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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We Don’t Stop”…싸이커스에겐 오직 질주 뿐 [IS포커스]

“We Don’t Stop.”어느 누가 이들을 말릴 수 있을까. 그룹 싸이커스가 봄의 시작과 함께 겨우내 다져온 열정을 발산하고 있다. 곡 제목 그대로, 이미 질주를 시작한 이들의 한도 초과 에너지는 좀처럼 멈출 기색 없이 오직 질주 ‘각’이다. ‘실력파 신예’ 싸이커스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최근 미니 3집 타이틀곡 ‘위 돈트 스톱’ 활동에 나선 이들이 각종 음악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무대를 공개하면서 반응이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본격 서막을 올린 ‘5세대 보이그룹’ 경쟁 구도 역시 화력을 더하고 있다. ◇‘위 돈트 스톱’, 자체 신기록 또 쓴다싸이커스는 지난 8일 미니 3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트라이얼 앤 에러(HOUSE OF TRICKY : Trial And Error)’를 발표했다. 지난해 8월 2일 발매한 미니 2집 ‘하오스 오브 트리키 : 하우 투 플레이’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이번 앨범은 ‘하우스 오브 트리키’ 시리즈의 본격적인 첫 번째 미션 수행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타이틀곡을 비롯한 여섯 곡이 수록됐다. 앞서 발표한 두 장의 앨범을 통해 종잡을 수 없는 매력과 남다른 내공을 입증한 이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보다 다이나믹하고 질주하는 그들만의 유니크함을 보여준다. 타이틀곡 ‘위 돈트 스톱’은 멈추지 않고 앞을 향해 전진하는 싸이커스 만의 에너지를 담았다. 세상을 향해 날리는 싸이커스의 ‘꺾이지 않는’ 용감한 외침을 담아낸 곡으로, 올드스쿨 힙합 장르를 트렌드하게 재해석했다. 빈티지한 질감과 감각적 연출이 인상적인 ‘위 돈트 스톱’ 뮤직비디오에서 멤버들은 특유의 개구쟁이 같은 매력을 한껏 발산하면서도 강렬한 퍼포먼스로 좀처럼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소속사 직속 선배 에이티즈를 잇는 차세대 ‘매운맛’ 보이그룹의 탄생을 예감케 한 가운데, 이 뮤직비디오는 공개 약 17시간 만에 1000만뷰를 돌파, 자체 최단 기록을 경신했다.이번 앨범은 발매 직후 한터차트 실시간 및 일간 피지컬 앨범 차트 1위를 석권했고, 12개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도 진입하며 글로벌 상승세를 입증했다. ‘위 돈트 스톱’은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우크라이나 1위, 폴란드 2위를 포함해 총 7개국에 이름을 올렸다. ◇내공·개성으로 중무장…가요계 예의주시 싸이커스는 지난해 3월 30일 미니 1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으로 데뷔했다. 데뷔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200’에 진입하며 K팝 기대주로 떠오른 이들은 지난해 8월 발매한 미니 2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하우 투 플레이’의 초동 판매량이 약 20만 장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증명했다. 미니 2집은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2위, 미국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1위 등을 차지하며 심상치 않은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 바 있어 이번 미니 3집의 성적 또한 주목받고 있다.하지만 이 같은 수치적 성적 이상으로 가요계가 싸이커스에 주목하는 부분은 그들의 우직한 개성과 잠재력이다. ‘다이나믹 청량’, ‘드라이빙 유쓰’라는 출사표와 함께 데뷔한 싸이커스는 기본적으로 강렬한 힙합 베이스 음악을 전면에 내세우지만 한 가지 매력으로 정의할 수 없는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실력파’로 주목 받았다. 싸이커스는 현재 팝 시장을 휩쓸고 있는 ‘이지리스닝’이 트렌드가 되기 전 자신들만의 강렬한 색채를 들고 데뷔했다. 여타 그룹들이 트렌드를 좇는 음악을 내놓을 때에도 특유의 개성을 잃지 않되, 경쾌함과 강렬함을 오가는 변주를 영리하게 선보이며 오히려 스펙트럼의 넓이와 깊이를 스스로 입증해나가고 있다. ‘위 돈트 스톱’ 역시 단편적으로는 보는 음악의 성격이 강하지만 위트감 있고 다이나믹한 곡 구성으로 귀까지 즐겁게 한다. 데뷔 6개월 만에 성사된 월드투어 경험 또한 오롯이 그들만의 내공이 됐다. 신인이지만 대형 라이브 무대에서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경험이 쌓여가면서 제스처나 퍼포먼스 등에서 한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표현력도 남다르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에 음악방송 등에서도 싸이커스의 퍼포먼스는 타 그룹들과 비교해도 꽤나 압도적이다. 한 가요 관계자는 “싸이커스는 에이티즈 동생그룹으로 마케팅 됐지만 에이티즈와 비슷한 듯 다른 그들만의 매력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순항하고 있다고 본다”며 “음악 장르적으로나 퍼포먼스적으로나 해외 시장에서 통할만한 요소가 명확해 해외에서 먼저 주목 받고 있지만 실력이 쌓여감에 따라 시간이 지날수록 그 진가가 드러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15 06:05
연예일반

