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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에 우리 없음 안되죠” 나상현씨밴드, 어떻게 ‘대세’ 됐나[밴드시대] ③

3인조 밴드 나상현씨밴드는 요즘 밴드신 ‘대세’다. 대중에겐 아직 생소할 지 몰라도 밴드신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결코 모를 수 없는 이름으로, 거의 매 주말 전국 각지의 크고 작은 페스티벌 무대에 나서고 있을 정도로 쉼표 없는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음악 페스티벌 좀 다닌다는 사람 중 이들을 모르면 간첩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나상현씨 밴드는 나상현(보컬, 기타), 백승렬(베이스), 강현웅(드럼)으로 이뤄진 3인조 밴드로 2014년 대학 동아리방(나상현과 강현웅은 서울대학교 내 작곡동아리 사운드림 출신이다)에서 처음 만나 결성된 팀이다. 그 해 대학 문화자치위원회 기획 옴니버스 앨범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1집’에 수록된 ‘늦은 새벽’으로 데뷔했으니 어느새 올해 데뷔 10주년이다. “많은 관심을 받게 되기까지 기대했던 것보다 살짝 오래 걸리긴 했지만, 관심을 받고부터의 성장속도는 빠르게 느껴집니다.”(나상현)10주년 소회를 묻자 돌아온 건 3인3색 답변이었다. 나상현의 모범답안에 이어, 백승렬은 “우리를 이제야 알아보다니”라며 탄식했고, 강현웅은 “너무 당연한 것처럼 받아들이려 하진 않는다. 10년 동안 살아남은 게 기적이고, 10년 했으니 업계에서도 서로 힘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남다른 의미를 전했다. 나상현씨밴드의 지난 10년은 무난한 듯 다사다난했다. 2015년 4월 EP 앨범 ‘찌릿찌릿’으로 본격적으로 밴드 활동을 시작했지만 곧바로 이듬해부터 2년 여 군백기를 보내야 했다. 그 사이, 멤버 교체도 있었다. 현재의 3인조로 팀을 재정비하고 다시 달려나가는가 싶었건만 이번엔 코로나19가 발목을 잡았다. 하지만 나상현씨밴드는 비공식 쉼표의 시간을 내공을 다지는 시간으로 완성했다. 그렇게 그들은 2020년 그린플러그드 서울 신인 그린프렌즈에서 우승, 같은 해 열린 제31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등 실력으로 주목 받았다. 애초부터 의도했던 바는 아니지만 위로와 공감, 희망의 음악을 추구해 온 그들의 음악에, 힘든 시간을 보내던 청춘들이 반응했다. “의도한 건 아니지만 매 시기에 우리가 하고 있는 음악이,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였구나 싶어요. 지금 대표되는 우리의 음악색이 분명 있지만 미래의 음악 취향은 또 달라질 수도 있겠죠. 그러나 그 와중의 공통점이라 하면 어두운 느낌보다는 밝은 느낌, 어려운 느낌보다는 쉬운 느낌이 분명 있어요.”(나상현) 나상현씨밴드는 다수의 곡에서 ‘나’, ‘너’, ‘우리’, ‘희망’ 등 주로 밝고 긍정적이며 공감대 높은 테마를 노래한다. 이러한 곡의 분위기에 대해 나상현은 “대중음악을 하는 입장에서 청자들이 들었을 때 쉽게 전달될 수 있고, 메시지나 감정, 분위기를 굳이 돌아가지 않고 깔끔하게 전달하고 싶다. 또 개인적으로 나는 슬플 때 슬픈 음악에 위로받기 보단 밝은 음악으로 위로를 받게 된다. 그래서 어두운 음악보다는 밝은 음악을 하고 싶어 한다”고 설명했다. 음악적으로도 너무 현란하거나 복잡한 기교 대신 정직한 박자감과 어렵지 않은 사운드를 들려주는 ‘이지리스닝 밴드’라 할 만 하고, 덕분에 진입장벽도 낮다. 이에 대해 강현웅은 “어떤 추상적이거나 절대적인 아름다움이 있는 게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걸 다른 사람도 좋아한다고 할 때 배가되는 느낌이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대중적인)게 절대적인 아름다움에 절대 꿀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그들만의 음악이 지닌 힘을 부연했다. “처음엔 내 주변의 이야기를 노래했는데, 그런 곡을 듣고 너무 위로된다는 피드백을 많이 받았고 이후엔 책임감이 생겼죠. 우리는 단순히 우리 이야기를 하는 건데, 그 음악에서 사람들이 받을 수 있는 영향이나 효과가 굉장히 크고 무거울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 의미에서 작년에 발표한 ‘축제’ 앨범은, 우리 음악을 듣는 동안이라도 힘을 느끼면 좋겠다는 의지도 담아냈죠.”(나상현) 그렇게 나상현씨밴드가 밴드신 대세가 된 건 어떤 노림수도 아닌, 그저 그들이 추구하고 표현해 온 음악 그 자체의 힘이었다. 이들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단독공연 ‘심화과정 2024’를 선보인다. 밴드의 대표곡 외에 매니악한 ‘숨듣명(숨어서 듣는 명곡)’들을 접할 수 있는 공연으로 팬들에겐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들은 “여름엔 클럽 투어도 할 계획이고 연말에도 규모를 키운 단독 콘서트를 준비 중”이라며 열정 넘치는 10주년 여정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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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예능까지 접수한다.. 자콘 ‘투어스 북클럽’ 인기

