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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김희재 톱6 힘"…'미스터트롯:더무비' 13만 홀렸다[공식]
스크린에서도 13만 명을 홀렸다. '미스터트롯: 더 무비'가 개봉 2주 만에 13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 올해 멀티플렉스 3사 단독 개봉작들 가운데 최고 스코어를 달성했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 서울 공연 실황을 중심으로 방송에서는 다 보여주지 못했던 TOP6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찐한 콘서트 무비 '미스터트롯: 더 무비'가 개봉 2주 만에 13만4737명을 돌파했다. 이는 '미스터트롯: 더 무비'가 스크린 수 열세를 감안해야 하는 단독 개봉작인 점을 고려했을 때 더욱 유의미한 결과이며, 동시에 TOP6의 티켓 파워가 극장에서도 예외 없이 작용했음을 드러내는 수치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지난 9월 개봉해 흥행몰이를 했던 동종 공연실황 영화의 스코어를 단 2주 만에 뛰어넘은 것이기도 해, 향후 TOP6가 스크린에 써 내려갈 새로운 흥행 신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화 소식부터 대중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미스터트롯: 더 무비'는 개봉 전 진행된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동시 접속자 4만3000명을 기록하며 TOP6의 인기를 실감케 했고, 개봉 전날에는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후 개봉 6일 만에 10만 관객을 돌파하는 저력을 보인 '미스터트롯: 더 무비'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대세 중의 대세인 TOP6의 화려한 무대는 물론 그간 보지 못했던 진솔한 모습 또한 오롯이 담아내 팬들에게 오랜 기간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측된다. 배급사 측은 "인기 아이돌 못지 않은 뜨거운 반응에 모두가 놀라고 있으며 팬들에 대한 감사함을 어떻게 보답할 지 고심 중이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06 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