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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돌 측 “‘프로젝트7’ 측, 활동 병행 가능하다며 출연 유도…아티스트 접촉까지 차단” [전문]

포켓돌스튜디오가 JTBC ‘프로젝트7’ 최종 데뷔조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언코어와 자사 아티스트 활동 계약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10일 포켓돌스튜디오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광야 양태정 변호사는 입장문을 통해 “금일 언코어 측이 특정 소속사의 계약 위반 행위와 관련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힌 입장문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 ‘프로젝트7’ 측은 5년간 동거동락한 BAE173과 프로그램 출연과 관련해 사전에 활동 병행 출연 계약서를 썼으나 최종 멤버가 선발되자 갑자기 말을 바꾼 사실에 대해 우려와 참담함을 금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양 변호사는 “당사는 제작진의 요청으로 ‘프로젝트7’에 자사 아티스트 및 연습생을 출연시켰고, 그중 BAE173 제이민(전민욱)과 연습생 사쿠라다 켄신이 데뷔조에 선정됐다. 출연을 하면서 당사는 제작진에게 최종 선발이 확정될 경우 활동을 병행한다는 내용의 출연 계약서를 작성했다”며 “언코어 측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이어 “이러한 상황에서 언코어 측은 당사와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의 접촉을 차단하는가 하면 숙소 위치도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혔다. 당사는 두 사람의 소재 파악을 위해 수차례 연락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지만 계속 묵살당했으며, 특히 당사는 미성년자인 사쿠라다 켄신의 한국 내 보호자 역할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지난 8일 경찰에 두 사람이 안전한지 실종 신고를 했다”며 “그 과정에서 언코어 측은 출동한 경찰에 두 사람이 부모님과 같이 있다는 거짓말을 했고, 경찰이 부모님에게 사실 여부를 확인하자 그제야 연습실에 있다고 실토하는 등 신뢰를 깨는 행동을 보였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활동 병행이 가능하다고 출연을 유도했으면서, 데뷔조로 선정되자 활동 병행은 불가능하다고 말을 바꾼 건 ‘프로젝트7’”이라며 “당사는 ‘프로젝트7’ 측의 이 같은 행태를 강력히 규탄하며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포켓돌스튜디오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포켓돌스튜디오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광야 양태정 변호사입니다.금일 언코어 측이 특정 소속사의 계약 위반 행위와 관련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힌 입장문에 대해 유감을 표합니다.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7’ 측은 5년간 동거 동락한 BAE173과 프로그램 출연과 관련해 사전에 활동 병행 출연 계약서를 썼으나 최종 멤버가 선발되자 갑자기 말을 바꾼 사실에 대해 우려와 참담함을 금하지 못하고 있습니다.언코어 측은 입장문을 통해 “’프로젝트7’ 모든 출연자 및 출연자 소속사는 출연계약 당시 출연자가 프로젝트 그룹 최종 멤버로 발탁되는 경우 언코어의 사전 승인 없이 프로젝트 그룹 외의 활동을 할 수 없다는 점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그런데 특정 소속사는 출연계약 체결 이후 출연계약 내용에 반하는 국내외 행사 등을 추진했으며, 나아가 개별 그룹 활동을 프로젝트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 활동과 병행하겠다는 일방적인 주장을 하고 있어 해당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에게 상당한 피해를 입히고 있다”라고 밝히고 있습니다.