TWS(투어스)가 예능감을 발산한다.TWS(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는 지난 19일 오후 9시 공식 유튜브 및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 채널에 첫 정규 자체 콘텐츠 예능 ‘TWS:CLUB’ 프롤로그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정원 미달로 해체 위기를 맞은 독서 동아리 ‘투어스 북클럽’의 이야기를 그렸다. 동아리 부장 지훈과 유일한 부원이었던 경민이 신규 부원 유치에 힘쓴다. 이에 힘입어 지원자 4명(TWS 나머지 멤버들)이 등장하고 면접관인 지훈, 경민과의 ‘포복절도 면접’이 시작된다.첫 지원자로 나선 영재는 큰 가방을 들고 나타나 면접관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주섬주섬 가방 속을 뒤지다 꺼낸 행주 등 청소용품에 지훈과 경민은 함박 웃음을 터뜨렸다. 청소가 특기임을 지속적으로 어필하면서 지훈과 경민의 관심을 끄는 영재의 유머러스한 모습이 그려졌다.두 번째 지원자 도훈은 유선 이어폰을 끼고 ‘노이즈캔슬링’이 되는 것처럼 연기해 등장부터 폭소를 유발했다. 세 번째 지원자 한진은 링 조명을 들고서 마치 스마트폰인 양 지훈, 경민과 함께 셀카를 찍는 엉뚱한 행동을 보이다가도, “책 좋아하는 동아리”라고 지원자 중 유일하게 정답을 맞혀 면접관을 놀라게 했다. 마지막 지원자 신유는 동아리방 구석 소파에 누워 내내 자고 있다가 갑자기 일어나 면접에 임하는 엉뚱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글 쓰는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한 그는 즉석에서 ‘북클럽’ 삼행시를 지어 보라는 면접관의 제안에 “북클럽일 줄은 몰랐다. 클(큰일) 났다, 이거”까지만 대답하고 고개를 숙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훈과 경민은 지원자 4명 모두를 합격시켰다. 이후 바닥에 둘러앉은 이들은 동아리 활동인 ‘독서 토론회’를 진행하기 위해 책 ‘무서운 게 딱! 좋아!’를 읽어 내려가다 별안간 책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한편, TWS는 데뷔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호성적을 거두며 일찌감치 ‘2024년 최고 신인’ 입지를 굳혔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20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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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장소 탐사까지? 新괴담예능 ‘괴담동아리’ 론칭

