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214건
연예일반

[TVis] 아시아 프린스의 재력…장근석, 아지트 관상용 피아노만 4억원 (미우새)

배우 장근석이 아지트를 공개했다.30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절친인 배우 이승기, 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를 자신의 아지트에 초대한 장근석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장극석의 아지트에 들어선 이승기와 이홍기는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특히 이들의 눈길을 끈 건 크리스탈 그랜드 피아노. 이승기와 이홍기는 “X재팬 요시키가 치던 피아노 아니냐”고 물었고, 장근석은 “맞다. 근데 관상용”이라고 말했다.해당 피아노는 일본 악기 제작사 가와이(KAWAI)에서 제작한 KAWAI CR-40N으로, 2024년 경매에서 중고품이 4000만엔(약 4억원)에 낙찰된 것으로 알려졌다.“튠도 안 되어 있다”며 관상용 피아노임을 확인한 이승기는 또 아지트 한쪽에 놓인 장근석의 대형 사진 액자를 보며 “이렇게 큰 사진을 본 게 두 명이다. 한 명이 강호동 형, 한 명이 (동방신기) 유노윤호 형”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30 21:59
뮤직

동방신기, 내년 4월 日 닛산 스타디움 세번째 입성 ‘해외 아티스트 최다’

그룹 동방신기가 오는 2026년 4월 세 번째 닛산 스타디움 공연을 개최하고 또 한 번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간다.동방신기는 지난 24일 고베 월드 기념 홀에서 열린 일본 데뷔 20주년 기념 팬 이벤트 마지막 공연 중 2026년 4월 25~26일 양일간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동방신기 20th 애니버서리 라이브 인 닛산 스타디움 ~레드 오션~’ 개최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동방신기는 지난 2013년 해외 아티스트 최초로 닛산 스타디움에 입성한 이후, 2018년 일본 공연 역사상 동방신기가 처음으로 3일 공연을 진행한 바있다. 이번 세 번째 닛산 스타디움 공연으로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이자 최다’ 공연 기록까지 경신하며 현지에서의 독보적인 위상을 공고히 했다.이로써 동방신기는 해외 아티스트 사상 도쿄돔 및 전국 돔 최다 공연 기록에 더해, 닛산 스타디움 최초·최다 공연 기록까지 동시에 보유한 유일무이 그룹이 됐다. 또한 올해 일본 데뷔 20주년 당일인 4월 27일 도쿄돔에서 공연을 선보인 동방신기는 내년 4월 25~26일 닛산 스타디움에서 20주년의 화려한 대미를 장식할 예정으로, 회당 약 7만 5천여 명 규모의 초대형 공연장에서 펼쳐질 동방신기의 기념비적인 무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한편 동방신기는 일본 데뷔 20주년 기념 영화 ‘동방신기 20th 애니버서리 필름 「아이덴티티」’를 내년 2월 20일 현지 개봉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25 08:58
뮤직

4대 엔터사, 3Q 주춤?…엑소→BTS, ‘찐’들이 온다 [IS엔터주]

