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윤보라·NCT 도영, 시즌제 '심야카페' 주연
'심야카페' 시즌 2·3가 공개된다. 씨스타 출신 보라·NCT 도영은 18일 MBC드라마넷·19일 KT 시즌에서 공개되는 '심야카페' 시즌2·3 주연으로 나선다. 시즌2 '힙업 힛업(Hip Up! Hit Up!)'은 번아웃된 게임회사 디자이너의 청춘물로 윤보라와 '연애미수'에 출연한 신윤섭이 주연을 맡았다. 시즌3 '산복산복 스토커(The Curious Stalker)'는 18세 남고생이 미래를 엿보게 되는 심쿵 성장물로 NCT 도영과 신예 김인이가 주연으로 나섰다. '심야카페'는 자정부터 해뜰 때까지 영업을 하지만 부산 산복도로의 지도에는 나오지 않는 어느 카페에서 벌어지는 치유와 성장을 테마로 한 시공초월 판타지극. '아내가 결혼했다' 정윤수 감독과 '아이리스' 박재홍 촬영감독, '퀵' 정현철 미술감독, '설국열차' 편집스튜디오 C47 등의 실력파 제작진이 합류했다. 시즌 2·3는 향후 본격적인 시네마틱 드라마 프랜차이즈로 연계, 제작될 전망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2.16 0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