SM은 분쟁 중이지만..광야 밖에서도 타오른 에스파 의지와 열정 [IS리뷰]

그룹 에스파는 광야 밖에서도 빛났다. 에스파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내홍으로 앨범 발매가 연기되는 등 어수선한 상황에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고 “우리가 뱉은 말에 책임을 안 진 적이 없지 않나”라며 더욱 높게 날아오를 미래를 약속했다.에스파는 지난 25~26일 양일간 서울시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단독 콘서트 ‘싱크 :하이퍼 라인’(SYNK : HYPER LINE)을 개최했다.에스파는 이틀 동안 약 1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마지막 날인 지난 26일 콘서트는 글로벌 생중계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이날 콘서트는 에스파의 세계관을 담은 스토리 영상에 이어 인간과 아바타 아이(ae)가 연결되는 싱크(SYNK) 영상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윈터의 기타 퍼포먼스와 탄탄한 댄스 브레이크를 더한 오프닝 곡 ‘걸스’(Girls)를 시작으로 ‘에너지’(ænergy), ‘아윌 메이크 유 크라이’(I’ll Make You Cry), ‘새비지’(Savage) 등 강렬한 무대로 관객의 시선을 모았다.에스파는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소감을 전하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윈터는 “아쉽게도 여러분은 첫날의 어색하고 삐걱거리는 우리를 보지 못했다. 어제는 첫 콘서트다 보니까 어색한 부분이 많았는데 오늘이 좀 더 나은 모습”이라며 웃었다.이어 닝닝은 “어제는 울었는데 오늘은 안 울고 싶다. 행복하게 끝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에스파는 이번 콘서트에서 총 25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그중 7곡은 미공개 신곡이며 4곡은 멤버별 솔로곡이다. 첫 단독 콘서트를 위한 에스파의 열정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었다.이들은 감미로운 보컬을 느낄 수 있는 ‘서스티’(Thirsty), 시크하면서 몽환적인 보컬이 매력적인 ‘아임 언해피’(I’m Unhappy), 거친 신스 베이스 사운드를 중심으로 한 강렬한 댄스곡 ‘솔티 앤 스위트’(Salty & Sweet) 등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팬들을 열광케 했다.또한 ‘돈트 블링크’(Don’t Blink), ‘핫 에어 벌룬’(Hot Air Balloon), ‘욜로’(YOLO) 등을 통해서는 기존의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를 벗어나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의 마음을 홀렸다.솔로곡은 멤버별 개성이 부각 돼 눈길을 끌었다. 카리나는 직접 작사한 ‘메나쥬리’(Menagerie)로 시선을 압도하는 퍼포먼스를, 윈터는 사랑하는 마음을 수줍게 속삭이는 발라드곡 ‘입모양’으로 맑은 음색을 자랑했다. 지젤은 작사와 랩메이킹에 참여한 ‘투핫포유’(2Hot4U)로 자신감 넘치는 에티튜드를, 닝닝은 화려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웨이크 업’(Wake up)으로 유혹의 메시지를 표현했다. 이번 콘서트가 주목받은 이유는 에스파의 첫 단독 콘서트인 것도 있지만 SM 현 경영진이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와 분쟁하는 상황에서 개최된 첫 콘서트라는 것도 있다. 하이브가 SM의 최대 주주가 되고 SM 아티스트들의 정체성 훼손을 우려하는 시선과 함께 이들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대중의 관심이 쏠렸다. 특히 에스파는 지난 20일 발매 예정이었던 새 앨범이 이수만 전 총괄의 나무심기 프로젝트를 노래에 담으라는 요구에 결국 발매가 연기됐다는 사실이 전해진 뒤였기 때문이다.이에 에스파가 SM과 이 전 총괄 관련한 이야기를 할지 관심이 쏠렸으나, 특별한 언급은 없었다. 그러나 SM 내홍으로 컴백이 미뤄졌던 에스파는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지젤은 “곧 볼 수 있을 거다. 내가 이 말을 진짜 많이 했지만, 이번에는 진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리나는 “얼른 컴백해서 성장한 모습 보여줄 테니 기대해 달라. 우리가 뱉은 말에 책임을 안 진 적이 없지 않나. 잘하면서 멋있는 에스파가 되겠다”고 약속했다.이날 콘서트에는 SM 아티스트들의 끈끈한 의리가 이목을 끌었다. 공연장에 동방신기 최강창민을 비롯해 슈퍼주니어 이특, 은혁, 소녀시대 태연, 샤이니 키, 민호, 레드벨벳 슬기, 웬디, NCT 지성, 해찬, 런쥔, 샤오쥔, 텐, 쿤 등이 방문해 에스파를 응원했다.에스파는 참석한 SM 아티스트들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언급하며 “오늘 거의 SM타운이다.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막둥이고 첫 단독 콘서트여서 많은 선배님이 와주셨는데 더 긴장된다. 이제 앞을 못 보겠다”며 떨리는 마음을 고백했다.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에스파는 다음 달 15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일본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2.27 15:00
뮤직