국내 대형 K팝 엔터사들의 실적이 3분기 주춤했다. 높아진 시장 기대치 속 중장기 관점의 선제적 투자가 발생하는 등 일회성 비용이 늘어난 까닭이다. 다만 4분기부터 각 사의 대형 IP(지식재산권)가 하나둘 출격하고, 신규 IP의 활약으로 펀더멘털(기초체력)이 우상향하고 있는 만큼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다.◇SM, 영업익 전년比 262%↑…하이브 등 일시적 손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올 3분기 매출 3215억 9161만원, 영업이익 482억 1375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각각 32.8%, 261.6% 상승한 수치로, 4대 엔터사 중 가장 견조한 실적을 냈다. NCT 드림, 에스파, NCT 위시 등 주요 아티스트들의 신보가 음반·음원 매출 성장을 이끌었고, 공연 규모 확대에 따라 콘서트 및 MD(굿즈) 매출이 상승한 게 주효했다. 같은 기간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매출은 전년 대비 107.2% 늘어난 1730억 7088만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311억 2058만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다만 컨센서스(시장 전망치)는 8.1% 소폭 하회했다. 트레저 신보와 블랙핑크 및 베이비몬스터의 투어가 매출과 영업이익을 끌어올렸지만, 공연 원가 상승과 MD 매출이 기대를 밑돌면서 시장 추정치보다 저조한 실적을 냈다.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3분기 매출 2326억 261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5% 증가한 수치다. 반면 영업이익은 15.7% 감소한 407억 9199만원으로, 컨센서스(516억원)를 밑돌며 어닝쇼크(실적 충격)를 기록했다. 앨범과 공연, MD 등 주요 매출원이 고르게 성장했으나, 원가 부담이 큰 아티스트 직접 참여형 매출이 확대되면서 이익 개선세가 제한적이었다는 분석이다.하이브는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37.8% 늘어난 7271억 8069만원의 매출을 냈다. 역대 분기 최고 수치로, 방탄소년단(BTS) 진, 투모로우바이투게더(투바투), 엔하이픈의 대규모 투어로 공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늘었다. 반면 영업손실은 421억 9788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아티스트 컴백이 줄고, 북미 사업 구조 개편과 신규 글로벌 IP 투자 등으로 일시적인 손실이 발생한 결과다. ◇엑소·블랙핑크·트와이스·BTS…캐시카우 등판3분기 부진한 성과에도, 4분기 및 2026년 실적 개선 기대감은 유효하다. 고연차 아티스트 중심으로 규모의 경제 효과와 저연차 아티스트의 가파른 성장세로, 공연 및 MD 매출이 동반 상승할 것이란 의견이다.실제 SM은 4분기 하츠투하츠의 미니앨범을 시작으로 엑소 찬열, NCT 유타,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신보로 실적 호조를 이어갈 전망이다. NCT 드림, 동방신기 최강창민, 샤이니 민호, NCT 도영·정우, 라이즈, 에스파의 새 앨범도 계획돼 있으며, 내년에는 거대 IP인 엑소의 컴백과 대형 신인(SMTR25)의 데뷔가 기다리고 있다. 장철혁 SM 공동대표는 “세대를 아우르는 흐름이 IP 포트폴리오를 단단하게 만들고 있다”며 “아티스트 IP 중심 사업 고도화와 차세대 IP 인큐베이팅 및 핵심사업 집중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YG에게는 블랙핑크가 있다. 지난 7월 월드투어를 시작한 블랙핑크는 내년 1월까지 공연을 이어가며 YG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다. 현재까지 예정된 투어는 총 33회, 200만명 이상 규모로, 향후 추가 공연까지 고려하면 수익은 더 커질 전망이다. 특히 YG는 내년 1분기 블랙핑크의 신보 발매에 이어 빅뱅의 20주년 투어와 앨범도 계획 중이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를 토대로 YG가 2026년 이익 전망치를 1100억~1300억원으로 내다보며,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JYP는 현재 진행 중인 트와이스의 여섯 번째 월드투어와 스트레이 키즈의 투어 앙코르, 엔믹스의 정규 앨범 ‘블루 밸런타인’ 실적이 4분기 반영된다. 트와이스의 투어는 내년 6월까지 이어지며, 대세 반열에 오른 엔믹스, 킥플립 등 저연차 IP의 기여도도 커질 전망이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엔믹스는 서구권을 포함한 월드투어를 예정하고 있고, 킥플립은 코어팬 중심의 팬덤을 꾸준히 확보 중이다. 고연차 라인업 역시 음반·공연 측면에서 여전히 성장 중”이라고 짚었다.하이브는 4분기 투바투 연준, 보이넥스트도어, 투어스, 르세라핌, 아일릿 등의 컴백과 세븐틴 일본 돔 투어, 캣츠아이의 첫 북미투어 등의 성과가 포함된다. 라틴 밴드 오디션 제작비와 신규 게임 마케팅 비용 등으로 동기간 영업이익은 하락할 것으로 예측되지만, 내년 호재가 다수 기다리고 있다. 무엇보다 군 복무를 마친 방탄소년단과 자회사 어도어로 복귀한 뉴진스의 완전체 활동 재개 여부가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재상 하이브 대표는 “수익성 부담 요인들이 올해 4분기를 기점으로 대부분 해소될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수익 구조 개선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19 06:00
뮤직

