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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이현이, 결혼 10주년에 천만원대 명품 시계 선물받아..남편이 플렉스 했네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10주년 결혼기념일 선물로 무려 1천만원이 넘는 명품 시계를 남편에게 선물받아 화제다. 지난 달 30일 유튜브 ‘홍빠빠TV’에는 ‘10주년 결혼 기념일과 내 만40세 생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이현이, 홍성기 부부는 결혼 10주년을 자축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홍성기는 화사한 꽃다발을 준비해 이현이를 10년 전 결혼식을 올렸던 호텔로 데리고 갔다. 이어 맛있는 식사를 즐긴 뒤, 비장의 선물을 건넸다. 박스를 보고 깜짝 놀란 이현이는 "진짜야?"라며 동공확장을 일으켰다. 홍성기는 "진짜다. 돈 좀 많이 썼다"라며 흐뭇해했다. 이어 홍성기는 “결혼할 때 이거 갖고 싶다고 했잖아?”라며 예물로 주지 못했던 초고가의 명품 시계를 전달했다. 상자를 열자마자 눈물이 터진 이현이는 “어머 웬일이야, 상상도 못했다"라며 광대폭발 미소를 지어보였다. 두 사람만의 시간이 끝난 뒤에는 20명이 모인 홍성기의 생일파티가 이어졌고, 이현이는 커다란 생일 케이크를 꺼내면서 남편의 생일을 축하해줬다. 두 부부의 행복한 하루에 네티즌들은 "부럽다", "성공했네요", "10년이나 됐는데 아직도 신혼부부 같아요" 등 응원을 보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1.0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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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2' 제작진, "이덕연 진정성에 의심의 여지 없어" 덕소 커플 데이트 공개

“팬데믹 전에는 춤과 노래로 공연을 했는데…” MBN ‘돌싱글즈2’ 이덕연이 모두의 ‘동공확장’을 일으키는 ‘락킹’ 실력을 전격 공개한다. 오는 12일(일) 밤 9시 20분 9회를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2’에서는 이덕연X유소민 ‘덕소 커플’의 동거 3일 차 일상이 펼쳐진다. 이날 이덕연은 유소민과 친해지기 위해 평소 자주 어울리는 ‘댄서’ 친구들이 사용하는 댄스 연습실을 함께 방문한다. 이에 앞서 이덕연이 ‘돌싱빌리지’ 직업 공개 시간에 엔지니어로 취직하기 이전의 삶에 대해서 털어놓는 장면도 공개된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춤과 노래가 나의 직장 같은 느낌이었는데, 팬데믹이 시작된 후 방황을 많이 했다”고 솔직하게 밝히는 것. 이후 댄서 친구들과 만난 이덕연은 유소민을 자연스레 소개해주고, 자신의 주종목인 ‘락킹 댄스’ 공연을 깜짝 선보인다. 놀라운 이덕연의 춤 실력을 ‘직관’한 유소민과 4MC는 ‘동공대확장’을 일으킨다. 나아가 이덕연은 유소민에게 춤을 가르쳐주는 등 한발 더 가까워진 모습으로 모두를 웃음짓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이덕연의 친구들은 “서로의 어떤 부분이 좋아서 상대를 선택했느냐”는 ‘돌직구 질문’을 던져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덕연이 밝힌 유소민에 대한 진심이 과연 무엇일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이덕연이 처음부터 춤과 노래를 해왔던 경력을 제작진뿐 아니라 출연진 모두에게 밝혔다. 직업이 가수라기보다는 개인적으로 음원을 발표했던 경험을 가진 출연자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큰 관심이 쏟아질 줄 몰랐다. 사전에 심도 깊은 인터뷰를 통해 출연자의 진정성에 대해 깊이 교감을 나눴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싱글 대디로 열심히 살아가면서, 새로운 사랑을 찾고자 용기를 낸 이덕연의 이야기가 9회 방송에 담길 예정이니 부디 억측을 삼가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돌싱글즈2’는 지난 8회 방송에서 평균 4.7%, 최고 5.3%(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를 기록,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종편 동시간대 1위를 질주하고 있다. MBN 간판 연애 예능 ‘돌싱글즈2’ 9회는 12일(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돌싱글즈2’ 2021.12.0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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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2’ 이혜영, 아이돌 닮은 출연자에 흥분 “내 스타일”

