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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크레타 넥서스’ 신규 게임 ‘프로젝트 크레타’ 공개

웹3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크레타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개발 프로젝트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인 크레타 넥서스의 첫 번째 게임 타이틀 ‘프로젝트 크레타’를 공개했다. 지난 4월 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프리젠테이션 행사에는 ‘스트리트 파이터 2’와 모바일 게임 ‘몬스터 스트라이크’로 유명한 게임 프로듀서 오카모토 요시키가 직접 참석해 최신작을 공개했다.이 행사에는 오카모토의 팬, 잠재적 투자자, 에미상 수상자이자 ‘리그 오브 레전드’ 총괄 프로듀서 출신의 토마스 부와 같은 업계 저명인사 등 다양한 사람들이 모였다. 업체 측에 따르면, 프로젝트 세부 사항은 기밀 유지를 위해 기밀 유지 계약서에 서명해야 하는 참석자들에게만 독점적으로 공개되었다. 오카모토 요시키는 일본 에히메현 출신으로, 90년대 초반 '스트리트 파이터2'로 전례 없는 대전 격투 게임 붐을 일으켰다. 이후에도 '바이오하자드', '몬스터 헌터' 등 대히트 작품의 탄생에도 관여했다. 또한, 스마트폰 앱 게임 흥행작인 '몬스터 스트라이크'의 개발자 중 한 사람으로서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다. 그는 “비밀리에 기획해왔던 ‘내 게임 제작 인생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프로젝트’를 제안해 보기로 결심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구체적인 사항은 기밀로 유지되지만, 프로젝트의 개발 단계에 맞춰 크레타 넥서스 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요시키 오카모토는 얼마전 공개된 동영상 메시지에서 '긴장감 즐기기', '누구나 클리어 가능' 등의 키워드를 언급하며 매력적인 경험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암시한 바 있다. 또한, 프로젝트에 e스포츠 요소를 통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 중이다.발표 행사가 끝난 후, 크레타는 애프터 파티인 크레타리안 나이트를 주최했다. 행사 기간 동안 크레타 담당자들은 크레타 멀티버스의 첫번째 메타버스 ‘데이루트’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의 개발 현황과 성과를 소개했다. 이 밖에도 크레타의 유명 개발자 레이 나카자토, 윤석호, 장주형 등이 참석하여 곧 출시될 크레타 퍼스트 파티 타이틀인 ‘포트리스4’와 ‘킹덤언더파이어: 더 라이즈’ 등의 타이틀을 소개했다. 또한 토마스 부, 오지 히로이, 오카모토 요시키 등 저명한 인사들이 무대에 초대되어 청중들에게 간단한 인사말을 전하기도 했다.크레타는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연합에서 본사를 둔 웹3 기반 멀티버스 게임 플랫폼으로, 글로벌 게임 산업에 기여한 것으로 유명한 프로듀서 레이 나카자토와 유럽 게임 배급사 INNOVA의 전 CEO인 알렉산더 하루투얀 등이 있다. 또한 한국의 국민 게임 포트리스를 만든 CCR의 대표인 윤석호 CEO, 전설적인 게임 산업 장인인 요시키 오카모토와 리그 오브 레전드와 아케인의 프로듀서인 토마스 부가 파트너십을 맺었다. 크레타 넥서스는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프로젝트를 세계에 제안하고,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로부터 개발 서포터를 모집할 수 있는 서포트 프로그램이다. 프로젝트 지원자는 프로젝트로부터 얼리 억세스나 한정 상품, 게임 아이템, 수익에 따른 혜택 등의 보상을 받을 권리를 갖는다.크레타 넥서스에서의 개발 지원 공모는 all-or-nothing 방식을 통해 성공 또는 실패로 결정된다. 목표로 설정한 금액을 모집 기간 내에 달성한 경우에만 프로젝트 지원이 결정되며, 지원자와의 거래가 발생한다. 한편, 최근 크레타는 ‘데이루트’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대한민국 서울에서 진행했으며, 사전 접수를 통해 선발된 제한된 수의 참가자들이 풀3D 비주얼의 SF 콘셉트 메타버스 세계와 함께 배틀로얄 슈팅 게임인 ‘데이루트 배틀 아레나’를 체험한 바 있다. 2024.04.17 15:16
연예일반