베리베리, 2년 6개월 만에 팬미팅…웃음&눈물 공존

그룹 베리베리가 오랜만에 팬들과 마주하며 잊지 못할 순간을 완성했다.지난 8일 서울 공감센터 공감홀에서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 두 차례 걸쳐 열린 ‘2025 VERIVERY FANMEETING Hello VERI Long Time’은 약 2년 6개월 만에 개최된 단체 팬미팅으로, 양회차 전석 매진 속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무대부터 게임, 토크까지 다채로운 코너로 꾸며진 이번 팬미팅은 오랜 기다림 끝에 이뤄진 팬들과의 특별한 재회로 감동을 더했다.공연은 ‘언더커버’와 ‘G.B.T.B.’ 무대로 힘차게 포문을 열었다. 완벽한 칼군무와 안정적인 라이브로 오랜만의 하나가 된 무대를 보여주며 현장의 열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오프닝 멘트에서 동헌은 “2년 6개월 만의 팬미팅이라 설레고 긴장된다”라는 인사와 함께 “오늘은 팬들과 마음껏 즐기고 싶은 시간”이라는 진심 어린 말로 현장을 따뜻하게 물들였다.첫 번째 코너 ‘룰렛 토크 - 나를 돌려줘’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돌림판을 돌려 주제를 뽑고, 걸린 미션과 노크를 수행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유행하는 챌린지부터 애교와 섹시 미션까지 이어지며 현장이 웃음으로 가득 찼다. 멤버들은 직접 룰렛 칸을 채우며 즉흥적으로 주제를 정했고, 팬들과 호흡을 맞추며 한층 가까워진 분위기를 만들었다.유닛 무대에서는 연호와 용승이 세븐틴의 ‘지금 널 찾아가고 있어’, 동헌, 계현, 강민이 Mnet ‘보이즈 2 플래닛’ 계급 평가 무대에서 선보였던 온앤오프의 ‘사랑하게 될 거야’를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이어 다섯 멤버가 무대에 올라 동방신기의 ‘라이징 썬 (순수)’를 완벽히 소화하며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두 번째 코너 ‘베리 굿 팀’에서는 멤버 전원이 한 팀이 되어 게임을 진행했다. ‘동작 이어하기’, ‘가사 한 줄 보고 노래 제목 맞히기’, ‘같은 동작 하기’ 등 다섯 멤버의 찰떡 호흡이 빛났고, 단합력을 증명하듯 모든 미션을 완벽하게 성공시키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베리베리는 “새로운 활동의 시작을 함께 열고 싶었다”라며 베러(팬덤명)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연신 표현하며 ‘모든 순간들의 널 축하해’ 팬미팅 버전으로 감동적인 피날레를 완성했다.앙코르 무대에서는 ‘불러줘’, ‘차일드후드’, ‘하트 어택’, ‘올라잇!’, ‘러브 라인’, ‘G.B.T.B. (Rock Ver.)’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베리베리는 객석으로 직접 내려와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며 무대를 꾸몄고, 라이브로 울려 퍼진 함성과 떼창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마지막 곡 ‘나 집에 가지 않을래’로 팬들과 하나 되어 무대를 즐긴 뒤, “오늘 정말 행복했고 즐거워서 이 무대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여러분의 인생에 ‘청년들과 함께했던 시간’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라는 진심 어린 소감과 함께 일부 멤버들은 눈물을 흘리기도 하는 등 앞으로도 자주 만나자는 바람을 더했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하이바이회를 진행해 멤버들이 직접 인사를 나누며 따뜻한 여운을 남겼다.베리베리는 이번 서울 팬미팅을 시작으로 16일 홍콩, 24일 일본 도쿄에서 팬미팅을 이어가며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계속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09 08:46
예능

[TVis] 유노윤호 ‘벌구’ 직관에…전현무 “눈이 확 돌아…오줌 쌀 뻔” (전현무계획3)

