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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두바이 왕가' 앱섬 더비 깜짝 우승에 함박웃음

영국 앱섬 더비에서 아다야가 깜짝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6일 영국 앱섬 경마장에서 열린 ‘2021년 더비 스테이크스(GⅠ, 2400m)에서 통산 전적 1승에 머문 아다야가 우승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경주 전 통산 전적 4전 1승, 2위 2회를 기록했던 아다야는앱섬더비같은 큰 경주의 우승을 노리기에는 아직 역부족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인기순위 하위권에 머물렀다. 아다야는 경주 내내 선두의 바로 뒤를 쫓으며 안정적으로 경주를 운영했고, 4코너를 돌며 폭발적인 발걸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당초 기대를 모았던 ‘볼쇼이발레’는 결승선 직선주로를 앞두고 뒤처지며 하위권인 7위에 그쳤다. 앱섬 더비는 전 세계에서 열리는 ‘더비’ 경주의 효시다. 1780년 더비 백작이 창설해 영국인들의 사랑을 받아온 대표 경주로, 1차2차 세계대전 와중에도 중단 없이 지속돼 올해로 242회째를 맞았다. 올해 앱섬 더비 우승마 아다야는 두바이 왕가가 운영하는 ‘고돌핀’ 소속이다. 고돌핀은 두바이의 왕 무함마드가 말과 경마에 대한 열정을 기반으로 설립한 마방이다. 두바이에 중심을 두고 호주, 일본, 프랑스, 아일랜드, 영국, 미국 등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경주마를 보유하고 있다. 두바이는 종교적 이유로 국내에서 경마 경주에 배팅은 금하고 있다. 그러나 고돌핀은 전 세계 우수 종마들을 확보해 상금 등을 벌어들이고 있다. 특히 고돌핀은 앱섬더비 이틀 후 미국에서 시행된 삼관마 경주 제3관문 ‘벨몬트 스테이크스’에서도 소유 경주마 ‘에센셜퀄리티’가 우승을 차지하며 최고 명문 마필 가문으로서 이름을 떨쳤다. 올해 앱섬 더비는 4000명으로 관중을 제한해 진행됐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06.11 07:00
스포츠일반

5월 다시 돌아온 '가장 짜릿한 2분' 켄터키더비

세계에서 가장 짜릿한 2분 스포츠로 꼽히는 켄터키더비가 열린다. 제147회 켄터키더비가 오는 5월 1일(현지시간) 미국 켄터키 주 처칠다운스 경마장으로 돌아온다. 켄터키더비는 1875년부터 매년 처칠다운스 경마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5월 첫째 주 토요일이 켄터키더비의 전통적인 개최일이었지만 지난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9월 5일에 개최됐다. 올해는 다시 전통을 되찾았다. 300만 달러(33억원)의 상금이 걸린 2000m 경주다. NBC채널에서 생중계됐던 2020년 켄터키더비는 840만명의 미국인이 시청했다. 슈퍼볼에 이어 가장 많은 시청자가 본 스포츠 경기일 만큼 짜릿한 승부를 자랑한다. 올해도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경마팬들이 온라인과 텔레비전으로 켄터키더비를 시청하고 1억 달러(1100억원) 이상을 베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켄터키더비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전 세계에서 진행되는 ‘로드 투 켄터키더비’에서 포인트를 획득해야 한다. 로드 투 켄터키더비는 켄터키더비에 출전하는 경주마들을 가려내기 위해 북미, 일본, 유럽에서 각각 진행하는 시리즈 36개 경주로 구성된다. 가장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20마리 말이 켄터키더비에 출전한다. 이번 켄터키더비에서는 브리더스컵 쥬버나일, 블루그래스스테이크스에서 우승한 에센셜퀄리티, 플로리다더비 우승마 노운아젠다, 산타아니타더비 우승마 락유얼월드, 루이지애나더비의 우승마 핫로드찰리가 유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된다.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인 에센셜퀄리티는 두바이 왕가가 소유한 것으로 유명한 고돌핀레이싱 소속이다. 에센셜퀄리티의 조교사 브래드콕스는 지난 브리더스컵에서 우승했던 한국마사회 소속 닉스고의 조교사이기도 하다. 15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켄터키더비만의 고유한 문화도 볼거리다. 켄터키더비는 ‘장미를 향한 질주’라는 별칭이 있다. 1896년 우승마인 벤 브러쉬가 장미 화환을 목에 두른 이후 켄터키더비를 상징하는 꽃은 붉은색 장미가 됐다. 화환은 400여 송이의 붉은 장미로 만들어지는데 가운데 부분은 왕관 모양의 장미 다발로 장식된다. 또 한 손에 민트줄렙 칵테일을 든 정장 차림의 사람들을 쉽게 마주할 수 있다. 버번 위스키로 만드는 민트줄렙 칵테일은 1세기 동안 켄터키더비의 전통 음료로 자리 잡았다. 켄터키더비는 3세마 중 최고를 가리는 아메리칸 트리플크라운의 첫 번째 경주이기도 하다. 2주 후에 열리는 프리크니스 스테이크스, 3주 후에 열리는 벨몬트 스테이크스까지 우승한 말은 트리플크라운(삼관마)이 된다. 트리플크라운은 경마계에서는 가장 성취하기 어려운 것으로 손꼽힌다. 1919년부터 지금까지 트리플크라운에 올랐던 말은 13마리밖에 없었다. 평균 15만 여 명이 처칠다운스 경마장을 방문해서 켄터키더비를 즐기지만 지난해는 팬데믹으로 관중 없이 진행됐다. 올해는 켄터키 주의 낮은 확진율과 높은 백신 접종률에 힘입어 ‘유관중’ 경주로 시행된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좌석의 40~50%만 예약을 받는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04.30 07:00
스포츠일반

