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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엄정화♥송승헌, 초밀착 포옹… ‘금쪽같은 내 스타’ 해피엔딩 암시?

‘금쪽같은 내 스타’ 엄정화, 송승헌의 피날레가 완벽한 해피엔딩을 맞을지 기대가 모인다.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 스튜디오봄) 측은 최종회 방송을 앞둔 23일 봉청자(엄정화)와 독고철(송승헌)의 완벽한 피날레를 기대케 하는 스틸을 공개했다. 여기에 패닉에 빠진 고희영(이엘)과 강두원(오대환)의 모습은 파란만장했던 컴백쇼의 마지막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지난 방송에서 봉청자는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았다. 충격에 휩싸인 봉청자를 일으켜 세운 건 든든한 버팀목처럼 위로가 됐던 독고철이었다. 특히 봉청자가 독고철이 ‘0728’이라는 사실을 알았음을 밝히며 마주한 미소는 애틋한 설렘을 더했다. 여기에 고희영을 향한 봉청자의 짜릿한 반격이 더해지며 컴백쇼의 피날레에 기대감을 높였다.그런 가운데 봉청자, 독고철의 초밀착 포옹이 설렘 지수를 높인다. 봉청자를 지키기 위해 ‘위장잠입 매니저’로 변신했던 독고철. 이제는 완벽한 복귀를 위해 ‘재활 트레이너’로 깜짝 변신한다고. 재활 도중 벌어진 해프닝에 당황도 잠시, 서로의 품에 안긴 두 사람의 눈맞춤이 보는 이들까지 두근거리게 한다.시상식 레드카펫에 동행한 봉청자, 독고철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늘 먼발치서 바라만 보던 독고철이 봉청자의 곁에 선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또 25년 전 최연소 여우 주연상을 수상하며 ‘0728’에게 감사를 전했던 그날이 떠오르는 봉청자의 모습도 흥미롭다. 25년을 건너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이 핑크빛 피날레를 완성할 수 있을지, 변화무쌍하게 이어져 온 두 사람 관계의 끝이 어디일지 궁금해진다.그런가 하면 ‘금쪽이 빌런’ 고희영, 강두원의 위기도 포착됐다. 혼란과 불안에 잠식된 고희영의 공허한 눈빛, 형사와 피의자로 취조실에서 신경전을 벌이는 독고철과 강두원의 대치가 흥미진진하다. 과연 25년간 숨겨온 비밀이 세상 밖으로 나올지, ‘금쪽이 빌런’들의 최후에도 이목이 집중된다.최종회를 앞두고 엄정화, 송승헌, 이엘, 오대환이 종영 소감 메시지를 전했다. 엄정화는 “‘금쪽같은 내 스타’ 그리고 봉청자를 사랑해 주신 모든 시청자분께 감사드린다. 많은 분이 함께 즐거워하고, 공감해 주신 덕분에 연기하는 동안 행복하고 즐거웠다. 촬영을 마친 지금, 그 즐거움과 감동이 더 크게 느껴지는 것 같다”고 따뜻한 종영 소감을 전하며 “마지막까지 재미와 감동을 약속드릴 테니 놓치지 말고 함께 해 달라”고 마지막까지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송승헌은 “오랜 시간 촬영하며 정말 특별한 작품이 됐다. 함께 웃고 울며 시청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끝까지 함께 해주신 시청자분들 덕분에 행복했고, 제게도 ‘금쪽같은’ 시간으로 남을 것 같다. 마지막까지 따뜻하게 지켜 봐달라”고 애정 가득한 메시지를 전했다.이엘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 노력했는데 그 도전을 재미있게 받아들여 주신 것 같아 기쁜 마음이 가득하다. ‘순한맛’ 로맨틱 코미디, ‘금쪽같은 내 스타’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마지막까지 재미있게 봐달라”면서 감사를 보냈다. 오대환 역시 “사랑해 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모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 덕분에 이 작품이 오래도록 마음속에 따뜻하게 남을 것 같다”라며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 최종회는 23일 오후 10시 채널 ENA를 통해 방송된다. 본방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되며, OTT는 티빙에서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23 13:57
연예일반

'뇌종양 완치' 이의정, 전신 쫄쫄이에도 굴욕 없는 몸매..헬스걸로 거듭난 근황!

