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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김지민’ 김준호, 신혼 ‘굴욕’…‘돌싱포맨’ 종영 걱정만 [TVis]

개그맨 김준호가 ‘사랑해’ 듣기 미션에 실패했다.16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야노시호, 이혜정, 박제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준호는 아내 김지민에게 전화, ‘사랑해’라는 말을 듣는 미션에 도전했다. 김준호는 김지민에게 “녹화 쉬는 시간”이라며 다짜고짜 “사랑해”라고 했고, 김지민은 “괜찮냐”고 반문했다. 이어 김지민은 녹화 당일 보도된 ‘돌싱포맨’ 종영 기사를 언급하며 “왜 이렇게 업됐느냐. 마지막 기사 났는데 왜 이렇게 신났느냐”고 물었다. 갑작스러운 반응에 당황스러워하던 김준호는 “우리 여행 갔다 온 거 좋지 않았느냐”라고 화제를 전환하며 “역시 사랑하는 사람이랑 가서 그런 거 같다. 사랑해”라고 말했다.“왜 그러느냐. 왜 이렇게 신났느냐. 미친 거냐”고 받아친 김지민은 이후 또 들어온 김준호의 “사랑해” 고백에 “알겠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2025.12.16 23:57
연예일반

‘연 광고매출 100억’ 야노시호 “♥추성훈, TV 보고 반해…연락처 수소문” (돌싱포맨) [TVis]

모델 야노시호가 남편 추성훈에 애정을 표했다.16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야노시호, 이혜정, 박제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야노시호는 추성훈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TV에서 추성훈을 처음 봤다. 내 스타일이었다. 주변에 소개해 달라고 했다. 그리고 2년 후에 친구가 소개해 줬다”고 말했다.이어 추성훈이 ‘야노시호가 유명해서 만났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몰랐다. 이 방송을 통해서 알게 된 것”이라고 발끈하면서도 이내 “다 괜찮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야노시호는 또 “당시 야노시호는 연 광고 수익만 100억을 벌었고, 추성훈은 평범한 운동선수였다. 주변 반대가 없었냐”는 질문에 “아빠가 걱정했다. 근데 만나보니 예의도 바르고 눈도 귀여워서 안심했다”고 답했다.프러포즈를 묻는 말에는 “추성훈이 하루는 리무진을 빌려 타고 왔다. 레스토랑에서 밥 먹고 있는데 배가 아프다면서 집에 가자고 했다. 집에 갔더니 촛불이 켜져 있고 결혼해 달라고 했다”며 “추성훈은 내 배려와 존경, 근성이 좋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2025.12.16 23:41
연예일반

이혜정 “‘♥이희준’ 베드신에 알레르기까지…나랑 연습하고 가라고” (돌싱포맨) [TVis]

모델 이혜정이 남편인 배우 이희준에 질투심을 드러냈다.16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야노시호, 이혜정, 박제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이혜정은 남편의 베드신에 예민하게 반응한다는 제보에 “신경 안 쓴다고 생각했다. 연기하면 어쩔 수 없다는 걸 알고 만났다. 오히려 그런 것도 너무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고 말했다.이혜정은 “결혼 생활하다가 대본이 있길래 봤다. 너무 재밌어서 후루룩 읽혔다. 근데 그 안에 베드신이 있었다. ‘그래도 된다’ 싶으면서도 이 장면을 너무 재밌게 읽어으니까 상상의 나래가 펼쳐졌다”고 털어놨다.이어 “난 내가 쿨하다고 생각했다. 근데 온몸에 알레르기 반응이 났다. 스트레스 때문이었다”며 “(이희준과) 방법을 찾자고 했다. 그래서 다시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기 전에 ‘하고 갈까?’라고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2025.12.16 23:30
연예일반

이혜정, ‘♥이희준’과 첫만남에 선뽀뽀 “짜릿했다” (돌싱포맨) [TVis]

모델 이혜정이 남편인 배우 이희준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16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야노시호, 이혜정, 박제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이혜정은 이희준을 알게된 계기를 묻는 말에 “친한 디자이너 언니가 오빠(이희준)의 학교 친구였다. 그 언니의 생일에 만나서 술을 먹고 있는데 오빠가 언니한테 전화가 왔다. 그래서 그 자리로 부른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언니가 ‘이 사람 몰라? 되게 유명한 배우’라고 했다. 당시 (이희준이)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막 올라갈 때였는데 나는 뉴욕에 있어서 몰랐다”며 “내가 보기에는 막 서울 상경한 얼굴이었다. 순수한 느낌이었다”고 떠올렸다.이혜정은 “첫 만남에서 남편이 저만 봤다. 거기가 이태원 클럽이었다. 보통은 평범하게 ‘괜찮냐’고 묻는데 (이희준은) 다가와서 귓속말로 물었다. 그 순간 찌릿했다”며 “한 번 더 다가오길래 얼굴 잡고 뽀뽀를 했다. 키스는 아니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이혜정은 또 이희준의 당시 반응을 묻는 말에 “놀라더라. 그러고 다시 답 뽀뽀를 해줬다”며 수줍게 웃었다. 2025.12.16 23:23
연예일반

