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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내일날씨] 출근길 기온 '뚝' 춥다…아침 최저 2∼11도 급강하

화요일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은 흐리겠다.강원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에는 가끔 비가, 강원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강원 내륙과 경북 북부 내륙, 울산에는 오후 한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충북 북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산지, 울릉도·독도 5∼20㎜,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 5∼10㎜, 강원 내륙, 경북 북부 내륙, 울산 5㎜ 미만이다.예상 적설량은 강원 북부 산지(고도 1천m 이상) 1∼5㎝, 강원 중부 산지(고도 1천m 이상) 1㎝ 내외다.강원 산지에는 내린 눈이 쌓이거나 비 또는 눈이 얼어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저속 운행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등 유의해야 한다.전날 비가 그친 뒤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서 기온이 뚝 떨어지겠다. 당분간 기온이 낮아 춥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아침 최저기온은 2∼11도, 낮 최고기온은 13∼20도로 예보됐다.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질 수 있다.경기 북부 내륙과 강원 내륙, 충북, 전북 동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기온이 낮아지면서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고, 수확철 농작물 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1.0∼4.0m, 남해 0.5∼4.0m로 예측된다.다음은 5일 지역별 날씨 전망.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 : (5∼14) <30, 10>▲ 인천 : (6∼13) <20, 10>▲ 수원 : (5∼14) <30, 10>▲ 춘천 : (5∼14) <30, 30>▲ 강릉 : (9∼13) <80, 70>▲ 청주 : (7∼14) <30, 20>▲ 대전 : (6∼15) <20, 20>▲ 세종 : (5∼14) <30, 20>▲ 전주 : (7∼15) <20, 0>▲ 광주 : (8∼15) <20, 0>▲ 대구 : (8∼16) <30, 20>▲ 부산 : (11∼20) <20, 10>▲ 울산 : (9∼17) <30, 60>▲ 창원 : (9∼18) <20, 0>▲ 제주 : (13∼17) <20, 0>readiness@yna.co.kr※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연합뉴스 2024.11.04 09:02
생활문화

[내일날씨] 전국 흐리고 남부 강한 비바람…제주 산지 최대 300㎜

토요일인 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 지방은 오전까지, 제주도는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다.충청권 남부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 동해안·산지는 새벽부터 밤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1∼2일 이틀 동안 제주도에는 80∼150㎜의 비가 예보됐다. 중산간은 최대 200㎜ 이상, 산지도 많게는 300㎜ 이상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다.같은 기간 전남 남부는 30∼80㎜, 부산·울산·경남은 20∼60㎜의 비가 내리겠다. 많은 경우 전남 남부 서해안과 남해안은 100㎜ 이상, 부산·울산·경남 남해안은 80㎜ 이상의 비가 예상된다.그 밖의 지역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북부 10∼40㎜, 북서 내륙을 제외한 대구·경북 5∼40㎜, 전북 남부 5∼20㎜, 대전·충남 남부와 충북 남부, 경북 북부 내륙 5㎜ 안팎이다.2일 하루 강원 동해안·산지는 5∼30㎜, 울릉도·독도는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남해안과 제주도, 강원 동해안·산지,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바람이 초속 15m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특히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 경남권 해안, 경북 남부 동해안은 바람이 순간 초속 20m 이상(제주도 산지 초속 25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0∼17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로 예년보다 높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4.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1.0∼5.0m, 남해 2.0∼5.0m로 예측된다.제주도 해안과 남해안, 동해안은 매우 강한 너울이 유입돼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고 저지대는 침수 가능성도 있다.다음은 2일 지역별 날씨 전망.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 : (13∼23) <10, 10>▲ 인천 : (14∼22) <0, 0>▲ 수원 : (13∼22) <0, 10>▲ 춘천 : (11∼20) <20, 30>▲ 강릉 : (14∼18) <60, 60>▲ 청주 : (14∼22) <20, 20>▲ 대전 : (14∼22) <30, 20>▲ 세종 : (13∼22) <30, 20>▲ 전주 : (15∼22) <60, 20>▲ 광주 : (15∼23) <60, 30>▲ 대구 : (15∼21) <60, 30>▲ 부산 : (17∼22) <70, 30>▲ 울산 : (17∼20) <80, 30>▲ 창원 : (16∼22) <70, 30>▲ 제주 : (19∼22) <80, 30>away777@yna.co.kr※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연합뉴스 2024.11.01 10:00
연예

'가짜 사나이' 이근, 독도까지 같이 수영할 사람? 일본 저격...