10m 6800만원 최대 상금 경마 두바이월드컵 개최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던 제25회 두바이월드컵이 27일 두바이 메이단 경마장에서 개최된다. 두바이월드컵은 두바이 국왕이자 아랍에미레이트 총리인 셰이크 모하메드가 국가와 아랍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1996년부터 개최한 국제경마대회다. 셰이크 모하메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상금이 걸린 경마대회를 주최하며 유럽과 북미의 이목을 두바이로 집중시켰다. 2019년에는 ‘돌콩’이 한국 경마 역사상 최초로 두바이월드컵에 진출한 바 있다. 세 번에 걸친 예선에서 6위, 3위,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고 준결승에서 3위를 기록하며 ‘한국에서 온 침략자’로서 외신의 관심을 독차지했다. 결승전에서는 비록 11위에 머물렀지만 쟁쟁한 PARTⅠ 경마 강국들 사이 홀로 PARTⅡ 국가 출신으로 세계 무대에서 한국 경마를 알렸다. 27일에는 1200만 달러가 걸린 2000m 경주에서 14마리가 진검승부를 겨룬다. 가장 주목받는 경주마는 ‘미스틱가이드’. 레이팅 119로 출전마 중 가장 높다. 두바이 왕가 소유의 ‘고돌핀레이싱’은 미스틱가이드를 포함해 기프트오브골드, 매그니코어스 세 마리를 두바이월드컵 엔트리에 올리며 경마 명문가 위상을 자랑했다. 이에 대항하는 미국은 ‘지저스팀’ ‘슬리피아이즈토드’ ‘타이틀레디’로 맞선다. 지저스팀은 우리에게도 익숙하다. 한국마사회의 ‘닉스고’는 지난 1월 미국 페가수스 월드컵에서 지저스팀을 7m 이상의 압도적인 격차로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일본에서는 ‘츄와위저드’가 나선다. 츄와위저드는 사우디컵에서 9위에 머물렀지만 2020년 일본의 더트 챔피온이자 챔피온스컵(G1)의 우승마로 관심을 받고 있다. 사우디컵에서 3위를 차지했던 ‘그레이트스콧’은 사우디아라비아를 대표해서 출전한다. 10m당 6만 달러(6780만원)가 걸린 이 경주에서 어느 나라의 어떤 경주마가 우승을 차지할지 주목된다. 평소 8만 명이 운집했던 두바이월드컵이지만 올해는 무관중으로 개최된다. 온라인베팅사이트인 TVG와 NBC스포츠가 생중계한다. 아랍에미레이트 내에서는 종교적 이유로 모든 종류의 베팅이 금지되지만 해외에서 온라인을 활용해 두바이월드컵에 베팅하는 것은 가능하다. 2년 만에 개최되는 세계 최고 경마대회 소식에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차원에서 규모를 확대하고 있는 베팅산업은 또 호재를 맞았다. 지난해 한 차례 취소된 두바이월드컵은 전환점을 맞았다. 8만명 관중은 온라인으로 이동해서 수백만 명의 동시 시청자와 두바이월드컵을 즐길 것으로 보인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03.26 07:00
경제

두바이 세계 최고 빌딩을 ‘엑소’로 채우다…“왕가 아닌 인물 처음”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있는 세계 최고(最高) 빌딩 부르즈 칼리파에서 아이돌그룹 '엑소'를 주제로 한 LED 쇼가 열린다. 10일 부르즈 칼리파 측은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14일 오후 8시 10분 엑소의 초대형 LED쇼가 3분간 열린다고 발표하면서 엑소 멤버의 얼굴이 담긴 이미지 사진을 공개했다. 높이가 829m에 총 160층으로 이루어진 부르즈 칼리파는 외벽 전체에 소형 LED를 달아 각종 동영상과 그림, 글씨를 생동감 넘치게 구현할 수 있다. 매일 저녁 화려하고 역동적인 LED쇼가 펼쳐지는 데 이번엔 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엑소가 주인공이 된 것이다. 두바이 현지 매체들은 “그동안 이 빌딩 외벽에 LED로 얼굴이 구현된 인물은 UAE나 사우디아라비아 등 걸프 지역 군주국의 왕가로 제한됐다”며 “왕가가 아닌 인물은 엑소가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더불어 이번 LED 쇼와 함께 부르즈 칼리파 바로 앞에 있는 세계적 명소 ‘두바이 분수’에서는 엑소의 히트곡 ‘파워’(Power)를 배경으로 한 분수쇼도 함께 열린다. 앞서 두바이 분수에서는 올해 1월부터 두 달간 이 곡을 주제로 한 분수쇼가 열렸다. 한국 대중가수의 음악이 두바이 분수쇼의 주제곡으로 선정된 것은 엑소의 ‘파워’가 처음이다. 이 분수쇼를 기념해 1월 엑소가 현장을 방문했을 때 현지 팬 수천 명이 모여 중동에서 엑소의 인기를 증명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7.10 23:25
스포츠일반

