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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원 옥먹돼·1000원 두유… 홈플러스, ‘CRAZY 4일 특가’ 등 막바지 여름 먹거리 행사

홈플러스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옥수수 먹고 자란 돼지’, ‘심플러스 두유’ 등 압도적 가성비에 품질까지 갖춘 신제품을 내세운 할인행사를 전개한다. 막바지 여름 준비를 위한 신선 먹거리부터 바캉스 먹거리까지 엄선해 파격가로 제공한다.14일부터 17일까지 단 4일간 열리는 ‘CRAZY 4일 특가’에서는 미국산 ‘옥수수 먹고 자란 돼지 삼겹살/목심 신규 출시를 기념해 99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옥먹돼’는 미국 중서부 콘벨트 지역의 옥수수를 주 사료로 키운 프리미엄 돼지고기로 고소하고 쫄깃한 식감, 풍부한 육즙, 균일한 마블링이 특징이다.‘유명산지 복숭아’는 9990원에 판매하고, ‘14Brix 유명산지 캠벨포도’와 ‘15Brix 유명산지 거봉포도’는 각 1만990원, 1만4990원에 내놓는다. ‘대란 30구’는 6890원에 판매한다.또 ‘봉지라면 멀티팩 90여종’은 3개 9900원에, 파이·비스킷·껌 130여 종은 3개 9990원에 제공한다. 국내산 ‘무항생제 온가족 닭볶음탕’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6590원에 판매한다.건강과 가성비 트렌드를 반영한 ‘심플러스 두유’(950ml)도 새롭게 선보인다. 심플러스 커피, 심플러스 차음료에 이은 1000원 균일가 음료 시리즈다. 착한 가격에 콩 함량은 풍부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부담되지 않는 나트륨과 당 함량으로 진한 콩의 맛을 느낄 수 있고, 무균 포장으로 위생에도 신경 썼다. 시리얼을 곁들이면 한 끼 식사로도 제격이다.오는 20일까지 지금 딱 필요한 막바지 바캉스 먹거리를 엄선한 ‘AI물가안정 프로젝트’도 열린다.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미국산 프라임 척아이롤’과 ‘미국산 초이스 부채살’은 40% 할인해 각 2340원, 2400원에 판매하고, 한돈 일품포크 앞다리살·뒷다리살·갈비는 50% 할인가로 제공한다. 강원도의 신선 먹거리를 파격가로 제공하는 ‘강원물산전’ 행사에서는 ‘맛난이 달콤한 양배추’를 2990원에 판매한다. 15~17일에는 ‘단단 파프리카’ 1490원, ‘산지직송 아삭어린 햇당근’은 1990원에 내놓는다. ‘평창 고랭지 대파’는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2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이 밖에도 오는 27일까지 갓 수확해 최상의 신선도와 맛을 자랑하는 ‘충북 괴산 청천농협 햇 청결 건고추’의 한정 수량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사전 접수 기간 7대 카드로 결제하면 50% 할인한 8만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매장 고객서비스센터에 방문 또는 홈플러스 온라인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매장 픽업은 9월 4~7일에 가능하고, 온라인 주문 배송은 9월 4~5일에 순차적으로 발송된다.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다양한 신선식품은 물론, 쟁여두기 좋은 가공식품까지 지금 먹기 딱 좋은 상품들을 엄선해 파격가로 준비한 만큼 홈플러스와 함께 마지막까지 맛있는 여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8.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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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편스토랑' 류수영, 돈파육 만들기에 최고 '7%'