‘가짜 사나이’ 이근이 독도 수호 의지를 드러내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그는 지난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공지글을 하나 올렸다. 최근 무리수를 두는 일본의 행보에 맞서는 이벤트를 보여준다는 내용이다.해당 글에서 이근은 “근래 일본 독도 침탈 야욕이 잇따르고 방사능 폐수 방출 계획 등 파행이 계속되기에 해군(UDT/SEAL) 전우회는 다가올 8·15 광복절을 맞아 주권 수호를 위한 우리의 의지와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인 역사적 사실을 만방에 알리고자 한다”며 “울릉도에서 독도(약 88㎞)를 수영하는 PATRIOT PROJECT를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이어 이근은 “현재 30여 명의 애국자 팀이 모집됐고 추가로 50·60기수의 UDT/SEAL 출신 후배들 특별히 더 환영한다”며 “요원들은 독도 수호 결의 횡단 추진 위원장에게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특히 이근은 태극기와 독도, 그리고 앞바다를 수영하고 있는 사람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올리며 자신이 계획한 프로젝트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전했다.한편 유튜브 인기 콘텐츠 ‘가짜사나이’로 화제를 모았던 이근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열고 밀리터리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로드하고 있다. 현재 그의 채널 구독자 수는 74만명에 이른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6.1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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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분 추가"…'강철비2' 9월30일 확장판으로 만난다[공식]

'강철비2: 정상회담'이 확장판으로 여름에 이어 추석시즌 관객과 만난다.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 확장판(양우석 감독)'은 오는 30일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을 확정 짓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강철비2: 정상회담'은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리는 영화다. 지난 여름 개봉 당시 남북문제를 바라보는 신선한 스토리, 배우들의 호연, 박진감 넘치는 수중 잠수함전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던 만큼 더욱 커진 스케일로 재탄생한 '강철비2: 정상회담 확장판'에 대한 기대감도 남다르다. 기존 극장판에서 11분이 추가된 확장판에는 잠수함 속에서 벌어지는 액션과 드라마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대통령(정우성)과 북한 핵잠수함 부함장(신정근)의 이야기가 더 강화돼 풍성함을 더한다. 새로운 에필로그도 추가됐다. 양우석 감독은 “7월 개봉 당시에 담지 못했던 이야기들, 정상회담과 북한 쿠데타가 있기 전 우리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 일본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었는지에 대한 이해가 쉽게 다가가고자 새롭게 편집했고 구성도 원래 시나리오에 가깝게 편집했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백두호에 남기를 선택한 한대통령과 그와 함께 평화를 지키고자 하는 부함장간의 교감하는 부분들이 늘었고, 쿠키 영상도 새롭게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또 "구성이 바뀌면서 개봉판에서 8분 정도가 줄어들고 확장판에서는 19분 정도 보지 못한 신들이 새로 들어갔다. 이에 따라 전체 길이는 개봉판보다 최종 11분 정도가 늘어났다"며 "확장판이 관객분들에게 더 큰 재미와 의미로 다가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확장판 포스터는 동해상에 부상해 있는 북한 핵잠수함 백두호 위에 펼쳐진 전세계의 운명을 손에 쥔 네 인물들의 모습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웠던 남북미 세 정상과 북 호위총국장(곽도원). 서로 다른 목표를 가진 네 인물들의 강렬한 눈빛과 표정은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에서 긴장감을 더한다. 여기에 '뜨거운 독도 앞바다, 판이 더 커졌다'는 카피가 더해져 여러 강대국의 복잡한 국제 정세가 얽힌 독도 한가운데, 세 정상의 대결과 공존을 넘어 더 치열해친 잠수함전까지, 한층 더 커진 스케일을 예고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1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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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말에 왜 자막 달았을까..'