새로운 형식의 괴담 예능이 온다.샌드박스네트워크는 iHQ와 협업한 신규 예능 프로그램 ‘괴담동아리’를 론칭한다고 16일밝혔다.‘괴담동아리’는 동아리방에 모인 괴담마니아 5인이 괴담이 생겨난 합리적인 이유를 치밀하게 분석하는 신개념 괴담 검증 프로그램이다. 진부한 괴담 스토리텔링에 그치지 않고 괴담의 현장에 직접 탐사까지 가보는 하이브리드형 콘텐츠로 지금껏 없었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괴담마니아로는 배우 최성민부터 유튜버 오퀸, 윤순, 복고맨, 그룹 다크비 D1이 출연한다. 신선한 조합의 괴담마니아 5인은 서로 다양한 괴담을 공유하며 즐기는 것은 물론 괴담의 진실 여부를 파헤치기 위한 가슴 뛰는 여정까지 함께한다.‘괴담동아리’는 오는 23일 첫 화를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샌드박스 플러스 채널에서 방영된다. 지역별 샌드박스 플러스 채널은 iHQ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1.1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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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적메이트’ 정지웅, 폭풍 랩 실력 공개 “서울대 힙합동아리 회장”

정은표 아들 정지웅의 반전 매력이 공개된다. 20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 34회에서는 래퍼를 꿈꾸는 정지웅의 힙합동아리 활동 모습이 그려진다. 막내 동생 정지훤과 서울대 투어에 나선 정지웅은 이날 동생과 함께 자신의 동아리방을 찾아간다. 평소 랩 메이킹을 즐기고, 래퍼를 꿈꾸는 정지웅은 고등학생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그는 자신이 속한 동아리를 소개하며 “서울대 유일무이 보컬 힙합동아리다”고 밝힌다. 이날 정지웅의 친구들은 동아리방을 찾아온 정지웅의 동생에게 “형이 우리 동아리 기수에서 회장을 맡고 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어 정지웅은 동생 앞에서 친구들과 갈고 닦은 랩 실력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형의 폭풍 랩 실력을 지켜본 정지훤 역시 “친구들도 멋있지만, 형이 제일 멋있다”라며 감탄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대 힙합 동아리를 향한 정지훤의 팩트 폭격도 펼쳐질 예정이다. 형 친구들을 만난 정지훤이 남다른 입담으로 이들의 첫인상을 고백한 것. 정지웅과 서울대 힙합 동아리 학생들을 폭소하게 한 정지훤의 입담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서울대생 정지웅의 랩 실력은 20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호적메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2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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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웹드 ‘러브 인 블랙홀’… 설아 한결 의외의 연기력 주목