이러한 언코어 측의 주장은 사실과 다릅니다. 당사는 제작진의 요청으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7’에 자사 아티스트 및 연습생을 출연시켰고, 그중 BAE173 제이민(전민욱)과 연습생 사쿠라다 켄신이 데뷔조에 선정됐습니다. 출연을 하면서 당사는 제작진에게 최종 선발이 확정될 경우 활동을 병행한다는 내용의 출연 계약서를 작성했습니다.작성한 ‘프로젝트7’ 출연 계약서에는 본 계약 체결 전에 이미 출연이 확정되고 본 계약 체결 시 ‘제작사’에게 해당 사실을 고지한 경우는 예외로 한다고 적시돼 있습니다. 또한 ‘출연자’는 36개월간의 활동 기간 동안 전항에 따라 체결한 매니지먼트 계약에 따른 상업활동을 다른 활동보다 우선해야 하며, 전항에 따른 매니지먼트 계약 체결 전에 이미 출연이 확정된 다른 계약 내용이 있는 경우 이를 사전에 ‘매니지먼트사’에게 고지하여 하고, 최종 데뷔조로서의 활동과 그 외의 다른 활동이 충돌하지 않도록 사전에 ‘매니지먼트사’에게 스케줄을 고지하고 일정을 조율하여야 한다고 명기돼 있습니다. 이 같은 활동 병행에 대해선 ‘프로젝트7’에 출연한 아티스트들과 ‘프로젝트7’ 제작진까지 모두 인지가 돼 있었던 부분입니다. 이에 당사는 출연 계약서에 따라 일정 조율을 위해 ‘프로젝트7’ 제작진에게 BAE173 음반 발매와 해외 투어 등 계약된 계약서도 모두 공유했습니다.하지만 ‘프로젝트7’ 제작진은 최종 데뷔조가 결정된 이후 병행 활동이 불가능하다는 내용이 포함된 언코어 매니지먼트 계약서를 보내왔습니다. 조율 사항이 많았던 만큼 당사는 매니지먼트 계약서에 날인을 하지 못했고, 그 상태로 당사 소속인 제이민과 사쿠라다 켄신은 ‘프로젝트7’ 데뷔조로 해외 일정을 소화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언코어 측은 당사와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의 접촉을 차단하는가 하면 숙소 위치도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당사는 두 사람의 소재 파악을 위해 수차례 연락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지만 계속 묵살당했으며, 특히 당사는 미성년자인 사쿠라다 켄신의 한국 내 보호자 역할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지난 8일 경찰에 두 사람이 안전한지 실종 신고를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언코어 측은 출동한 경찰에 두 사람이 부모님과 같이 있다는 거짓말을 했고, 경찰이 부모님에게 사실 여부를 확인하자 그제야 연습실에 있다고 실토하는 등 신뢰를 깨는 행동을 보였습니다. 언코어 측은 입장문을 통해 “특정 소속사의 이기적인 행동을 좌시하지 않겠다. 특정 소속사의 의도적인 활동 방해 행위가 계약 위반, 부정경쟁행위 등 불법행위에 해당한다는 점을 엄중히 경고하며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활동 병행이 가능하다고 출연을 유도했으면서, 데뷔조로 선정되자 활동 병행은 불가능하다고 말을 바꾼 ‘프로젝트7’입니다. 의도적인 활동 방해 행위를 자행하는 특정 소속사가 누구인지 되묻고 싶습니다. 이후 계속해서 해당 건에 대해 인정하지 않을 시에는 계약서 및 그간 주고 받은 메일 등을 공개할 의사가 있습니다. 당사는 JTBC ‘프로젝트7’ 측의 이 같은 행태를 강력히 규탄하며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감사합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1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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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아이돌 남친, 강아지 6마리 떠넘겼다…코 수술하려 교배까지” (물어보살)

