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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게 불태웠다"…'해치지않아' 털·땀·흥 터진 촬영 비하인드

"후회없이 다 쏟아 부었다" 영화 '해치지 않아(손재곤 감독)'가 비하인드 스틸 2탄을 공개했다. '해치지않아'는 망하기 일보 직전의 동물원 ‘동산파크’에 야심차게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 ‘태수’와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미션을 그린 영화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한겨울에 진행된 촬영, 두터운 북극곰 수트를 입은 채 땀을 식히는 안재홍의 모습부터 무거운 사자 머리를 힘겹게 가누고 있는 강소라, 모션 디렉터의 도움을 받아 고릴라 동작을 익히는 김성오, 나무늘보의 길다란 손톱으로 얼굴을 긁는 수줍은 표정의 전여빈까지 동물과 사람을 넘나드는 동산파크 5인방의 털 날리는 고군분투를 엿볼 수 있다. 상 어디에도 없는 로맨스를 선보인 고릴라 김성오와 나무늘보 전여빈의 다정한 모습은 사랑스러운 ‘털’ 케미를 뿜어내고, 북극곰 앞에서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는 강소라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어디서나 브이를 그리는 안재홍을 필두로 장난스럽게 미소 짓는 동산파크 직원들의 모습을 비롯해 활짝 웃음을 터뜨린 안재홍과 손재곤 감독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행복하고 즐겁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받은 현장이었다”(안재홍), “동물 탈을 쓰고 뒤뚱뒤뚱 걷는 리얼한 연기에 서로 많이 웃었다”(강소라), “촬영현장에 오는 것 자체가 일하러 가는 게 아니라 쉬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전여빈) 등 배우들이 입을 모아 애정을 표한 촬영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지며 이들이 영화를 통해 선보인 환상의 ‘털’ 케미가 현실 ‘찐’ 케미였음을 짐작케 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1.2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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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안재홍 코미디 통했다" '해치지않아', 개봉 첫날 1위

영화 '해치지않아'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치지않아'는 지난 15일 하루동안 10만 8318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4만 5550명이다. 하루 10만 명 넘는 관객을 모으며 단숨에 1위로 올라섰다. 같은 날 개봉한 외화 '나쁜 녀석들: 포에버'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던 '닥터 두리틀' 등을 모두 제쳤다. '해치지않아'는 망하기 일보 직전의 동물원 동산파크에 야심차게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 태수와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미션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달콤, 살벌한 연인' '이층의 악당'을 통해 독창적인 코미디 감각을 선보인 바 있는 손재곤 감독과, 1626만 관객을 동원한 코믹 수사극 '극한직업' 제작사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았다. 배우 안재홍, 강소라, 박영규, 김성오, 전여빈이 동산파크 5인방 역할을 맡았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1.16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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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지않아' 북극곰 안재홍→나무늘보 전여빈 '싱크로율 200%' 1인2역

사람과 동물, 동물과 사람을 넘나든다. 영화 '해치지 않아(손재곤 감독)'가 동산파크 5인방의 동물·사람 매칭 스틸을 공개했다. '해치지않아'는 망하기 일보 직전의 동물원 동산파크에 야심차게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 태수와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미션을 그린 이야기다. 먼저, 언제 잘릴지 모르는 대형 로펌의 생계형 수습 변호사 태수(안재홍)는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와 기뻐하는 것도 잠시, 동물 없는 동물원의 원장 자리를 떠맡게 된다. 그는 영하 40도의 추위를 꿋꿋하게 버텨내는 북극곰처럼 뛰어난 생존력을 발휘해 동물로 위장근무하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콜라 먹는 북극곰’으로 완벽 변신해 화려한 쇼맨십을 발휘한다. 사자 같은 용맹함으로 맞서 싸우며 폐업 위기에 처한 동산파크를 지키고 있는 외길인생 수의사 소원(강소라)은 태수의 말도 안 되는 제안에 기겁하지만 결국 동산파크를 살리기 위해 ‘정면승부 사자’로 합류한다. 평생 운영해 온 동산파크를 말아먹은 탓에 직원들과 동물들에게 온통 미안한 마음뿐인 서원장(박영규)은 목 밖에 없는 안타까운 모습의 ‘고개 숙인 기린’을 팔 빠지게 치켜들며 짠내를 유발한다. 외모에 비해 온순한 성격을 지닌 고릴라처럼 험악한 인상과는 달리 일편단심 순애보를 간직하고 있는 사육사 건욱(김성오)은 짝사랑하는 동료의 말 한마디에 ‘순정마초 고릴라’로 메소드 연기를 펼친다. 마지막으로 모든 일에 심드렁하고 나무늘보처럼 느릿느릿하지만 남자친구의 연락에는 0.1초만에 반응하는 남친바라기 사육사 해경(전여빈)은 ‘멍 때리는 나무늘보’가 돼 온종일 나무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순간에도 핸드폰만큼은 절대 손에서 놓지 않는 엉뚱한 매력을 발산한다. 놀랍도록 닮은 동물·사람 매칭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해치지않아'는 2020년 1월 15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2.2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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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지 않아', 안재홍→박영규 기상천외한 위장 근무

