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07건
스타

장기용, 송혜교와 한솥밥…UAA와 전속계약 [공식]

배우 장기용이 UAA(United Artist Agency)와 전속계약을 맺었다.UAA는 23일 “배우 장기용이 UAA의 새 식구가 됐다. 장기용은 그 어떤 배우와도 비교할 수 없는 자신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가진 배우이다. 장기용이 배우로서 진가를 발휘하고, 더욱 비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장기용은 특유의 깊은 눈빛, 순식간에 사람을 집중하게 만드는 중저음의 목소리, 선과 악이 공존하는 유니크한 마스크,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장기용은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SBS ‘괜찮아, 사랑이야’부터 KBS 2TV ‘고백부부’와 tvN ‘나의 아저씨’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어떤 장르도 소화 가능한, 주목해야 할 배우로 시청자들의 뇌리에 각인됐다.그렇게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장기용은 MBC ‘이리와 안아줘’,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tvN ‘간 떨어지는 동거’,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등 여러 작품의 주연을 맡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군 전역 후 복귀작인 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는 한층 폭넓은 연기력과 표현력을 입증하며 배우로서 더욱 왕성한 활동을 기대하게 했다.한편 장기용은 2025년 공개 예정인 새 시리즈 ‘돼지우리’ 촬영을 마쳤으며,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출연을 확정했다. 2025년 장르물과 로맨스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장기용의 활약이 주목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2.23 12:22
스타

장기용, 송혜교와 한솥밥? UAA 측 “긍정 검토 중” [공식]

배우 장기용이 소속사 UAA와 전속 계약 관련해 미팅을 했다.UAA 측은 18일 일간스포츠에 “장기용과 전속계약과 관련해 미팅을 했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계약이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앞서 지난달 17일 장기용이 속해 있던 YG엔터테인먼트는 음악 사업에 주력하기 위해서 배우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장기용은 새로운 소속사를 찾고 있는 중으로 알려졌다. UAA는 송혜교, 안은진 등이 소속된 연예기획사다.한편 장기용은 ‘이리와 안아줘’, ‘검색어를 입력하세요www’, ‘간 떨어지는 동거’,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18 09:08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안은진, 로맨스 호흡 맞춘다 [공식]

‘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과 안은진의 로맨스가 시작된다.2025년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 태경민/연출 김재현/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S)는 생계를 위해 아이 엄마로 위장 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속앓이 로맨스이다. ‘천원짜리 변호사’의 김재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쌍갑포차’와 ‘지금부터, 쇼타임!’의 하윤아 작가와 태경민 작가가 공동 집필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이런 가운데 23일 ‘키스는 괜히 해서!’를 통해 로맨스 호흡을 보여줄 두 주인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바로 장기용(공지혁 역)과 안은진(고다림 역)이다.먼저 장기용은 극중 남자주인공 공지혁 역을 맡았다. 육아용품 회사 마더TF팀 팀장 공지혁은 명석한 두뇌, 냉철한 판단력, 열정적인 실행력을 지닌 인물이다. 공지혁은 키스만을 남기고 사라진 여자 고다림 때문에 ‘불가능한 사랑’과 ‘불가피한 사랑’ 사이 고민에 빠진다.장기용은 ‘이리와 안아줘’, ‘검색어를 입력하세요www’, ‘간 떨어지는 동거’,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로맨스 장르에서 눈부신 비주얼, 중저음의 목소리, 깊은 눈빛 등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키스는 괜히 해서!’를 통해 또 한 번 폭발할 장기용의 매력과 진가가 기대된다.안은진은 여자주인공 고다림으로 분한다. 고다림은 육아용품 회사 마더TF팀에 유부녀-애엄마로 위장 취업하는 인물. 싱글녀인 그녀가 이런 방법을 선택한 것은 가족을 지키기 위함이다. 정직원이 되는 거 말고는 관심 없던 고다림인데 공지혁 때문에 콩당콩당 마음이 휘청거린다.안은진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나쁜 엄마’ 등 여러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대체불가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을 사로잡았다. 특히 신드롬을 일으킨 ‘연인’에서는 폭넓은 서사와 애틋한 멜로까지 완벽 소화해 호평받았다. 다음 작품이 기대되는 배우로 성장한 안은진이 ‘키스는 괜히 해서!’를 통해 톡톡 튀는 로맨스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안은진의 팔색조 변신이 주목된다.‘키스는 괜히 해서!’는 2025년 SB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23 08:58
스타