이혜영, 이지혜가 선남선녀 돌싱들의 등장에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17일 첫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2’에는 이혜영과 이지혜가 유세윤, 정겨운과 함께 스튜디오 ‘안방마님’으로 활약한다. ‘돌싱글즈2’는 국내 최초로 돌싱들의 연애와 동거 생활을 그리는 연애 예능으로 ‘이혼 선배’와 ‘연애 다경험자’인 두 사람은 적극적인 공감과 참견을 더한다. 업그레이드된 ‘돌싱글즈2’ 출연진들의 비주얼에 ‘동공확장’은 기본이다. 첫 만남 현장으로 하나씩 걸어들어오는 돌싱남녀들의 모습을 찬찬히 살펴본 이지혜는 “시즌1보다 나이대가 다들 어려진 것 같다”며 ‘매의 눈’을 가동한다. 이혜영은 한 돌싱남의 등장에 “샤이니의 온유를 닮은 아이돌 상”이라며 화들짝 놀란다. 이어 “무심한 듯 챙겨주는 성격이 내 스타일”이라고 ‘사심’마저 드러낸다. 이지혜는 또 다른 돌싱남의 비주얼에 감탄하며 “얼굴에 김원준과 닉쿤이 있다”고 밝힌다. 유세윤 또한 격하게 동의하며 “이분은 자기 스스로 잘생긴 걸 알고 있다”고 질투 섞인 반응도 보인다. 제작진 측은 “가수와 특전사 등 특정 직업을 유추하게 만든 개성 강한 남성 출연자들은 물론, ‘예쁘다’를 연발하게 만든 여성 출연자들이 연신 등장하며 비주얼을 꽉꽉 채웠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돌싱글즈2’는 17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강혜준 기자 kang.hyejun@joongang.co.kr 2021.10.1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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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이장우, 인간 듀공에서 한국의 톰 하디로

‘나 혼자 산다’에서 100일 다이어트를 선언했던 배우 이장우가 돌아온다. 닮은꼴 몸매로 인간 듀공이라 불렸던 이장우는 다이어트에 성공, 한국의 톰 하디로 변신했다. 오는 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100일 다이어트 선언 끝에 처음으로 무지개 회원 앞에 모습을 드러낸 이장우가 공개된다. 이장우는 지난 4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다이어트 출사표를 던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대국민 앞에서 100일 뒤에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을 약속하며 “체지방률 10%를 목표로 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내기도. 당시 함께 출연했던 2PM 준호는 16kg을 감량하며 체지방률 14%를 기록한 다이어트 선배님으로 아낌없는 조언을 건넸다. 두 사람은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날 꼭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했고, 이장우는 100일 간 자취를 감췄다. 마침내 이장우가 ‘나 혼자 산다’에 컴백, ‘100일 다이어트’의 결과를 공개한다. 디데이가 다가온 만큼 2PM 준호가 스튜디오에 방문해 이장우와 끈끈한 의리를 지켰다. 예고편에서는 준호를 포함한 모든 무지개 회원들이 들뜬 마음을 드러냈지만, 정작 주인공 이장우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다이어트 실패설이 모락모락 피어났던 터. VCR 속에서 등장한 이장우는 데뷔 시절 비주얼로 재탄생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동공확장과 함께 입을 다물지 못하는 무지개 회원들 사이 해변을 배경으로 건장한 근육을 자랑하는 한국의 톰 하디가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장우는 날렵해진 턱선으로 리즈 시절로 돌아가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는 전언. 확연히 눈에 띄는 변화를 예고하며 목표했던 ‘체지방률 10%’를 달성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늘 먹방과 함께 등장했던 이장우는 180도 달라졌다. 바닷가에 도착하자마자 운동을 시작하며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고. 이어 소품부터 포즈와 올백머리로 완성한 복고 콘셉트까지 직접 계획하고 준비한 셀프 바디 프로필 촬영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이장우는 “이렇게 살을 빼고 느낀 건 정말 못할 건 없다”며 변한 모습에 100% 만족한 듯 자기애를 뿜어냈다. 이어 본격적인 촬영에서는 상의를 탈의하는 듯 자신감 넘치는 모습까지 보였다고 해 체지방률 목표치와 함께 선명한 복근까지 되찾았을지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인간 듀공에서 한국의 톰 하디로 변신에 성공한 이장우의 다이어트 결과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9.0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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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자봐' 강호동, 동공확장 부른 이상민 육해공 총출동 보양식

