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정은 30일 "오랜만에 운동 시작했는데 힘들다. 예쁜 몸매 만들기 프로젝트 다이어트 성공을 위해 안될 것 같음"이라는 글과 함께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타이트한 쫄티에 레깅스를 입고 몸매를 고스란히 드러냈으며, 각종 헬스 기구를 이용해 근육을 키우는 운동을 열심히 했다. 철저한 자기 관리 면모에 팬들은 "대단하다", "건강한 모습 보기 좋다", "얼굴 소멸하는 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의정은 과거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에서 번개머리 소녀로 등장해 송승헌과 연인 케미를 발산해 사랑받았다. 하지만 지난 2006년 영화 촬영 도중 뇌종양 판정을 받아 투병 생활을 했고, 완치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3월엔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