아이돌 멤버인 전 남자친구를 뒷바라지하다 강아지 6마리와 빚을 떠안게 된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2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소개팅 앱으로 만난 남자친구의 이별 통보로 강아지 6마리를 홀로 떠안게 된 30대 여성이 찾아왔다.이날 의뢰인 A씨는 “남자친구와 강아지를 입양해 같이 키웠는데 둘째를 입양했다. 그런데 새끼들을 낳았고 말티즈 2마리도 있다. 남자친구는 모르쇠하고 저에게 떠넘기고 갔다”고 털어놓았다.A씨는 소개팅 어플로 만난 남자친구와는 3년 정도 교제를 하다 1년 6개월 동안 동거를 했다. 놀라운 점은 이 남자친구가 무명의 아이돌 가수였던 것. 하지만 MC 이수근, 서장훈도 모를 만큼 인지도가 없는 그룹이었다.A씨는 “처음엔 거리낌 없이 만났다가 계속 돈이 없다고 하더라. 그렇게 2년 반 동안 뒷바라지를 했다”며 “남자친구가 가져간 돈만 6~700만원 정도 된다”고 말했다. 또 A씨는 남자친구의 제안에 ‘비밀 연애 유지 계약서’도 작성한 사실을 밝혔고, 이에 서장훈은 “나중에 유명해질까봐 머리를 썼다”며 혀를 찼다. 특히 A씨는 “남자친구가 코 수술을 받고 싶어 교배를 시켜 팔자고 했는데 안 됐다”고 털어놔 분노를 안겼다. A씨는 “혼자 6마리 키우는게 힘들다고 했다. 바쁘더라도 도와달라고 했는데 지친다고 헤어지자고 했다”고 털어놓았다.의뢰인의 수입은 한 달에 150만원 정도였다. 이중 100만원이 강아지에 들어갔고, 집도 13평 정도로 좁았다. 서장훈은 “중요한 건 네 삶을 살아야 한다. 강아지 6마리와 살겠다는 건 네 욕심이다. 무리”라면서 “가슴 아픈 일이니까 돈 받지 말고 잘 키워줄 수 있는 사람한테 분양해라. 너도 강아지도 힘든 일”이라고 조언했다.남자친구에 대해서는 “잘 되면 바로 너를 떠날 거다. 안 되면 최악의 경우 평생 먹여살려야 한다”면서 “남자친구는 너와 진정으로 미래를 생각하진 않을 것 같다. 여기까지만 해라. 3년 사귀었으니 미련을 버리고 서로 갈 길 가라”고 이별을 권유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0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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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서장훈 “사랑에 너무 목숨 걸지 말라” 조언 (연애의 참견)

‘프로 연애 참견러’ MC들의 명언이 쏟아졌다.8일 방송된 ‘연애의 참견’에는 남자친구와 동거하던 집이 사실은 남친이 전여친과 함께 마련한 집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여자의 사연이 방송됐다.남자친구와 소개팅으로 만난 지 한 달 만에 갑작스러운 동거 제안을 받은 고민녀는 너무 빠른 동거 제안이 부담스럽긴 했지만 그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좋았기에 이를 승낙했다.하지만 새 집으로 이사 가기 직전 남자친구는 고민녀에게 보증금을 요구하고, 전 재산과 같은 보증금 4천만 원을 달란 말에 잠시 불안했으나 임대차 계약서를 쓰자는 얘기에 신뢰를 가지고 남자친구의 신축 아파트에서 동거를 시작한 지 두 달 만에 난관에 봉착한다.갑자기 집으로 들이닥친 그의 전여친에게서 그 집이 사실은 둘의 예비 신혼집이었고, 4개월 전에 헤어졌으나 계산할 것이 남았다며 돈을 갚으란 얘기를 전달하라고 들은 것.남자친구에게 확인 결과 이는 모두 사실이었고, 나한테 환승한 거냐는 고민녀의 물음에 전여친과 헤어진 건 4개월 전이지만 마음 떠난 건 훨씬 전이라며 “자기 보증금으로 돈 문제 정리하고 확실하게 끝내려 했어”라는 당당한 변명이 돌아왔다.자신을 너무 사랑해서 빨리 같이 살고 싶어 하는 줄 알았는데 사실은 동거 제안이 사랑이 아닌 돈 때문이었던 것을 알게 된 고민녀는 ‘딱 한 번만 용서해 줘도 괜찮을까요?’라며 사연을 보냈고 연애의 참견 MC들은 “제발 정신 좀 차리세요!”라며 따끔한 충고를 전했다.사연을 들은 곽정은은 “불운의 확률을 낮추기 위해 시간을 들여 (상대방을) 파악해야 하는데 보통은 내가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착각한다.”라고 말하며 “이 남자가 위험하고 믿을 수 없다는 걸 이성은 알고 있는데 더 이상 고민하고 싶지 않은 그 게으름이 앞으로의 인생을 망치게 하는 게 아닌지 심각하게 생각해 봐라”라고 충고했다.한혜진은 시간을 들여 파악하기 싫은 거라고 분석하고 “왜냐하면 속도가 빠른 연애가 훨씬 재밌어”라며 느린 연애는 감정 제어가 필수인데 그럴 때 스트레스 지수가 올라간다며 속도감 있는 모든 것들을 사람들이 다 좋아한다고 말했다.또한 이번 사연을 아주 자극적이고 도파민에 지배당한 감정에 충실할 때 이런 사달이 일어난다는 걸 보여주는 극명한 케이스라고 평하며 “너무 빠르고 목적성까지 충실하지 않습니까? 그럴 땐 이 사람이 뭔가 목적을 가지고 빠른 속도전으로 가고 있구나를 깨달아야 한다”라는 조언을 남겼다.마지막으로 서장훈은 사랑에 너무 목숨 걸지 말라는 충고를 남겼다.