강철비2'에 담긴 비하인드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양우석 감독)'이 알고 보면 더욱 재미있는 제작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강철비2: 정상회담'은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리는 영화. 볼 때마다 색다른 의미를 선사하는 '강철비2: 정상회담'이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제작 비하인드를 6일 공개해 눈길을 모은다 비하인드 #1. '강철비2: 정상회담'에 등장한 북한말 자막 첫 번째 비하인드는 '강철비2: 정상회담'에서 영어, 일본어, 중국어 이외에 북한말 자막이 등장한다는 것이다. 양우석 감독은 '강철비'때 경험을 바탕으로 익숙하지 않은 북한말에 대한 이해도를 보완하기 위해 북한말 자막을 도입했다. 뿐만 아니라, 남북의 평화체제가 구축되기 위해서는 우리가 북한을 ‘타국’으로 인식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라는 생각으로 북한말을 우리말로 번역하지 않고, 순수 북한말을 자막에 삽입함으로써 그 의도를 확실하게 전달, 관객들을 영화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했다. 비하인드 #2. 유연석 & 앵거스 맥페이든의 빛나는 아이디어 두 번째 비하인드는 영화 속 캐릭터들을 더욱 생생하게 담아낸 배우들의 빛나는 아이디어다. 먼저, 북 위원장으로 파격 변신을 보여준 유연석은 극 중 영어로 말하기를 망설이는 대한민국 대통령(정우성)에게 “아 또 멀다 그러면 안되갔구나”라는 농담 섞인 말로 예상치 못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 대사는 유연석이 현장에서 선보인 애드리브로, 북 위원장 캐릭터를 향한 빈틈없는 노력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 대통령(앵거스 맥페이든)이 함장실에서 고정된 책상을 뽑아 옮길 때 “I’ll never smoke!”라고 말하며 두 손을 드는 것 역시 유연석의 애드리브였다. 이는 영화 속에서 북 위원장의 담배를 핵으로 은유했던 양우석 감독의 의도를 철저히 반영한 연기 센스로, 유연석이 보여줄 캐릭터 소화력에 대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극 중 미국 대통령을 설득하는 대한민국 대통령의 대화는 무겁고 진지한 대사들이 오가는 것에 반해, 음식에 집중하는 미국 대통령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이 장면 역시, 극이 가지고 있는 풍자적인 요소를 더욱 살리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미국 대통령 역의 앵거스 맥페이든이 직접 햄버거, 도넛 등 음식 세팅을 제안, 해학적인 느낌을 온전히 살려내 극에 활력을 더했다. 비하인드 #3. 독도 부근 바닷속을 배경으로 한 잠수함 액션부터, 실제 잠수함이 부상하는 모습, 실제 독도 로케이션 촬영까지 마지막 제작 비하인드는 수중 장면 속 독도 앞바다의 모습과 잠수함의 위용을 생생하게 담아내기 위한 제작진들의 노력이다. '강철비2: 정상회담'은 한반도를 중심으로 강대국들의 복잡한 이해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벌어지는 만큼, 독도 앞바다는 스토리의 주요 배경이 된다. 양우석 감독은 잠수함 영화에서 흔히 등장하는 잠수함 위주의 클로즈업 샷에서 벗어나, 잠수함이 잠영을 하는 공간의 모습을 사실감 있게 담아내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그 결과 안용복 해산, 심흥택 해산, 이사부 해산 등 독도 부근의 바다 속 모습을 그대로 CG로 재현해내, 지형을 활용한 잠수함 액션으로 영화의 박진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독도 앞바다에서 잠수함이 부상하는 장면은 실제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잠수함을 섭외해 촬영한 것으로 영화 속 잠수함의 묵직한 위용을 가감 없이 보여주었다. 또한, 잠수함이 부상한 뒤 펼쳐지는 독도 앞바다의 아름다운 풍광을 위해 실제 독도로케이션을 진행하는 등 제작진의 세심한 노력들은 스크린까지 고스란히 이어져,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몰입감과 깊이 있는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0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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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통쾌"…'강철비2' 독도 앞바다 잠수함 전투, 4DX로 즐긴다