전현무가 유노윤호(정윤호)의 연기력을 직관하곤 놀라움을 표했다.7일 오후 방송된 MBN, 채널S 예능 ‘전현무계획3’에는 유노윤호가 먹친구로 출연했다.이날 전현무는 맛집으로 이동 중인 차 안에서 “명품연기로 재조명 받고 있다”고 유노윤호를 치켜세웠고, 곽튜브도 “너무 무서웠다”고 그가 출연한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파인:촌뜨기들’에 대한 감상을 전했다.이에 유노윤호는 “‘파인’이라고 강윤성 감독님 작품인데 처음 해 본 빌런 역할이었던 것 같다”라고 소개했다.유노윤호는 극중 목포 건달 벌구 역을 맡아 전라도 사투리 연기를 완벽 소화하면서 과거 그에게 따르던 연기력 논란을 불식했다. 곽튜브는 “내가 아는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아니었다. 그냥 벌구였다”고 말했다.전현무가 “고향 사투리 원없이 써서 좋았겠다”고 하자 유노윤호는 “전라도 안에서도 사투리 억양이 다르다. 저는 광주고 거기는 목표에 70년대 사투리”라며 “단어와 억양이 차이가 났다. 좀 더 세게 갔다”라고 설명했다. 유노윤호는 예시로 즉석에서 벌구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코 앞에서 직관한 전현무는 “눈빛이 1초 봤는데 오줌 쌀 뻔했다. 눈이 완전 돈다. 깜짝 놀랐다”고 감탄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07 22:58
예능

‘파워J’ 유노윤호, ‘무계획’ 전현무와 ‘먹브로’ 되다 (‘전현무계획’)

‘파워J’ 정윤호(유노윤호)가 ‘무계획’ 전현무와 ‘먹브로’ 관계를 맺었다. 7일 방송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3’(MBN·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4회에서는 ‘파워P(즉흥형)’ 2MC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먹친구’로 등판한 ‘파워J(계획형)의 대명사’ 정윤호(유노윤호)와 대환장 케미를 발산하는 현장이 펼쳐진다.충남 아산에 뜬 전현무는 “오늘의 ‘먹친구’는 천만 배우이고, 가수로 활동하면서 일본 최초로 5대 돔 공연을 모두 매진시킨 슈퍼스타”라고 소개한다. 같은 시각, 두 사람을 기다리던 정윤호는 “저를 ‘열정’이라고 설명하면 바로 아실 듯하다”고 ‘메타 인지’를 해 웃음을 안긴다. 이후 정윤호와 만난 곽튜브는 동방신기 댄스를 선보이며 격하게 환영하고, 세 사람은 곧장 아산 현지인들에게 유명한 ‘양푼 동태 섞어탕’ 맛집으로 간다. 차로 이동하던 중, 전현무는 정윤호가 맡았던 화제의 역할 ‘벌구’를 언급하며 “고향(광주) 사투리를 원 없이 써서 좋았겠다”고 말한다. 그러자 정윤호는 ‘벌구’ 사투리를 시원하게 재현하고, 전현무는 “내가 사투리 욕심이 있다”며 열심히 따라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정윤호의 ‘사투리 첫 번째 레슨’으로 폭소탄이 빵빵 터진 가운데, 차에서 내린 전현무는 “우리 프로그램은 (식당에) 섭외를 안 하고 찾아간다”고 귀띔한다. 정윤호는 “제가 MBTI 성향이 ‘J’다. 무계획으로 하면 스트레스를 받는 성격”이라고 털어놓는다. 반면 전현무는 “난 ‘P’의 아이콘이다. 일생이 무계획~”이라며 웃어 보인다. 방송은 7일 오후 9시 10분.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06 13:24
연예일반

[영상] 유노윤호, “유튜버 룩삼에게 땡큐!”…‘레슨삼촌·땡큐삼촌’ 별명 생겨 감사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정규 1집 ‘I-KNOW’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이번 정규 1집 앨범은 더블 타이틀곡 '스트레치(Stretch)'와 '보디 랭귀지(Body Language)'를 포함한 열 곡이 실렸다.특히 '페이크&다큐멘터리' 콘셉트 아래, 하나의 주제를 '페이크'와 '다큐' 두 가지 시선으로 표현한 노래가 두 곡씩 가사적으로 페어링된다.유노윤호 정규 1집 'I-KNOW'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이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정다이 기자 diana23@edaily.co.kr /2025.11.05 2025.11.05 16:31
연예일반

