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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전문선수·동호인선수 1000여명 참가하는 당구 대회 열린다

제1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당구대회 및 2022 정읍 전국당구선수권대회가 전북 정읍에서 개최된다. 대한당구연맹은 “전북 정읍에서 5년 만에 당구 전국대회가 개최된다. 제1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당구대회 및 2022 정읍 전국당구선수권대회가 오는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전라북도 정읍시 국민체육센터, 정읍체육관에서 열린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에 개최했던 제10회 국토정중앙배 2022 전국당구대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전국종합대회다. 문체부장관기 대회에는 전문선수부와 동호인부가 진행되며, 캐롬, 포켓, 스누커, 잉글리시빌리아드 총 4개 종목의 경기로 이루어진다. 참가자 규모는 전문선수 및 동호인선수 총 약 10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한다.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철저한 방역 속에서 진행된다. ▲참가 선수 및 대회 관계자 당일 자가진단키트 음성 결과 제출 시에만 경기장 출입 가능 ▲출입자 2중 발열 체크, 출입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의무화 ▲마스크 상시 착용, 음식 섭취 불가 ▲경기장 수시 방역 실시 등 방역 대책을 다각화하여 치밀한 계획으로 코로나19 발생을 방지할 예정이다. 지난 제10회 국토정중앙배 2022 전국당구대회와 마찬가지로 대회장에 출입하는 전 인워에 대해 신속 항원키트 검사 음성결과를 확인할 예정이며, 결과를 지참하지 않을 경우 대회장 출입이 전면 통제된다. 대한당구연맹 박보환 회장은“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전국당구대회로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강해지고 있는 상황임에 따라 개최가 어려웠음에도 참가자와 정읍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대회를 무사히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철저한 방역 계획을 수립하여 끝까지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며 “당구인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대회는 대한당구연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7월 22일, 23일 이틀에 걸쳐 생중계 된다. 캐롬 3쿠션 남자 전문선수부 64강을 시작으로 오전 11시부터 생중계가 시작되며, 결승은 7월 23일 오후 6시에 생중계된다. 여자부는 7월 22일 오후 6시에 결승이 생중계된다. 김영서 기자 2022.07.1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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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동호인선수단, '생활체육 교류전' 위해 다음달 방중

국민생활체육회가 다음달 13일부터 일주일 간 중국 푸젠성에서 중국 동호인들과 생활체육 교류전을 갖는다.김성환(58) 경상북도생활체육회장을 단장으로 배드민턴·탁구·볼링·농구·탁구 등 6종목 62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중국 선수단의 방한에 대한 답방이다. 한국 동호인 선수단은 최근 각 종목별 국내 생활체육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선발됐다. 선수단은 출국 당일인 13일 오전 11시 인천공항에서 결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방중 기간 동호인들은 문화 탐방 및 친선 행사에도 참여한다. 국민생활체육회 관계자는 “생활체육 국제교류의 경우, 국민생활체육회 산하 시·도 생활체육회와 전국종목별연합회 등에서도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생활체육의 국제화는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전망”이라고 말했다.한·중 국제교류는 2001년부터 매년 상호 방문형식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4.10.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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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대축전, 역대 최대 개막식 준비

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대축전)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개최지인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막바지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상북도와 대축전기획단은 가로 환경정비를 비롯한 도로시설물 정비·임시주차장 확보·경기장 시설 보수·교통 및 숙박대책 마련 등 손님맞이를 위해 여념이 없다.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23개 시민단체도 대축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이들 단체는 최근 대회홍보와 참여분위기 확산·청결한 숙식환경 제공·바가지요금 근절 등 손님 맞이에 솔선할 것을 결의했다. 경상북도는 11일 안동 문화예술의전당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주관으로 대축전 추진상황보고회를 갖고 권영세 안동시장, 지역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장 및 숙박대책, 개·폐회식 연출계획을 점검하고, 주요 행사장에 대한 현장 답사도 마쳤다. 이날 추진상황보고회에서 개·폐회식 연출 계획이 처음으로 선보였다. 대축전 기획단 서문환 단장은 “역대 대축전에서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형태의 무대와 퍼포먼스를 선보이겠다”며 “참가동호인들과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준비가 돼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국민생활체육회는 5월 2일 서상기 회장 주관으로 추진상황보고회를 현지에서 가질 예정이다. 서상기 회장은 17개 시·도생활체육회, 전국종목별연합회 관계자, 경상북도 및 안동시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준비상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고 현장을 둘러볼 계획이다. 한편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경북 안동 및 16개 시군에서 펼쳐지며, 2만30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선수 및 임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가한다. 특히 미국을 비롯한 4개국 113명의 재외동포가 처음으로 참가하며, 별도로 개최하던 어르신대회를 통합하여 개최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채준 기자 doorian@joongang.co.kr 2013.04.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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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생활체육인 우정의 잔치…국제교류전 다음 달 6일 개막

한국과 중국의 생활체육인들이 우의를 다지는 국제 교류전이 열린다. 한·중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펼치는 우정의 잔치 ‘2012 한·중 생활체육 국제교류’행사가 12월 6일부터 12일까지 중국 광둥성에서 열린다. 권영규 국민생활체육회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4종목(테니스·배드민턴·탁구·볼링) 62명의 생활체육 선수단은 6일 중국으로 건너가 종목별 친선경기를 치른다. 한·중 생활체육국제교류는 2001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동일한 규모의 선수단이 상호 초청·방문형식으로 이어져 오고 있으며, 첫 교류 당시 4종목 43명의 선수단으로 시작했다. 이번 중국 파견 행사는 지난 5월 중국선수단의 방한(인천)에 대한 답방이며 파견기간 동호인들은 문화탐방 및 친선행사도 갖는다. 한국 동호인선수단은 올해 개최지인 인천지역 동호인 80%, 차기 개최지인 대전지역 동호인 20%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의 연령은 20~70대까지 골고루 분포되어 있으며, 최고령자는 73세의 김덕주옹 이며, 선수단은 7일부터 9일까지 종목별로 경기를 갖는다. 채준 기자 2012.11.2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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