'강철비2: 정상회담'이 특수관을 오픈한다.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양우석 감독)'이 29일 공식 개봉과 동시에 2D는 물론 SUPER 4D, 4DX, ATMOS까지 다양한 포맷의 특별관에서 상영된다. 롯데시네마, CGV, 메가박스 멀티플렉스 극장 3사의 특별관을 통해 한층 더 다양한 영화적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강철비2: 정상회담'은 SUPER 4D와 4DX 특별관에서 장면에 따라 움직이는 모션 시트뿐만 아니라 바람, 빛, 안개, 냄새 등 다양한 특수 효과로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잠수함에 탑승한 것 같은 실감으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돌비 애트모스를 도입한 '강철비2: 정상회담'은 총격, 어뢰 폭발 등의 입체적이고 실감나는 사운드로 마치 눈 앞에서 잠수함 액션이 벌어지는 듯한 리얼함을 전한다.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박진감 넘치는 수중 잠수함 액션을 선보일 '강철비2: 정상회담'은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관 상영을 통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영화의 몰입도를 높인다. 다양한 포맷의 특별관 상영을 통해 '강철비2: 정상회담'은 관객들에게 일촉즉발의 긴장감과 짜릿한 스릴을 전하며 N차 관람 돌풍까지 예고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냉전이 지속 중인 분단국가인 남과 북, 그리고 한반도를 둘러싼 강대국들 사이 실제로 일어날 수도 있을 위기 상황을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 앵거스 맥페이든.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네 배우의 공존과 대결을 통해 실감 나게 그려낼 '강철비2: 정상회담'은 29일 개봉한 관객들과 만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7.2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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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비2' 정우성x유연석x곽도원x앵거스, 눈빛만으로 팽팽한 긴장감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의 출연과 양우석 감독의 신작으로 화제가 된 '강철비2: 정상회담'이 한반도를 둘러싼 인물들의 팽팽한 긴장감을 담아낸 4인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리는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이 갑작스러운 북의 쿠데타로, 좁은 북 핵잠수함에서 진짜 정상회담을 펼치게 된 인물들의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4인 캐릭터 포스터를 16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각국의 랜드마크와 대표적인 잠수함을 배경으로, 한반도를 둘러싼 서로 다른 신념을 가진 인물들의 모습을 드라마틱하게 담아내 눈길을 모은다. 대한민국 대통령 한경재(정우성)의 캐릭터 포스터는 손을 턱에 괸 채 정면을 바라보는 냉철한 눈빛에 우선 눈길이 간다. 평화협정을 위해 모인 정상회담장부터 핵잠수함 안의 좁은 함장실에 갇힌 이후까지. 북미 정상을 끊임없이 설득하고 임박한 전쟁을 막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대한민국 대통령의 복잡한 내면을 고스란히 담아낸 것. 대한민국의 운명을 어깨에 지고 있는 대통령 한경재로 분한 정우성의 입체적인 연기는 분단과 남북문제를 바라보는 ‘우리’의 표정을 보여주며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것이다. 한편, 쿠데타 주동자 북 호위총국장 역을 맡은 곽도원의 캐릭터 포스터는 비장한 눈빛과 묵직한 카리스마로 비핵화와 북미 수교 및 평화체제에 반대하는 북한 강경파의 강철 같은 신념을 엿보게 만든다. 북한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류경호텔을 배경으로, 날카로운 눈빛의 곽도원은 자신의 선택이 정권에 반기를 든 쿠데타가 아니라 조국과 인민을 위한 혁명이라 믿는 강인한 모습을 통해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다. 북 위원장 조선사(유연석)의 캐릭터 포스터는 북 위원장의 고정관념을 깬 파격적인 비주얼로 압도한다. 강경파의 반대에 맞서며 사상 최초로 북미 정상회담을 감행한 북한 지도자의 고민과 내적 갈등을 섬세한 표현력과 인간적인 디테일로 완성한 유연석의 색다른 변신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마지막으로, 미국 대통령 스무트를 연기한 앵거스 맥페이든은 공식 석상에서도 성질을 감추지 못한 채, 자기 할 말만 하는 캐릭터답게 격앙된 표정으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여기에 백악관의 모습이 더해져,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과 미국이 세상의 중심인 모습을 통해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 대통령의 배경에는 안창호급 잠수함이, 북한 측 두 인물에게는 영화 속 북한 최초 핵잠수함인 백두호. 