한편 이날 방송에는 다섯 MC들이 ‘역대급 최악’이라고 평하며 입을 모아 헤어지라고 최종 참견을 남긴 자신의 외모를 꾸미는 데 집착하며 여자친구조차 자신을 상대적으로 돋보이게 해주는 액세서리로 취급하는 남자친구의 사연도 방송됐다.목요일 저녁 8시 30분 KBS Joy에서 방송되는 ‘연애의 참견’의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08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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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아서 할게’ MZ세대가 말하는 결혼·출산·직장·퇴사...오늘(7일) 첫 방송

tvN 추석특집 ‘내가 알아서 할게’가 베일을 벗는다. ‘내가 알아서 할게’는 MZ세대라 불리는 2030 세대들의 생활 보고서. 한국뿐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 등 전세계 속 MZ세대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과 관심사를 살펴보는 추석맞이 세대공감쇼다. 신동엽이 진행을 맡아 MZ세대들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때로는 부모의 입장을 대변한다. 여기에 변정수, 유채원 모녀, 김응수, 김은서 부녀 등 실제 부모와 자녀 관계인 출연진들과, 모델 이현이, 미국 대학생 칼 웨인 등이 함께해 보다 다양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7일 방송되는 1회에서는 MZ세대들이 생각하는 결혼과 출산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당장 결혼 계획은 없지만 미래를 위해 난자 동결을 선택한 여성, 결혼 대신 동거를 선택한 MZ 커플들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또한 자식들의 결혼에 앞장서는 중국의 '맞선 공원'을 소개하고, 혼인계약서로 집안일 등 여러 부부 생활을 정해둔 일본 신혼부부의 이야기 등이 흥미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8일 방송하는 2회에서는 직장과 퇴사에 대해 알아본다. 평생 직장이라는 개념이 없어지고 있는 국내 MZ 세대들의 속마음부터 매월 400만명 이상이 퇴사해 '대퇴사 시대'를 맞이한 미국, 사표대행 서비스까지 생긴 일본 MZ세대들의 이야기까지 들어볼 예정이다. ‘내가 알아서 할게’ 제작진은 “MZ 세대들을 속속들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MC 신동엽 역시 녹화를 마치며 “처음엔 걱정했었는데, MZ세대들의 이야기를 들을수록 점점 그럴 수 있다고 이해하게 되는 것 같다. 의미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tvN 추석특집 ‘내가 알아서 할게’는 7일, 8일 양일간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0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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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동거' 장기용-이혜리, 유쾌함+달콤함으로 무장한 동거밀당

'간 떨어지는 동거' 장기용과 이혜리의 동거 밀당이 쉴 틈 없이 펼쳐져 시청자들을 유쾌하고 달달하게 만들었다. 27일 방송된 tvN 수목극 '간 떨어지는 동거' 2화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8%, 최고 5.3%,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3%, 최고 4.6%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2.5%, 최고 2.8%, 전국 평균 2.7%, 최고 3.0%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1위를 기록했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는 999살 구미호 장기용(신우여)과 99년생 요즘 인간 이혜리(이담)의 본격적인 한집살림이 담겼다. 