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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김태리, 첫 수업 앞두고 눈물… “즐겁지 않아” (태리쌤)

김태리가 무해한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tvN ‘방과후 태리쌤’(이하 ‘태리쌤’)에서는 방과후 연극반 선생님 김태리의 고군분투가 빛난 첫 수업부터 허당미 넘치는 ‘감자쌤’ 최현욱의 합류까지 단짠을 오가는 에피소드가 펼쳐졌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5%를 기록했다.김태리가 방과후 연극반을 개설한 용흥초등학교는 전교생 18명인 작은 학교로 2025년 신입생이 없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폐교 위기에 놓이는 상황. 방과후 연극반은 작지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싹튼 의미 있는 프로젝트인 만큼 시작부터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선생님이 처음인 김태리는 연극이 처음인 아이들과의 첫 수업을 온 마음을 다해 준비했다. 특히 수업 내용을 점검하던 중 선생님이라는 존재의 무게를 실감한 나머지 눈물을 흘리는 모습과 배우 선배들에게 조언을 구하며 부단히 노력했던 시간이 드러나 그녀의 뜨거운 진심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우여곡절 끝에 펼쳐진 첫 수업에서 김태리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일인극으로 7명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가갔다. 무엇보다 연극을 처음 경험하는 아이들이 연극을 편하고 즐겁게 느낄 수 있도록 게임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했고, 아이들의 못다 한 질문과 속마음을 알아보기 위해 질문 노트라는 또 다른 소통의 매개체를 활용하며 열정을 쏟았다.이에 화답하듯 아이들은 수업에 호평을 보냈으나 김태리는 “뭔가 복잡했다”며 ‘즐겁게 하자’는 자신의 각오와 달리 “즐겁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보조 선생님으로 합류한 찐친 최현욱에게도 자신의 부족한 점, 학예회에서 좋은 공연을 선보이고 싶은 열망을 털어놓으며 반성과 개선 의지를 다져 앞으로의 성장을 기대하게 만들었다.한편, 두 번째 수업에는 ‘감자쌤’ 최현욱이 함께했다. 보조 선생님으로서 함께하는 첫 시간인 만큼 최현욱은 긴장감에 버벅이다 결국 아이들에게 혼쭐이 나 웃음을 자아냈다. 쉬는 시간에는 아이들과 놀아주다가 김태리가 부탁한 일을 까맣게 잊은 채 운동장으로 나가버리고 혼자 남은 태리쌤의 황당한 반응과 두 사람의 설전이 예고돼 거센 후폭풍을 예감케 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23 08:41
해외축구