그리고 미국 대통령의 배경으로는 버지니아급 잠수함의 이미지가 삽입되어 있어, 독도 앞바다 속 펼쳐질 잠수함전의 실체를 궁금하게 한다. '강철비2: 정상회담'의 캐릭터 포스터는 한반도를 둘러싼 각기 다른 신념을 지닌 인물들의 모습을 긴장감 있게 담아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강철비2: 정상회담'은 29일 개봉해 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7.1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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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도 상황변화"…'강철비2' 다시만난 정우성X곽도원

'만남' 빼고 모든 것이 달라졌다.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양우석 감독)'이 '강철비' 이후 남과 북의 소속을 바꿔 다시 만난 정우성과 곽도원의 극과 극 스틸을 공개했다. '강철비2: 정상회담'은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리는 영화. '강철비'에서 영화 제목인 ‘강철비’를 한자로 옮긴, 같은 이름을 가진 ‘남북 철우’ 케미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정우성과 곽도원은 '강철비2: 정상회담'에서 남과 북으로 진영도, 직업도 바뀐 상태로 다시 만났다. '강철비'에서 북 최정예요원 엄철우 역을 맡았던 정우성은 냉철한 눈빛과 몸을 사리지 않는 고난도 액션을 선보였던 것과는 달리, '강철비2: 정상회담'에서는 강대국들 사이 태풍의 눈인 한반도의 평화 문제에 대해 밤낮으로 고민하는 대한민국 대통령 한경재로 분한다. 아내에게는 잔소리를 듣고, 딸에게는 용돈을 뜯기는 평범한 아빠의 모습부터 분단의 당사국이지만 평화체제의 결정권은 가지지 못한 무력감, 그럼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책임감을 가진 면모까지. 정우성은 '강철비2: 정상회담'을 통해 대한민국 대통령 ‘한경재’의 인간적인 표정들을 섬세하게 보여준다. '강철비'에서 정우성이 엄철우로 북한말을 구사했다면, 곽철우 역의 곽도원은 각국의 주요 관료들과 긴밀하게 내통하는 남 외교안보수석 답게 영어, 중국어까지 3개 국어에 능통한 지적인 매력뿐만 아니라 특유의 유쾌함을 보여줬다. 하지만 '강철비2: 정상회담'에서는 곽도원이 북한말을 구사한다. 쿠데타를 일으켜 남북미 정상을 북 핵잠수함에 억류하는 북 호위총국장으로, 위력적인 눈빛과 군사적으로 무모한 행동까지 서슴지 않는 북한 강경파로 변신했다.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이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혈맹 중국과의 동맹뿐이라고 생각해 정권에 반기를 드는 그는 또다른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다. '강철비'에서 남북의 경계를 뛰어넘는 강철 케미를 선보였던 두 인물이 '강철비2: 정상회담'에서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만나는 만큼, 독도 앞바다 밑을 잠행하는 북 핵잠수함 백두호에서 한반도의 운명을 두고 얼마나 첨예한 대립 관계를 선보일지도 기대를 모은다.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냉전이 지속 중인 분단국가인 남과 북, 그리고 한반도를 둘러싼 강대국들 사이 실제로 일어날 수도 있을 위기 상황을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 앵거스 맥페이든.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네 배우의 공존과 대결을 통해 실감 나게 그려낼 '강철비2: 정상회담'은 7월 29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7.0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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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夏시장 정조준"…'강철비2' 7월29일 개봉 확정[공식]

'강철비2: 정상회담'이 개봉일을 결정했다. '반도'에 이어 여름시장을 정조준, 7월 말 스크린에 등판한다.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양우석 감독)' 측은 오는 7월 29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강철비2: 정상회담'은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리는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냉전의 바닷속 박진감 넘치는 잠수함 액션과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과 웃음까지 담아냈다. 