류수영의 돈파육 비법이 ‘편스토랑’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도시락’을 주제로 한 22번째 메뉴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코로나19 최일선에서 분투 중인 의료진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이영자의 오색리조또가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오윤아, 이유리, 류수영 등 3인 편셰프들의 최종 메뉴 역시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시청률 역시 상승했다. 그중에서도 뜨거운 화제를 모은 메뉴가 류수영의 돈파육이다. 이날 류수영은 가성비 갑 재료 돼지고기 앞다리살과 파를 이용, 반찬으로는 물론 술안주로도 적합한 메뉴 ‘돈파육’을 선보였다. 중화요리 ‘동파육’과 비슷한 발음이지만 다른 메뉴인 ‘돈파육’은 돼지고기에 파를 듬뿍 활용해 만든다. 류수영의 돈파육 레시피는 생각보다 간단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저렴한 가격에 비해 쫄깃한 지방의 식감을 지닌 돼지고기 앞다리살, 생각, 파, 간장 및 각종 양념 등을 넣고 불에 졸이기만 하면 된다. 이에 류수영의 아내 박하선 역시 목소리로 깜짝 등장, 돈파육 미식회를 펼치기도. 박하선은 “정말 맛있다”라며 남편 류수영의 돈파육에 감탄을 쏟아내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돈파육을 만들던 류수영이 “맛있는 족발집 비법을 많이 물어봤는데 대부분 뚜껑을 열고 삶는 것이었다.”라고 밝혔다. 뚜껑을 열고 삶으면 돼지고기 냄새가 날아간다는 것. 실제로 류수영이 뚜껑을 열며 돈파육을 삶는 장면은 순간 시청률 7%까지 치솟으며 이날 방송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0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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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더 확장판', 구운 돼지고기로 한상차림 완성 '백종원 매직'

'백파더 확장판'이 백종원의 일타삼피 레시피가 돋보였던 돼지고기 편을 주제로 방송된다. 오늘(7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될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확장판' 돼지고기 편은 고기를 잘 굽는 비법뿐만 아니라 먹고 남은 돼지고기를 활용한 된장찌개, 라면, 죽까지 화려하게 이어진다. '백파더' 백종원이 돼지고기 편에서도 한 가지 재료로 푸짐한 한상차림을 만들어내는 매직을 선보인 것. '요린이'들은 돼지고기 굽는 법을 시작으로 연달아 3가지 요리를 만들어내는 '백파더' 백종원의 모습에 무궁무진한 요리 신세계를 실감하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그동안 불 조절이 어려워서 타거나 육즙 빠진 퍽퍽한 고기만 먹어온 요린이들에게 삼겹살이 아닌 다른 부위를 구워 먹는 것부터 놀라움의 시작이었던 '백파더 생방송'. 기름기 적은 앞다리살, 뒷다리살을 삼겹살만큼 맛있게 굽는 방법과 남은 돼지고기 된장 3단 콤보 레시피는 이번 '백파더 확장판'의 확실한 관전 포인트다. 고기는 한번만 뒤집어야 맛있다는 편견까지 타파해준 '백파더 생방송'. 특히 기름기 많은 삼겹살을 이용해 앞다리살, 뒷다리살까지 굽는 '백파더' 꿀팁은 상상 그 이상이다. 처음 팬에 삼겹살을 구운 뒤, 남겨진 기름으로 앞다리살과 뒷다리살을 구워 부족한 기름을 메꿔주는 방법은 요린이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요린이 셀프캠'은 이번 '백파더 확장판'에서도 더욱 유익하게 돌아온다. '백파더'에 참여하는 요린이들이 직접 재료 준비부터 생방송 후 시식까지 비하인드 영상을 담은 '요린이 셀프캠'. 이번 주에는 미국, 멕시코, 캐나다 등 여러 나라의 가지각색 돼지고기와 좋은 재료를 준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요린이들의 노력이 담겼다. '백파더' 홍보요정으로 변신한 삼촌, 조카 요린이의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살 떨리는 칼질로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한 부천 워킹맘 요린이까지 이번 '백파더 확장판'에서는 생방송에서 못다 본 요린이들의 면모를 엿볼 수 있어 색다름을 더한다. '백파더 생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딱 한 번 90분 생방송 되며, '백파더' 관련 소식은 공식 인스타그램 및 네이버 TV '백파더' 채널을 통해 알 수 있다. 백종원과 양세형이 함께 요리 갱생을 시작할 요린이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중이다. 또 '백파더'에서는 요린이들의 전문 분야인 편의점 음식으로 스페셜 방송을 준비 중이다. '백파더' 백종원과 '양잡이' 양세형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나만의 편의점 꿀조합 레시피'를 모집 중인 것. 네이버 '백파더' 검색 후 아래 '백파더 이벤트 나만의 편의점 레시피 도전하세요!'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특별한 선물을 전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07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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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더' 마법은 계속된다…돼지고기 레시피 총출동