장기용, 무인도 불시착한다…웹툰 원작 ‘돼지우리’ 출연 확정 [공식]

배우 장기용이 차기작을 ‘돼지우리’로 결정했다.1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장기용이 새 시리즈 ‘돼지우리’ 출연을 확정 지었다. 또 한 번 새로운 연기 변신에 도전하는 장기용에게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돼지우리’는 기억을 잃고 무인도에 불시착한 진우가 기묘한 가족에게서 살아남고자 잃어버린 기억을 필사적으로 찾아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극 중 장기용은 이상한 섬에 발을 들인 진우 역을 맡아 예측 불허의 상황 속 혼란스럽고, 소용돌이치는 감정을 강렬하게 표현하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이끌 예정이다. 진우가 조금씩 기억을 깨우면서 펜션 주인 남자(차승원)와 그의 딸 로미(노정의) 등 미스터리한 인물들과 얽히고설키는 이야기에 시선이 모인다.장기용은 “원작인 웹툰 '돼지우리'의 굉장한 팬이다”라며 “재미있게 봤던 작품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고, 이 작품과 캐릭터를 좋은 제작진, 선배님들과 함께 만들어갈 생각에 설렌다. 멋진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장기용은 드라마 ‘고백부부’,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간 떨어지는 동거’,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등으로 로맨스 연기의 진수를, ‘나의 아저씨’, ‘킬잇’, ‘본어게인’ 등을 통해 짙은 감성 연기를 선보이며 매 작품 '캐릭터 맞춤' 연기를 펼쳐왔다. 지난 6월 종영한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온도차 열연으로 호평받은 그가 새로운 작품을 통해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높아진다.한편 장기용이 출연을 확정 지은 새 시리즈 ‘돼지우리’는 오는 2025년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19 15:04
연예일반

[RE스타] 초능력자·딸바보 아빠…장기용, 이유있는 연기 변신

배우 장기용이 한층 성숙해진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 우울증에 걸린 초능력자라는 독특한 설정의 복귀주 캐릭터를 소화하며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스다. 장기용이 맡은 극 중 복귀주는 행복했던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초능력이 있지만 우울증으로 행복한 기억을 죄다 잃어 초능력까지 상실한 인물이다.과거 소방관이었던 복귀주는 딸 복이나(박소이)가 태어난 가장 행복했던 순간, 자신 대신 화재 현장에 출동했던 동료가 사망하면서 죄책감에 시달린다. 과거의 그날에 얽매여 있는 사이, 현재의 아내마저 교통사고로 잃게 되며 복귀주는 절망의 굴레에 빠진다. 그렇게 무기력한 삶을 살아가던 복귀주는 어느 날 자신에게 접근한 수상한 여자 도다해(천우희)를 만난 후 기적처럼 타임슬립 능력을 조금씩 되찾으며 변화를 맞는다. 장기용은 불행과 행복을 오가는 복귀주를 섬세한 연기로 표현했다. 우울증을 앓던 첫 등장에선 더벅머리에 생기 없는 눈빛과 힘없이 축 처진 움직임으로 아내와 사별한 캐릭터의 무기력함을 표현했다면, 불행이 닥치기 전인 과거 회상 장면에서는 딸 복이나의 탄생에 감격하며 누구보다 해맑게 웃는 딸바보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장기용의 군 제대 후 복귀작이기도 한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그의 연기 변신 의지도 읽힌다. 이번 작품으로 첫 아빠 연기에 도전한 장기용은 복이나를 너무나 사랑하지만 감정 표현이 서툰 초보 아빠의 어리숙한 모습도 현실적인 연기로 소화했다. 이에 대해 장기용은 제작발표회에서 “아빠를 연기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아빠라는 캐릭터에 갇히고 싶지는 않았고 복귀주 캐릭터 자체로 어떻게 대중에게 진짜처럼 다가갈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며 “제가 복귀주 역할을 했을 때 저조차 예상할 수 없는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는 설렘이 있었다”고 말했다. 모델 출신인 장기용은 2014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연기 경력을 쌓은 장기용은 ‘나의 아저씨’에서 이지안(이지은)을 괴롭히는 사채업자 이광일 역으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첫 주연작 ‘이리와 안아줘’에서 사이코패스를 아버지로 둔 경찰 채도진 역을 안정적으로 소화했고,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신인연기상, MBC 연기대상 수목 미니시리즈부문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간 떨어지는 동거’,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등에 출연, 멜로, 로맨스 코미디 장르도 잘 소화하는 배우라는 평가를 얻었다.‘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 상대역인 천우희와의 멜로 케미도 기대를 받고 있는 이유다. 복귀주는 오랜시간 가족은 물론 모든 사람과의 교류도 끊고 초능력까지 잃었지만, 유일하게 도다해와 관련된 상황에서는 능력을 발휘한다. 처음엔 도다해를 경계하지만 서서히 능력을 되찾으며 복귀주는 도다해에게 호감을 갖게 되고, 확신을 갖게 된 4회 말미에서는 박력 키스를 선사하며 설렘을 자아냈다.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 아직 장기용은 그동안의 작품에서 주로 연기한 다크한 모습을 더 많이 보여줬다. 하지만 복귀주는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변화하는 인물인 데다 조금씩 천우희와의 케미도 살아나고 있는 만큼 장기용이 이미지를 서서히 바꿔나가는 것도 이 드라마의 시청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짚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20 06:12
연예일반