[TVis] ‘국민 참견 재판’ 서장훈 “요즘 다 심신미약…사람 죽일 때 제정신인 경우 있냐”

방송인 서장훈이 살인 후 심신미약을 주장하는 것에 대해 분노했다.22일 방송된 SBS ‘국민 참견 재판’에는 서장훈, 한혜진, 이상윤, 타일러, 하리무가 배심원으로 함께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국민 참견 재판’의 첫 사건으로는 전국 1등을 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자신을 처벌한 엄마를 살해한 아들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아들은 “밤 10시부터 다음 날 아침 8시까지 120대 넘게 맞았다”며 “엄마를 해치려고 했던 게 아니었다. 내가 화가 난다는 생각조차 못 했다. 진짜 맞아 죽을까봐 두려워서 그랬다”고 진술했다.이에 한혜진은 “정신적으로 나약한 상태일 것이다. 심신이 미약해져 있는 상태라고 생각하면 가능한 일”이라고 옹호했다. 이어 “엄마가 3일 동안 잠을 안 재웠다고 하지 않았냐. 사건 당시 제정신이 아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러나 서장훈은 “3일 동안 잠을 재우지 않고 밥을 안 줬다는 것은 피고인의 진술”이라며 의심의 끈을 놓지 않았다.해당 사건에 대해 검사 측은 존속살해 가중처벌을 주장했고, 변호인 측은 심신미약 감경을 주장했다.이를 들은 서장훈은 “요즘 길에 ‘묻지 마 살인’이 많지 않냐. 전부 다 심신미약이다. 치료 병력이 다 있다”며 “사람이 사람을 죽일 때 제정신으로 명확한 판단을 하고 살해하는 경우가 어디 있겠냐. 정신이 돌아서 사람을 죽인 걸 심신미약으로 본다면 전 세계적으로 모든 살인은 심신미약일 것”이라고 분노했다.한편 ‘국민 참견 재판’은 답답하기만 했던 뉴스 속 그 사건을 국민대표 배심원들이 되짚어보고 속 시원한 논쟁을 통해 현재의 국민 법 감정에 맞춰 새롭게 판결해보는 프로그램이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2.22 22:50
연예일반

권율, 제이와이드컴퍼니 行... 이보영·배종옥 한솥밥

배우 권율이 제이와이드컴퍼니에서 새 출발을 한다. 제이와이드컴퍼니는 9일 “권율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깊이 있고 섬세한 연기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작품마다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것은 물론, 빛나는 센스로 예능까지 점령하며 ‘올라운더’로 활약하고 있는 권율의 새로운 시작에 동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권율이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권율은 2007년 SBS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해 영화 ‘비스티 보이즈’, ‘잉투기’, ‘명량’, ‘박열’, ‘경관의 피’ 외에도 드라마 tvN ‘우와한 녀’, tvN ‘식샤를 합시다2’, SBS ‘너를 노린다’, SBS ‘귓속말’, OCN ‘보이스 시즌2,3’, KBS ‘달리와 감자탕’, 카카오TV ‘며느라기 1,2’, tvN ‘멘탈코치 제갈길’, ENA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등 다양한 작품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선역과 악역을 오가는 변화무쌍한 캐릭터 변신을 선보이는 그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tvN ‘텐트 밖은 유럽 스페인편’, 채널S∙라이프타임 ‘히든미식로드-뚜벅이 맛총사’, MBC ‘세계경찰: 슈퍼폴’ 등의 예능에선 작품 속 이미지와는 또 다른 신선한 매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이에 새 소속사로 이적한 권율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쏠리는 가운데, 권율은 JTBC ‘놀아주는 여자’로 돌아올 예정이다.한편 제이와이드컴퍼니는 김소연, 배종옥, 천호진, 이보영, 이상윤, 이미도, 이청아, 이영은, 추영우, 유수빈 등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09 14:04
축구일반

인판티노 FIFA 회장, 故 박종환 감독 추모…“그가 남긴 족적은 기억될 것”