MLS가 직접 판 깐 ‘손메대전’…7만 5673명 앞 손흥민이 메시를 꺾었다

손흥민(34·LAFC)이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와의 ‘손메대전’에서 승리했다.손흥민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린 마이애미와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개막전에서 정확한 패스로 도움 1개를 올리며 팀의 3-0 완승에 이바지했다.지난 18일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와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에서 1골 3도움을 올린 손흥민은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적립하며 뜨거운 기세를 이어갔다. LAFC도 올해 공식전 첫 두 경기에서 내리 이기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이날 손흥민은 LAFC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했고, 메시는 마이애미의 2선 공격수로 나섰다. 결과적으로 손흥민이 웃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뛰던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에서 바르셀로나 소속의 메시와 두 차례 붙어 1무 1패를 거뒀는데, 커리어 처음으로 맞대결에서 이겼다. 초반부터 활발한 몸놀림을 자랑한 손흥민은 전반 37분 정확한 패스로 어시스트를 적립했다. LAFC의 전방 압박으로 손흥민이 볼을 쥐었고, 아크 부근에서 오른발로 패스한 것을 페널티 박스 안으로 뛰어들던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왼발로 마무리하며 리드를 안겼다. 리그 1호 도움을 올린 손흥민은 마르티네스와 신명 나는 댄스로 기쁨을 나눴다.후반 들어 메시를 중심으로 마이애미의 공세가 거셌다. LAFC는 ‘선수비 후역습’ 전술을 펼쳤다. LAFC가 1-0으로 앞선 후반 28분에는 부앙가가 쐐기를 박았다. 후방에서 길게 넘어온 볼을 향해 달리던 부앙가는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헤더로 제치고 볼을 빈 골문에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손흥민은 후반 43분 네이선 오르다스와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다. 손흥민 대신 피치를 밟은 오르다스는 후반 49분 부앙가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문전에서 차 넣으며 마이애미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이 경기의 주인공이었던 손흥민은 슈팅 2회, 키패스 3회를 기록했다. 풀타임을 소화한 메시도 슈팅 4회, 키패스 3회를 뿌렸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애초 LAFC가 서부, 마이애미가 동부 콘퍼런스에 속한 터라 두 팀이 만나는 일정은 나오기 어렵다. MLS 사무국은 손흥민과 메시의 스타성을 고려해 개막전 대결을 성사했다. 아울러 둘을 향한 쏟아질 관심을 헤아려 LAFC의 홈구장인 2만 2000석 규모의 BMO 스타디움이 아니라 7만 7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개최했다.당시 MLS 사무국은 ‘2026시즌 꼭 봐야 할 10경기’ 중 이 경기를 첫손에 꼽으며 “지난 세기 가장 기억될 만한 문화·스포츠 행사를 열어 온 콜리세움은 MLS 최고의 스타 메시, 손흥민의 기대되는 대결을 위한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조명했다.실제 메모리얼 콜리세움에는 7만 5673명의 관중이 들어찼다.김희웅 기자 2026.02.23 00:03
예능

김태리, 문소리·염혜란·진선규에 도움 요청…“부끄럽지 않으려고” (태리쌤) [TVis]

배우 김태리가 첫 연극 수업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거쳤다.22일 첫 방송한 tvN 예능 ‘방과후 태리쌤’ 1회에서는 김태리, 최현욱, 강남, 코드쿤스트가 폐교 위기 초등학교의 방과 후 연극 수업을 맡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김태리는 “선생님은 너무 어렵다”며 수업에 부담감을 보였다. 그는 “벌써 여러 선배님들과 저만의 인터뷰를 좀 하고 다녔다”며 배우 문소리, 염혜란, 진선규 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김태리는 “혜란 언니는 연기는 모든 것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해줬다”며 “어제도 선규오빠와 문자를 나눴다. 15년 전에 (연기를) 가르쳐봤다고 해서 인터뷰를 하자고 했다”고 말했다.그가 출연했던 국극 소재 드라마 ‘정년이’의 안무가로부터 몸풀기 댄스를 전수받는 모습도 그려졌다. 김태리는 팔과 다리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여 웃음을 안겼다.김태리는 “그래도 선생님이니까 부끄럽지 않게 준비해야겠다”며 마음을 다잡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22 20:51
해외축구