두 사람은 여우 구슬과 동거를 사이에 두고 쉴 틈 없는 밀당전을 벌여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이혜리는 '1년 안에 구슬을 빼내지 못하면 죽는다'는 장기용의 말을 듣고 실의에 빠졌다. "죽기 전에 한 점이라도 더 먹겠다"라며 야밤에 치킨에 맥주를 폭풍 흡입하는가 하면 술주정까지 부렸다. 술에 취해 땅에 떨어진 빨간 알사탕을 보고 구슬이 빠졌다며 환호해 웃음을 안겼다. 장기용은 '동거 계약서'라는 특단의 조치를 내린다. 계약서에는 '범띠 이성과의 접촉 금지, 음주 금지, 닭 섭취 금지'라는 수칙이 담겨 있었다. 이후 이혜리는 범띠 방어를 위해 서과대 의자왕이자 범띠 선배 배인혁(계선우)과의 신체 접촉을 피해 철벽 방어에 나섰다. 치킨과 범띠 금지령에 폭발한 이혜리는 장기용을 향해 담배를 끊을 수 있겠냐며 도발했다. "담배는 무료한 생을 달래주는 수단일 뿐"이라며 미소를 지어 이혜리를 더욱 발끈하게 했다. 이혜리는 장기용에 맞서는 동거 계약서를 제안했다. '구슬을 빼낼 방법을 찾는 매주 성과 보고, 서늘한 눈빛 금지, 금연'을 동거 수칙으로 제시해 흥미를 높였다. 완전히 역전된 두 사람의 갑을관계가 눈길을 끌었다. 이혜리는 성과를 보고 받겠다며 장기용의 방에 무작정 들어가거나 장기용이 흡연하려는 낌새만 보여도 귀신같이 잡아냈다. 장기용은 금단 현상에 시달렸다. 매사 진중하고 기품 있었던 모습과 달리 허당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올라가게 했다. 그런 가운데 방송 말미 장기용이 구슬을 빼는 방법을 이미 알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 이목을 집중시켰다. 1000년 가까이 붉은 빛이었던 구슬이 이혜리의 단전에서는 푸르게 변했고 호기심에 이혜리와 동거까지 하게 된 것. 이를 확인하게 위해 장기용은 이혜리의 손을 잡았지만 구슬은 붉은 빛이었다. 이에 단념한 듯 "돌아가요. 이만. 모든 건 꿈이었다고 생각해요"라며 입을 맞춰 구슬을 빼내려 했다. 그 순간 구슬이 또 다시 푸른 빛으로 물든 가운데 놀란 이혜리를 품에 끌어안는 장기용의 모습으로 엔딩을 맞았다. 장기용에게 베일에 싸인 과거가 있음이 드러나 궁금증을 더했다. 강한나(양혜선)의 "구슬에 정기를 뺏기다 결국 죽을 수도 있다는 것. 부디 시신에서 구슬을 거두는 일은 없었으면 해. 그때처럼"이라는 경고와 함께 장기용이 악몽을 꾼 뒤 괴로움을 토로해 그의 과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간 떨어지는 동거'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2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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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인님' 이민기♥나나, 동거로맨스 티격태격과 심쿵 사이

'오! 주인님' 이민기와 나나의 본격적인 동거가 시작됐다. 지난 3월 31일 방송된 MBC 수목극 '오! 주인님' 3회에는 이민기(한비수)와 나나(오주인)의 본격적인 동거가 시작됐다. 동거 전에도 그랬듯, 동거 후에도 두 사람은 자꾸만 부딪히며 티격태격했다. 하지만 문득문득 서로에게 심쿵하는 순간도 생겼다. 동거 계약서를 작성한 이민기와 나나. 그러나 두 사람은 너무 달랐다. 모든 것을 줄 맞추고 정리해야 직성이 풀리는 이민기와 달리 나나는 집에서 킥복싱을 연습하는 등 소탈했다. 이 같은 두 사람의 극과 극 성격이 제대로 보인 것이 '문'이다. 이민기는 서랍은 물론 나나의 방문이 열려 있는 것조차 참지 못했다. 나나는 그런 이민기를 의아하게 생각했다. 부딪히기만 한다면 동거 로맨스가 아닐 터. 이민기와 나나는 서서히 서로 신경 쓰고 걱정하기 시작했다. 나나는 이민기를 위해 도시락을 주문하고, 이민기가 허리 아픈 것을 걱정해 파스를 두고 갔다. 이민기도 나나의 엄마를 걱정해 붙여둔 포스트잇 메모를 깔끔하게 코팅해 두거나, 나나 앞에서 아무렇지 않게 환자의 가족이 겪는 고충을 말하는 사람에게 독설을 날렸다. 그런 두 사람의 동거에 예상 못한 변수가 발생했다. 요양원에 머물고 있는 나나의 엄마 김호정(윤정화)이 3일 동안 나나의 집에 머물기로 한 것. 이민기는 나나와 김호정을 위해 3일 동안 한옥에서 나가기로 했다. 그러나 이민기는 장소가 바뀌면 글이 안 써지는 타입. 기막힌 아이디어를 떠올린 이민기는 결국 늦은 밤 나나 모녀가 있는 한옥집에 몰래 들어가 작업을 시작했다. 다음 날 아침 밤을 꼴딱 새우고 만족스러운 대본을 완성한 이민기와 놀란 나나 앞에 잠에서 깬 김호정이 나타났다. 김호정은 이민기를 "여보!"라고 불렀다. 자신의 죽은 남편으로 착각한 것. 