[영상] 유노윤호, “진짜 열정부자는 라이즈! 호기심 많고 에너지 넘치는 팀”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정규 1집 ‘I-KNOW’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이번 정규 1집 앨범은 더블 타이틀곡 '스트레치(Stretch)'와 '보디 랭귀지(Body Language)'를 포함한 열 곡이 실렸다.특히 '페이크&다큐멘터리' 콘셉트 아래, 하나의 주제를 '페이크'와 '다큐' 두 가지 시선으로 표현한 노래가 두 곡씩 가사적으로 페어링된다.유노윤호 정규 1집 'I-KNOW'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이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정다이 기자 diana23@edaily.co.kr /2025.11.05 2025.11.05 16:11
뮤직

SM 3분기 영업이익 482억 원…전년 대비 261.6% ↑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대표 장철혁·탁영준)가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216억 원, ▲영업이익 482억 원의 경영 실적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32.8%, 영업이익 261.6% 증가한 수치로, 당기순이익 또한 1,107% 증가한 447억 원을 기록하며 전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 2,245억 원, 영업이익 402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5%, 48.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2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1.8% 늘었다. NCT 드림, 에스파, NCT 위시 등 주요 아티스트의 신보가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음반·음원 매출 성장을 이끌었고, 공연 규모 확대에 따라 콘서트 및 MD 매출도 견조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데뷔 20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와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한 에스파·라이즈 등은 세대를 아우르는 IP 포트폴리오의 지속 가능성을 보여줬으며, 신인 그룹 하츠투하츠는 글로벌 팬덤 성장과 브랜드 협업을 통해 차세대 IP로 자리매김했다.SM은 이처럼 기존 아티스트들의 안정적인 활동과 신규 IP의 빠른 성장세가 조화를 이루며 ‘세대 간 IP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SM 3.0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차세대 IP 인큐베이팅 프로젝트 ‘SMTR25’를 통해 신규 아티스트 발굴과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하며, 지속 가능한 IP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SM은 올 4분기와 내년 1분기에도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달 하츠투하츠의 첫 미니앨범을 시작으로 엑소 찬열의 일본 미니앨범, NCT 유타의 일본 정규앨범이 공개되었으며, 금일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솔로 첫 정규앨범이 발매됐다. 4분기에는 소녀시대 태연이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베스트 앨범을 선보이고 NCT 드림과 WayV의 미니앨범, 동방신기 최강창민의 일본 싱글, 샤이니 민호·NCT 도영·라이즈·NCT 정우·에스파의 싱글 발매가 예정되어 있다.내년 1분기에는 엑소와 레드벨벳 아이린의 정규앨범을 비롯해 NCT U·텐의 미니앨범, NCT 위시의 일본 미니앨범 외에도 하츠투하츠·소녀시대 효연의 싱글, 라이즈의 일본 싱글 등 국내외 팬층을 겨냥한 다채로운 콘텐츠가 이어질 전망이다.콘서트 부문 역시 국내외 주요 도시를 무대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나는 활발한 활동이 이어진다. 동방신기 최강창민의 일본 투어와 NCT 유타의 일본 첫 단독 콘서트 투어, 엑소 찬열의 일본 공연은 물론 샤이니 키·에스파·NCT 드림·WayV·NCT 위시 등이 아시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슈퍼주니어는 데뷔 20주년을 기념한 투어로, 라이즈는 첫 월드투어로 글로벌 팬들과의 교감을 넓혀가며, 엑소와 샤이니 민호, 동방신기는 팬미팅을 통해 국내외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장철혁 공동대표는 “이번 분기에도 SM의 대표 아티스트들은 굳건한 저력을 이어가고, 신인 아티스트들은 빠르게 성장하며 새로운 활력을 더했다”며, “세대를 아우르는 이러한 흐름이 IP 포트폴리오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있으며, 이는 당사가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IP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잘 보여주는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SM 3.0 전략을 기반으로 아티스트 IP 중심의 사업을 고도화하고, 차세대 IP 인큐베이팅과 핵심사업 집중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05 15:29
연예일반