배우 이의정이 뇌종양 완치 후 운동 삼매경인 근황을 공개했다.이의정은 30일 "오랜만에 운동 시작했는데 힘들다. 예쁜 몸매 만들기 프로젝트 다이어트 성공을 위해 안될 것 같음"이라는 글과 함께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해당 영상에서 그는 타이트한 쫄티에 레깅스를 입고 몸매를 고스란히 드러냈으며, 각종 헬스 기구를 이용해 근육을 키우는 운동을 열심히 했다. 철저한 자기 관리 면모에 팬들은 "대단하다", "건강한 모습 보기 좋다", "얼굴 소멸하는 줄"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의정은 과거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에서 번개머리 소녀로 등장해 송승헌과 연인 케미를 발산해 사랑받았다. 하지만 지난 2006년 영화 촬영 도중 뇌종양 판정을 받아 투병 생활을 했고, 완치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3월엔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기도 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1.31 08:00
연예

'갬성캠핑' 송승헌-안영미, 제대로 미친 보랏빛 케미

남해에서 펼쳐진 안영미, 박나래, 박소담, 솔라, 손나은의 콘셉츄얼 여행기 JTBC '갬성 캠핑'이 두 번째 날을 맞이한 가운데 스위스에 이은 베트남 콘셉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0일 방송된 '갬성 캠핑'에는 분주했던 첫째 날이 저물고 둘째 날 아침이 밝았다. 송승헌은 준비해온 크로플을 직접 굽고 커피 원두를 갈아 내려주는 갬성 브런치로 갬성캠퍼들의 입맛을 제대로 저격, 가로수길 부럽지 않은 맛집의 면모를 보여줬다. 두 번째 날 여행 콘셉트는 바로 베트남이었다. 각자 콘셉트에 맞춰 의상을 갖춰 입은 갬성캠퍼들은 다음 정박지인 두모 마을에 도착, 바닥까지 비추는 깨끗한 바다에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특히 박나래가 베트남 콘셉트를 위해 서울에서부터 공수해온 2m 높이의 야자수를 설치하며 베트남 흥취를 한껏 돋웠다. 첫 날보다 훨씬 능숙해진 솜씨로 정박지를 차렸고 각자 맡은 바를 척척 해내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불러일으켰다. 계속해서 박나래, 솔라, 박소담의 스노클링 팀과 송승헌, 안영미, 손나은이 한 팀이 된 낚시 팀으로 나뉘어 남해를 즐겼다. 수중 촬영 중 생긴 트라우마로 인해 두려움을 갖고 있던 박소담은 박나래와 솔라의 격려에 힘입어 스노클링에 도전, 공포를 이겨내 뿌듯함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낚시 팀은 다소 엉성한 실력으로 인해 고투를 면치 못했다. 낚시 초보인 손나은을 비롯해 미끼를 끼우는 것부터 헤매는 안영미의 고전이 웃음을 자아낸 것. 그러나 손나은이 망상어를 낚으면서 첫 스타트를 끊어 놀라움을 안겨줬다. 다시 만난 갬성캠퍼들은 스노클링팀 선장님이 챙겨준 남해 특산물 돌문어, 뿔소라로 저녁상 차리기에 돌입했다. 철저한 역할 분담 시스템으로 저녁을 차리던 도중 송승헌의 그치지 않은 '보랏빛 향기' 타령에 안영미가 동조, 두 사람의 보랏빛 케미가 폭발했고 여기에 너무 심취한 나머지 뿔소라 냄비가 타는 사고가 발생, 보는 이들을 더욱 포복절도케 했다. 돌문어 라면, 돌문어 숙회, 뿔소라 찜 등 신선한 남해 해산물로 거나하게 차려진 저녁상은 침샘을 자극하기 충분했다. 박나래는 돌문어 라면을 먹자마자 "라면이 죽음이다. 미친 맛"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한 동안 갬성캠퍼들 사이에서는 라면 면발 넘기는 소리만 가득해 가히 그 맛을 짐작할 수 있게 했다. 푸짐한 저녁이 끝나고 설거지 내기 게임 승부가 벌어졌다. 전날 게임에 대한 지독한 집착을 보였던 송승헌이 역시나 승부 근성을 발휘해 멤버들을 기함시켰다. 경마게임, 초성게임, 폭탄 돌리기 게임 등이 계속됐고 송승헌의 불타오르는 의욕과 이기기 위한 편법이 재미를 더했다. 이렇듯 하루 밤을 같이 보내면서 한층 친밀해진 갬성캠퍼들은 돈독한 전우애를 보여줬다. '멘탈소담'이라 불렸던 박소담은 "어느 순간부터 누군가 저한테 집중 하는 게 두려워졌다"며 눈물과 함께 중압감에 짓눌렸던 속내를 고백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못해도 괜찮다"면서 위로, 나머지 멤버들도 저마다의 방식으로 응원의 말을 건넸다. 마지막으로 갬성 캠핑의 첫 메이트였던 송승헌은 "성인이 돼서 캠핑한 건 처음이다. 처음에는 걱정했는데 정말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살면서 기억에 남을 좋은 추억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갬성(?)에 살고 갬성(?)에 떠나는 다섯 여자들이 국내의 이국적인 장소에서 매회 특색있는 갬성으로 캠핑을 즐기는 본격 콘셉츄얼 캠핑 예능 프로그램 '갬성 캠핑'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2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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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갬성캠핑' 송승헌, 무한 아재개그→新게임중독 캐릭터

