿜어내는 그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에 시청자들의 탄성도 터졌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 최광일에 대한 응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사진=넷플릭스 '더 글로리', '경이로운 소문', '특별시민' 스틸컷, tvN '경이로운 귀환' 방송캡처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15 18:38
스타

고아라, 이정재 품 떠나 킹콩에 새 둥지 튼 소감 “함께해 기뻐 좋은 작품으로 곧 인사”

배우 고아라가 소속사 이적 소감을 직접 밝혔다.고아라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께하게 돼 너무 기쁘다”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고아라가 킹콩 by 스타쉽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기사 내용도 담겨 있다. 더불어 고아라는 “좋은 작품으로 곧 인사하겠다”며 ‘행복하다’, ‘kingkongbystarship’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킹콩 by 스타쉽 측은 고아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소속사 관계자 측은 “고아라와 든든한 동반자, 파트너로서 함께 하겠다.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로써 고아라는 2017년 이정재, 정우성이 이끄는 아티스트컴퍼니에 둥지를 튼 후 6년여 만에 소속사를 옮기게 됐다.고아라는 2003년 ‘성장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했다. 이후 ‘응답하라 1994’, ‘화랑’, ‘해치’, ‘도도솔솔라라솔’ 등에서 열연했다. 킹콩에는 배우 이미연, 송승헌, 이광수, 이동욱, 유연석, 신승호, 전소민, 조윤희, 채수빈, 김범, 류혜영, 송하윤 등이 소속돼 있다. 2023.01.09 17:03
연예일반

이선희, 現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 재계약 의리

배우 이선희가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인연을 이어간다. WS엔터테인먼트는 상호 간의 두터운 신뢰를 토대로 배우 이선희와 소중한 인연을 이어 나가게 됐다고 1일 밝혔다. W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선희가 변함없이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눈부신 행보를 걸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희는 2002년 연극 ‘오델로, 피는 나지만 죽지 않는다’로 데뷔, 이후 다수의 무대에서 실력을 검증받아 영화 ‘의뢰인, ‘변호인’, ‘곡성’, ‘봉이 김선달’, ‘이장’, ‘멀리가지마라’, ‘외계+인’, 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 ‘백일의 낭군님’, ‘동백꽃 필 무렵’,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도도솔솔라라솔’, ‘그 해 우리는’, ‘그린 마더스 클럽’, ‘붉은 단심’ 등 장르 불문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견고히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견고히 다져왔다. 특히 이선희는 자신만이 가진 특유의 사랑스럽고 친근한 매력에 안정적이고 탄탄한 연기력이 더해져 매 작품 남다른 존재감으로 대중들의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이에, 앞으로도 변함없이 WS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보여줄 긍정적인 시너지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선희가 재계약을 체결한 WS엔터테인먼트에는 공유림, 김서원, 김영훈, 김철기, 박영린, 정수교, 지찬이 소속돼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1.01 08:41
연예일반

‘붉은 단심’ 김상궁 이선희, 따뜻함과 무게감 더하는 신스틸러!

배우 이선희가 ‘붉은 단심’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최근 방송되고 있는 KBS2 월화 드라마 ‘붉은 단심’에서 이선희가 병판 조원태(허성태 분)의 딸이자 숙의인 연희(최리 분)를 가장 가까이에서 보필하는 지밀상궁 김 상궁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김 상궁은 언제나 온화한 미소와 따뜻한 어조로 이태(이준 분)를 연모하는 마음으로 가득 찬 천방지축 철부지 연희를 부드럽게 타이르고 보필하는 인물. 자신을 향한 줄 알았던 이태의 진심이 숙의 유정(강한나 분)에게 향한 사실을 알게 된 연희가 서글픔과 질투심에 눈이 멀어 위험천만한 행동을 행할 때조차 노심초사 연희만을 걱정하는 든든한 측근으로 맹활약하며 무게감을 더하고 있다. 김 상궁은 화려하게 눈에 띄는 캐릭터가 아니다. 하지만 이선희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으로 표정 하나하나 눈빛 하나하나 세밀하게 그려내며 김 상궁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고 있다. 앞서 이선희는 ‘그린마더스클럽’, ‘그 해 우리는’, ‘도도솔솔라라솔’,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동백꽃 필 무렵’ 등에서 사랑스럽고 익살스러운 자신만의 매력과 내공을 담아 새로운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눈부신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선희가 출연하는 ‘붉은 단심’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6.08 12:20
연예

이선희 ‘그린마더스클럽’ 출연 확정, 최상류층 방정희 역

배우 이선희가 화려한 변신을 예고했다.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이선희가 JTBC 새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에 출연한다고 31일 밝혔다. ‘그린마더스클럽’은 초등 커뮤니티의 민낯과 동네 학부형들의 위험한 관계망을 그리는 드라마다. 이선희는 극에서 최상류층의 부와 권력을 모두 갖춘 인물 방정희를 연기한다. 방정희는 자녀 교육에 아낌없는 지원을 쏟아 붓는 엄마이자 대학 재단 이사장이다. 앞서 이선희는 SBS 종영극 ‘그 해 우리는’, KBS2 ‘도도솔솔라라솔’, ‘동백꽃 필 무렵’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극에 유쾌한 활력과 재미를 불어넣었다.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는 이선희가 ‘그린마더스클럽’을 통해 또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이선희가 출연하는 ‘그린마더스클럽’은 다음 달 6일 오후 10시 30분에 처음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31 10:37
연예

몬스타엑스 기현, 데뷔 7년만 첫 솔로 앨범 발매 임박

몬스타엑스가 깜짝 로고를 공개했다. 19일 0시 몬스타엑스 공식 SNS 채널에 의문의 로고 영상과 이미지가 기습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긴장감 넘치는 사운드가 흘러나오는가 하면 한 편의 영화 인트로를 떠올리게 하는 로고 모션의 화려한 연출이 이어지며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고 있다. 멤버 기현의 영어 이니셜인 ‘K’와 ‘H’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로고임이 밝혀지며 데뷔 7년 만 솔로 데뷔를 암시하는 듯하다는 팬들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기현은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쇼핑왕 루이' '수상한 파트너' '김비서가 왜 그럴까' '도도솔솔라라솔'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솔로 보컬리스트로도 뛰어난 역량을 입증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2.1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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