에스페로, '인기가요'도 출연 확정…지상파 음악방송 모두 강제소환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Espero)가 SBS ‘인기가요’ 출연을 확정지었다.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에스페로가 오는 8일 방송되는 ‘인기가요’에 출연해 데뷔 타이틀곡 ‘엔드리스’(Endless)를 부른다고 6일 밝혔다. 에스페로는 앞서 6일 방송될 KBS2 ‘뮤직뱅크’와 7일 MBC ‘쇼! 음악중심’ 출연확정 소식을 잇따라 전한 데 이어 ‘인기가요’까지 지상파 3사 음악방송에 모두 출연하게 됐다. 에스페로는 성악을 전공한 4인조로 결성된 그룹이다. 남형근, 허천수, 켄지, 임현진으로 구성됐다.에스페로는 당초 데뷔 활동에서 방송 출연 계획이 없다고 밝혔지만 데뷔 이후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음악방송 출연 요구를 받아왔다. 데뷔곡으로 크로스오버 그룹 최초 ‘멜론 톱100’ 차트 진입 등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른 결과다. 실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그들의 요청에 의해 음악방송 무대까지 강제 소환됐다.에스페로의 데뷔 타이틀곡 ‘엔드리스’는 ‘트바로티’ 김호중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에스페로와 김호중이 함께한 ‘엔드리스’는 데뷔 콘서트 첫 무대부터 웅장한 스케일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주목받았다. 김호중은 에스페로의 음악방송에 함께 하지 못한다. 에스페로는 그러나 김호중 파트를 자신들만의 색깔로 채워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에스페로는 지난달 20일 네이버 NOW.(나우)에서 1시간가량 진행된 ‘로맨스 온 클래식 데뷔 콘서트’(Romance on Classic Debut Concert)에서 데뷔곡 ‘엔드리스’와 수록곡 ‘백학’,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 ‘돈트 크라이’(Don’t cry) 등 다양한 공연 실황을 선보여 관심을 모은 바 있다.에스페로는 데뷔 타이틀곡 ‘엔드리스’의 김호중 참여는 물론, 히트곡 제조기 조영수가 데뷔 앨범 프로듀싱을 맡아 크로스오버 장르를 부흥시킬 그룹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3.01.06 16:15
뮤직

