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월드시리즈에서 우승 후 기뻐하는 다저스 선수단. AP=연합뉴스
LA 다저스가 2026시즌 파워 랭킹 1위에 올랐다.
MLB닷컴은 10일(한국시간) 2026시즌 30개 구단 전력을 전망한 파워 랭킹을 발표했다.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정상에 오른 다저스가 2026시즌에도 최강 전력을 갖춘 팀으로 선정됐다.
MLB닷컴은 "다저스는 이번 비시즌 전력 보강이 없더라도, 3년 연속 우승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가장 최근 월드시리즈 3년 연속 우승 달성팀은 1998년부터 2000년의 뉴욕 양키스다.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 등 슈퍼스타를 앞세워 3연패에 도전한다. '멀티 플레이어' 김혜성도 다저스의 우승을 위해 뛴다.
파워 랭킹 2위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의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꼽혔다. 토론토는 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 다저스에 3승 4패로 무릎을 꿇었다. 오프시즌 KBO리그 4관왕 출신의 코디 폰세를 비롯해, 일본프로야구 홈런왕 출신 오카모토 가즈마를 영입하며 전력 보강을 꾀했다.
시애틀 매리너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3, 4위에 올랐다.
김하성이 속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11위, 송성문이 입단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12위다.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19위 전력으로 예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