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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정해인♥’ 정소민, 웨딩드레스 입었다…’엄친아’ 해피엔딩 예고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이하 ‘엄친아’) 배우 정해인, 정소민이 로맨스 꽃길을 예고한다.6일 ‘엄친아’ 제작진은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최승효(정해인)와 배석류(정소민)의 알콩달콩 예비부부 모먼트를 포착했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부부이자 가족으로 또 한 번의 관계 변화를 예고한 두 사람의 마지막 이야기에 이목이 집중된다.지난 방송에서 최승효, 배석류는 나미숙(박지영)과 서혜숙(장영남)의 반대에 부딪혔지만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투쟁 모드에 돌입했다. 다행히 엄마들의 화해로 두 가족은 하나가 될 준비를 마쳤고, 배석류는 최승효의 청혼에 쌍방 프러포즈로 답하며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오랜 시간을 돌고 돌아 사랑을 확인한 만큼, 최승효와 배석류는 함께하는 매 순간 행복의 연속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도 달콤한 밤공기를 맞으며 동네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꿀 떨어지듯 애정 가득한 최승효의 눈빛과 그의 목에 팔을 두른 배석류의 미소, 그야말로 빈틈없이 완벽한 행복이 느껴진다. 여기에 배석류의 청초한 웨딩드레스 자태에 시선을 떼지 못하는 최승효의 모습도 함께 공개돼 최종회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최종회에는 혜릉동 공식 인증 커플로 거듭난 최승효, 배석류가 결혼 준비에 돌입한다. 한편, 정모음(김지은)의 남극 발령 소식을 전해 듣게 된 강단호(윤지온)는 당혹스러워 한다.제작진은 “마지막까지 유쾌하고 설레는 동네 한 바퀴 로맨스가 그려진다. 결혼을 앞둔 최승효, 배석류 커플과 이별을 앞둔 정모음, 강단호 커플의 로맨스 종착점은 어디인지 지켜봐 달라”며 “‘혜릉즈’ 4인방을 비롯한 혜릉동 패밀리도 저마다의 이야기로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가득 채울 것”이라고 전했다.‘엄친아’는 최종회는 이날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06 13:43
스타

정해인, 30대 맞아? 교복도 찰떡같이 소화... 방부제 미모

배우 정해인이 레전드 ‘교복핏’을 자랑했다.정해인은 29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현재 방영 중인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비하인드 컷을 게시했다. 사진 속 정해인은 드라마 배역인 10대 최승효로 완벽히 변신한 모습이다.정해인은 단정한 교복핏과 헤어스타일을 자랑, 카메라를 응시하며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30대 맞아?”, “완전 승효다”, “방부제 미모” 등 놀랍다는 반응을 남겼다.한편 정해인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엄마친구아들’은 난 인생을 재부팅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29 18:40
스타

‘엄친아’ 김지은, 순직 소방관 위해 5000만원 기부

배우 김지은이 드라마를 넘어 현실에서도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25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지은은 최근 순직소방관 유가족 지원 후원금으로 5000만원을 기부했다. 김지은은 소방관의 헌신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후원금은 향후 순직 소방관 유가족의 생활 안정과 자립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김지은은 현재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구급대원 정모음을 열연 중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9.25 21:16
드라마

[차트IS] ‘엄친아’, 자체최고 6.8%...정소민, 정해인 마음 알아챘다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이하 ‘엄친아’)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엄친아’ 6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6.8%를 기록했다. 이는 종전 자체 최고 기록인 6.6%보다 0.2%포인트 높은 수치다. ‘엄친아’는 지난달 17일 4.9%로 출발해 2회 만에 6%대를 돌파하며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갔다. ‘엄친아’는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 배석류(정소민)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 아들 최승효(정해인)가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다. 이날 방송에서는 석류가 승효의 마음을 알아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엄친아’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0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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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엄친아’, 2회만에 시청률 6.0% …정해인♥정소민 미묘한 설렘

