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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왜 그런 거예요 저한테?”…로이킴→이영지 ‘러브 와이어’, 미친 섭외력 예고

Mnet 라이브 음악 토크쇼 ‘라이브 와이어’가 첫 방송을 앞두고 1화 예고 영상을 전격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오는 20일 첫 방송을 앞둔 ‘라이브 와이어(Live Wire)’는 단순한 무대를 넘어 음악으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신개념 음악 예능이다. MC로는 ‘올라운드 뮤지션’ 정재형과 ‘천재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가 나서며, 1화 게스트 라인업에는 DPR IAN, 김창완밴드, 로이킴, 김광진, NCT 도영 등이 이름을 올려 첫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아왔다.이런 가운데 13일 공개된 1화 예고 영상에는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인 모습을 통해 ‘라이브 와이어’만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보여준다. “아티스트 지목으로만 무대가 이어진다”는 MC 코드 쿤스트의 설명 후, 터치드는 “‘라이브 와이어’ 섭외력이 이 정도라고?”라며 감탄하고, 로이킴은 “왜 그런 거예요, 저한테?”라며 당황한 반응을, 이영지는 “친해지기 조금 어려운 나이”라며 긴장감을 내비친다. 반면 김창완은 “야, 멋지다!”라며 반가움을 드러내 과연 어떤 조합이 이루어졌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특히 MC 정재형은 “방송 출연을 위해 비행기까지 타고 오신거잖아요?“, MC 코드 쿤스트는 “국내에서는 처음 공개하는 무대”라며 프로그램만의 특별함을 강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매 회 아티스트가 다음 출연자를 직접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구성되는 ‘라이브 와이어’는 단순한 음악 토크쇼를 넘어 뮤지션 간의 진정한 유대감을 보여주며, ‘음악으로 연결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나갈 예정이다. 과연 ‘라이브 와이어’ 첫 방송에 첫 연결을 시작할 아티스트는 과연 누구일지, 어떤 연결로 이어질지에 대한 기대가 모인다.‘라이브 와이어’는 20일 오후 7시, Mnet과 tvN에서 동시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13 12:12
OTT

이수혁→이다희 ‘S라인’, 웨이브 7월 공개… 칸 시리즈 수상작

OTT 플랫폼 웨이브가 웹툰 원작 드라마 ‘S라인’을 독점 공개한다.원작 ‘S라인’은 인기 웹툰 작가 꼬마비의 ‘살인자O난감’, ‘미결’ 등 ‘죽음’ 3부작 중 두 번째 작품이다. 매 작품마다 독창적 세계관을 구축, 인간의 본질을 꿰뚫는 통찰력을 보여 온 꼬마비의 개성이 뚜렷하게 드러난 대표작으로 평가받고 있다.오는 7월 공개되는 ‘S라인’은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 머리 위로 이어진 붉은 선, ‘S라인’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충격적인 이야기들을 그려낸 작품이다. 강렬한 서사와 섬세한 연출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S라인’에는 매력적인 배우들의 합류한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배우 이수혁은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이자 ‘S라인’의 진실을 쫓는 형사 ‘한지욱’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끌어가며, 배우 이다희는 엉뚱한 매력의 고등학교 선생님 ‘규진’ 역으로 분해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한다. 또한, 오마이걸 멤버이자 배우 아린은 태어날 때부터 ‘S라인’을 볼 수 있는 고등학생 ‘현흡’ 역으로 신선한 매력을 선보이며, 배우 이은샘은 ‘한지욱’의 조카이자 ‘현흡’의 같은 학교 동급생 ‘선아’ 역을 맡아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S라인’은 지난 4월, ‘제8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장편 경쟁부문 ‘음악상’을 수상하며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S라인’은 오는 7월 첫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12 12:59
영화