상대팀 본분도 잊게 한 존재감…손흥민, 팬심·승리 모두 챙겼다

손흥민이 MLS 개막전을 자신의 무대로 만들었다. 팬들의 열광 속에서 활약으로 응답했고, 팀은 완승을 거뒀다.LA FC는 2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6 MLS 개막전에서 인터 마이애미를 3-0으로 제압했다. 상대는 디펜딩 챔피언이었지만 흐름은 LA FC 쪽이었다.경기장은 시작 전부터 손흥민 열기로 달아올랐다. 대형 경기장으로 장소를 옮겼음에도 관중석은 가득 찼다. 공식 관중은 7만5673명. MLS 개막전 최다 기록이다. 미국 매체 야후 스포츠는 “인터 마이애미 유니폼도 보였지만 손흥민을 응원하는 팬들이 훨씬 많았다”며 “사실상 이날의 중심은 손흥민이었다”고 전했다.그 기대에 손흥민은 경기력으로 답했다. 전반 38분 오른쪽 침투를 시도하던 마르티네스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했다. 마르티네스가 이를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이 됐다. 후반 들어 인터 마이애미가 교체를 통해 반격에 나섰지만 추가 득점은 LA FC 몫이었다. 후반 28분 틸만의 전진 패스를 받은 부앙가가 골키퍼를 제치며 두 번째 골을 넣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오르다스가 쐐기골을 더했다.손흥민의 존재감은 경기 외적인 장면에서도 드러났다. 경기 초반 인터 마이애미 수비수 팔콘이 손흥민에게 유니폼 교환을 요청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승부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나온 행동이었다. 상대 선수마저 팬처럼 반응한 셈이다.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상대 압박이 강했지만 우리 수비는 매우 좋았다”며 “수비는 A+, 점유율은 B 정도다. 우리는 더 좋아질 수 있지만 오늘 선수들은 진정한 팀이었다”고 평가했다.개막전 흥행, 기록, 승리. 그리고 중심에는 손흥민이 있었다.이건 기자 2026.02.22 18:14
연예일반

‘안지현과 열애설’ 성백현 “‘환연4’ 최윤녕 현커? 사귄 적도 없어” 직접 부인

‘환승연애4’ 출연자 성백현이 최윤녕과의 ‘헌커’(현실커플)설에 선을 그었다.성백현은 지난 20일 개인 유튜브 채널 ‘이번생은 성백현’을 개설하고, ‘제가 잘못했습니다.. 유튜브 이렇게 시작해도 될까요? | 백랄이의 Q&A’란 제목의 첫 영상을 업로드했다.해당 영상에서 성백현은 티빙 예능 ‘환승연애4’에서 최종 커플이 된 최윤녕과 ‘헌커’냐는 질문에 “아니다. 윤녕이와 그냥 처음부터 항상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였다”며 교제설 자체를 부인했다.이어 “윤녕이가 내 도움이 필요하면 나는 얼마든지 윤녕이에게 도움을 주고 싶고 윤녕이도 나에게 항상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해서 너무 고맙다”며 “우리는 친구로 잘 지내고 있다”고 부연했다.성백현은 또 ‘환승연애4’에 함께 출연한 X(전 연인) 박현지와의 재회설에 대해서도 “많은 분이 재회했다고 하는데 아니다”라며 “현지와도 그냥 서로 응원해 주는 사이다. 현지도 내가 항상 잘되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성백현은 “어쨌든 현지 덕분에 ‘환승연애4’를 나갈 수 있었다. (‘환승연애4’가) 내게 너무 좋고 소중한 시간이라 (박현지에) 고맙다”며 “사실 연락은 잘하고 있지 않지만, 그래도 서로 응원하는 건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다만 성백현은 최근 불거진 치어리더 안지현과의 열애설과 관련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성백현과 안지현의 대만발 열애설’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 두 사람의 연애를 의심케 하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2.22 16:51
스타

‘독도 홍보대사’ 김창열 “일본 입국거부 황당…이러니 의미부여 되는 것 아닌가” [직격인터뷰]

