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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 동호인 테니스대회 또 우승! 벌써 ‘2관왕’

“테니수아라 불러주오!” 배우 홍수아가 연예인 최초 동호인 테니스대회 우승 후 2달 만에 2관왕에 등극했다. 홍수아는 3일 열린 동호회 테니스대회 ‘바볼랏 언더독 더블즈’에서 남녀 혼합복식 우승자로 등극했다. 지난 2월 절친 아만다와 여자 복식에서 처음으로 우승한 데 이어 두 달 만에 이뤄낸 쾌거다. 무엇보다 홍수아가 출전한 대회는 실력파 동호인들이 대거 참가하는 대회로, 홍수아는 역대 우승자들 중 ‘최연소’ 구력으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테니스 혼합복식은 경기 특성상 남자 선수가 여자 선수에게 공격을 하는 플레이가 특징이다. 경기를 지배한 홍수아의 독보적인 수비력에 모두가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무엇보다 홍수아가 테니스에 입문한 지 2년 반 밖에 되지 않은 ‘테린이’의 가파른 성장세와 압도적인 성과가 강력한 임팩트를 안기고 있다. 홍수아는 우승 후 SNS에 “실수도 많았고, 머리에 공도 맞고, 넘어져 손등에 피도 나고, 고맙고 감사했던 대회”라는 소감과 “부끄러운 실력의 파트너를 데리고 고생 많았다”라며 복식 파트너 정승필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전했다. 한편 홍수아는 영화 ‘감동 주의보’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4.0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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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 후원금 3천만원 전달

현대홈쇼핑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체육 활동 진흥을 위해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에 후원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국제 휠체어 테니스대회와 장애인 유스 아카데미 운영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는 장애인 휠체어 테니스를 육성하기 위한 단체로 현재 장애인 테니스 국가대표 선수를 포함해 7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현대홈쇼핑은 지난 2010년부터 5년간 총 1억 4천만원을 후원해왔다. 또한 현대홈쇼핑 사내 테니스동호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장애인 테니스 선수들과 정기 교류를 갖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현대홈쇼핑의 후원을 받은 17살 휠체어 테니스 선수 임호원군이 '전한국 휠체어 테니스대회'에서 복식 우승, 단식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현대홈쇼핑 테니스동호회장 장길남 상무는 “지난 대회에서 장애인 유스 아카데미를 통해 후원한 꿈나무 선수가 휠체어 테니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더욱 감동적이었다”며 “장애인들이 테니스를 통해 재활과 삶의 의지를 찾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아낌없는 후원을 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한편 현대홈쇼핑은 지난 5월 28일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한국국제협력단(KOICA)와 함께 베트남 장애인 ICT 교육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후앙마이현에 장애인 ICT 교실을 여는 등, 베트남 현지에서도 장애인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전직원이 1년 중 1개 이상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1인 1봉사활동’ 캠페인을 통해 단순 봉사활동 이외에 즐거움(Entertainment)과 사회공헌 활동(Volunteering)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런테인먼트 (Voluntainment)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봉사활동 인식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06.0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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