이종석·문가영 ‘서초동’, 디즈니플러스로도 본다

이종석, 문가영 주연의 드라마 ‘서초동’이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서비스된다.디즈니플러스는 오는 7월 5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의 공개를 확정 지었다고 12일 밝혔다. ‘서초동’은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직장인 어쏘 변호사 ‘어변저스(어벤저스+변호사)’의 유쾌하고 뜨거운 성장기를 담은 작품이다.드라마는 ‘어변저스’ 중심인 9년 차 베테랑 변호사 안주형(이종석), 1년 차 새내기 변호사 강희지(문가영)을 비롯해 ‘어변저스’ 수다쟁이 조창원(강유석), 강한 승부욕을 가진 배문정(류혜영), 말투만 착한 개인주의자 하상기(임성재) 등 다섯 명의 이야기를 그린다. 극본은 현직 변호사 이승현 작가가 맡았으며, ‘카이로스’, ‘아다마스’ 등을 통해 독창적인 세계관을 보여준 박승우 감독이 연출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12 09:30
뮤직

퍼포머→제작자 변신 류디 “이프아이로 K팝 글로벌 확장 선도할 것”

신인 걸그룹 이프아이의 성공적인 데뷔와 함께, 하이헷 엔터테인먼트의 제작총괄 류디 대표가 콘텐츠 제작자이자 기획자로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이프아이는 데뷔 직후부터 독창적인 콘셉트와 완성도 높은 음악·비주얼 콘텐츠를 통해 주목받으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특히 5월 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신인 아이돌 그룹 브랜드평판’ 순위에서 8위를 기록하며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다.이 같은 성공의 중심에는 기획, 멤버 구성, 세계관 설계, 콘텐츠 방향까지 전 과정을 직접 총괄한 류대표의 리더십이 있었다. 류 대표는 “이프아이는 내가 가진 제작 철학, 콘텐츠 감각, 팀 구성의 직관이 모두 응집된 프로젝트”라며, “대중이 지금 원하는 아이돌의 기준을 다시 써 내려가고 싶었다”고 밝혔다.류 대표는 트렌드를 예측하고 주도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형 제작자로, 하이헷의 전반적인 제작 철학과 시스템을 이끄는 핵심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류 대표는 패션 분야에서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자신이 운영 중인 의류 브랜드 ‘디오스피스’와 ‘노이스’를 통해 음악과 비주얼의 경계를 넘나드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선보이며 크리에이터로서의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있다.해당 브랜드들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전략적 브랜딩을 기반으로 MZ세대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류 대표의 스타일리시한 기획력이 더해져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콘텐츠는 결국 감각의 총합”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류 대표는 K-POP과 패션, 브랜드를 아우르는 통합형 제작자로서의 정체성을 구축 중이다. 이프아이는 그 첫 번째 결과물이다.향후 류대표는 이프아이를 중심으로 한 K-POP IP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단순 음악 활동을 넘어 웹예능, 패션 컬래버레이션, 글로벌 플랫폼 기반 콘텐츠 등 다양한 멀티 포맷을 통해 팬덤 접점을 넓혀갈 예정이다. 그는 “이프아이는 음악을 넘어 하나의 세계관이자 브랜드로 발전해나갈 것”이라며, “팬들과의 유기적인 소통과 확장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하반기에는 글로벌 진출 전략도 본격화된다. 류대표는 “이프아이는 기획 단계부터 아시아, 유럽, 북미 시장까지 염두에 두고 설계한 팀”이라며 “K-POP의 글로벌 확장을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콘텐츠”라고 강조했다.하이헷은 이프아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신인 아티스트 라인업을 준비 중이며, 류대표는 이를 통해 하이헷의 제작 철학과 브랜딩 시스템을 K-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모델로 정착시킬 계획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09 14:46
뮤직

크래비티, 23일 정규 2집 컴백…새 로고 공개 [공식]

