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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지옥 다녀온 기분”…이봉주, 기적 같은 난치병 극복기 (‘유퀴즈’)

tvN ‘유퀴즈’에서 다양한 사연의 주인공들을 만나본다. 23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하 ‘유퀴즈’ ) 303회에는 국립중앙박물관 흥행 돌풍의 주역인 상품기획팀 김미경 팀장과 청주여자교도소의 김혜정, 도유진 교도관 그리고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가 출연한다.세계 박물관 6위에 빛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흥행 주역, 상품기획팀 김미경 팀장이 '유 퀴즈'에 출격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올 상반기 관람객만 270만 명에 달할 정도로 핫한 전시와 굿즈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3억 매출 신화, 그 흥행의 최전선에 서 있는 김미경 팀장은 전 세계의 사랑을 받는 국립중앙박물관의 모든 것을 이야기할 예정. 우리의 역사를 담은 소중한 유물을 젊은 세대가 열광하는 힙한 '완판템'으로 탄생시킨 여정과 함께 BTS(방탄소년단) RM도 구매에 실패한 화제의 기념품 반가사유상에 얽힌 비하인드도 공개될 예정. 김미경 팀장이 직접 밝히는 국립중앙박물관 인기 상품 BEST3를 비롯해 유재석, 조세호를 사로잡은 굿즈의 정체도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최초 여성 강력 범죄자들을 집중 수용하는 청주여자교도소의 김혜정, 도유진 교도관의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현재 청주여자교도소에는 전청조, 고유정, 엄여인 등 국민적 공분을 산 희대의 여성 범죄자들을 포함해 수용자 약 800명이 수감돼 있다. 그 24시간, 365일을 지키는 김혜정, 도유진 두 교도관은 가족이 모두 교도관으로 근무 중인 흥미로운 교집합과 함께 우리가 몰랐던 교도소 안의 이야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수용자들 사이 유행인 옥중 연애 펜팔 문화에 숨겨진 비밀과 더불어 수용자들이 만드는 기상천외한 물건들의 정체가 관심을 더한다. 사명감 없이는 버티기 힘든 고충의 순간들과, 교도소 안에서 모두를 놀라게 한 충격적인 사건 그리고 '유 퀴즈'에서 전격 공개하는 교도소 담장 안의 현장을 이날 방송에서 만나본다. 풀코스 42.195km를 41번이나 완주한 레전드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의 기적 같은 스토리도 관심을 모은다. 큰 자기, 아기자기의 '못친소(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동기이기도 한 이봉주 선수는 당시 화제를 모았던 한복 의상을 그대로 입고 등장하며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이봉주 선수는 "못친소 때 라이벌로 생각했던 사람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유재석을 지목하며, 빵빵 터지는 '못친소' 후일담으로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 25년째 깨지지 않는 한국 마라톤 최고 기록 보유자인 이봉주의 선수 시절 다양한 일화를 비롯해 첫눈에 반한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도 공개될 예정. 이봉주의 MZ식 플러팅과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린 국제대회 스케일의 결혼식 비하인드도 흥미를 더한다. 과거 '근육긴장 이상증'이라는 난치병 진단을 받았던 이봉주 선수의 기적 같은 투병기도 만나볼 수 있다. 이봉주 선수는 몸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았던 지난 4년을 떠올리며 "정말 지옥에 다녀온 것 같다"라고 털어놓기도. 아내의 헌신으로 난치병을 극복한 감동 스토리와 더불어 현장에 함께한 이봉주 아내의 진솔한 이야기도 공개될 예정. 또다시 새로운 도전의 출발선에 선 '봉주르' 이봉주의 모든 이야기를 본 방송에서 확인해 본다.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23 16:36
연예일반

도유진 조직운영팀 팀장 "팀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청년의 날 릴레이 인터뷰]