야노시호 “♥추성훈, 통장 각자 관리…나한테 월세 줘”(돌싱포맨) [TVis]

모델 야노시호가 남편 추성훈과 경제관념에 혀를 내둘렀다.16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야노시호, 이혜정, 박제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야노시호는 추성훈이 시계, 팔찌 등 비싼 아이템을 사게 그냥 놔두냐는 질문에 “나는 몰랐다. (추성훈과) 통장이 다르다”며 “(추성훈이 뭐를 산 후에) ‘시계 샀어? 또 샀어?’ 그런다”고 답했다.이어 “추성훈이 왜 블랙카드를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나는 골드카드 있는데 (추성훈은) 왜 블랙카드냐”고 반문하며 “추성훈이 쇼핑을 진짜 좋아한다. (딸) 사랑이도 좋아한다. 둘이 닮았다. 선물도 결혼 후에는 잘 안한다. 자기한테만 돈을 많이 쓴다”고 폭로했다.야노시호는 또 일본 집이 자신 명의인 것을 언급하며 “추성훈은 집을 안 사고 싶어 한다. 근데 나는 사고 싶다. 그래서 내가 샀다. 남편은 렌탈을 좋아한다. 그래서 나한테 월세를 준다. 사실 생활비 개념”이라고 덧붙였다. 2025.12.16 23:16
예능

22기-28기 영수, ‘솔로민박’ 입소…‘레전드 활약’ 기대 (나솔사계)

‘나는 SOLO’(나는 솔로) 전설의 영수들이 ‘나솔사계’에 입성한다.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18일 방송을 앞두고 ‘골드’와 ‘돌싱’이 만난 역대급 ‘골싱 특집’의 재림을 알리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MC 데프콘은 밝은 목소리로 “‘골싱 특집’이 돌아왔다!”고 힘차게 외친다. 직후 22기 영수가 한층 댄디해진 모습으로 ‘솔 로민박’에 첫 발을 디딘다. 반가운 22기 영수의 등장에 데프콘은 “여행의 아픔이 좀 치유가 됐나?”라며 22기 영숙과 체코 프라하로 ‘지지고 볶는 여행’을 다녀왔던 그의 근황을 언급한다. 다음으로 ‘나는 SOLO’의 레전드 출연자 28기 영수가 등장하고, ‘이야기좌’ 28기 영수의 등장에 3MC 데프콘-경리-윤보미는 대흥분한다. ‘솔로나라’에 이어 ‘솔로민박’에서도 이야기를 나누러 온 28기 영수의 강림에 경리는 “어? 이야기보따리!”라며 반가워하고, 데프콘은 “미스터 이야기~”라고 격하게 환영해 28기 영수의 ‘레전드 활약’을 기대케 한다.그런가 하면 솔로남들과 새로운 사랑을 꾸려갈 여성 출연자들은 ‘역대급 미모’로 시작부터 ‘솔 로민박’을 후끈 달군다. 상큼 발랄한 리본 원피스에 윤보미는 “완전 다른 느낌!”이라고 외치고, 뒤이어 지적인 이미지에 우아함까지 갖춘 여성의 등장에 경리는 “골드일 거 같다”고 예상한다. ‘솔로나라’ 졸업 후 스타일이 확 바뀐 28기 영수는 설레는 미소로 누군가를 향해 걸어가는데, 과연 ‘나는 SOLO’ 레전드 출연자들이 ‘솔로민박’에서 어떤 새로운 로맨스를 맞이할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22기와 28기 ‘영수즈’가 등판한 ‘솔로민박-골싱 특집’은 18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13 10:32
예능

[TVis] 황신혜, 여배우 최초 이혼 발표 이휴…“딸 이진이 초등학교 입학 직전” (돌싱포맨)

배우 황신혜가 여배우 최초로 이혼을 공식 발표했을 때를 떠올렸다.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황신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이상민은 황신혜를 소개하며 “대한민국 여배우 최초로 이혼 공식 발표를 했다. 일찌감치 할리우드 스타일이었다”고 말했다.이에 황신혜는 “이혼 발표를 할 때 딸이 초등학교 입학 직전이었다. 이혼 발표를 안 하면 딸이 학교에 다니다가 기사가 날 것 같았다”며 “아이들은 이혼이 뭔지 모르지만 부모님들은 이야기할 거 아니냐. 그래서 딸이 입학하기 전에 이혼을 알려야겠다 싶었다”고 설명했다.황신혜는 또한 연하남과의 결혼, 혼전임신 등으로 당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고. 황신혜는 “우리 때는 연상 연하 커플이 많이 없었다. 내가 결혼할 때 상대방이 3살 연하였는데 2살 연하로 줄여서 이야기했다”고 밝혔다.이어 “요즘에는 혼수로도 아이를 가진다고 하는데, 그때는 내가 정말 초창기였다. 주변 시선은 상관없었다”며 “결혼하면서 선물이 오면서 사이가 더 좋아졌다”고 부연했다.1983년 MBC 1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황신혜는 1987년 패션업체 대표의 아들과 첫 결혼 하며 연예계에서 은퇴했으나 9개월 만에 이혼했다. 이후 1998년 중견 재벌 2세와 재혼, 그다음 해 딸 이진이를 낳았다. 2005년 두 번째 결혼생활을 정리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11 08:51
예능