당황한 이민기, 나나의 모습을 끝으로 엔딩을 맞았다. 나나의 오랜 남사친 강민혁(정유진)의 본격적인 등장이 예고됐다. 파리에서 돌아온 강민혁은 나나에게 연락했지만 자신이 서울에 있음을 밝히지 않았다. 강민혁은 나나를 사이에 두고 이민기와 연적이 되는 인물이다. 그가 어떻게 나나 앞에 나타날지, 그의 등장으로 시작될 본격적인 삼각 로맨스는 어떤 설렘을 선사할지 '오! 주인님' 4회가 더욱 기대된다. 오늘(1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오! 주인님'은 IQIYI International에서 방송과 동시에 전세계 서비스하며, 각 회 별로 방송 직후 볼 수 있다. 해외 유저는 IQ.com를 접속하거나 애플스토어 또는 구글플레이를 통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iQIYI International이 제공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01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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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인님' 이민기-나나, 손잡고 계약서 작성…동거 시작

'오! 주인님' 이민기와 나나가 동거 계약서를 작성했다. 25일 방송된 MBC 수목극 '오! 주인님' 2회에는 만났다 하면 티격태격하던 이민기(한비수)와 나나(오주인)가 드디어 손을 잡았다. 두 사람은 함께 드라마를 만들기로 했고, 이를 위해 동거까지 하게 됐다. 색다른 동거 로맨스의 신호탄을 쐈다. 앞서 1회 엔딩을 강렬하게 장식한 이민기와 나나의 욕실 대면 장면으로 시작됐다. 이민기는 자신의 집이 나나에게 팔렸다는 것을 알고 당황했다. 그러나 나나는 몇 배의 돈을 받더라도 이 집을 돌려줄 생각이 없었다. 결국 이민기는 쫓겨나듯 자신의 한옥에서 나왔다. 집 문제와 별개로 나나가 출연하지 않으면 한비수의 드라마는 엎어지는 상황. 직접 답을 듣기 위해 나나의 집을 찾은 이민기는 우연히 나나의 어머니가 있는 요양원까지 함께 갔다. 이민기는 다른 사람들이 본 적 없는 나나의 인간적인 모습을 봤다. 그리고 그녀를 조금 다르게 생각하게 됐다. 나나 역시 힘들 때 무심한 듯 자신을 도와준 이민기에게 고마움을 느꼈다. 서로 가까워진 만큼 이민기와 나나가 함께 일하는 것은 일사천리인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변수가 있었다. 한옥에서 나온 후 이민기가 글을 한 줄도 쓸 수 없게 된 것. 결국 이민기는 다시 나나가 살고 있는 한옥으로 향했다. 그리고 이민기는 한옥에서 순식간에 대본을 완성했다. 나나도 빨려들 듯 대본을 읽었다. 그러나 두 사람이 생각하는 드라마의 방향성은 살짝 달랐다. 다시 티격태격하는 이민기와 나나의 모습이 하필이면 기자에게 포착되고 말았다. 위기의 순간. 나나는 이민기의 드라마 출연을 전격 결정하고, 해당 기자와 인터뷰까지 하면서 모든 상황을 뒤집었다. 결국 이민기와 나나는 다시 한옥집에서 마주했다. 이어 이민기는 나나에게 자신의 방을 24시간 내내 작업실로 사용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본의 아니게 이민기와 나나의 동거가 시작됐다. 동거 계약서를 쓰며 나나는 이민기에게 자신을 "주인님"이라고 부르게 했다. 자존심 강한 이민기가 나나를 "주인님"이라고 부르며 발끈하는 모습을 2회를 마쳐 앞으로 펼쳐질 동거 로맨스에 관심이 증폭되게 했다. 로맨틱 코미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극 중 사랑에 빠지는 남녀 주인공의 케미스트리와 표현력이다. 방송 전부터 '그림체 커플'로 불린 이민기, 나나는 맛깔나는 연기로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었다. '오! 주인님'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IQIYI International에서 전세계 서비스를 하며, 각 회 별로 방송 직후 볼 수 있다. 해외 유저는 IQ.com를 접속하거나 애플스토어 또는 구글플레이를 통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iQIYI International이 제공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2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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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지 마" '런온' 최수영♥강태오, 키스로 진심 확인[종합]