장기용X천우희 ‘히어로는 아닙니다’로 판타지 로맨스 그린다

장기용, 천우희가 ‘히어로는 아닙니다’로 호흡을 맞춘다.JTBC 새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스다. 세상 흔한 현대인의 고질병에 걸려 흔치 않은 능력을 잃어버린 초능력 가족과 우연인 듯 운명처럼 얽히는 한 여자의 이야기가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질 예정이다.‘SKY캐슬’로 독보적 연출을 선보인 조현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연애 말고 결혼’ 등을 통해 섬세한 필력을 선보인 주화미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여기에 색다른 설렘과 힐링을 불어넣을 장기용, 천우희의 흥미로운 조합은 벌써부터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무엇보다 장기용이 제대 후 선택한 첫 번째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기대가 뜨겁다. 장기용은 우울증에 걸려 초능력을 잃어버린 남자 복귀주로 분한다. 과거 회귀 능력을 가진 복귀주는 오직 행복했던 시간으로만 타임슬립이 가능하다. 과거를 바꾸지 못하기에 혼자만의 행복을 곱씹는 것 말고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행복도 능력도 사라져가던 그 앞에 도다해가 나타나며 변화를 맞는다.장기용은 “오랜만의 작품이라 설렘 반, 기대 반으로 임하고 있다. 이 기분 좋은 설렘을 끝까지 가져가서 더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천우희는 초능력 가족 앞에 나타난 수상한 여자 도다해 역을 맡았다. 새로운 일을 도모하다 우연인 듯 운명처럼 우울증에 걸려 초능력을 잃어버린 복귀주, 그리고 불면증·폭식증·스마트폰 중독으로 저마다의 능력을 상실한 복씨 패밀리에 낚여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다.매 작품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천우희가 보여줄 새로운 얼굴이 기다려 진다. 천우희는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가족과 행복에 관한 따뜻한 드라마"라고 설명하며 “장기용 배우를 비롯해 좋은 배우분들과 합이 어떨지 많은 기대가 된다. 촬영하는 동안 행복했으면 좋겠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한편 JTBC 새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내년 2024년 방송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8.29 08:52
연예일반

‘로맨스 장인’ 장기용, 오늘(22일) 전역

배우 장기용이 전역한다.장기용은 22일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2021년 8월 23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지 1년 6개월 만이다.앞서 장기용은 사전 제작됐던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촬영이 끝난 직후 입대했다. 특히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송혜교, 최희서, 김주헌 등이 면회를 왔던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장기용은 지난해 3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이 같이 밝혔다.군 생활을 건강하게 마친 장기용은 새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 등 여러 작품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012년 모델로 데뷔한 장기용은 드라마 ‘나의 아저씨’,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간 떨어지는 동거’,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2.22 16:26
연예

