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베이비돈크라이(Baby DONT Cry) 이현. (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그룹 베이비돈크라이 이현이 지상파 MC에 도전한다.
8일 일간스포츠 취재에 따르면 이현은 ‘인기가요’ MC로 발탁됐다. 1년 7개월 동안 활약했던 아이브 이서의 후임이다.
앞서 이현은 지난 7월과 11월 두 차례 ‘인기가요’ 스페셜 MC로 활약한 바 있다. 당시 안정적인 진행력과 센스를 입증했으 앞으로 투어스 신유, 앤팀 의주와 함께 고정 MC 조합으로 만들어낼 새로운 시너지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현은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 소속으로, 올해 6월 베이비돈크라이 멤버로 데뷔했다. 데뷔와 동시에 인형 같은 비주얼로 주목받은 이현은 과거 동요 서바이벌 ‘위키드’에 출연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키즈 모델로 활약하는 등 데뷔 전부터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쌓아왔다.
한편 이현이 속한 베이비돈크라이는 최근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아이 돈트 케어’를 발매했다. 또한 자체 콘텐츠 ‘예능특성화고등학교 베돈고’로 팬들과 소통중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