“황당했어요.”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DJ DOC 김창열이 석연치 않은 이유로 일본 입국을 거부당했다. 김창열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2박3일 일정을 계획하고 독도사랑운동본부 관계자와 일본 돗토리현을 찾았다. 22일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앞둔 시점 현지 분위기를 둘러볼 겸 나선 여정이었으나 공항에서 입국 불가 통보를 받고 당일 한국으로 돌아왔다. 김창열은 22일 일간스포츠와 전화통화에서 일련의 상황을 설명하며 당혹감을 감추지 않았다. 김창열은 “입국 심사 도중 1999년 음주운전 전력이 있다는 이유로 입국이 안 된다고 했다. 지난해에도 일본에 들어갔었고, 그동안 일본을 여러 차례 오갔다는 걸 설명했는데도 무조건 안 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김창열에 따르면 당시 담당자는 그의 독도 관련 활동이나 개인정보 등에 대한 자료를 많이 확보해 둔 상태로 심사를 진행했다. 그는 “다케시마의 날이 22일인데 우리는 21일 귀국이지 않나며 입국을 재차 요청했지만 허가해 줄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하더라”며 “버티는 게 의미가 없을 것 같았고, 타고 갔던 비행기에 좌석이 있다고 해서 바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김창열은 “우리가 그날 무엇을 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그냥 현장 분위기를 보고 오자는 취지로 간 거였지 큰 의미를 가지고 간 건 아니었다. 그런데 이런 상황이 펼쳐지니 자의건 타의건 의미 부여가 되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김창열과 동행한 조종철 독도사랑운동본부 사무국장은 무려 다섯 시간 넘게 진행된 심사 끝에 입국이 거절됐다. 조 사무국장은 일간스포츠에 “매년 이맘때 일본을 방문했고 입국 심사 인터뷰도 진행했는데 입국이 거부된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 SNS와 유튜브 등을 다 모니터링 했더라. 단순 관광이 아니라 역사관 자료실이나 행사를 찍고 SNS에 올릴 것 같으니 입국을 못 하게 한 것”이라며 “불특정 다수 일반인에게 공개되고 촬영도 허용된 공간에서 찍은 걸 내가 올린다고 해서 입국 거부 사유가 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창열과 달리 조 사무국장은 길어진 입국 심사로 인해 당일 귀국 편 비행기가 확보되지 않아 졸지에 하루 더 현지에 머물러야 했다. 24시간 공항이 아니라 공항 밖으로 쫓겨 나간 조 사무국장은 체류비 외에도 입국 거부 대상 분류에 따른 사설 경비원 비용까지 총 220만 원을 자비로 지불해야 했다. 영사관에도 연락했으나 당장 도움받을 수 있는 건 없었고, 압수됐던 여권은 이튿날 출국장에서야 돌려받았다. 조 사무국장은 “우리가 일본에 가서 문제를 일으키거나 기습 행동을 하는 것도 아니고, 콘텐츠를 통해 독도나 역사왜곡을 알리는 것 뿐인데 SNS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는 이유로 입국이 거부된다는 게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시마네현은 1905년 2월 22일 일방적으로 독도를 행정구역에 편입하는 공시(고시)를 하고 100주년을 계기로 2005년 3월‘'다케시마의 날’ 지정 조례를 만들었다. 2006년부터는 2월 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정하고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22 16:21
해외축구

손흥민 분노 유발! LA FC 감독은 왜 SON을 88분에 교체아웃시켰을까?

이해되지 않은 선택이었다. 마크 도스 산토스 LA FC 감독의 선택 하나가 큰 아쉬움을 남겼다. LA FC는 22일(한국시간) 미국 LA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린 인터 마이애미와의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공식 개막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88분을 뛰었다. 전반 38분 다비드 마르티네스의 선제골을 도왔다. 인터 마이애미의 리오넬 메시는 풀타임을 소화했다. 손흥민은 메시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뒀다. 논란은 손흥민의 교체에 있었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후반 43분 손흥민을 불러들였다. 대기심이 손흥민의 번호인 '7'번이 적힌 교체판을 들었다. 이를 본 손흥민은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감독의 지시이기에 어쩔 수 없이 따랐다. 그러나 불만을 가지는 것은 당연했다. 후반 43분이면 체력 안배를 위한 교체도 아니었다. 추가시간까지 감안해 10분 정도를 더 뛴다고 하더라도 체력 안배에 큰 의미는 없었다. 오히려 풀타임을 뛰게 했다면 경기 종료 후 손흥민이 메시와 함께 인사한 후 유니폼을 교환하는 장면까지 연출될 수 있었다. MLS로서도 가장 바라는 그림이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도스 산토스 감독은 손흥민의 교체를 지시했다. 벤치에 돌아온 후 손흥민은 불만을 표시하기도 헸다. 이번 개막전은 MLS 사무국에서 기획했다. 손흥민은 리오넬 메시 이후 MLS로 온 최고의 스타플레이어이다. 손흥민이 출전하는 경기에는 수많은 팬들이 몰려왔다. 동시에 아시아 방송사들도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에 MLS는 2026 개막전을 손흥민 대 메시의 대결구도로 잡았다. 여기에 손흥민은 경기 내내 좋은 기량으로 1도움까지 기록했다. 그렇기에 도스 산토스 감독의 어처구니없는 결정 하나가 더욱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 이건 기자 2026.02.22 14:45
해외축구