지안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고(故) 박종환 감독의 별세를 애도하는 추모 메시지를 12일 대한축구협회에 공문으로 보내왔다.인판티노 회장은 “한국 대표팀과 U-20 대표팀, K리그 클럽 등을 이끌며 오랜 기간 뛰어난 지도자로 한국축구 역사에 기여했던 고인이 세상을 떠난 것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전 세계 축구인들을 대표해 유가족과 그를 사랑했던 모든 분에게 위로를 전한다. 이 메시지가 슬픔에 젖은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마음의 평화와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 그가 남긴 족적은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될 것”이라고 전했다.지난 7일 향년 85세의 나이로 별세한 박종환 감독은 1938년 황해도 웅진에서 출생, 1945년 월남해 강원도 춘천에서 정착한 뒤 춘천중학교에서 축구선수의 길을 걸었다. 그는 춘천고·경희대를 거쳐 청소년 대표팀에 발탁됐고 1960년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제2회 아시아 청소년 축구대회(아시아축구연맹 20세 이하 챔피언십 전신)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박종환 감독은 1966년 서울 단국공고 지휘봉을 잡으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당해 합도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성남고·유신고 등 감독으로 활약했다. 1976년 서울시청에선 12년 동안 우승 17회·준우승 9회 등 눈부신 성과를 냈다. 이 시기 심판 자격증도 취득해 1979년까지 국제심판으로도 활약하기도 했다. 1980년에는 20세 이하(U-20) 청소년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돼, 1983년 멕시코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국제축구연맹 U-20 월드컵 전신) 4강 신화를 이끌었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에서 4강에 오른 건 박종환 감독이 이끈 청소년 대표팀이 최초였다. 한국축구의 발전을 이끈 박종환 감독의 영결식은 지난 10일 서울 종로 축구회관에서 대한축구협회장으로 열렸다. 당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을 비롯해 이회택 OB 축구회장·황선홍 24세 이하 대표팀 감독·조병득 KFA 부회장·한준희 KFA 부회장 등이 박 전 감독의 마지막을 함께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튀니지와의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킥오프에 앞서 박종환 감독을 추모하는 묵념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김희웅 기자 2023.10.13 11:51
연예일반

“날라리 김남길‧모범생 이상윤의 로드 무비”…’뭐라도 남기리’, 이색 케미 예고 [종합]

