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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의 양식' 최강창민, 좋아하는 엄마표 반찬 물음에 3초 정적
최강창민이 어머니의 음식 솜씨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 15일 오후 방송될 한국인도 모르는 한식의 비밀을 찾아 나서는 신개념 푸드 블록버스터 JTBC '양식의 양식' 3회에는 최강창민이 어머니표 집밥을 냉정하게 평가해 웃음을 안긴다. 백반을 탐구하러 모인 최강창민과 유현준이 배달 백반 문화의 성지인 동대문 평화시장의 생선구이 골목을 찾는다. 60여 년 동안 시장 상인들의 유일한 끼니가 돼 준 남다른 이유를 집중적으로 파헤친다. 정성스럽게 차려진 백반을 먹으며 훈훈한 대화를 이어가던 중 유현준은 최강창민에게 "어머니가 해준 음식 중에 제일 좋아하는 반찬이 뭐냐"며 질문을 던진다. 선뜻 대답하지 못한 최강창민은 3초간 정적 후 유현준을 머쓱하게 만드는 반전의 답변을 내놓는다. 최강창민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저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다. 제가 삼남매인데 의견이 일치한다"라며 쐐기를 박는가 하면 현실 자각 후 어머니를 향해 애정 넘치는 사과 멘트를 남긴다. 최강창민의 귀여운 투정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루시드폴의 노래 '고등어' 가사로 생선의 서민적 정서를 설명하던 유현준은 노라조의 '고등어'로 착각한 최강창민의 반응에 말문이 막혀버린다. 같은 노래 제목을 두고 유현준은 감성 인디 뮤지션을, 최강창민은 2인조 그룹을 떠올려 극과 극의 감성 온도차를 확인한다. 고등어 수렁에 빠진 이들 대화는 어떻게 결론이 났을까. JTBC 보도제작국이 기획한 '양식의 양식'. 15일 오후 11시 JTBC와 히스토리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13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