손흥민 도움 폭발→‘축구의 신’ 메시 꺾었다…LAFC, 마이애미 3-0 완파→MLS 개막전 승리

손흥민(LAFC)이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손메대전’에서 웃었다.손흥민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린 마이애미와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개막전에서 정확한 패스로 도움 1개를 올리며 팀의 3-0 승리에 이바지했다.지난 18일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와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에서 1골 3도움을 올린 손흥민은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적립하며 뜨거운 기세를 이어갔다. LAFC도 올해 공식전 첫 두 경기에서 내리 이기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손메대전’의 주인공인 손흥민과 메시는 이날 각각 최전방 공격수, 2선 플레이 메이커로 선발 출전했다. 손흥민은 88분, 메시는 풀타임을 소화했다. 웃은 쪽은 손흥민의 LAFC였다. 손흥민은 전반 초반부터 활발했다. 그는 전반 6분 뒷공간 침투 후 골키퍼까지 제쳤으나 슈팅까지 연결하지 못했고, 뒤따라오던 드니 부앙가에게 패스했다. 그러나 부앙가의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히며 무위에 그쳤다.손흥민은 전반 14분 프리킥 키커로 나서 슈팅을 때렸지만, 수비벽에 막혔다. 흐른 볼을 재차 슈팅했으나 수비수 맞고 골대 옆으로 빠졌다. LAFC는 여러 차례 코너킥 기회를 얻으며 몰아붙였지만, 결실을 보진 못했다.전반 37분에야 0의 균형이 깨졌다. LAFC의 전방 압박으로 손흥민이 전방에서 볼을 잡았고, 아크 부근에서 오른발로 패스한 것을 페널티 박스 안으로 뛰어들던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왼발로 마무리했다.리그 1호 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마르티네스와 댄스 세리머니를 펼치며 기쁨을 나눴다. 마이애미는 후반부터 맹공을 퍼부었다. 메시도 적극적인 슈팅으로 LAFC 골문을 노렸다. 하지만 좀체 LAFC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후반 18분 메시가 오른쪽으로 열어준 패스를 파쿤도 무라가 크로스로 연결했고, 문전에서 헤르만 베르테라메가 머리에 맞혔으나 골대 옆으로 빗나갔다.LAFC는 후반 24분 선제골의 주인공인 공격수 마르티네스를 빼고 미드필더 마티외 슈아니에르를 넣으며 수비에 힘을 줬다.교체 카드를 쓰고 불과 4분이 지나고 LAFC의 ‘선수비 후역습’ 전술이 빛났다. 부앙가가 후방에서 길게 넘어온 볼을 향해 달리다가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헤더로 제치고 빈 골문에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 득점이 필요했던 마이애미는 후반 36분 루이스 수아레스까지 투입했다. 손흥민은 후반 43분 네이선 오르다스와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다.후반 49분 손흥민 대신 피치를 밟은 오르다스가 마이애미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부앙가가 왼쪽 측면을 흔들고 올린 왼발 크로스를 문전으로 뛰어들던 오르다스가 차 넣었다.김희웅 기자 2026.02.22 13:42
예능

전현무, KBS 파업 당시 2천만원 기부…“너무 많아 돌려보냈을 정도” (사당귀)