'백파더' 백종원이 돼지고기 레시피를 방출하며 침샘을 폭발했다. 돼지고기 맛있게 굽기에서 시작된 백종원의 레시피는 파무침과 양념장 만들기를 거쳐 초간단 돼지 된장찌개로 이어졌다. 1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요리를 멈추지 마!'에선 돼지고기 재료로 '요린이'들과 소통에 나선 백종원의 활약이 펼쳐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백파더' 9회의 2부는 수도권 기준으로 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6주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최고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으로 5.6%를, 광고주들의 주요지표인 2049 시청률은 2.3%(2부)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타이머밴드 노라조가 이날 주제인 돼지고기를 소개하며 등장했다. 삼겹살 불판과 쌈채소 컨셉의 의상을 입고 등장한 노라조는 원곡 '슈퍼맨'을 개사한 '돼지고기' 노래를 부르며 시선을 강탈했다. 퍼포먼스 장인다운 열정적인 라이브와 파격 비주얼은 시작부터 '요린이'들과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저격했다. 이날 본격적인 요리에 들어간 가운데 '백파더' 백종원은 두꺼운 삼겹살 굽는 법부터 돼지고기 부위 명칭까지, '요린이' 눈높이에 맞춘 자상한 설명으로 이해를 도왔다. 특히 양세형이 돼지고기 부위를 설명할 때 즉석에서 돼지고기 모델로 빙의, 앞다리살 뒷다리살, 삼겹살, 항정살 등을 알기 쉽게 알리는데 일조했다. 다른 요리에 몰입하는 와중에 두툼한 고기를 태우게 된 '백파더' 백종원은 "탄 것처럼 보이지만 잘라서 섞어 놓으면 모른다"고 능청 매력을 뽐냈다. 양세형은 영혼 없는 표정으로 "감쪽같네요"라고 반응, 환상의 티키타카를 뽐냈다. 돼지고기와 어우러질 매콤 파무침과 양념장 레시피 역시 공개됐다. 파채와 양배추를 썰어 놓고 고추장, 설탕, 식초를 1:1:2 비율로 넣은 양념에 고춧가루와 참기름을 첨가한 양념장으로 버무려주면 완성된다. 아이들을 위한 상큼 파절이 레시피는 진간장 설탕 식초를 1:2:2 비율로 섞고 참기름을 넣어주면 된다고 소개했다. 남은 돼지고기를 이용한 초간단 돼지 된장찌개는 더욱 군침을 돋게 만들었다. 된장 두 숟갈에 물 다섯컵 정도를 붓고 다진마늘, 양파, 대파, 청양고추 등을 썰어 넣은 다음, 돼지고기를 굽던 프라이팬에 그대로 부어서 끓이기만 하면 된다. '백파더'의 마법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생방송 후 인터넷을 통해 이어진 요리쇼에서 돼지 된장찌개에 라면 사리를 넣어 먹는 양세형의 된장라면 먹방이 침샘을 자극했다. 백종원은 라면사리를 건져낸 후 된장찌개에 밥을 넣고 된장죽을 만들며 '요린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무엇보다 '백파더' 백종원의 요리강습을 빼놓지 않고 들었다는 한 요린이 출연자는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요리실력도 많이 늘었고 가족들도 너무 좋아한다"고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백파더'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다음주엔 '떡'을 주제로 한 기름 떡볶이 요리가 예고되며 요린이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만들고 있다. 매회 맛과 영양을 잡은 초간단 요리 레시피로 화제를 모아온 '백파더'는 돼지고기 요리팁을 방출하며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활약으로 '요린이'들의 성장을 도왔다.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그들의 눈높이에 맞추며 꾸준한 요리 성장까지 이끌어내는 착한 예능이었다. '백파더'는 전 국민, 전 연령이 함께 할 수 있는 요린이(요리 초보들을 일컫는 말) 갱생 프로젝트로 90분 동안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는 쌍방향 소통 요리쇼다. 매주 요린이들을 위한 초 간단 재료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요리 도구로 그들을 요리의 세계로 안내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5분에는 '백파더 확장판'으로 생방송과는 또 다른 재미를 장착하고 시청자를 찾아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1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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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 200여 종 추석 선물세트 선보여…캔햄 '리챔'에 주력