에스페로, '뮤직뱅크'·'음악중심' 강제 소환 현실로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Espero)의 음악방송 강제 소환이 현실이 됐다.에스페로는 오는 6일 방송될 KBS2 ‘뮤직뱅크’와 7일 MBC ‘쇼! 음악중심’에 잇따라 출연한다고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가 5일 밝혔다. 에스페로는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에서 데뷔 타이틀곡 ‘엔드리스’(Endless)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에스페로는 당초 데뷔 활동에서 방송 출연 계획이 없다고 밝혔지만 데뷔 이후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음악방송 출연 요구를 받아왔다. 데뷔곡으로 크로스오버 그룹 최초 ‘멜론 톱100’ 차트 진입 등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른 결과다. 실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그들의 요청에 의해 음악방송 무대까지 오르게 됐다.에스페로의 데뷔 타이틀곡 ‘엔드리스’는 ‘트바로티’ 김호중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에스페로와 김호중이 함께한 ‘엔드리스’는 데뷔 콘서트 첫 무대부터 웅장한 스케일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주목받았다. 김호중은 에스페로의 음악방송에 함께 하지 못한다. 에스페로는 그러나 김호중 파트를 자신들만의 색깔로 채워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에스페로는 지난달 20일 네이버 NOW.(나우)에서 1시간가량 진행된 ‘로맨스 온 클래식 데뷔 콘서트’(Romance on Classic Debut Concert)에서 데뷔곡 ‘엔드리스’와 수록곡 ‘백학’,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 ‘돈트 크라이’(Don’t cry) 등 다양한 공연 실황을 선보여 관심을 모은 바 있다.에스페로는 성악을 전공한 4인조로 결성된 그룹이다. 남형근, 허천수, 켄지, 임현진으로 구성됐다.에스페로는 데뷔 타이틀곡 ‘엔드리스’의 김호중 참여는 물론, 히트곡 제조기 조영수가 데뷔 앨범 프로듀싱을 맡아 크로스오버 장르를 부흥시킬 그룹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3.01.05 18:56
연예일반

팝가수 프롤리, 홍진영 ‘걸 인 더 미러’ 피처링 합류

미국 여성 팝가수 프롤리(Frawley)가 홍진영의 컴백 신곡 ‘걸 인 더 미러’(Girl In The Mirror)에 피처링 참여한다. 홍진영의 데뷔 15년 기념 미니앨범 타이틀곡 ‘걸 인 더미러’는 디즈니 작곡가 노에미르그랑(NoemieLegrand), 라틴 음악 작곡가 디노메단호직(Dino Medanhodzic), 싱어송라이터 도터(Dotter)가 곡 작업에 참여한 곡이다. 가운데 프롤리의 피처링 합류로 글로벌 프로젝트의 초호화 라인업을 이뤘다. 프롤리는 데뷔 싱글 ‘하드 보이’(Hard Boy)로 입지를 다진 팝가수로 올해 발표한 최신곡 ‘이프 아이돈트래프, 아윌크라이’(If I Don't Laugh, I'll Cry)가 틱톡 등에서 인기를 얻으며 ​이 곡을 활용한 영상이 8만개를 넘어설 정도로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미국 최대 음반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드(Republic Records) 소속 싱어송라이터로서 음악성과 재치 넘치는 만능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보여주며 미국 전역 라디오방송 섭외 1순위로 인기 급부상 한 가운데 아시아에서도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걸 인 더미러’의 프로듀서 노에미르그랑은 “홍진영과 프롤리는 자신이 느끼는 현재의 한계를 깨부수고 자신이 그려낸 이상적인 자신에 점점 다가가려는 진취성을 그려내는 곡의 캐릭터를 환상적인 보이스로 완성한다”며 “둘의 개성 있는 목소리가 이 곡의 서사를 더욱 강조하고 감동의 확장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진영의 소속사 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글로벌 팝뮤직의 신성으로 떠오르고 있는 프롤리가 홍진영의 데뷔 15주년 기념 앨범에 피처링 가수로 참여한다는 것만으로도 글로벌 활동 프로젝트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홍진영은 다음 달 2일 ‘걸 인 더미러’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1.22 10:39
연예