야노시호, 폭탄 고백했다… “♥추성훈과 이혼 생각? 매번”

추성훈의 아내이자 모델 야노시호가 남편을 향한 솔직한 불만을 털어놓았다.10일 SBS 유튜브 채널에는 ‘야노시호×이혜정×박제니, 런웨이 씹어먹은 그녀들의 화끈한 입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는 오는 16일 방송되는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 212회 예고편이다.해당 영상에서 야노시호는 허락 없이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집 내부를 공개한 남편 추성훈을 향해 다시 한번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존중받지 못한다는 느낌이 들었다”며 섭섭함을 전했다.이에 이상민이 “이혼을 고민한 적이 있느냐”고 묻자, 야노시호는 한국어로 “매번 매번”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다들 이혼해봐서 알잖아요”라고 말해 분위기를 더욱 달아오르게 했다.한편 야노시호는 추성훈과 2009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지난 2013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사랑을 받았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10 18:41
예능

전현무·차태현·이수지, ‘2025 SBS 연예대상’ 3MC 확정 [공식]

전현무, 차태현, 이수지가 ‘2025 SBS 연예대상’ 3MC로 확정됐다.10일 SBS에 따르면 전현무, 차태현, 이수지가 오는 30일 개최되는 ‘2025 SBS 연예대상’의 MC로 나선다.올해 SBS에서 ‘우리들의 발라드’, ‘정글밥2-페루밥, 카리브밥’ 등을 진행하며 종횡무진 활약한 전현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SBS 연예대상’ MC로 나선다. 지난해 ‘SBS 연예대상’을 위해 ‘무드래곤’으로 변신했던 전현무가 올해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전현무와 함께 차태현, 이수지도 MC 라인업에 합류했다. 차태현은 ‘우리들의 발라드’를 통해 따뜻한 공감의 심사평과 솔직한 멘트들로 시청자들을 열광시키는가 하면, 전현무와는 ‘예능인 라인’으로 뭉쳐 ‘AZ 티키타카’로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이수지는 ‘2025 SBS 연예대상’을 통해 첫 ‘연예대상 MC’에 도전한다. TV와 유튜브 등을 넘나들며 지금 가장 핫한 예능인인 이수지는 SBS 화제의 예능 ‘한탕 프로젝트 – 마이턴’으로 주목받았던 여세를 몰아 ‘연예대상’ MC도 꿰차며 올해 대세임을 입증했다.한편 ‘2025 SBS 연예대상’은 ‘우리들의 발라드’,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 ‘한탕 프로젝트-마이턴’ 등 신규 예능부터 ‘미운 우리 새끼’, ‘런닝맨’, ‘틈만 나면,’, ‘골 때리는 그녀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신발 벗고 돌싱포맨’ 등 SBS 예능인들이 총출동하며 오는 30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10 18:25
연예일반

[TVis] 황신혜 “과거 탁재훈 두 번이나 찼다” 폭로 (돌싱포맨)

황신혜와 탁재훈이 과거 작품에서 이어진 색다른 인연을 공개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9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황신혜, 윤다훈, 미미미누가 출연해 예측 불가한 티키타카를 펼쳤다. 오랜만에 만난 황신혜를 본 탁재훈은 “누나, 왜 이렇게 그대로야”라고 감탄하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갑작스런 친근함에 출연진이 놀라자 탁재훈은 “누나랑은 거의 살다시피 했다. 하도 봐서 예쁜지도 모르겠다”고 말해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이에 이상민은 “왜 나를 보고 말하냐. 황신혜 눈을 못 쳐다본다”고 지적했고, 김준호는 “4년 동안 재훈이 형이 커피 세팅하는 걸 처음 본다”고 의아해했다.황신혜는 탁재훈과의 ‘묘한 인연’을 직접 공개했다. 그는 “탁재훈이랑 드라마를 두 개나 했다. 그런데 두 번 다 나를 완전히 차버렸다”며 과거 연기 호흡을 언급했다. 예상치 못한 반전 폭로에 출연진은 폭소를 터뜨렸다.이상민이 “그럼 잠깐 만나볼 수도 있는 거 아니냐”고 농담을 던지자 황신혜는 “못 만날 이유는 없지만 굳이?”라고 재치 있게 받아쳐 스튜디오 분위기를 또 한 번 흔들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9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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