메인 예고편은, 정상회담을 위해 제3국을 향한 것이 아니라, 북의 원산 공항에서 북 인민군대 의장대의 사열을 받는 대한민국 대통령(정우성), 북 위원장(유연석), 미국 대통령(앵거스 맥페이든)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미국과 북한 사이를 잘 조율해, 북미 평화 협정을 성사시키고 싶은 대한민국 대통령의 바람과 달리, 북 위원장과 미국 대통령이 대립하는 모습은 서로 간의 간극을 뚜렷이 보여준다. 그러나,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넌 듯한 북한과 미국 정상 사이를 오가며 설득하는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누가 진짜 케찹 좀 갖다 줄 수 없니?”라며 동문서답을 하는 미국 대통령의 모습. 그리고 "영어 할 줄 아느냐"는 미국 대통령의 놀랍다는 반응에 “Why Not?”이라고 말하고, 자기 잠수함이라며 흡연을 고집하는 북 위원장의 모습은 유쾌한 케미로, 뜻밖의 코믹한 재미까지 이어진다. 평화협정과 개혁 개방에 반대하며, 혈맹 중국과의 동맹을 지키는 길이 애국이라고 생각하는 북한 호위총국장(곽도원)의 위압감 있는 등장은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호위총국장은 쿠데타를 통해, 세 정상을 북한 핵잠수함 백두호에 납치하게 되고, 미국은 그 배후에 중국이 있음을 알게 된다. 세 정상이 인질이 된 비상사태를 맞이한 미국, 한국, 중국 정부. 그리고 독도 앞바다에서 일본 잠수함과 얽히게 되는 백두호의 모습은 냉전의 바다가 더 이상 한반도만의 문제가 아니라, 동북아의 평화까지 위협하는 일촉즉발의 상황임을 시사한다. 특히 어뢰, 핵잠수함 등 스케일감 있는 수중 액션은 지금까지 한국영화에서 접하지 못했던 리얼한 잠수함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주목된다. 궁극의 전략무기인 SLBM(잠수함발 탄도미사일)까지 갖춘 북 핵잠수함 백두호. 핵미사일이 발사될지도 모를 위기 상황 속에서 “우리가 같이 살 길을 모색해 봅시다”라고 말하는 대한민국 대통령 정우성의 대사는 지금 한반도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가 돌이켜 볼 만한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담아내며 뜨거운 울림을 선사한다.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냉전이 지속 중인 분단국가인 남과 북, 그리고 한반도를 둘러싼 강대국들 사이 실제로 일어날 수도 있을 위기 상황을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 앵거스 맥페이든까지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네 배우의 공존과 대결을 통해 실감 나게 그려낼 '강철비2: 정상회담'은 오는 29일 여름 극장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7.02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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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X곽도원X유연석 '강철비2: 정상회담', 포스터부터 긴장감 최대치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의 출연과 양우석 감독의 신작으로 화제가 된 '강철비2: 정상회담'이 사상 최초의 남,북,미 정상회담 중 발생한 북한 쿠데타라는 위기 상황 속, 긴장감이 압권인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리는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이 북의 쿠데타로 발생한 위기 상황 속 인물 간의 긴장감이 감도는 메인 포스터를 25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남,북,미 정상회담 중 발생한 북의 쿠데타로 핵잠수함에 납치된 대한민국 대통령(정우성), 북 위원장(유연석), 미국 대통령(앵거스 맥페이든), 그리고 쿠데타의 주동자 호위총국장(곽도원)의 묵직한 존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북 쿠데타로 인한 긴박한 상황을 단적으로 보여주듯 총구에 둘러싸여 있는 세 정상의 모습과,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 다른 곳을 쳐다보며 고뇌하는 모습은 이들이 북 핵잠수함 백두호라는 공간에서 어떤 운명과 마주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독도 앞바다, 진짜 정상회담은 핵잠수함에서 시작된다'라는 카피를 통해 탈출구 없는 잠수함에 갇힌 세 정상과, 이들을 억류한 쿠데타 주동자인 호위총국장 사이에 벌어질 긴박한 드라마를 예고한다. 서로 다른 속내를 가진 네 인물들의 강렬한 대치는 좁은 핵잠수함에서 펼쳐질 진정한 정상회담과 예측불허의 앞날에 대해 기대를 더한다. '강철비2: 정상회담'은 2020년 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6.2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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