배우 송승헌의 반전 매력이 공개된다. 오늘(20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JTBC '갬성캠핑'에는 지난 방송에 이어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송승헌의 반전 매력이 드러난다. '갬성캠핑'은 핫한 예능인 안영미와 박나래와 마마무 솔라, 에이핑크 손나은, 1000만 배우 박소담까지 다섯 여자 연예인들이 캠핑카를 타고 국내의 이국적인 명소로 떠나는 본격 콘셉추얼 캠핑 예능이다. 지난 13일 방송된 '갬성캠핑' 1회에는 송승헌이 첫 번째 캠핑 친구로 출연, 안영미와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와 함께 송승헌만의 아재 개그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이날은 첫날 저녁의 설거지 당번을 걸고 이어지는 무한 게임 지옥 현장이 펼쳐진다. 송승헌은 게임 도중 불리해지자 게스트 찬스를 외치고, 정체 모를 멍청이 게임을 제안하는 등 시종일관 게임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안영미는 송승헌에게 "오빠는 탈(얼굴)이 살렸다"라며, 현실 남매 버금가는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 또 송승헌은 계속해서 생마늘 먹기 게임을 제안, 마늘 PPL 의혹을 받기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다음 날 이들은 남해의 또 다른 이국적인 장소를 찾아 베트남 갬성 캠핑을 즐긴다. 이곳에서 송승헌은 숨겨둔 낚시 실력을 뽐낸다. 평소 낚시에 자신감을 보이던 그의 낚시 실력이 어느 정도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송승헌은 이튿날까지 이어지는 게임 중독 증상과 안영미와의 보랏빛 로맨스 연기로 로맨스 장인임을 입증, 현장을 들었다 놨다 한다. 뜻밖의 아재 갬성에 이어 무한 게임 사랑, 게임 중독이라는 새로운 예능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2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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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김한석 덕분에 커밍아웃 했다``

홍석천이 자신의 커밍 아웃과 관련한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홍석천은 17일 서울대 멀티미디어강의동에서 가진 특강에서 "개그맨 김한석의 농담 덕분에 커밍 아웃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7년 만에 서울대 강단에 다시 선 그는 "2000년 당시 모 프로그램 녹화 도중 김한석이 &#39남자가 좋은가 여자가 좋은가&#39 물었고, 이 때가 기회다 싶어 &#393년 동거한 남자가 있다&#39고 소개했다. 이 때문에 김한석이 나와 사귈 뿐 아니라 김한석의 이혼도 나와 관련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고 말했다. 홍석천은 "당시 &#39남자 세 여자 셋&#39에 함께 출연한 이의정·송승헌·신동엽 역시 내가 동성애자란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연예계에 또 다른 동성애가 있지만 밝힐 수는 없다"고 전제한 홍석천은 이 날 강의에서 동성애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비판하는 데 주력했다.장상용 기자 2007.05.17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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