동원F&B가 ‘동원 추석 선물세트’ 200여 종을 선보였다.올해 추석에는 ‘더욱 건강한 명절 선물세트’를 컨셉트로 스테디셀러인 ‘동원참치 선물세트’와 ‘리챔 선물세트’에 주력한다.특히 최근 짜지 않아 건강한 '리챔'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올 추석에는 리챔을 구성품으로 포함한 선물세트의 종류를 기존 95종에서 105종으로 확대했다.리챔 단품 기준으로도 준비 물량을 작년 추석 1500만 캔에서 올 추석 2000만 캔으로 늘렸다.리챔은 돼지 앞다리살로 만들어 더욱 부드럽고 마블링이 풍부한 캔햄 브랜드다. 최근 나트륨 저감화로 고유의 풍미는 유지하면서 나트륨 함량을 기존 100g당 840mg에서 670mg으로 20% 이상 대폭 낮춰 건강성을 강화했다.이번 추석 선물세트를 통해 신제품 ‘리챔 골드마블’도 처음 선보인다. 리챔 골드마블은 돼지고기 일색이던 기존의 캔햄과 달리 돼지고기 함량을 낮추고 쇠고기를 더한 프리미엄 캔햄이다.국내 대표 참치캔인 ‘동원참치’는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으로, DHA, EPA 등 오메가3 지방산과 면역력을 높이는 셀레늄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건강식품이다.또한 동원 추석 선물세트는 감각적인 디자인을 통해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더했다.대표적인 선물세트로는 실속 복합세트인 ‘동원튜나리챔 100호’(동원참치 살코기 135g 12캔, 리챔 오리지널 200g 4캔)와 참치단독세트 ‘진호’(동원참치 살코기 150g 14캔, 고추참치 150g 4캔, 야채참치 150g 4캔, 김치찌개용참치 150g 4캔) 등이 있다. 동원 추석선물세트는 대형마트, SSM, 백화점, CVS 등 유통매장을 비롯해 동원몰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다.비즈팀 2019.09.0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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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냉부해' 샘킴·유현수, R&B 장인 김조한 입맛 저격

'냉부해' 셰프 샘킴과 유현수가 가수 김조한의 취향을 저격했다.김조한·휘성은 1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이날 MC 김성주는 "R&B의 조상님"이라며 김조한을 소개했다. 김조한은 쑥스러운 듯 미소지었다. 휘성은 김조한을 향한 팬심을 드러내기도. 휘성은 "저의 영웅 중 한 분이시다. 데뷔를 막 하고 대기실에 있는 김조한 선배님이 계셨다. 냅다 달려가서 너무 팬이라면서 사인도 받았다. 세상 옆집 형처럼 대해주시더라"고 해 김조한을 흐뭇케 했다.이어 김조한은 애드리브를 즐겨하는 것에 대해 "저는 다른 사람들과 다른 게 애드리브를 좋아한다. 보통 한 마디에 4개의 애드리브 음을 넣는다면, 저는 12개를 넣는다. 이번 신곡은 20개가 들어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짧은 마디를 꽉 채운 라인들이 재미있다고. 김조한은 "가사에 '베이비'를 주로 사용한다. 가사가 부족할 때 '베이비'를 쓰면 가사 한 줄이 금방 완성된다"고 웃었다.김조한은 휘성과 즉석에서 애드리브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김조한은 '베이비'로만 애드리브를, 휘성은 '마이 걸'로만 애드리브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양보 없는 두 사람의 대결에 보는 이들도 R&B의 매력에 빠져들었다.그런가 하면 김조한은 올해 16살이 된 딸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성주는 "사실 김조한 씨가 결혼 안 한 줄 아는 분들도 많다"고 물었고, 김조한은 "워낙 옛날에 결혼을 해서 그런 것 같다"며 "5년 전인 25살에 결혼했다"고 농담했다.김조한은 희망 요리로 '내 목 아프지 않게~ 그 누구보다도 기름지게 해줘야 해'와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아무튼 오골계가 좋았던 거야'를 주문했다. 첫번째 대결은 레이먼킴과 샘킴의 맞대결. 레이먼킴은 돼지 앞다리살을 이용한 맥적 요리인 '이 돼지의 끝을 잡고'를, 샘킴은 통삼겹살 바비큐 요리인 '바비큐 베이비'를 요리했다. 승자는 샘킴. 김조한은 "신기하다. 15분 안에 돼지고기 바비큐는 불가능한데 그걸 가능하게 했다. 배우고 싶다. 너무 맛있다"고 평했다.두 번째 대결은 윤종철과 유현수가 맞붙었다. '냉부해' 최초 남북대결이 성사돼 기대를 모았다. 윤종철은 탕국에 밥을 말아 먹는 북한식 국밥 요리인 '오골계 국밥'을, 유현수는 전통 한식 스타일의 오골계 된장찜 요리인 '오골계이득'을 만들었다. 승자는 유현수. 김조한은 "하나도 안 짜지만, 소금이 필요하진 않다. 간이 딱 맞다. 바깥 소스와 같이 싸 먹어도 맛있지만, 소스를 안 찍어도 오골계의 존재감이 살아있다"라고 평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11.13 00:15
경제