“날라리 같은데 인기있는 친구, 모범생인데 그 날라리에게 전염되는 친구가 세상과 소통하는 로드 무비를 떠올렸다.” 배우 김남길과 이상윤이 바이크를 타고 전국 방방곡곡을 누빈다. 김종우 PD는 이들의 상반된 이미지를 각각 ‘날라리’와 ‘모범생’으로 빗대면서 이들이 펼쳐낼 길 위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위기의 순간마다 두 사람이 서로 뭉치고 뒷받침해준다”며 “이들의 케미와 매력을 더 보여주고 싶을 정도였다”고 기대감을 높였다.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새 시사교양 ‘뭐라도 남기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남길, 이상윤과 김종우 PD가 참석했다. ‘뭐라도 남기리’는 김남길이 대한민국 구석구석 아름다운 길을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며 다양한 삶의 모습과 우리 시대의 멘토를 만나 보는 프로그램이다. 김남길의 여행길에는 바이크 절친인 이상윤이 길동무로 함께 하며 진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남길과 이상윤은 전쟁의 폐허를 딛고 생태의 보고가 된 DMZ로드, 아흔아홉 구비 능선 사이로 쪽빛 계곡이 흐르는 지리산, 제주 목동 ‘말테우리’의 삶이 어린 제주 중산간 마을들까지 달리는 과정을 전한다. 이들은 아름다운 길을 달리며 삶의 향기 짙은 사람들을 만나, 동시대인들이 품은 고민에 대한 답을 찾아 나간다. 김종우 PD는 “친구와 함께 바이크 타고 맛있는 것도 먹고 민박집에서 잘 수도 있는 여행을 상상만 해도 너무 즐겁지 않나”라며 “그 여정에서 뭔가 느끼는 걸 담아내고 싶었다. 우리가 살면서 문득 느끼는 질문을 조금은 다른 길을 가는 어른들에게 물어보는 얘기”라고 설명했다. 김남길은 ‘뭐라도 남기리’에 가장 먼저 캐스팅됐다. 김종우 PD는 캐스팅 이유에 대해 “행동을 먼저 하는데 방향이 산만하다. 약간 산만한 정의로움이 있다”며 “그런 면모가 굉장히 소중하다고 생각했다. 약간 시대정신도 엿보인다”고 말했다.이상윤 캐스팅은 김남길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김남길은 “우스갯소리로 서울대가 제일 먼저 떠올랐다”고 장난스럽게 이상윤의 출신 대학을 언급하며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질문을 할 수 있는 지인이라 여기고 추천했다”고 전했다. 또 “나와 상반된 이미지가 있어야 한다 생각했다”며 “예능과 다른 분위기의 프로그램이긴 하지만 보는 분들이 재미가 없으면 무슨 소용일까 싶어서 나와 상반된 성향의 친구라면 어떨까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이상윤은 “(김남길)형이 하자고 해서 했다. 그거 딱 하나”라며 “바이크를 타고 인생의 선배님을 만나는 프로그램이라고 하더라. 이런 제안을 해줘서 좋았다. 마침 스케줄도 됐다”고 신뢰를 드러냈다. 김남길은 바이크를 타고 여행하는 과정에서 “나와 이상윤을 잘 못 알아보더라”라고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작품과 똑같이 하고 다니지 않으면 몰라 본다. 장점이라 여기며 합리화하고 개의치 않은 채 편안하게 다녔다”며 웃었다. 김남길은 ‘뭐라도 남기리’를 통해 “어떤 해답을 찾을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무작정 떠났다”며 “분칠을 하지 않은 자연인 김남길, 이상윤의 모습으로 다가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촬영이 끝난 후 (사람들과)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편하게 다가갔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더라”라며 “이 프로그램이 끝나고 바이크의 매력에 더 빠졌다”고 덧붙였다. 이상윤은 절친 김남길과 오랜 시간 함께 촬영하면서 새로운 모습도 봤다고 말했다. “촬영 초반엔 카리스마 있거나 상황을 냉철하게 정리하고 솔직하게 얘기하는 게 멋있다고 생각했다”며 “생각보다 사람이 너무 좋더라. 말은 냉철하게 해놓고 결국 해달라 하면 다 해주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촬영을 하다 보니까 ‘헐랭이구나’ 싶더라”며 “어떻게 보면 내가 알지 못한 형의 매력이었다”고 덧붙였다. ‘뭐라도 남기리’는 4부작으로 오는 8일 오후 8시 40분 첫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07 15:34
연예일반

‘뭐라도 남기리’ 이상윤 “절친 김남길 실제 헐랭이더라”

‘뭐라도 남기리’ 배우 이상윤이 배우이자 절친인 김남길에 대해 “촬영을 하다 보니까 ‘헐랭이구나’ 싶더라”고 웃었다. 이상윤은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MBC 새 시사교양 ‘뭐라도 남기리’ 제작발표회에서 이 같이 말하며 “어떻게 보면 내가 알지 못한 형의 매력이었겠구나 싶더라”고 했다.이상윤은 “함께 촬영하면서 형의 다른 모습을 많이 보게 됐다”며 “촬영 초반엔 카리스마 있거나 상황을 냉철하게 정리하고 솔직하게 얘기하는 게 멋있다고 생각했다”며 “생각보다 사람이 너무 좋더라. 말은 냉철하게 해놓고 결국 해달라 하면 다 해주더라”고 웃었다. ‘뭐라도 남기리’는 김남길이 대한민국 구석구석 아름다운 길을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며 다양한 삶의 모습과 우리 시대의 멘토를 만나 보는 프로그램이다. 김남길 배우의 여행길에는 바이크 절친인 이상윤이 길동무로 함께 하며 진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남길과 이상윤은 전쟁의 폐허를 딛고 생태의 보고가 된 DMZ로드, 아흔아홉 구비 능선 사이로 쪽빛 계곡이 흐르는 지리산, 제주 목동 ‘말테우리’의 삶이 어린 제주 중산간 마을들까지 달리는 과정을 전한다. 이들은 아름다운 길을 달리며 삶의 향기 짙은 사람들을 만나, 동시대인들이 품은 고민에 대한 답을 찾아 본다.‘뭐라도 남기리’는 4부작으로 오는 8일 오후 8시 40분 첫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07 15:10
연예일반