그룹 크래비티가 본격적으로 정규 2집 활동의 신호탄을 쐈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크래비티 공식 SNS를 통해 크래비티의 두 번째 정규 앨범 ‘데어 투 크레이브’ 콘셉트 필름을 공개, 오는 6월 23일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특히 감각적인 로고 모션을 통해 크래비티의 새로운 로고를 공개해 더욱 이목을 끌었다.콘셉트 필름은 ‘너무 쉽게 만들어지는 것들에 대하여(Of Things That Come Too Easily)’ 라는 문구로 시작된다. 이어 포도송이가 떨어지며 쓰레기로 오염된 자연과 폐차장 등 버려지는 대상이 등장하고, TV를 통해 이 장면을 보고 있는 성민을 시작으로 크래비티 멤버들이 각자 포도를 과하게 집어삼키며 그들의 열망을 드러낸다. 특히 웅장하고 빠른 연주와 다양한 화면 전환이 어우러져 더욱 생동감 있는 연출을 완성했다. 영상 말미에는 ‘Crave Gravity’라는 문구가 포도알처럼 부풀다 합체되어 ‘CRAVITY’를 생성, 이번 앨범이 포도와 밀접한 관련성을 가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CRAVE’와 ‘GRAVITY’가 합쳐져 ‘CRAVITY’를 이룬 것을 보여주며 그룹명의 의미가 변화했음을 나타냈다. 이어 공개된 로고 모션 영상에서는 포도알이 생명체로 변화하고 다시 로고로 형상화되는 과정을 통해 크래비티의 새로운 로고의 의미를 더했다. 수차례의 세포분열을 통해 눈과 코, 귀 등이 생성되어 사람의 형태를 지니게 된 포도알이 알파벳 ‘C’의 형태로 바뀌었고, 포도 줄기로 이뤄진 듯한 ‘CRAVITY’ 문구가 등장, 크래비티의 새로운 로고가 만들어진 과정을 보여줬다.두 차례에 걸쳐 공개된 영상은 지금까지 크래비티가 선보였던 세계관이나 콘셉트와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선사하며 크래비티의 새로운 시작을 예고했다. 특히,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포도가 의미하는 바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했고, 행성을 꿰뚫는 형태의 기존 로고에서 포도와 포도 줄기를 표현하는 새로운 로고로의 변화가 이번 컴백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크래비티는 2020년 데뷔 이래 꾸준히 독창적인 콘셉트를 배경으로 청량한 라이브와 다채로운 안무를 선보이며 ‘보컬비티’, ‘퍼포비티’라는 수식어를 얻어왔다. 이들은 지난해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이하 ‘로드 투 킹덤’)’에서 우승을 차지, 그해 12월 발매한 싱글 앨범 ‘파인드 디 오르빗’을 통해 거침없이 도전하는 청춘과 그들만의 서사를 그리며 성장을 더했다.이번 정규 2집 ‘데어 투 크레이브’는 ‘파인드 디 오르빗’ 이후 약 7개월 만의 컴백이자, 지난 2022년 3월 정규 1집 파트 2 ‘리버티: 인 아워 코스모스’ 이후 3년여 만의 정규 앨범이다. 그동안 펼쳐온 특유의 청춘 서사를 어떤 형태로 풀어내며 크레비티만의 세계관을 확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05 15:53
스타

오메가엑스 유닛 ‘오엑스엔’, 활동 본격 신호탄... 20일 데뷔 EP 앨범 발매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모든 의혹을 해소하고 새로운 유닛 ‘OX:N(오엑스엔)’의 그룹명과 공식 로고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OX:N은 재한, 젠, 제현, 예찬으로 구성된 오메가엑스의 첫 유닛으로, 그룹명과 로고에는 4명의 유닛 멤버를 상징하는 로마 숫자 IV(4)를 중심 모티프로 삼아, 전체 11인의 오메가엑스 멤버들을 향한 단단한 연대와 지지를 표현하고 있다.O, X, N이라는 각각의 독립적인 알파벳의 연결을 통해 과거, 현재, 미래를 이어주는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는 'OMEGA X'라는 이름 아래 모두가 함께 영원히 나아가고자 하는 염원을 담고 있다.OX:N은 오메가엑스의 또 다른 얼굴로서, 새로운 도약과 변화의 중심이 되어 그룹의 지속적인 여정과 성장을 이어가는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예고하고 있다.OX:N의 첫 번째 EP 앨범은 총 5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5년 6월 20일 전 음원 플랫폼을 통해 정식 공개된다.이번 앨범은 긴 시간 동안의 역경을 이겨낸 네 멤버의 도전 정신과 성숙해진 음악적 색채를 담고 있으며, 오메가엑스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OX:N은 앨범 발매를 기점으로 쇼케이스, 리스닝 파티, 콘서트 등 다양한 팬 이벤트를 통해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과 다시 만날 계획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04 16:00
생활문화