햇반·스팸 가격도 오른다…CJ제일제당, 3월부터 평균 7% 인상

CJ제일제당이 햇반과 스팸, 냉동만두, 어묵 등 일부 제품의 가격을 3월 1일부터 인상한다고 23일 밝혔다. 평균 인상률은 6~9%대 수준이다.햇반은 원재료인 쌀값 상승이 주요 인상 요인으로, 평균 9% 오른다. 용량 210g 기준으로 햇반 가격은 기존 1400원에서 1500원으로 7.1% 오른다. 쌀 생산량 감소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햅쌀 평균 가격은 kg당 1958원으로 전년 대비 22.7% 상승했다. 특히 올해 2월에는 가격이 kg당 2000원을 넘어섰고, 이런 추세를 감안하면 올해 쌀 가격은 전년비 30%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또 돼지고기 가격 상승으로 스팸과 냉동만두도 각각 평균 7.3%, 6.4% 인상한다.국내산 돼지고기(뒷다리살) 가격은 지난 2016년 kg당 평균 3533원에서 지난해 3981원으로 12.7% 올랐다. 수입산 돼지고기(앞다리살)도 중국 및 글로벌 소비량 확대로 2016년 평균 2.42$/kg에서 지난해 평균 2.61$/kg으로 상승했다.냉동만두 역시 돼지고기 외 부추와 양배추, 대파 등 부재료 가격이 상승해 6.4% 인상한다.이에 따라 스팸 클래식(340g)은 기존 5480원에서 5880원으로, 비비교 왕교자(455g*2)는 7480원에서 7980원으로 오른다.어묵도 연육과 대파, 당근, 양배추 등 원부재료 가격 인상으로 평균 9.8% 가격을 인상한다.CJ제일제당 관계자는 “수년 간 원가인상 요인을 자체적으로 흡수하며 감내해왔지만, 최근 주요 원·부재료 및 가공비, 유틸리티 비용이 지속 상승해 가격을 올리게 됐다”면서 “실제로 두 자릿수 인상이 불가피하지만 소비자 부담과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인상률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2018.02.23 14:03
경제