가수 이상민이 남다른 요리 실력으로 다시금 감탄을 불러왔다. 지난 18일 방송된 LG헬로비전,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하는 '호동's 캠핑존-골라자봐' 먹존에는 아카펠라팀 두왑사운즈가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유튜브를 통해 아이유의 라일락, 아이즈원의 피에스타 등을 아카펠라 버전으로 커버한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자기소개를 비트박스로 선보인 출연자들에게 보답이라도 하듯 존장 강호동은 본인만의 스타일로 기관총 비트박스로 분위기를 달궜다. 이상민은 두왑사운즈에 '골라자봐' CM송을 만들어줄 것을 제안했고, 하루 만에 탄생한 아카펠라 CM송에 강호동은 중독성 있는 가사와 어울리는 귀여운(?) 율동도 함께 선보였다. 두왑사운즈는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 관객들의 박수와 함께 수고했다는 말 한마디 들을 때라고 하자 강호동은 "두왑사운즈의 최종 목표가 성공이 아닌, 성장이었으면 좋겠다"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먹존지기 이상민은 두왑사운즈 멤버들의 보양을 위한 육해공 종합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오골계, 소갈비, 바닷가재 등 보기만 해도 입이 떡 벌어지는 다양한 식자재를 조미료 없이 끓여낸 것이 요리의 핵심 포인트. 말이 필요 없는 비주얼과 맛에 출연자들은 "안 먹어본 사람은 상상할 수 없다"라고 극찬했다. 강호동 역시 이상민의 요리를 맛본 뒤 두 눈이 휘둥그레졌다. 지난 방송에서 빈지노, 그레이 등 대한민국 대표 훈남 래퍼들의 닮은꼴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팅존의 출연자들은 함께 식사도 하고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상대방의 눈을 보며 "사랑해"라고 말하는 일명 '사랑해 게임'을 통해 서로에게 좀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다. 홍현희가 한때 타임을 외치며 '꽁냥주의보'를 발령할 정도로 출연자들은 설렘을 표현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묘하게 꼬여만 갔다. 최종 선택 직전 로테이션 데이트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한 번 더 확인한 이들은 복잡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홍현희, 양세찬의 예상과는 다른 커플이 탄생했다. 카메라도 놀란듯 흔들거리는 리얼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홍현희는 그들의 선택에 반전에 반전이라며 어쩔 줄 몰라했다. 마지막까지도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전했지만 대화를 통해 서로의 호감을 확인한 김겨레-이강빈 커플과 손민경-이재민 커플까지 총 2쌍의 커플을 배출했다. '호동's 캠핑존-골라자봐'는 매주 수요일 LG헬로비전은 오후 5시,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는 오후 8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1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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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4인의 솔로남녀 정체는? 전효성, "옥택연 닮았다" 깜놀~

‘나는 SOLO’에 첫 출격할 화려한 스펙과 비주얼의 솔로남녀들이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14일(수) 밤 10시 30분 첫 방송하는 SBS PLUS(SBS 플러스)·NQQ(엔큐큐)의 새로운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커플이 되기 위해 설레는 마음으로 ‘솔로나라’를 찾는 남녀들이 최초 공개된다. ‘나는 SOLO’의 3MC인 데프콘, 이이경, 전효성은 모니터를 통해, 출연자들이 한명씩 등장할 때마다 돌고래 함성을 발사하며 설렘과 놀람을 표출한다. 먼저 남성 출연자들이 임팩트 있는 등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전효성은 이중 한 출연자에 대해 “옥택연을 닮았다”며 동공확장을 일으킨다. 데프콘 역시 “같은 남자지만 너무 잘생겼네”라며 혀를 내두른다. 여기에 고액 연봉은 기본에 각종 재테크로 자수성가한 재력남이 등장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여성 출연자들 역시 저마다의 매력을 발산하는 것은 물론 시선 강탈 비주얼을 자랑한다. 이중 이례적으로 두 명의 여성이 나란히 ‘솔로 하우스’에 동반 입주해 둘의 관계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린다. 단아한 미모와 사랑스러운 눈웃음이 꼭 닮은 두 사람의 모습에 남성 출연자들은 “혹시 자매인가?”라고 궁금해하고, 데프콘은 “알고 보면 히치하이커 아니냐?”며 엉뚱한 추리를 내놓는다. 그런가 하면, 긴 생머리로 청순미를 풍기는 솔로녀의 등장에 전효성까지 “설렌다”며 감탄을 쏟아낸다. 이이경은 “대화하면 대화할수록 매력적인 성격일 것”이라며 ‘퀸카’ 등극을 예상한다. 3MC의 돌고래 함성과 ‘입틀막’을 유발한 ‘솔로나라’ 14인이 앞으로 어떠한 로맨스를 만들어갈지에 기대감이 쏠린다. 한편 극사실주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첫 회는 14일(수)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NQQ에서 동시 방송될 예정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SBS PLUS·NQQ 2021.07.1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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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먹고 가' 김준현x강호동, 희대의 '돼지꼬리 러브샷' 먹방 예고!