영화 '해치지않아(손재곤 감독)'가 스틸을 공개했다. 1626만 관객을 동원한 코믹 수사극 '극한직업'의 제작사와 '달콤, 살벌한 연인' '이층의 악당' 손재곤 감독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해치지않아'가 스틸을 9일 공개했다. '해치지않아'는 망하기 일보 직전의 동물원 동산파크에 야심차게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 태수(안재홍)와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미션을 그린 영화다. 동산파크의 새 원장으로 부임한 생계형 수습 변호사 태수. 손님은커녕 동물조차 없는 폐업 직전의 동물원을 살리기 위해 열정을 불태우는 모습과 함께 그의 제안에 어이없어하다가 결국 저마다의 이유로 참여하게 되는 동산파크 직원들의 고군분투가 짠내를 유발한다. 스쿼트 자세로 고릴라 포즈를 연습하는 사육사 건욱(김성오), 사자가 되기 위한 사족보행 연습에 여념이 없는 수의사 소원(강소라), 나무늘보가 되기 위해 기둥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사육사 해경(전여빈), 목 빠진 기린을 살아있는 것처럼 보이기 위해 애를 쓰는 헌 원장, 서원장(박영규), 직접 북극곰이 되어 솔선수범의 자세를 보여주는 새 원장 태수까지 기상천외한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의 웃픈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과연 동산파크 5인방이 관람객들에게 들키지 않고 미션을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가운데, 동물 대신 동물로 위장 근무에 나선 이들의 고군분투가 영화 속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해치지않아'는 2020년 1월 15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2.0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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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극한직업' 될까"…'해치지않아' 기상천외 예고편

기상천외하다. 영화 '해치지않아(손재곤 감독)' 측이 눈길끄는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해치지않아'는 망하기 일보 직전의 동물원 동산파크에 야심차게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 태수와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미션을 그린 이야기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숨죽이고 있는 관중들 사이로 비장하게 등장해 단숨에 콜라를 들이켜고 시원하게 트림까지 하는 북극곰의 모습과 함께 “콜라 먹는 북극곰, 처음 봐?”라는 카피로 시작한다. 여기에 두 발로 당당하게 걷는 직립보행 사자, 길다란 손톱으로 문자 보내기에 여념 없는 자이언트 나무늘보, 능숙하게 카트를 운전하는 고릴라, 급기야 목이 대롱대롱 매달린 목 빠진 기린까지 이제껏 본 적 없는 동물들로 가득한 동산파크의 모습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이후 “동물 탈을 뒤집어 쓴다고요?”라는 대사와 함께 수상한 동물들의 정체가 밝혀진다. 새로 부임한 원장 태수(안재홍)의 야심차지만 정신 나간 제안을 처음에는 외면하지만, 동물 없는 동물원을 살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동물로 위장 근무를 하게 된 동산파크 직원들. 어느새 혼신의 힘을 다해 동물로 근무하고 있는 그들의 털 날리는 고군분투가 웃음을 자아내는 한편, 이들의 기상천외한 미션이 과연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해치지않아'는 '달콤, 살벌한 연인' '이층의 악당'을 통해 독창적인 코미디 감각을 선보인 바 있는 손재곤 감독과, 1626만 관객을 동원한 코믹 수사극 '극한직업' 제작사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족구왕',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주목 받은 차세대 연기파 배우 안재홍을 비롯해 강소라, 박영규, 김성오, 전여빈까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배우들이 동산파크 5인방으로 뭉쳐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해치지않아'는 2020년 1월 15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2.0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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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100% 코미디" 안재홍X강소라 '해치지않아' 1월15일 개봉[공식]

새해벽두 신선도 만점 코미디가 온다. 영화 '해치지않아(손재곤 감독)' 측이 2020년 1월 15일 개봉을 확정짓고 출퇴근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해치지않아'는 망하기 일보 직전의 동물원 동산파크에 야심차게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 태수와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미션을 그린 이야기를 그린다. 먼저 출근길 포스터는 동이 터오는 하늘 아래 동물 탈을 입고 비장한 표정으로 출근하는 동산파크 5인방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북극곰 안재홍과 사자 강소라, 고릴라 김성오와 나무늘보 전여빈, 그리고 저 멀리 모가지만 불쑥 나와있는 기린과 박영규까지, 동물 대신 동물로 위장 근무에 나선 동산파크 5인방의 남다른 각오와 애환이 고스란히 전해져 오며 많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퇴근길 포스터는 기상천외한 위장 근무를 마친 동산파크 5인방의 퇴근길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석양을 등지고 나란히 선 안재홍, 강소라, 박영규, 김성오, 전여빈의 위풍당당한 표정에서 망하기 일보 직전의 동산파크를 어떻게든 살리려는 그들의 다짐이 엿보이는 한편, “쫄지마 티 안나 털 날리며 당당하게”라는 카피는 이들의 털 날리는 고군분투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1626만 관객을 사로잡으며 2019년 설 극장가를 웃음 바이러스로 가득 채웠던 '극한직업' 제작사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해치지않아'는 '달콤, 살벌한 연인' '이층의 악당' 손재곤 감독의 10년 만 복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동물 대신 동물이 된 동물원 직원들이라는 이제껏 본 적 없는 기발한 설정과 안재홍, 강소라, 박영규, 김성오, 전여빈으로 완성된 신선한 조합의 캐스팅, 동물과 사람을 넘나드는 역대급 1인 2역 캐릭터들의 활약과 동산파크 5인방의 환상적인 ‘털’ 케미로 관객들에게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2.0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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