유노윤호, 네 번째 레슨 오픈... 열정맨의 진짜 이야기 ‘아이-노우’ [종합]

“저의 네 번째 레슨은요···.”가수 유노윤호의 네 번째 레슨이 드디어 열렸다. 그것도 10곡으로 꽉꽉 채운 ‘풀 강의’다. 5일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유노윤호는 “뭐든지 첫 번째라는 건 설레는 것 같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같은 날 오후 6시, 그의 정규 1집 ‘아이-노우’가 발매된다. 신보는 미니 3집 ‘리얼리티 쇼’ 이후 약 2년만, 솔로 정규 음반은 동방신기 데뷔 이후 22년 만이다. 이번 앨범은 2021년 발표된 솔로곡 ‘땡큐’가 ‘레슨 밈’ 콘텐츠로 재조명되며 역주행한 이후 선보이는 새 작품이라 더 반갑다. 특히 ‘땡큐’ 가사에 ‘세 번째 레슨’까지만 등장하고 ‘네 번째 레슨’이 비워져 있었던 만큼, ‘아이 노우’를 통해 팬들의 묵힌 갈증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유노윤호는 “주변에서 ‘드디어 네 번째 레슨이 나오는 거냐’고 기대를 많이 해주셨다”며 “그래서 유노윤호의 네 번째 레슨은 바로 ‘페이크와 다큐를 비교해서 듣는 것’이다”고 앨범 리스닝 요소를 짚었다.유노윤호가 스스로를 이해하고 성장해 가는 과정을 담아낸 ‘아이-노우’는 ‘페이크&다큐멘터리’를 콘셉트로 한다. ‘페이크’와 ‘다큐’ 두 가지 시선으로 표현한 노래가 2곡씩 가사적으로 페어링되는 독특한 구성이다. 유노윤호는 “‘페이크’는 파스텔 톤에 어울리는 통통 튀는 대중이 바라보는 유노윤호라면, 다큐멘터리는 무대에 대한 고충과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인간 정윤호에 관한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스트레치’는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인상적인 팝 곡이다. 읊조리듯 전개되는 유노윤호의 보컬이 긴장감을 선사한다. 또 다른 타이틀곡 ‘보디 랭귀지’는 춤으로 하나 되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유노윤호는 “ ‘스트레치’는 베이스가 매력적인 노래다. ‘보디 랭귀지’와 퍼포먼스, 곡 스타일이 극명하게 달라서 비교하며 듣고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외에도 앨범에는 강렬한 에너지의 ‘셋 인 스톤’을 시작으로 춤으로 세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의 연작인 ‘스포트라이트2’, 엑소 카이가 가창에 참여한 ‘워터폴즈’ 아이들 민니와의 보컬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프리미엄’, 뉴 잭 스윙 장르의 아웃트로곡 ‘이륙’까지 총 10곡이 수록된다. 특히 SM엔터테인먼트 내 ‘퍼포머’로 통하는 카이와의 만남이 흥미롭다. 유노윤호는 카이에 대해 “미성이 이쁜 친구라서 2000년대 유행하는 R&B스타일을 같이 소화해 봤다”며 “저랑 카이 둘 다 ‘퍼포머’ 이미지가 강한데 이번엔 보컬적인 모습으로 인사드리고 싶었다”고 협업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올해 배우이자 가수로 누구보다 뜨겁게 달려온 유노윤호. 그야말로 ‘열정맨’이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은 한 해였다. “데뷔 22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에너지가 식지 않는다. 원동력이 뭐냐”는 질문에 그는 잠시 웃더니 “저는 원래 호기심이 많은 사람이다. ‘내가 지금 여기에 만족할 수 있을까?’ 늘 그걸 스스로에게 묻는다. 그 답은 결국 ‘계속 나아가보자’였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자신을 잇는 ‘열정 후배’로 샤이니의 민호와 키, 그리고 라이즈를 꼽으며 “요즘은 이 친구들에게서도 큰 자극을 받는다”고 웃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05 14:5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