서핑과 예술의 경계를 넘다… 토마스 캠벨 개인전, 부산 기장 ‘Union Gallery’서 개최

부산 기장의 바다 인근 조용한 동네에 위치한 ‘Union Gallery’가 5월 30일 정식 개관한다. 개관을 기념하는 첫 전시로는 세계적인 서핑 아티스트 토마스 캠벨(Thomas Campbell)의 개인전 ‘KOOK IN, KOOK OUT’이 개최된다.토마스 캠벨은 회화, 사진, 드로잉, 조각, 영화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드는 창작자다. 서핑을 단순한 스포츠가 아닌 삶의 방식이자 철학으로 표현해온 대표적인 인물이다. 디지털이 아닌 아날로그 방식의 제작과정, 손으로 만든 감각을 고수하는 그의 작업은 즉흥성과 유기성을 지닌 독창적 세계관으로 주목받아왔다.전시 제목 ‘KOOK IN, KOOK OUT’에서 사용된 ‘Kook’은 서핑 용어로 초보자를 의미한다. 하지만 캠벨은 이 단어를 통해 예술과 서핑, 중심과 주변, 전문가와 비전문가의 경계를 유쾌하게 해체한다. 이번 전시는 그의 회화, 드로잉, 필름 등 다양한 작업이 아카이브 형식으로 구성됐다. 관람객이 그의 창작 과정과 미적 철학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특히 Union Gallery는 일반 갤러리와는 다르게, 서핑 국가대표팀 송민 감독과 서장현 단장이 공동 기획자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오랜 기간 서핑과 예술, 문화의 융합을 시도해온 서브컬처 전파자로 이번 전시를 통해 그들의 비전을 본격적으로 구현한다.송민 감독은 “토마스 캠벨의 영상을 처음 봤을 때 느낀 전율을 아직도 기억한다”며 “그가 서핑을 예술로 승화시킨 과정을 직접 소개하게 돼 감격스럽다”고 밝혔다.전시 기간 동안에는 미국의 스케이트·서브컬처 음악 아이콘이자 기타리스트인 레이 바비(Ray Barbee)가 내한하여 두 차례 소규모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공연은 5월 31일(금) 오후 5시, 6월 1일(토)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캠벨의 작업 세계와 어우러진 감각적인 음악을 통해 관객에게 더욱 깊이 있는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Union Gallery 측은 “이 공간은 단순히 예술을 전시하는 장소를 넘어 서핑과 예술, 음악, 삶이 교차하는 플랫폼을 지향한다”며 “기장이라는 해안 마을에서 시작되는 이 흐름이 서브컬처와 라이프스타일의 새로운 예술적 흐름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5.05.30 10:40
연예일반