웹드라마 ‘러브 인 블랙홀’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제작사인 ‘빅픽처 마트’ 공식 유튜브를 통해 첫 공개된 이 ‘러브 인 블랙홀’은 강원도 원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SF 판타지 청춘 로맨스물이다. 우주소녀 설아, BAE173의 한결, SF9의 재윤, 다이아기희현 등 K팝 아이돌들이 출연하고, 20개국 사전 수출로 공개 전부터 화제가 된 작품이다. 이 드라마는 절친인 은하(설아 분)와 태양(한결 분)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발해대학교 음악연구회 멤버인 태양과 은하는 동아리방에서 텀블러와 폰 충전기가 없어진 것을 확인하는데, 공교롭게도 다음 날 은하가 새로 이사한 집에서 물건을 발견했다. 같은 시간 기타 연습을 하던 태양이 연필을 떨어뜨리자 연필이 누워있는 은하에게로 떨어진다. 뿐만 아니라드럼 채와 텀블러까지도 동아리 방의 바닥으로 흘러내려 간다. ‘러브 인 블랙홀’은 여주인공 은하를 좋아하는 누군가가 쓴 편지가 화이트홀을 통해 전달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SF 판타지 로맨스물이다.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24일 3회, 26일 4회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09.2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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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비시즌X피식대학, 대학생 문화에 놀란 비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과 ‘피식대학’의 특급 컬래버레이션이 펼쳐진다. 8일 공개되는 스튜디오 룰루랄라 ‘시즌비시즌’에서 가수 비가 인기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개그맨들을 만났다. 영상에서 비는 모교인 경희대학교를 찾았다. 요즘 대학생들의 문화를 체험하는 ‘캠퍼스 특집’ 편 인줄 알았던 비는 동아리 방에 숨어있던 ‘피식대학’ 개그맨들을 보고 당황했다. ‘피식대학’은 지상파 공채 개그맨 출신들이 모여 결성한 유튜브 채널로, ‘한사랑산악회’ ‘B대면데이트’ ‘05학번이즈백’ 등의 인기 코너를 배출하며 최근 대세로 떠올랐다. 2000년대 시절에 박제된 듯 한 차림의 ‘피식대학’ 개그맨들은 2021년 스타일인 비의 패션을 보고 “옷이 엉망진창이네. 전혀 패션을 모른다” 라며 지적했다. 이내 보잉 선글라스와 부츠컷 데님팬츠 등 최신 스타일로 옷을 갈아입은 비는 ‘태양을 피하는 방법’, ‘I do’ 등 본인의 예전 히트곡들 춤을 선보였다. 이어 폴더형 핸드폰, Mp3기계, 디지털 카메라 등 추억의 아이템들을 소개하고 테크토닉 댄스를 배워보는 등 ‘피식대학’과 함께 2000년대 문화를 즐겼다. 또 진짜 20학번 신입생들이 동아리방에 등장해 05학번 ‘피식대학’과 01학번 비를 당황하게 했다. 과연 신입생들이 뽑은 스타일 1등과 꼴등은 누구일지 본편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황지영기자 2021.04.0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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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최성진 '아이돌레시피' 캐스팅…꽃미남 연습생[공식]

신예 최성진이 ‘아이돌레시피’에 캐스팅됐다. 18일 소속사 KW엔터테인먼트는 “최성진이 휴먼코믹 아이돌 뮤직영화 ‘아이돌레시피’(피터 리 감독)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극 중 최성진은 아이돌 멤버들의 외모에 절대 밀리지 않는 비주얼을 갖춘 꽃미남 아이돌 연습생 최우빈 역을 맡았다. 최우빈은 미스터리한 인물로서 영화 후반부 극적 반전에 중요한 키 역할을 할 것으로 전해진다. 피터 리 감독은 여주인공 켈리(배우희)와 여비서 요코(레나) 등 주요 인물과 메인 사건으로 엮이는 꽃미남 배우를 찾기 위해 다수의 오디션을 진행했고, 최우빈 역은 누가 봐도 잘생긴 캐릭터에 뻔뻔한 연기력을 겸비해야 하기에 심사숙고가 필요했다는 후문이다. 그 결과 최성진이 낙점된 것. 최성진은 최근 웹드라마 ‘동아리방 B102’에 출연해 라붐 해인, 유키스 훈과 호흡을 맞추며 탄탄한 연기력과 훈훈한 비주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연극 ‘오구 죽음의 형식’, ‘세자매’, ‘세일즈맨의 죽음’, ‘고도를 기다리며’, ‘요즘 놈들’, 웹드라마 ‘지금, 여기에서’, ‘너를 찾아서’ 등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성진이 출연하는 ‘아이돌레시피’는 소속사의 냉대로 오합지졸이 되어버린 무명 아이돌그룹 벨라가 자신들을 팔아치우려던 악덕 매니저 배재성과의 갈등 끝에 화합을 이룬 후 빌보드 진출까지 성공하게 되는 코믹 뮤직영화다. 최성진 외에도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을 비롯해 배우희, 켄타, 소희, 문종업 등이 출연한다. ‘아이돌레시피’ 메가폰을 잡은 피터 리 감독은 드라마 ‘풀하우스’, ‘패션70s’, ‘대망’ 등 제작 총괄을 맡았으며, 2015년 웹드라마 ‘첫 사랑 불변의 법칙’과 2016년 중국 기린 영화사 올해의 기대작을 수상한 한중합작 웹무비 ’로맨틱보스’를 연출한 바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1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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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 해인 웹드라마 '동아리방B102' 첫공개…공대여신 눈길