'군복무中' 장기용 "'지헤중' 덕분 행복…더 성숙해질 30대 기대"

배우 장기용이 여운이 짙은 열린 결말로 여운을 선사했다. 장기용은 지난 8일 종영된 SBS 금토극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담백한 대사와 깊이 있는 눈빛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지난 8월 마지막 촬영을 마친 장기용은 "저에게는 도전의 의미가 있는 작품이었다. 처음에는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제 옆에 계신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함께 연기한 선배님들이 있었기에 무사히 촬영을 끝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또 하나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한 그는 "너무나 감사한 마음 뿐이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작품을 함께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행복했다. 앞으로 더욱 성숙해질 배우 장기용의 30대를 많이 기대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두 편의 드라마와 한 편의 영화를 선보인 장기용은 모두가 로맨스 장르였음에도 결이 다른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는 혜리와 코믹 달달한 케미스트리로, 넷플릭스 영화 '새콤달콤'에서는 현실 로맨스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는 진한 멜로 연기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성숙미로 다음을 기대하게 했다. 장기용은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촬영을 마친 지난해 8월 입대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09 16:34
연예

[투데이IS] 장기용, 오늘(23일) 현역 입대…송혜교와 로맨스 남겼다

배우 장기용이 국가의 부름을 받고 잠시 팬들 곁을 떠난다. 장기용은 23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여파로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를 원칙으로 조용히 입소한다. 장기용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앞서 장기용의 입대 소식을 알리며 "병역의 의무를 성실하게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장기용을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모델 출신으로 2014년 SBS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 장기용은 KBS 2TV '뷰티풀 마인드'(2016) KBS 2TV '고백부부'(2017) tvN '나의 아저씨'(2018) MBC '이리와 안아줘'(2018)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2019) KBS 2TV '본 어게인'(2020) 등 드라마와 영화 '나쁜녀석들 더 무비'(2019) '새콤달콤'(2021)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은 최근 혜리와 출연했던 tvN '간 떨어지는 동거'. 하지만 장기용은 쉼없이 차기작 촬영을 진행했고, 입대 후 공백을 채워 줄 작품으로 송혜교와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촬영을 마쳤다. 또한 11월 첫 방송 직전 공개 될 제작발표회 사전녹화까지 깔끔하게 마무리 지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추얼리 드라마다. 장기용은 극중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 핫한 프리랜서 패션 전문 포토그래퍼 윤재국 역을 맡았다. 윤재국은 머리, 재력에 타고난 외모까지 갖춘 인물로 사랑 앞에서도 쿨하고 트렌디한 매력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송혜교와 호흡에 기대감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23 07:42
무비위크

극장에 장기용 자리 생겼다…인디스페이스 나눔자리 후원

배우 장기용의 팬들이 배우의 생일을 기념하며 독립영화 후원에 나섰다. 6일 인디스페이스에 따르면, 8월 7일 장기용의 생일을 기념하여 팬커뮤니티 ‘장기용닷컴’이 나눔자리 후원으로 인디스페이스 상영관 G4석에 명패를 새기며 독립영화 응원에 동참했다. 2012년 패션 모델로 커리어를 시작해 2014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장기용은 드라마 '고백부부'와 '나의 아저씨'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대중에게 각인되었으며, 이후 '이리와 안아줘',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간 떨어지는 동거', 넷플릭스 오리지널 '새콤달콤' 등 최근 여러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오는 23일 현역 입대를 앞둔 장기용 배우 팬들의 자발적인 나눔자리 후원이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영화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인디스페이스는 2007년 문을 연 국내 최초의 민간독립영화전용관으로 개봉을 비롯, 기획전과 상영회를 통해 다양한 한국 독립영화를 선보이고 있다. '나눔자리 후원'은 200만원 이상 후원 시 인디스페이스 상영관 좌석에 이름을 새겨주는 방식으로, 2012년 인디스페이스 재개관부터 관객, 감독, 배우, 각종 영화 단체 등의 관심과 애정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후원방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06 08:4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