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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클라쓰' 세계 각국의 독창적 떡볶이 만들기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세계 각국의 독창적인 글로벌 떡볶이가 탄생한다. 19일 KBS2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다국적 한식 새내기들이 개성을 가득 담아 독창적인 글로벌 떡볶이를 만든다. 무엇보다 떡볶이 만들기에서 꼴등을 한 사람은 다음 메뉴 불고기의 핵심 재료를 구하기 위해 왕복 8시간이 걸리는 전라남도 담양을 다녀와야 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에이딘은 매운 걸 잘 먹지 못하는 이란 사람들을 위해 간장떡볶이를 만들기로 했다. 또한 함께 곁들일 메뉴로 살라미 튀김을 해보겠다고 선언, 집에서 튀김기까지 가져와 요리 열정을 불태웠다. 하지만 튀김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당황한 에이딘은 과연 계획한대로 ‘중동 맞춤형 떡볶이’를 완성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에이딘은 삼계탕 속재료로 건살구를 넣는 과감한 시도를 했지만, 호평을 받는 데는 실패한 바 있다. 그가 살라미 튀김을 곁들인 떡볶이로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된다. 다른 새내기들이 만든 글로벌 떡볶이를 맛본 백종원과 성시경은 그 맛에 깜짝 놀랐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과연 독창적인 글로벌 떡볶이의 맛은 어떨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1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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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이제 간식이 아닌 식사로! 프리미엄 커피까지 한 번에

분당 정자동의 가정식 명품 ‘후’(后)김밥은 분당구에서도 유동인구가 많은 정자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어 진정한 프리미엄 김밥과 커피의 찰떡궁합을 즐기려는 미식가들에게 벌써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까다로운 미식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인기비결은 바로 차별화된 식재료와 독창적인 맛에 있다. 김광수(55)사장은 주변 동종업계에서 고집불통으로 통한다. 모든 식재료는 엄선된 최상급 국내산을 고집하고 쌀은 최고급 호텔이나 일식집에서 초밥용으로 쓰는 귀족 품종으로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고시히까리’만을 사용하여 밥을 짓는다. 또한, 당일 준비한 음식을 시식에서 만족하지 못하면 절대 상품으로 판매하지 않고 모두 폐기처분한다. 이러다 보니 종종 직원들과 갈등을 빚고 있지만 반면에 소비자들의 신뢰도와 만족도는 대단하다. 음식 맛을 본 고객들은 일단 고급스런 식재료와 카페분위기의 세련된 매장인테리어에 놀라워하며 “평소에 느껴보지 못한 고급스런 식감과 참 기분 좋은 맛”이라고 칭찬일색이다. 여기에 35년 간 쌓아온 커피전문 노하우를 겸비하여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커피와의 궁합을 완성시켰다. 물론 미식가들이 선호하는 덮밥류나 볶음밥류, 돈까스류, 즉석떡볶이 등의 메뉴에도 잘 어울린다. 김 사장은 “장사해서 돈을 버는 것도 좋지만 내가 만든 식음료에 대해서 고객들이 정말로 만족하는 모습과 함께 건강하고 정직한 먹거리를 임금님께 진상하듯 정성을 다해서 김밥의 진가를 인정받고 싶다”며, 상호명도 임금 ‘후(后)’로 정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음식을 먹는 시간 만큼은 이름에 걸 맞는 예우를 받는 느낌이다. 또한 특대형 김밥은 양도 공기밥 한 그릇보다 많아 식사용으로도 충분하다. 권우근 기자 2017.04.0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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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푸드, 현대백화점 목동점 매장 리뉴얼 오픈

스쿨푸드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위치한 매장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했다고 13일 밝혔다. 스쿨푸드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적용된 새로운 인테리어는 스쿨푸드가 가진 독창적이고 재미있는 컨셉을 담을 수 있고 트렌드에 맞는 현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가 특징이다. 우선 스쿨푸드 레드를 메인으로 블랙, 화이트, 그레이 등 4가지 컬러가 사용된다. 인테리어, 유니폼부터 식기류 하나하나까지 4가지 컬러 안에서 조합해 구성하되 음식에 포커스를 맞추고 이들 모두는 음식이 돋보일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가장 기본인 음식의 맛을 강조하기 위해 음식을 먹을 때 나는 각종 의성어들을 패턴화 해 디자인에 입혔다.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메뉴도 내놓았다. 웰빙시대에 맞춘 메뉴인 오픈 쌈마리, 고급재료인 와규를 이용한 와규마리, 그 외 새로운 식재료를 사용해 개발한 커리감자마리가 대표적이다. 스쿨푸드만의 김밥을 의미하는 ‘마리’를 선택하는 방법 또한 변화를 줘 마리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기존 3줄로 구성된 마리를 고객 개개인이 선택한 2줄부터 주문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2줄이 양이 차지 않을 경우 1줄부터 추가가 가능하도록 구성해 선택권을 넓혔다. 까르보나라 떡볶이의 경우 100% 떡으로만 조리되던 것을 파스타면과 반반 주문이 가능하게 됐다. 까르보나라 메뉴는 기존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쓰는 크림메뉴와 같기 때문에 파스타면과도 잘 어울린다는 점에 착안, 고객의 니즈에 따라 오리지널 메뉴인 떡100% 혹은 면과 떡을 50%씩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브랜드 리뉴얼을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13일부터 19일까지는 스쿨푸드가 직접 개발하고 생산한 짱아치를 증정한다. 14일부터 16일까지 스쿨푸드를 방문하는 고객 선착순 300명은 머핀 또는 쿠키를 받아볼 수 있다. 수능일인 13일부터 30일까지는 2015 수능 수험표를 가지고 매장을 방문하는 수험생 고객이라면 가을 신메뉴인 ‘쟁반국떡’을 50% 할인 된 가격에 맛볼 수 있다.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4.11.1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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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 정재영 “강우석 감독과 간기능 회복에만 석달 걸렸다”