대한민국 대표 ‘먹선수’ 강호동과 김준현의 ‘돼지꼬리 러브샷’이 역대급 군침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을 홀린다. 7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N ‘더 먹고 가(家)’ 18회에는 김준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돼지 반 마리를 제대로 먹어치우는 특급 호사를 누린다. 그동안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신들린 먹방을 선보여 ‘먹뚱’이란 애칭을 얻은 김준현은 이날 ‘ 원조 먹방의 신’ 강호동과 진검 승부에 나선다. 임지호 셰프가 가마솥 뚜껑에 정성스럽게 구워준 ‘돼지꼬리’를 하나씩 나눠 들고 ‘러브샷’ 먹방을 시도하는가 하면, 푸짐한 고기가 얹어진 국수를 무한 흡입해 ‘동공확장’을 유발하는 것. 거대한 ‘고기 쌈 싸기’ 기술에 군침을 유발하는 ‘면치기 ASMR’까지 구사한 두 사람의 먹방에 황제성은 “이 투샷은 곧 성지가 될 것이다. ‘더 먹고 가’가 아니면 볼 수 없는 희귀 장면”이라며 경외감을 드러낸다. 든든하게 배를 채운 김준현은 국수에 빼놓을 수 없는 ‘할머니표 노각 무침’을 언급하다가 눈가를 촉촉이 적시기도 한다. 그는 “할머니가 치매를 앓으시다가 돌아가셨다”면서 “이제는 그 노각 무침을 먹을 수가 없다”고 털어놓은 뒤, 할머니와의 추억담을 덤덤히 밝힌다. 치매지만 여전히 ‘소녀감성’인 할머니를 위해, 로맨틱한 이벤트를 선물한 일화를 전하며 임지호-강호동-황제성을 먹먹한 감동으로 물들인 것. ‘효손’ 김준현의 애틋한 할머니 사랑과, ‘먹신’ 강호동과의 신들린 먹방 대결은 7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하는 ‘더 먹고가 ’1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주원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더 먹고 가’ 2021.03.0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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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민족' 경상 최전설 vs 전라 각오빠...심사위원 집단 심사 포기 선언?

'트로트계의 김종국' 각오빠(본명 김현우)와 ‘차세대 전설'을 꿈꾸는 최전설의 ’1 대 1‘ 맞대결에 심사위원들이 심사 포기를 외쳐 관심이 집중된다. 23일(오늘) 오후 8시 45분 방송하는 국내 최초 K-트로트 지역 대항전 MBC '트로트의 민족' 첫 회에서는 8개 지역 80팀이 각 지역의 자존심을 건 ‘1 대 1’ 맞대결을 펼친다. 이중 전라팀의 각오빠와 경상팀의 최전설은 역대급 라이벌전으로, 심사위원들을 고민에 빠트린다. 우선 전라팀 각오빠가 선공에 나서, 영기의 '동네 오빠'를 부른다. 깜짝 상반신 탈의는 물론, 중독성 강한 손가락 포즈로 전 출연진의 ‘동공확장’을 유발한 그는 ‘흥 끝판왕’ 면모를 제대로 드러낸다. 이에 맞선 경상팀 최전설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김수철의 '별리'를 열창한다. 각오빠의 파격 무대에도 "부담감이 크게 없다"며 여유를 보인 최전설은 이름처럼 '전설급' 무대로 박수 갈채를 받는다. ‘흥과 한’의 대결에 심사위원들은 '혼수상태'에 빠진다. 여기저기서 “이거 정말 난처하네”라며 한숨을 쉬고, '박토벤' 박현우는 '정차르트' 정경천에게 "네가 눌러"라며 심사를 미룬다. '보컬 대가' 이은미마저 심사하던 펜을 내려놓아 '집단 심사 포기 사태'를 맞는다. 이은미는 각오빠의 무대에 "자면서도 생각날 무대"라고 평하고, 이건우는 "전설이 될 만한 실력이다. 노래의 울림이 진성급“이라고 최전설을 칭찬한다. 지역의 자존심을 건 두 사람의 대결은 ‘트로트의 민족’ 1회에서 공개된다. 한편 전국 8개 지역 대표 80팀이 총출동하는 ‘K-트로트’ 지역 대항전 MBC '트로트의 민족'은 추석 특별판에서 시청률 10.7%(닐슨코리아 집계)를 기록하는 등 초대박을 예고했다. 23일(오늘) 오후 8시 45분 첫 방송한다. 최주원 기자, 사진 제공=MBC '트로트의 민족' 2020.10.2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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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민족', 오늘(23일) 첫 방...'국민예능' 기대되는 관전 포인트는?