[비즈톡] KEB하나, 수능대박 영순위 이벤트 실시 外

KEB하나, 수능대박 영순위 이벤트 실시 KEB하나은행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수능대박 영순위' 이벤트를 16일부터 오는 12월말까지 진행한다. 수험표를 지참하고 영업점에 방문해 '영하나적금'에 가입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200명을 추첨해 '2018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제공한다. 또 '영하나통장'을 개설하는 경우 수험생 100명을 추첨해 연극 관람권을 준다. 이외에 '우리반 수능 대박' 이벤트를 진행해 선정된 1개 반 학생 전체에 스타벅스 다이어리와 피자세트를 준다. 롯데마트, 수입 냉장 소고기 최대 50% 할인 판매 롯데마트는 16~22일 엘포인트 회원에게 수입 냉장 소고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미국산 척아이롤과 부채살을 100g당 각각 1200원(비회원가 2400원)과 1250원(비회원가 2500원)에 판매한다. 같은 기간 롯데마트에서 1260원에 제공하는 국산 돼지고기보다 낮은 가격이다. 호주산 소고기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곡물 앞다리살과 부채살을 비회원가 대비 50% 싼 1000원(100g)과 1550원(100g)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약 300t 물량을 준비했다. 아리따움, 연말 파티 위한 '홀리데이 컬렉션' 한정 출시 아모레퍼시픽의 토탈 뷰티 솔루션 매장인 아리따움이 연말을 맞아 '홀리데이 컬렉션'을 한정 출시했다. 데일리 룩부터 화려한 홀리데이 메이크업까지 연출할 수 있도록 '믹스 앤 매치'가 가능한 다양한 컬러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컬렉션 중 하나인 '아리따움 모디 젤 네일 디자인 팁'은 스티커 형태의 붙이는 젤 네일로 다양한 홀리데이 디자인 네일을 셀프로 손쉽게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드리미 홀리데이 아이섀도우 팔레트'는 12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하나의 팔레트로 3가지 메이크업 룩을 연출할 수 있으며 나에게 어울리는 조합을 골라쓰는 재미를 준다. 이번 컬렉션은 21일부터 온·오프라인을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2017.11.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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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보양식 판도 변화… 해산물 뜨고 육류 지고

G마켓은 최근 해산물 및 생선 판매가 품목별로 최대 2배 이상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G마켓에 따르면 6월 21일부터 7월 20일까지 한 달 간 전복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93% 늘었다. 같은 기간 낙지·주꾸미는 71%, 굴은 54% 증가했다. 생선 중에는 우럭과 광어 판매가 전년 대비 148% 증가했다. 우럭은 황아미노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간 기능 향상과 피로 회복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진 생선이다. 이외 도루묵 및 냉동미꾸라지 판매량도 158% 급증했다. 해산물도 인기다. 최근 한달 동안 캠핑장 등에서 구워 먹기 좋은 조개, 바지락 판매가 61% 증가했으며 새우 판매도 15% 늘어났다. 구이로 먹기 좋은 생선인 연어·메로 판매도 11% 증가했다. 반면 삼겹살 값 인상 등의 영향을 받은 육류 판매는 주춤하고 있다. 같은 기간 캠핑 요리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국내산 삼겹살 판매는 11% 감소했으며 목심과 앞다리살도 각각 25%, 3% 줄었다. 한우도 비슷해 전년 대비 판매가 41% 증가한 갈비를 제외하고 등심, 사골, 우족, 우둔, 설도 등의 판매가 모두 줄어들었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수입산 돼지고기와 소고기는 각각 19%, 13% 증가했다. 2~3년 전부터 인기 보양식으로 떠오른 오리고기도 올해는 판매량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 등으로 가격이 급등한 오리고기 판매는 전년 대비 30% 가량 급감했다. 생닭 및 볶음탕용 닭고기 판매는 9% 증가하는 데 그쳤다. 박영근 G마켓 신선식품팀장은 “올해는 가격 인상 이슈가 있었던 육류 대신 해산물이 여름철 몸보신 및 휴가지 음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4.07.2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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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이어 CJ도…햄 가격 평균 9% 인상

롯데푸드에 이어 CJ제일제당도 햄 가격을 올린다. CJ제일제당은 캔햄과 냉장햄 가격을 다음달 10일부터 평균 9% 인상한다고 11일 밝혔다. 2011년 이후 첫 인상이다. 캔햄은 9.3%, 냉장햄은 8.8% 오른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스팸클래식(200g)’이 3300원에서 3580원, ‘백설비엔나(400g)’가 5980원에서 6480원, ‘더건강한비엔나(160g)’가 3060원에서 3380원으로 각각 8.5%, 8.4%, 10.5% 인상 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햄 원료로 사용되는 국내산 뒷다리살과 미국산 앞다리살 공급물량 감소로 제조원가 부담이 크다”며 “국내외 돼지유행성설사병 영향으로 올해 초부터 돼지고기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며 원가압박이 심화됐다”고 인상 요인을 설명했다. 앞서 롯데푸드가 햄·소시지 등의 가격을 평균 9.4% 올렸으며 동원F&B도 7월초 햄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4.06.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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