14일 개봉된 강우석 감독의 신작 &#39이끼&#39의 흥행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 2시간 40분이라는 긴 러닝 타임, &#3918세 관람가&#39라는 제한적인 관람 등급에도 불구하고 개봉 5일만에 100만 관객을 모았다. 강우석 감독은 이번 작품의 전면에 자신이 아끼는 배우 정재영을 내세웠다. 원작에 등장하는 70대 노인 천용덕 역을 원작보다 더 강렬하고 독창적으로 그려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천용덕 역을 두고 부적격 캐스팅 논란이 많았은데."내가 봐도 (나는 천용덕에) 적합하지 않았다. 강우석 감독님께 몇번이고 "저는 안되겠다"고 했는데, 며칠 만에 설득 당했다. 강 감독님의 설득 수완이 아시다시피 보통이 아니다. 휘말려서 후속작 &#39글러브&#39까지 연달아 출연 계약한 거 보면 알지 않나."-40~70대 천용덕의 분장이 실감났다. 가발을 7개나 썼다던데."얼굴에 얇은 고무 소재의 크림을 바르고 그 위에 이마부터 가발을 뒤집어 쓴 뒤 화장을 했다. 분장 시간이 길어서인지, 3시간 받고나면 몸이 먼저 지치더라. 천용덕의 젊은 시절부터 노인이 될 때까지의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7개의 서로 다른 가발로 시간의 변화를 표현했다."-박해일은 출연 배우들 사이의 기싸움을 두고 &#39화염방사기 수준&#39이라고 했다."사실 촬영장에 웃는 사람도 없었다. 다들 배역에 완전히 빠져 있었고, 어느 하나 연기에 &#39선수&#39 아닌 사람이 없었으니까. 배역에 대한 몰입도는 박해일이 가장 강했다. 처음엔 나를 경계하나 싶어 &#39쟤 왜 저러나&#39 싶기도 했는데, 스스로 몰입하는 방법이었다. 유해진과는 위트있는 애드리브도 많아서 &#39시골판 덤앤더머&#39를 찍는 것 같았다."-유해진·김혜수의 열애 사실을 알고 있었나. "예전부터 소문은 들었는데 믿지 않았다. 열애 소식이 알려진 뒤에도 촬영장에선 &#39김혜수&#39라는 단어는 금기어였다. 유해진씨가 불편해할까봐 아무도 그 내용을 묻지 않고, 궁금해 하지도 않았다." -강우석 감독은 박중훈·설경구를 친 아들로, 정재영씨를 양아들로 부르는데."나를 발탁한 장진 감독님에 대한 배려라고 들었다. 그래도 제일 가까이 두는 양아들인 것에 만족한다. 영화 촬영기간 동안 감독님과 함께 술자리를 자주했더니, 건강검진에서 알코올성 지방간 판정이 나오더라. 둘 다 간기능을 회복하는데만 석달 이상 걸렸다."-대머리 분장에 대한 가족의 반응은."와이프는 &#39혐오스럽다&#39고 하고, 8살 둘째는 밖에 나가 사람들에게 &#39우리 아빠는 대머리&#39라고 했다. 옛날에는 엄했는데, 지금은 애들한테 많이 유해졌다. 내가 아이들을 얻을 때만해도 아들 둘이라 뿌듯했는데, 요즘엔 &#39딸이 대세&#39라고들 하더라. 억울하다. 경제력만 되면 딸을 하나 더 낳고 싶다."-최근 경기도 분당으로 이사한 계기는."같이 출연한 유준상씨의 권유 때문이다. 이사 후 우리집 둘째 아들과 유준상씨네 첫째가 한 살 터울이라 자주 어울리고 좋다. 유준상씨와는 동네에서 소주도 한잔하고, 떡볶이 같은 간식도 함께 사먹는다. 준상씨가 자작곡을 만들어서 나한테 자주 들려주기도 한다. TV에 비춰진 이미지보다 끼와 재능도 많고, 사적으로 만나도 참 재미있는 동료다."-관객 동원 예상 스코어는."초반 분위기는 좋다고 하지만 잘 모르겠다. 2주 지나면 촌철살인을 내놓는 네티즌 리뷰가 줄을 이을 것이다. 인터넷 검색으로 댓글까지 빠짐없이 다보는 편이다. 제작사가 손해보지 않게 손익분기점은 넘었으면 좋겠다."김성의 기자 사진=이호형 기자 ▷김미화 기자회견 문건, 블랙리스트?▷김남길 “(김)혜수 누나가 ‘우리아기’라 부른다” 깜짝고백▷‘비키니’ 황혜영-이지연 ‘누구 몸매가 더 예뻐요?’ ▷‘제빵왕 김탁구’ 유진·주원, 격정 키스신 공개▷타블로 진실 혹은 거짓 설전, 누굴 위한 진실공방인가▷‘뜨형’ 소개팅녀 조기쁨, 알고 보니 조향기 친동생 화제▷ 이끼, 꼭 웃겨야 했나 2010.07.1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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