'런온' 최수영과 강태오가 키스로 서로의 진심을 확인했다. 이미 좋아하는 마음을 접었다는 강태오에 "끝내지 마"란 말과 함께 먼저 입을 맞췄다. 20일 방송된 JTBC 수목극 '런 온'에는 최수영(서단아)과 강태오(이영화)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최수영, 강태오의 감정싸움이 폭발했다. 자판기 커피처럼 시키면 그림이 나오는 것처럼 노력과 정성을 가볍게 여기며 완성작을 요구하는 최수영의 태도에 강태오가 참지 못하고 그림을 망친 것. 두 사람은 다신 볼 일 없을 듯한 마음으로 돌아섰다. 하지만 다시 마주했다. 강태오는 비즈니스를 할 때 좀 더 어른스럽게 대처하기 위해 신세경(오미주)에게 조언을 구했다. 그리고 최수영과 재회했다. 보통 실수하면 사과를 하니 순간적으로 사과를 기대했던 터. 하지만 최수영이 건넨 건 문서로 된 계약서였다. 강태오는 거지 같은 기대를 한 자신을 자책했다. 최수영은 이 같은 강태오의 모습에 "너 나 좋아하냐?"라고 물었고, 강태오는 "좋아했다. 그래서 뭐가 바뀌나. 난 이미 끝냈다"라고 선을 그었다. 두 사람은 비즈니스 계약을 했다. 수정 보완 작업 없이 3주 내로 그림을 완성하란 최수영의 요청에 응했다. 하지만 최수영의 표정엔 기쁨이 없었다. 무언가 밀려오는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모든 것이 원하는 대로 됐는데, 강태오가 귀찮게 하지도 않는데 행복하지 않았다. 자신을 보고 방긋방긋 웃던 강태오의 모습이 그리웠다. 괜스레 그림 그리는 걸 보고 싶다고 요청하곤 "웃어라"라고 강요했다. 도리어 웃지 않는 강태오에 짜증을 냈다. 진심을 꺼내놨다. "네 그림을 보고 싶은 욕구, 너를 보고 싶은 감정이 상충해. 진짜 끝났어? 누구 맘대로 끝내. 끝내지 마. 그림 뒤에 네가 있었나 봐"라고 고백, 키스를 나눴다. 이는 두 사람의 관계가 극적으로 반전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임시완(도선겸)은 후배 이정하(김우식)의 에이전트가 되기로 결심했다. 신세경은 동거인 이봉련(박매이)의 제안으로 하고 싶었던 영화의 번역일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 두 사람이 달달한 데이트를 이어가며 각자의 꿈을 향해 달리고 있는 모습이 훈훈함을 선사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20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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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지미 유, ‘환불원정대’ 멤버들 온라인 소집..천옥의 남친 '조지 리' 등장

MBC ‘놀면 뭐하니?’에서 ‘지미 유’(유재석)는 코로나19와 태풍의 여파로 ‘환불원정대’ 멤버들을 온라인으로 소집한다. 5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제작자 ‘지미 유’와 ‘환불원정대’ 멤버들의 첫 온라인 만남 현장을 공개한다. 지난 주 계약을 마친 ‘지미 유’는 코로나19의 재확산과 태풍 등으로 직접 만남이 어려운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환불원정대’ 멤버들을 온라인에 소집해 화상 회의로 서로의 안부를 확인했다. 먼저 ‘지미 유’는 리더 천옥 외에 다른 멤버들의 최종 예명을 공개했다. 맏언니 엄정화는 ‘만옥’, 제시는 ‘은비’, 화사는 ‘실비’로 예명을 확정 짓고, ‘환불원정대’ 앨범 활동을 하게 될 예정이다. 이날 천옥은 제주에서 동거 중인 남자친구와 함께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천옥은 그의 이름을 ‘조지 리’라고 소개했는데, 두 사람은 귓속말과 텔레파시로 대화를 나눈다고 해 그에게 무슨 사연이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선글라스와 가죽재킷으로 한껏 멋을 부린 ‘조지 리’는 현란한 기타 연주로 인사를 대신하는가 하면 천옥과 함께 라이브로 만옥의 히트곡 ‘초대’를 커버해 서울과 제주 사이 막간의 랜선 콘서트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계약서 작성 시 천옥이 임신을 하면 ‘환불원정대’에서 탈퇴하겠다고 선언한 바, 요주의 인물인 ‘조지 리’의 등장에 ‘지미 유’와 멤버들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 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지미 유’가 난데없이 함께 “엄마!”