전현무가 ‘KBS 파업’ 당시 동료들을 위해 2천만 원을 기부했던 사실이 뒤늦게 공개됐다.2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전현무가 ‘KBS 연예대상’ 수상을 기념해 14년 만에 처음으로 KBS 아나운서실에 금의환향하는 모습이 공개되는 가운데,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뜻밖의 미담이 이목을 집중시킨다.전현무가 KBS 아나운서실에 입성하자 수많은 선배 후배 동료들의 따뜻한 환대가 이어져 훈훈한 미소를 짓게 한다. 이 가운데 전현무의 3기수 선배인 김보민 아나운서가 격한 환영을 전하며 이들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보민이 2002 월드컵 스타였던 김남일 선수와 결혼 후 첫 아들을 출산한 현장을 전현무가 처음으로 취재했던 것. 전현무는 “김보민 선배가 일부러 전현무가 리포터로 온다면 인터뷰를 허용한다고 했었다. 당시 ‘연예가중계’의 리포터로 입지가 단단해지는데 도움이 됐다. 너무 고마웠다”라며 자신을 위해 신경 써준 김보민에게 감사를 전한다. 그런가 하면 김보민은 “KBS가 한참 파업을 했던 적이 있었다”라며 오랜 파업으로 힘들던 시기를 떠올리더니 “당시에 전현무가 2천만 원을 기부했었다”고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김보민은 “너무 많아서 돌려보냈을 정도였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전현무는 “나도 아나운서였기 때문에 안다. 한달이라도 월급을 못 받으면 당장 카드값이 걱정된다”며 오랜 기간 급여를 받지 못했던 동료들을 걱정했던 마음을 드러낸다. 당시 MBC 연예대상을 수상했던 전현무는 소감으로 “고향에도 봄바람이 불기를 간절히 바란다”라며 KBS 친정 식구들을 향한 응원을 전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이에 엄지인은 “당시에 정말 큰 위로가 됐었다”라며 특별한 감사를 전한다.이를 듣던 박명수도 뜻밖의 사실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박명수는 “나 역시 파업으로 출연료를 받지 못했던 시기에 현무가 ‘형 힘드시면 말씀하세요. 제가 빌려드릴게요’라고 했었다. 현무가 인간성이 좋다”라고 덧붙이며 전현무의 의리를 인정한다. 실제로 전현무가 매년 꾸준히 기부를 이어왔던 사실도 공개되며 그의 반전 모습에 모두 박수를 더했다는 후문이다.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22 13:25
해외축구

‘손흥민 메시 앞 도움 폭발’ LAFC, 마이애미에 1-0 리드…개막전부터 AS 적립

손흥민(LAFC)이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앞에서 도움을 기록했다.LAFC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린 마이애미와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개막전에서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이날 손흥민은 LAFC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고, 메시는 마이애미의 2선 가운데에서 뛰었다.손흥민은 전반 초반부터 활발했다. 그는 전반 6분 뒷공간 침투 후 골키퍼까지 제쳤으나 슈팅까지 연결하지 못했고, 뒤따라오던 드니 부앙가에게 패스했다. 그러나 부앙가의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히며 무위에 그쳤다.손흥민은 전반 14분 프리킥 키커로 나서 슈팅을 때렸지만, 수비벽에 막혔다. 흐른 볼을 재차 슈팅했으나 수비수 맞고 골대 옆으로 빠졌다. LAFC는 여러 차례 코너킥 기회를 얻으며 몰아붙였지만, 결실을 보진 못했다. 전반 37분에야 0의 균형이 깨졌다. LAFC의 전방 압박으로 손흥민이 전방에서 볼을 잡았고, 아크 부근에서 오른발로 패스한 것을 페널티 박스 안으로 뛰어들던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왼발로 마무리했다.리그 1호 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마르티네스와 댄스 세리머니를 펼치며 기쁨을 나눴다.마르티네스는 전반 51분 부앙가의 패스를 받아 1대1 찬스를 잡았지만, 왼발 슈팅이 골대 옆으로 빠지며 아쉬움을 삼켰다.김희웅 기자 2026.02.2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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