‘뭐라도 남기리’ 김남길 “이상윤 추천 이유? 서울대 떠올라”

‘뭐라도 남기리’ 배우 김남길이 제작진에게 이상윤을 추천한 이유에 대해 “우스갯소리로 서울대가 제일 먼저 떠올랐다”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김남길은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MBC 새 시사교양 ‘뭐라도 남기리’ 제작발표회에서 이 같이 말하며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질문을 할 수 있는 지인이라 여기고 추천했다”고 전했다. 김남길은 “나와 상반된 이미지가 있어야 한다 생각했다”며 “예능과 다른 분위기의 프로그램이긴 하지만 보는 분들이 재미가 없으면 무슨 소용일까 싶어서 나와 상반된 성향의 친구라면 어떨까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상윤은 출연 이유에 대해 “(김남길) 형이 하자고 해서 했다. 그거 딱 하나”라며 “바이크를 타고 인생의 선배님을 만나는 프로그램이라고 하더라. 이런 제안을 해줘서 좋았다. 마침 스케줄도 됐다”고 신뢰를 드러냈다. ‘뭐라도 남기리’는 김남길이 대한민국 구석구석 아름다운 길을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며 다양한 삶의 모습과 우리 시대의 멘토를 만나 보는 프로그램이다. 김남길 배우의 여행길에는 바이크 절친인 이상윤이 길동무로 함께 하며 진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남길과 이상윤은 전쟁의 폐허를 딛고 생태의 보고가 된 DMZ로드, 아흔아홉 구비 능선 사이로 쪽빛 계곡이 흐르는 지리산, 제주 목동 ‘말테우리’의 삶이 어린 제주 중산간 마을들까지 달리는 과정을 전한다. 이들은 아름다운 길을 달리며 삶의 향기 짙은 사람들을 만나, 동시대인들이 품은 고민에 대한 답을 찾아 본다.‘뭐라도 남기리’는 4부작으로 오는 8일 오후 8시 40분 첫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0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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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상윤, 가을느낌 미소

배우 이상윤이 7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교양프로그램 '뭐라도 남기리'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동안 포즈를 취하고 있다. ‘뭐라도 남기리’는 오토바이 애호가로 알려진 김남길이 길동무인 이상윤과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전국 오지를 다니며 삶에 도움이 될 멘토들을 만나 카메라 밖 이야기를 나누는 4부작 다큐멘터리로 8일 첫 방송된다. 김민규 mgkim1@edaily.co.kr /2023.09.07/ 2023.09.07 14:25
연예일반

[포토]이상윤, 완벽한 엄친아 비주얼

배우 이상윤이 7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교양프로그램 '뭐라도 남기리'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동안 포즈를 취하고 있다. ‘뭐라도 남기리’는 오토바이 애호가로 알려진 김남길이 길동무인 이상윤과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전국 오지를 다니며 삶에 도움이 될 멘토들을 만나 카메라 밖 이야기를 나누는 4부작 다큐멘터리로 8일 첫 방송된다. 김민규 mgkim1@edaily.co.kr /2023.09.07/ 2023.09.0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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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김남길, 근사한 슈트핏

배우 김남일이 7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교양프로그램 '뭐라도 남기리'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동안 포즈를 취하고 있다. ‘뭐라도 남기리’는 오토바이 애호가로 알려진 김남길이 길동무인 이상윤과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전국 오지를 다니며 삶에 도움이 될 멘토들을 만나 카메라 밖 이야기를 나누는 4부작 다큐멘터리로 8일 첫 방송된다. 김민규 mgkim1@edaily.co.kr /2023.09.07/ 2023.09.0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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