를 불러보자고 해 모두를 당황케 만들었는데, ‘지미 유’가 애타게 엄마를 찾은 이유가 무엇일지 관심을 모은다. ‘지미 유’와 천옥의 팽팽한 기싸움은 온라인에서도 이어졌다. ‘지미 유’가 천옥의 도발에 다시 한번 당랑권으로 경고를 날리자, 천옥은 숨겨둔 무기(?)로 응수하는 등 끝나지 않은 두 사람의 신경전이 과연 1대 1 스파링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주목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9.0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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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한번' 이혼 이민정·이상엽, 끊을수록 얽히는 '인연♥'

이민정과 이상엽이 엇갈리다 또 얽히면서 끊어지지 않는 인연의 끈을 증명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13, 14회는 각각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 21.3%, 26.6%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민정(송나희)과 이상엽(윤규진), 차화연(장옥분)과 이정은(초연)의 갈등이 고조되며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송나희(이민정)와 윤규진(이상엽)의 집에는 엄마 장옥분(차화연)이 기습 방문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동거 계약서’가 있는 곳을 바라보다 이내 화난 듯 말을 이어갔기 때문. 하지만 그들의 걱정과는 달리 장옥분은 정돈 되지 않은 집안을 문제 삼아 일단락되는 듯 했다. 장옥분의 급습 후 복잡한 감정에 휩싸인 윤규진은 더 이상 이혼 사실을 숨기지 않을 것을 요구했으나 송나희는 완강히 거절, 팽팽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엄마 장옥분이 막내 송다희(이초희)의 파혼 여파를 간신히 견뎌온 것을 알기에 자신까지 보탤 수 없던 것. "이혼 사실을 절대 밝힐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하며 날카로운 눈빛을 드러내 긴장감을 더욱 높였다. 이런 와중에 ‘아동 학대 사건’을 마무리 짓기 위해 경찰서를 방문한 송나희는 윤규진이 연구직 면접을 안 본 것이 아닌 자신의 사건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음을 알게 돼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릿하게 만들었다. 송나희는 그를 향한 미안한 마음이 치솟았지만 윤규진이 첫사랑 유보영(손성윤)과 함께 있는 것을 목격한 후 “윤규진 타이밍 죽이네...”라며 씁쓸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이렇듯 계속해 엇갈리는 두 사람의 마음은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배가 시켰다. 그런가 하면 병원장(손종학)은 송나희와 윤규진에게 TV 프로그램에 출연할 것을 요구했다. 출연을 강요하는 병원장과 나갈 수 없다고 주장하는 이들의 의견이 맞붙어 냉랭한 기류가 맴돌았다. 이혼 후 더욱 깊이 얽히고설키는 송나희와 윤규진의 모습은 이들의 생활이 심상치 않은 국면으로 접어들 것임을 암시했다. 한편, 초연 패밀리의 본격적인 영업이 시작되며 용주시장에는 큰 변화의 바람이 일었다. 그간 본적 없는 신세계의 영업으로 손님 유치에 나선 것. 이에 김밥집을 제외한 모든 가게들의 매출이 줄어드는 타격을 맞았다. 시장 상인들은 그를 두고 볼 수 없다며 장옥분을 앞세워 김밥집에 들이닥쳐 엔딩에 정점을 찍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4.1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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