배우 정해인과 정소민 주연의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이하 ‘엄친아’)가 2회 만에 시청률 6%대를 기록했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엄친아’ 2회는 6.0%(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첫 회 4.9%보다 1.1%포인트 높은 수치다. 앞서 ‘엄친아’는 전작 ‘감사합니다’의 1회 시청률 3.5%보다 1.4%포인트 높은 기록으로 출발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엄친아’는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 배석류(정소민)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 아들 최승효(정해인)가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다. 2회에서는 석류를 향한 승효의 위로가 미묘한 설렘을 자아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1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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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민, 파혼→퇴사 사고치고 컴백…파란만장 예고 (‘엄마친구아들’)

‘엄마친구아들’ 정소민이 컴백 후유증을 겪는다.새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2회 방송을 앞둔 18일, tvN은 최승효(정해인)의 건축사사무소 사옥 오픈식에 초대받은 배석류(정소민)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시끌벅적한 복귀식을 치른 배석류, 나미숙(박지영) 모녀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이목이 집중된다.지난 17일 첫 방송된 ‘엄마친구아들’은 유쾌하고 따뜻한 웃음을 안기며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혜릉동을 발칵 뒤집은 ‘엄친딸’ 배석류의 컴백, ‘엄친아’ 최승효와의 재회를 재기발랄하게 그려내며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배우들의 팀워크와 시너지가 돋보였던 티키타카 연기 호흡, 완벽한 ‘찐친’ 바이브를 장착한 정해인과 정소민의 로코 케미가 극의 재미를 극대화했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건축사사무소 아틀리에 ‘인’의 공동대표인 최승효가 혜릉동 사옥 오픈식에서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엄마 서혜숙(장영남)의 친구들 ‘쑥자매’가 건네는 축하와 부러움이 섞인 인사에 환한 미소로 답한다. ‘엄친아’ 그 자체인 최승효의 완벽한 모습에 이어, 배석류는 어색한 듯 눈치를 보며 들어선다. 최승효도 배석류가 평소와 다른 것을 느꼈는지 자꾸만 그를 힐끗 엿보듯 살핀다. 나미숙의 등장에 배석류의 불편한 기색은 더욱 역력해진다. 나미숙도 예기치 못한 만남이 그다지 반갑지 않은 눈치다. 파혼부터 퇴사까지 역대급 대형 사고를 치고 돌아온 배석류의 달라진 일상에 귀추가 주목된다.이날 방송되는 2회에서 쌍방 흑역사 기록기 최승효와 배석류는 같은 시간, 다른 기억을 떠올린다. 악마의 편집 못지않게 재구성된 ‘소꿉납녀’의 풋풋한 추억이 펼쳐질 전망. 여기에 렉 걸린 알파걸 배석류가 인생 재부팅에 돌입하며, 나미숙의 분노를 또 한 번 치솟게 할 예측 불가한 계획을 세운다.‘엄마친구아들’ 제작진은 “첫 회에서 배석류와 최승효의 재회가 그려졌다면, 2회에서는 돌아온 배석류로 인한 혜릉동의 변화가 본격적으로 그려진다”라며 “배석류와 최승효의 유쾌하게 설레는 ‘찐친’ 케미스트리, 공감 넘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엄마친구아들’ 2회는 이날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18 13:27
드라마

[차트IS] ‘엄친아’, 시청률 4.9%로 출발…’감사합니다’보다 높아

배우 정해인과 정소민 주연의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이하 ‘엄친아’)이 시청률 4%대로 출발했다. 1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엄친아’ 첫방송은 4.9%(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감사합니다’의 1회 시청률 3.5%보다 1.4%포인트 높은 기록이다. 토요일 하루 겹치는 동시간대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가 같은 날 17.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터라, 일요일인 이날 ‘엄친아’가 시청률 상승세를 보일지 주목된다. ‘엄친아’는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 배석류(정소민)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 아들 최승효(정해인)가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1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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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꿉남녀’ 정해인♥정소민 재회했다… ‘엄마친구아들’ 오늘(17일) 첫방