각기 다른 청년들이 그들만의 날을 위해 모였다.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모든 부분에 참여하는 국내 유일 청년 주도형 축제인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오는 9월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난지한강공원 젊음의광장에서 5만명 이상의 청년들을 모으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사단법인 청년과미래는 청년들을 응원하는 축제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1,000여 명의 청년 기획홍보단의 이야기를 담아보고자 한다. 그중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의 활동 인원과 회의록을 관리하고 있는 조직운영팀 도유진 팀장을 만나보았다.간단한 자기소개와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안녕하십니까,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 조직운영팀장을 맡고 있는 도유진입니다. 사무처에서는 재정사무국 부국장을 겸임하고 있습니다. 조직운영팀은 회의록과 활동 인원과 탈퇴 인원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업무를 통해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고, 팀 간의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올해 축제에 조직운영팀장으로 합류하게 된 계기나 순간이 있는가?기획홍보단을 하기 전, 사무처에서 재정사무국 부국장을 맡고 있었습니다. 재정사무국이 조직관리실을 관리하게 되면서 조직운영팀 활동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하여 앞선 사무처 내 재정사무국의 경험을 통해 조직 관리의 중요성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그렇기에 이를 바탕으로 조직운영팀의 팀장을 맡고자 결심했습니다. 조직운영팀 활동을 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것은 무엇인가?회의록 관리를 통해 각 팀 활동 진행 상황을 확인하는 것에 중점을 뒀습니다. 작년에 서로 다른 팀들 사이에서 몇 가지의 맡은 일이 겹쳐 혼동이 있었기 때문에 올해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진행 상황을 면밀히 살폈습니다. 계속해서 회의록과 카카오톡 방을 보면서 활동 진행 상황을 체크하고 있습니다. 물론 기획홍보단 내에 33개의 조직이 있어, 모두 확인하는데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부팀장과 팀원분들이 도와주셔서 수월하게 해낼 수 있었습니다.조직운영팀장으로서 일하며 뿌듯했던 순간이 있는가?초반에 회의록을 보며 봉사 시간 입력 및 회의 내용을 확인할 때, 어떻게 하면 팀원분들이 더 쉽게 할 수 있을까 계속 고민해봤습니다. 방법을 찾아 의견을 냈을 때 ‘좋은 것 같다’, ‘전보다 더 편한 것 같다’는 반응을 받았을 때 정말 뿌듯했습니다. 이는 제가 관리자 역할로서의 변화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원으로서 느낀 활동의 장점이 있다면?‘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저를 포함한 기획홍보단 모두가 직접 준비하고 함께 만들어나가는 행사입니다. 다른 대외활동에선 경험하기 힘든 활동들을 통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청년의 날 축제를 성황리에 마친 소감은?청년의 날을 마치면서 몇몇 팀에선 끝났다! 라고 외칠 수 있지만, 조직운영팀에서는 사람들의 봉사시간을 넣어주기 위해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제일 중요한 행사가 끝났지만, 봉사시간 입력과 활동인증서 발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모든 활동이 종료되는 그 날, 웃으며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사)청년과미래,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주최하며, 샤라웃이 주관하고, 국무조정실, 교육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서울특별시의회, 한국콘텐츠진흥원, 헴플(HMPL), 동양의 후원으로 진행됐다.더하여 새롭게 브랜딩 된 피크닉 콘서트인 미유페(Me+Youth Festival)에서 효린, 하이키, 김나영, 우디, #안녕, 엔플라잉, 거미, 비오, 경서예지&전건호, 휘브, 클라씨, 임한별 등 화려한 라인업이 청년들과 함께할 예정이다.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자단 정현진, 김아영, 김민진 2024.10.07 17:11
연예일반

서포터즈기획단 주형주 조직부단장 "축제 당일을 책임진다"

청년들을 위해 청년들이 뭉쳤다. 청년들이 행사 준비부터 운영까지 모든 부분에 관여하는 전국 유일의 청년 참여형 축제인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오는 16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다. 일 년에 단 하루뿐인 청년들의 날을 위해 일하고 있는 2,000여명의 청년 기획홍보단을 만났다. 이번에는 기획홍보단과 달리, 축제 당일에만 일손을 돕는 ‘1일 서포터즈’를 관리하는 서포터즈 기획단의 임원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간단한 자기소개와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 서포터즈기획단 조직부단장을 맡은 주형주이다. 서포터즈 기획단은 청년의 날에 참여하는 1일 서포터즈단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행사 당일 체계적으로 행사가 이루어지게끔 기획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기획단에서는 크게 모집, 교육, 안내, 통솔 관리로 업무를 나눠 진행 중이다.서포터즈를 운영함에 있어 어떤 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가.△ 소통으로 팀워크를 이끌어가는 게 가장 중요하다. 아무래도 다수의 인원을 소수의 인원이 관리하다 보니 체계적으로 팀을 구성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부분이 중요하다. 이 모든 것이 원활히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소통이 크게 작용한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서포터즈 기획단에서는 서포터즈의 거주지를 조사한 뒤, 지역별로 단체대화방(단체카톡방)을 나누고 각각 관리한다. 또한 기획단 내에서도 직접 인원을 관리할 인원, 지각을 관리할 인원 등 여러 업무에 있어서 분야를 나누고 있다.서포터즈의 규모가 크다보니 애로사항도 있어 보인다. 힘든 부분은 없나.△ 너무 많은 사람이 있다 보니, 개인의 상황을 파악하고 반영하면서 실시간으로 업무 분장하는 게 어렵다. 그렇기에 기본적인 규칙을 정확히 세워야 한다. 수많은 돌발상황도 생각하고 미리 대비해 행사 당일 성공적인 행사를 개최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이다.행사에 참여할 서포터즈들과 청년들에게 한 마디 부탁한다.△ 청년들을 위한 축제인 만큼 축제에 참여하는 청년들 모두가 자긍심을 가지고 축제를 즐기면 좋을 것 같다. 각기 다른 분야에서 미래를 향해 도약하고 있는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이기 때문에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많은 사람에게 널리 홍보해 준다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 같다.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9월 16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사)청년과미래,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한다. 국무조정실,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 질병관리청, 대한법률구조공단, 국립국제교육원,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콘텐츠진흥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식품안전정보원과 LG생활건강, 삼양식품, 동아제약, 해커스교육그룹, 농협목우촌, 브리츠인터내셔널, 흥국에프엔비, 국순당, EF 코리아, 밝은눈안과 등 다수의 공사공단과 기업이 참여한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대한민국 청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청년의 날 콘서트는 더보이즈, 브브걸, 10CM, 최예나, 엑신, 루네이트, 브라이언 체이스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축제와 관련된 정보는 ‘대한민국 청년의 날’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자단 김호연, 송한솔 2023.09.1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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