‘시크릿 아이돌’ 원안 기획사, 韓 콘텐츠 스타트업이었다

배우 이정재가 대주주로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아티스트그룹의 계열사 아티스트 스튜디오와 영국 제작사 이매지네리엄이 글로벌 K-팝 첩보 프로젝트 ‘시크릿 아이돌’의 기획 및 개발에 착수하며 주목받는 가운데, 이 프로젝트의 원안 기획사가 한국 콘텐츠 스타트업 케이프스플래닛(대표 유일한)으로 밝혀지며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시크릿 아이돌’은 K-아이돌 연습생 문화를 첩보 스릴러 장르와 결합한 독창적인 세계관의 프로젝트다. ‘연습생으로 위장한 첩보원’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웹소설, 웹툰,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트랜스미디어 콘텐츠로 확장될 예정이다.▲ ‘시크릿 아이돌’, 아티스트 스튜디오·이매지네리엄 글로벌 공동제작케이프스플래닛은 2023년 8월 설립 직후 아티스트 스튜디오와 ‘시크릿 아이돌’ 및 기러기 아빠들의 치정 블랙코미디 누아르 드라마 ‘모닝라이딩클럽’에 대한 드라마 투자 및 공동제작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시크릿 아이돌’은 영국의 이매지네리엄과 한국·영국 합작 영화로 공동 기획 및 개발에 돌입하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IP 전략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창작 기반 글로벌 IP 스타트업 ‘케이프스플래닛’케이프스플래닛은 2023년 8월 유일한 대표(활동명 유치콕)에 의해 설립됐다. 유 대표는 CJ ENM(Mnet PD) 출신으로 ‘슈퍼스타K3’, ‘쇼미더머니4’, ‘MAMA’, ‘UV 신드롬’, ‘비틀즈코드2’ 등의 다양한 음악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UV의 뮤직비디오 ‘쿨하지 못해 미안해’, ‘이태원 프리덤 (feat. JYP)’를 직접 연출한 바 있다.또한, 메이크어스에서 딩고 론칭 멤버로 활동했으며, 카이미디어 hello82 설립 멤버로서 딩고 웹드라마 ‘썸남’, 미국 페이스북 오리지널 ‘Ateez's 82 Challenge’, 카카오TV ‘이효리의 페이스아이디’, ‘야인이즈백’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의 기획 및 제작을 주도하며 흥행 성과를 이어왔다.2024년에는 자체 크리에이티브 브랜드 ‘원숭이행성’을 론칭하고, 유튜브 채널 ‘시방솔비’, ‘원숭이행성’ 등을 통해 숏폼 드라마 등 실험적 콘텐츠 제작에도 활발히 나서고 있다.▲ AI 기반 창작, 트랜스미디어 IP 전략 가속화케이프스플래닛은 현재 AI 기술을 활용한 창작 및 제작 자동화 시스템을 기획 중이며, 숏폼 콘텐츠부터 웹소설, 드라마, 영화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IP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기획부터 제작, 유통까지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하는 트랜스미디어 기반 하이브리드 콘텐츠 스튜디오로서, 한국형 창작 스튜디오 모델의 글로벌화를 목표로 삼고 있다.케이프스플래닛 관계자는 “‘시크릿 아이돌’은 콘텐츠와 현실이 교차하는 실험적 글로벌 프로젝트”라며 “케이프스플래닛은 창작 중심의 원천 IP 개발사로서, 한국만의 스토리텔링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서 증명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28 20:29
영화