‘엄마친구아들’ 정해인, 정소민이 재회를 한다.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측은 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혜릉동에서 다시 만난 ‘소꿉남녀’ 최승효(정해인)와 배석류(정소민)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혜릉동 패밀리의 등장에 다급히 몸을 숨긴 배석류가 무슨 사연을 안고 돌아온 것인지 더욱 궁금해진다.‘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다. 서로의 흑역사 기록기인 ‘소꿉남녀’ 최승효, 배석류가 인생의 교차로에서 재회하며 다시 펼쳐지는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설렘을 선사한다. ‘갯마을 차차차’ 유제원 감독, 신하은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tvN표 웰메이드 힐링 로코를 선보일 전망이다.첫 방송을 향한 기대와 설렘 속, ‘엄친아’ 최승효와 ‘엄친딸’ 배석류의 재회 현장이 포착됐다. 흑역사와 추억들이 공존하는 혜릉동에서 이전과 사뭇 달라진 모습으로 마주한 두 사람. 돌연 한국행을 선택한 귀국 1일 차의 배석류, 예고 없이 나타난 그를 보고 깜짝 놀란 최승효의 갑작스러운 조우가 흥미롭다.한편 환영과 반가움의 인사는 커녕, 배석류의 눈빛은 불안하게 흔들린다. 배석류의 부모와 ‘쑥자매’ 멤버들이 동시에 등장한 것. 이에 배석류는 커다란 상자 속으로 숨어버리고, 최승효도 얼떨결에 그와 한 편이 되어 혜릉동 패밀리의 관심을 돌린다.어쩌다 시작된 숨바꼭질이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가운데, 배석류의 부모 나미숙(박지영)과 배근식(조한철)이 갑자기 캐리어를 발견하며 발각 위기에 처한다. 앞선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나 대형사고 쳤어”라는 배석류의 폭탄 발언이 공개된바, 평온하던 혜릉동에 어떤 후폭풍이 몰아칠지 귀추가 주목된다.‘엄마친구아들’ 제작진은 “오늘(17일) 방송되는 1회에서는 최승효와 혜릉동을 뒤흔들 배석류의 등장이 그려진다. 정모음(김지은 분)과 강단호(윤지온 분)의 첫 만남, 그리고 혜릉동 패밀리의 출격까지 첫 회부터 시끌벅적하고 유쾌한 웃음을 안길 것”이라고 전했다.‘엄마친구아들’은 17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17 09:22
드라마

“타격감 좋은 정해인, 막 대하는 정소민” 힐링 소꿉친구 로맨스 ‘엄마친구아들’ [종합]