국내 최초 ‘K-트로트 대항전’인 MBC ‘트로트의 민족’이 23일(오늘) 오후 8시 45분 화려한 포문을 연다. 이미 3일 방송한 ‘프롤로그성’ 추석 특별판이 시청률 10.7%(닐슨코리아 집계)를 기록해 ‘오디션 프로그램의 새 역사’를 예고한 ‘트로트의 민족’은 첫회부터 결승전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무대로 전국 팔도를 뒤흔들 준비를 마쳤다. 알고 보면 더욱 흥미진진한 ‘트로트의 민족’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 # 트로트 신동-뽕프라노-외국인 등...‘동공확장’ 유발하는 ‘뉴 트로트’ 원석들! ‘50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만큼, 8개 지역 80팀의 면모부터가 화려하고 신선하다. 최연소 참가자인 12세 ‘트로트 신동’ 김민건, ‘글로벌 예술 영재’ 드루와 남매, 여성 공군 하사 김혜진, 소프라노와 트로트를 결합시켜 유튜브에서 화제를 모은 ‘뽕프라노’ 박홍주, 한국인보다 한국 노래를 더 잘하는 ‘스페인 미녀’ 라라 베니또 등 신선한 트롯 고수들이 대거 등장하는 것. 또한 퓨전 밴드 ‘경로이탈’, 뮤지컬 배우 출신 트리오 ‘더 블레스’, 아카펠라를 바탕으로 한 5인조 두왑사운즈 등이 상상을 초월하는 뉴(NEW) 트로트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 지역 대항부터 지역 통합까지? 과몰입 유발하는 신선한 포맷! 국내 최초 ‘K-트로트’ 지역 대항전인 만큼, 첫 라운드부터 ‘지역 대 지역’ 미션으로 라이벌 구도를 형성, 시청자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개개인의 승부가 아닌, 지역과 팀 구도를 만들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것. 특히 ‘추석 특별판’에서 1-2위를 차지한 서울1팀과 경기팀, ‘영원한 라이벌’ 경상팀과 전라팀이 조 추첨을 통해 맞대결을 하게 돼 ‘결승전’급 긴장감을 조성한다. 첫 라운드 후에는 ‘오월동주’를 연상케 하는 반전 미션이 펼쳐져 시청자들의 허를 찌를 예정이다. # 뉴-트로트 원석 발굴할 ‘매의 눈’ 심사단! ‘트로트의 민족’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각 분야의 음악 전문가들을 심사위원으로 구성해 차별화를 뒀다. 이은미-박칼린-진성-김현철-정경천-박현우-이건우-알고보니 혼수상태(김경범 김지환)가 트로트의 세계 진출을 이뤄낼 ‘뉴 트로트’ 원석을 발굴하는 데 포커스를 둬 ‘매의 눈’으로 심사에 임한다. 제작진은 “심사위원들이 명확한 소신과 심사 기준을 갖고, ‘매의 눈’으로 참가자들을 평가해 ‘뉴 트로트’ 원석을 발굴할 것”이라며 “새로운 음악적 시도로 세계 진출을 가능케 할 진짜 ‘트로트 가왕’이 탄생할 것이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신선한 포맷과 실력파 트로트 고수, 특급 심사위원과 응원단이 뭉친 MBC ‘트로트의 민족’은 23일(오늘) 오후 8시 45분 첫 방송한다. 최주원 기자, 사진 제공=MBC ‘트로트의 민족’ 2020.10.2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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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태항호 지인=이성경, "진짜야?" 조세호 동공확장

'놀면 뭐하니?' 조세호가 이성경의 등장에 동공 확장됐다. 1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유재석, 양세형, 태항호, 아이린, 유노윤호, 데프콘, 유일한, 이규형, 이성경이 조세호 집(조의 아파트)에 모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규형이 뉴 페이스로 등장하자 각별하게 챙겼다. 특히 유노윤호가 이규형에 대한 팬심을 표하며 눈길을 떼지 못했다. 태항호의 지인으로 이성경이 등장했다.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로 맺어진 인연이었던 것.누구보다 집 주인 조세호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아 진짜야?"란 외침과 함께 동공이 확장된 모습이었다. 장시간 이어지는 환호성에 이성경이 어쩔 줄 몰라했다. 본인 콘서트보다 더 들뜬 유노윤호는 인사 하느라 바빴다. 유재석은 "성경이 진짜 오랜만이다. 항호도 항호지만 성경이가 진짜 반갑다"고 속내를 표했다. 태항호는 지난 주에도 봤기 때문. 음식 준비에 여념이 없었고 이성경은 조세호 집 구경에 흥미를 보였다. 유쾌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8.1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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