라붐(LABOUM)의 해인이 웹드라마를 통해 연기돌의 모습을 보였다. 해인은 18일 첫 공개된 소상공인들을 위한 홍보 웹드라마 '동아리방B102'를 통해 첫 주연 신고식을 치렀다. 극중 해인은 가치대학교 신입생으로 인기도 성적도 완벽한 공대 여신 홍아름으로 분해 생기발랄한 여대생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동아리방B102’는 대학교 창업동아리 안에서 대학생들의 사랑과 우정의 스토리를 담는다. 해인은 유키스 훈, 신인배우 최성진과 호흡 맞췄다. ‘동아리방B102’는 18일 1화를 공개한 데 이어 매주 월, 목 유튜브 채널 가치쑈핑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한편, 해인이 속한 라붐은 지난 24일 약 1년 만에 디지털 싱글 ‘Cheese’를 발매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18 19:53
연예

트와이스 쯔위, 대만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쯔위가 대만 자택에서 2주간 자가격리를 하고 있다. 지난 7일 트와이스는 'V라이브'에서 'TWICE UNIV. 패션동아리 동아리방'이라는 제목으로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대만에서 휴가를 즐기는 쯔위는 전화연결로 팬들과 인사했다. 쯔위는 팬들에 "지금 고향에 왔는데 어딜 나가지 못한다. 14일 동안 격리됐다"면서 본국의 방침에 따라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멤버들에겐 "브이앱 보고 있었다. 너무 웃기다"고 소통했다. 멤버들은 쯔위에 "건강하게 있다가 와라. 푹 쉬고 잘 먹고 오라"고 말했다. 트와이스는 코로나 19 확산 우려로 3월 7일, 8일 열릴 예정이었던 월드투어 피날레 서울 공연을 취소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3.11 18:44
생활/문화

배달통, 광고모델로 김준현 발탁…5년만에 모델 전격 교체

배달앱 배달통은 19일 개그맨 김준현을 브랜드 홍보 모델로 선정하고 새로운 광고 캠페인 ‘대한민국 입맛저격’ 티저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배달통은 기존에 가지고 있는 친근하고 대중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그대로 이어가면서도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에게 어필하기 위해 5년만에 김준현으로 모델을 교체했다.김준현이 가진 유쾌한 이미지와 재미있고 임팩트 있는 광고 컨셉이 더해져, 배달앱이 필요한 상황이면 배달통이 떠오르게 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준현은 SBS ‘백종원의 3대 천왕’,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등 음식 관련 예능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배달통이 김준현과 함께한 새 광고 캠페인은 ‘대한민국 입맛저격’ 시리즈로, TV CF 첫 번째 편인 티저광고를 지난 16일에 공개했다. 광고에서 김준현은 저격수로 등장해 ‘오늘부터 배달통은 내가 접수한다’라는 대사와 함께 총을 쏘며 배달통 새 모델임을 알린다.배달통은 티저 광고에 이어 ‘회사편’ ‘동아리방편’ ‘자취방편’을 향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배달통은 신규 CF 공개를 기념해 오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쿠폰 접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매일 오후 6시부터 CF에 등장하는 카피와 해당일의 날짜를 쿠폰란에 입력하면 선착순 2000명에게 2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2017.06.1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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