차은우, 리디 대표작 '상수리나무 아래' O.S.T 첫 주자

아스트로 차은우가 콘텐츠 기업 리디의 대표작 '상수리나무 아래' O.S.T 첫 주자로 나선다. 차은우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리디 '상수리나무 아래' O.S.T Part.1 '돈트 크라이, 마이 러브(Don't Cry, My Love)'를 발매한다. 오렌지디멘션(orangeDmsn)은 이날 공식 SNS에 '돈트 크라이, 마이 러브' 앨범 커버 이미지를 공개하며 O.S.T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커버 속 차은우는 조각 같은 비주얼과 함께 시크한 매력을 뽐낸다. '상수리나무 아래'는 자신을 쓸모 없다고 여기던 말더듬이 공작 영애 맥시밀리언이 천민 출신 전장의 영웅 리프탄과 아낌없는 사랑을 주고 받으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2017년 연재를 시작해 리디의 메가 히트작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차은우가 부른 '돈트 크라이, 마이 러브'는 발라드로 감성적인 피아노 연주로 시작돼 소울 스트링 팀의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마무리된다. 아름답고 서정적인 가사에 차은우의 부드러운 미성이 더해져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아스트로 활동은 물론 솔로로도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차은우는 이번 O.S.T를 통해 독보적인 감성과 감미로운 보이스를 선보이며 올겨울 많은 음악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1.30 17:45
연예

다비치, 어린이날 맞아 콘서트 MD 수익금 전액 기부

다비치가 어린이날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는 다비치와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가 어린이날을 맞아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해 12월 진행된 ‘2019 다비치 콘서트’의 MD 사업 수익금 전액으로, 굿네이버스 협력시설 아동의 재능 지원 및 퇴소 아동의 자립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다비치는 “어린이날을 맞아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전하고 싶었다”며, “어떤 환경에서도 아이들이 맘껏 꿈꾸고 당당하게 미래를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아동복지시설의 아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희망을 전해주신 다비치와 소속사에 감사드린다”며, “굿네이버스는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취약계층 아이들의 권리 보호와 아동 친화적 권리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다비치는 지난해 12월 ‘2019 다비치 콘서트’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 의 여섯 번째 OST 곡인 ‘플리즈 돈트 크라이’(Please Don’t Cry)를 발매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5.0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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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조세핀 스크라이버, '도도한 미모'

모델 조세핀 스크라이버가 21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발에서 열린 '제 72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올해 칸 영화제 개막작은 미국 인디 영화를 대표하는 짐 자무쉬 감독의 좀비 영화 ‘더 데드 돈트 다이’가 선정됐다.칸(프랑스)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19.05.22/ 2019.05.2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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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조세핀 스크라이버, '보호본능 일으키는 비주얼'

모델 조세핀 스크라이버가 21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발에서 열린 '제 72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올해 칸 영화제 개막작은 미국 인디 영화를 대표하는 짐 자무쉬 감독의 좀비 영화 ‘더 데드 돈트 다이’가 선정됐다.칸(프랑스)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19.05.22/ 2019.05.2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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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조세핀 스크라이버, '유혹의 핑크'

모델 조세핀 스크라이버가 21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발에서 열린 '제 72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올해 칸 영화제 개막작은 미국 인디 영화를 대표하는 짐 자무쉬 감독의 좀비 영화 ‘더 데드 돈트 다이’가 선정됐다.칸(프랑스)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19.05.22/ 2019.05.2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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