이정재, 英제작사와 K팝 첩보물 만든다…‘시크릿 아이돌’ 제작 착수

배우 이정재가 이끄는 아티스트스튜디오가 영국의 대표적인 제작사 이매지네리엄 프로덕션(Imaginarium Productions)과 글로벌 K팝 첩보 프로젝트 기획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26일 아티스트스튜디오는 영국 이매지네리엄 프로덕션과 손잡고, 글로벌 K팝 첩보 프로젝트 ‘시크릿 아이돌’(가제)의 실사 영화화를 목표로 공동개발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작품은 K팝 연습생으로 위장 잠입한 비밀 요원이 화려한 무대 뒤의 치열한 경쟁과 글로벌 범죄 조직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는다. K팝 산업의 리얼리티와 하이틴 첩보 액션의 긴장감을 결합한 독창적인 세계관을 선보인다.특히 아티스트스튜디오는 이매지네리엄 프로덕션과 ‘시크릿 아이돌’과 관련해 스토리 개발 단계부터 제작 전략을 함께 진행 중이다. 또한 할리우드 배우 캐스팅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글로벌 배급 및 제작 파트너 확대 가능성을 열어두고 글로벌 협업을 가속화하고 있다.이매지네리엄 프로덕션은 ‘반지의 제왕’의 골룸, ‘혹성탈출’ 시저 등으로 유명한 배우이자 감독인 앤디 서키스와 ‘브리짓 존스’ 시리즈의 프로듀서 조나단 캐번디시가 2011년 공동 설립한 제작사다. ‘모글리: 정글의 전설’, ‘넥스트 골 윈즈’, ‘브리드’, ‘더 리추얼’ 등 영화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시리즈 ‘The Bastard Son & The Devil Himself’, ‘Brilliant Minds’, ‘Death and Nightingales’ 등을 제작해 왔다. 퍼포먼스 캡처와 기술 기반의 스토리텔링에 강점을 갖고 있으며, 현재 워너브러더스와 반지의 제왕 프리퀄 ‘The Hunt for Gollum’ 제작을 준비 중이다.아티스트스튜디오는 최근 종합엔터사로 발돋움한 글로벌 스타 이정재의 아티스트그룹 콘텐츠 제작 부문을 맡아, 콘텐츠 제작부터 유통, 방송까지 아우르는 올인원 시스템 구축해 이목을 집중시켰다.글로벌 협업을 가동한 ‘시크릿 아이돌’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제시할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해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아티스트스튜디오 측은 “‘시크릿 아이돌’은 K팝이라는 대한민국 콘텐츠가 가진 세계적 확장성이 증명되는, 전방위적인 가능성을 열어줄 혁신적인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며 “이매지네리엄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보편성과 대중성을 갖춘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26 11:33
예능

‘신혼♥’ 윤하, 새 출발…음악 토크쇼 ‘우쥬레코드’ 호스트

가수 윤하가 음악 토크쇼 호스트로 나선다.윤하는 오는 28일 Mnet 디지털스튜디오 M2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공개되는 신규 웹 예능 음악 토크쇼 ‘우쥬레코드(WOULD YOU RECORD)’에서 단독 호스트를 맡는다.‘우쥬레코드’는 보이저호가 우주에 소개할 지구의 아름다움을 골든레코드에 담아 보냈듯이, 언젠가 우주에서 만날 미지의 존재를 위해 아름다운 노래를 기록하는 콘셉트의 웹 예능이다. 윤하는 호스트로서 다양한 K팝 아티스트를 게스트로 맞이해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만들어갈 예정이다.국내 대표 싱어송라이터 윤하는 깊이 있는 음악성은 물론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안정적인 진행을 이끌 전망이다. 윤하와 게스트가 함께 꾸리는 협업 무대도 만날 수 있어 이들이 만들어낼 특별한 시너지도 관전 포인트다.윤하는 그간 ‘사건의 지평선’, ‘오르트구름’, ‘포인트 니모’, ‘살별’ 등 우주와 천문을 주제로 한 다수 히트곡으로 독창적인 스토리를 전해왔다. 윤하의 세계관과도 맞닿아 있는 콘셉트의 이번 ‘우쥬레코드’에서는 어떤 특별한 만남과 이야기로 힐링을 선사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윤하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지난해 정규 7집 ‘그로우스 띠어리’(GROWTH THEORY)와 리패키지 앨범 ‘그로우스 띠어리 : 파이널 에디션’을 발매했으며, 총 20회의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 데 이어 올해 2월 서울 앙코르 콘서트까지 성황리에 마쳤다. 최근 각종 대학 축제에 출연해 독보적인 라이브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윤하가 MC로 출연하는 ‘우쥬레코드’는 오는 28일 오후 6시 Mnet 디지털스튜디오 M2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공개된다.한편 윤하는 앞서 지난 3월 비연예인과 결혼한다고 직접 알린 바 있다. 이후 윤하의 남편이 카이스트 출신 유튜버 과학쿠키로 알려지기도 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23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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