정해인과 정소민 조합인데, 소꿉친구에 로맨스 코미디이기까지. ‘무해함’으로 무장한 따뜻한 새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이 안방극장을 찾아온다.14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정해인, 정소민, 김지은, 윤지온, 유제원 감독이 자리했다.‘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 배석류(정소민)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 아들 최승효(정해인)가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갯마을 차차차’의 유제원 감독, 신하은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했으며 소꿉친구 관계로 로코 케미를 빚을 정해인과 정소민의 조합이 기대를 모았다.유 감독은 전작과 차별점에 대해 “결은 비슷하지만, 다른 특징이라면 아주 어릴 적부터 같은 동네에서 자란 친구들의 이야기라는 점”이라며 “어린 시절의 기억을 공유하고 그게 좋게도 작용하지만, 불편한 타이밍도 주목해 세밀한 감정을 표현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연출 포인트에 대해 “너무 서로 잘 알기에 내 감정에 솔직하기 어려운 순간이 있다. 우정에서 연인으로 변하는 과정도 있지만, 온전히 100% 솔직하기 어려운 순간들이 있어 연출에서 신경썼다”라며 “공간도 과거와 지금, 남아있는 것과 변화를 표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정해인은 훈훈하고 잘난 정석 엄친아 최승효 역으로 첫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한다. 이날 정해인은 실제로 ‘엄친아’라고 많이 들어봤는지 묻자 “부정하지 않겠다”라고 답했다. 싱크로율에 대해 “개인적으로 99점이다. 나머지 부족한 1점은 석류(정소민)가 좀 더 채워서 완성시켜 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본격 로맨틱 코미디에 처음 임하는 소감에 대해 정해인은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두려움과 막막함이 있었는데, 감독님과 작가님, 파트너 소민이의 도움을 받아 현장에 빨리 녹아들고 어우러질 수 있었다”라며 “현장에서 이렇게 많이 웃었던 적이 없을 정도로 웃으며 촬영했다”라고 화기애애한 현장을 전했다. 정소민은 인생이 꼬인 엄친딸 배석류 역으로 ‘로코퀸’의 저력을 다시금 입증한다. 이날 정소민은 호흡을 맞춘 정해인의 설렘 포인트에 대해 “오빠가 컨디션 체크를 세심하게 해주는데 현장에서 그게 너무 고맙고 따뜻했다. ‘오늘은 어때, 잠은 좀 잤어?'라고 항상 물어봐주신다”라고 꼽았다.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배역 석류와 승효의 관계로서는 “초반엔 만나면 티격태격 대는 사이라 후반부를 기대하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정해인은 “후반까지 안 가셔도 된다. 승효가 오래전부터 석류를 좋아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극 중 두 사람의 교복 차림도 등장한다. 정소민은 “20대 후반부터는 ‘이번이 마지막이구나’ 편한 마음으로,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에 또 입게 될 줄 몰랐다”라며 “걱정을 초반엔 많이 했지만 막상 촬영할 때는 다른 느낌의 텐션으로 연기할 수 있어 즐거웠다. 그래도 교복이 좀 민망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엔 진짜 마지막”이라고 강조했다. 이들과 함께할 서브커플도 상큼한 청춘을 그린다. 김지은은 배석류와 최승효와 절친이며 히어로를 꿈꾸는 괴짜 구급대원 정모음 역으로, 윤지온은 혜릉동에 새로 이사 온 따뜻한 사회부 기자 강단호 역으로 극의 또 다른 한 축을 책임진다. 이날 윤지온은 “모음이의 존재 자체가 매력 포인트다. 구급대원님의 넘치는 자신감과 정의를 보고 달려드는 용감함, 그리고 귀여움”을 진지하게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힐링’과 따뜻한 웃음이 넘치는 작품인 만큼 시청률에 대한 기대를 묻자 유 감독은 “올해 tvN에서 좋은 수작이 많이 나와서 제 입장에선 좋다. 당연히 저희도 그런 바통을 이어받았으면 좋겠다”라며 “예상까지는 아니지만, 작가님과 시청률이 10%는 넘었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갖고 열심히 만들었다”고 바람을 드러냈다.그러면서 “촬영을 하며 발견한 해인 씨의 매력인데, 타격감이 좋다”라며 “초반부 티격태격하는 부분에서 올곧고 바르고 훈훈한 엄마친구 아들을 어릴 적 친구가 막 대하는 부분의 타격감이 좋다. 막 대하는 석류나 모음이에게 고통받는 승효, 그리고 혼자 바른 거 같은데 허둥지둥하는 단호의 매력을 봐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한편 ‘엄마친구아들’은 오는 17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14 12:33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감독 “소꿉친구 로코, tvN 상승세 이어 시청률 10% 넘겼으면”

‘엄마친구아들’ 유제원 감독이 시청률에 기대감을 드러냈다.유 감독은 14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제작발표회에서 “올해 tvN에서 좋은 수작이 많이 나와서 제 입장에선 좋다”라며 “당연히 저희도 그런 바통을 이어받았으면 좋겠고, 예상까지는 아니지만 신하은 작가님과 시청률 10%는 넘었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갖고 열심히 만들었다”고 바람을 드러냈다.유 감독과 신 작가는 전작 ‘갯마을 차차차’로 큰 사랑을 받은 후 이번 ‘엄마친구아들’로 다시한번 로맨스 코미디 의기투합을 한다. 이날 유 감독은 차별점에 대해 “결은 비슷하지만, 다른 특징이라면 아주 어릴적부터 같은 동네에서 자란 친구들의 이야기라는 점”이라며 “어린시절의 기억을 공유하고 그게 좋게도 작용하지만, 불편한 타이밍도 주목해 세밀한 감정을 표현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한편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 배석류(정소민)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 아들 최승효(정해인)가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 오는 17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1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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