[경마]한국경마, '꿈의무대' 두바이월드컵 도전

한국 경마가 '꿈의 무대' 두바이월드컵에 도전한다.한국마사회는 "내년 1월 5일부터 2월 23일까지 9주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의 메이단 경마장에서 열리는 '두바이월드컵 카니발(카니발)'에 출전한다"고 29일 밝혔다. 두바이월드컵 출전을 위해선 2번의 예선전을 거쳐야 하는데 카니발은 1차 관문에 해당하는 대회다. 예선전이지만 국제레이팅 95 이상의 세계적인 명마들이 참가한다. 이 대회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경주마들은 두바이월드컵 2차 예선격인 '슈퍼 새터데이(Super Saterday)'에 나선다. 슈퍼 새터데이는 내년 3월 11일 개최된다.카니발과 슈퍼 새터데이 통과 자격을 주관사인 두바이레이싱클럽이 결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때문에 출전마들은 눈에 띄는 경기력을 펼쳐 주관사와 경마팬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받아야 한다.한국마사회 관계자는 "두바이월드컵은 존재감을 확실히 어필해야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면서 "한국 대표 경주마들의 능력을 알리는 것은 세계 속에 한국 경마의 위상을 높이는 것과도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2번째 도전을 앞둔 한국 대표마들은 어깨가 무겁다. 첫 도전에서 한국 대표마들은 1차 관문을 통과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한국마사회는 올해 1월 열린 2016년 카니발에 '천구'와 '석세스스토리'를 내보냈다. 두 경주마는 세계적인 출전마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쳤지만 슈퍼 새터데이 진출에 실패했다. '천구'는 편자가 벗겨지는 상황에서도 멋진 추입으로 5위를 기록했고, '석세스스토리'는 출전한 두 번의 경주에서 모두 3위를 차지했다.마사회 관계자는 "워낙 뛰어난 말들이 많이 뛰는 대회이다보니 웬만한 성적으로는 주관사의 눈에 띄기 어렵다"면서 "게다가 한국 말들은 국내에서는 최강이지만 세계적으로는 인지도가 낮아 불리한 점도 있다"고 설명했다.2017년 카니발에 나설 주인공은 '트리플나인', '파워블레이드', '디퍼런트디멘션', '서울불릿', '메인스테이' 등 5두다. 이들은 올해 카니발 출전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정도로 능력이 크게 상향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기부여도 확실하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참여 유도를 위해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마주를 비롯해 경마관계자들이 한국 경마 위상 제고에 발 벗고 나서준 덕분이다"고 설명했다.1996년부터 시작된 두바이월드컵은 세계 유수의 경마대회와 비교하면 역사는 비교적 짧은 편이다. 하지만 UAE 막툼 왕가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단기간에 급성장해 지금은 '경마계의 월드컵'으로 불리고 있다. 국가 대항전 성격을 함께 가지다보니 두바이월드컵이 벌어지면 그야말로 전 세계 경마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현재 미국의 켄터키더비, 호주의 멜버른컵, 홍콩 국제경주 등과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대회로 꼽힌다. 우승상금은 단일경주로는 최고 수준인 600만 달러(약 72억원)다. 피주영 기자 2016.12.30 06:00
연예

[경마 단신] 두바이월드컵 31일 개막 外

○2012 두바이월드컵 31일 개막2012두바이월드컵(Dubai World Cup)이 31일 두바이 메이단 경마장에서 개최된다. 작년까지 8개 경주로 진행됐던 두바이 월드컵은 올해 두바이골드컵(Dubai Gold Cup)의 추가해 9개 경주로 확대됐다. 총상금 약 306억원이 걸린 이번 두바이 월드컵은 두바이 메이단 경마장에서 전 세계의 내로라는 기수와 경주마들이 출전한다. 두바이월드컵은 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에서 개최되는 경마대회로 1996년 창설되었다. 두바이월드컵의 상금은 세계 최고이고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개최된다. 두바이 경마산업은 두바이의 장기적인 발전과 연계한 아랍에미리트 왕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1996년 시작됐고 현재 세계 유수의 경마축제로 자리잡았다. ○서울경마공원, ‘공짜 교통카드’ 쏜다KRA서울경마공원이 4월 15일 서울경마공원 중문·북문에서 입장권 현금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총 4000매의 선불 교통카드 증정 행사를 펼친다. 증정 교통카드에는 1회 입장료 800원을 상회하는 1000원이 충전돼 있다. 지난 해 12월 구축된 자동입장 게이트는 카드 접촉만으로 입장권 구매 없이 입장이 가능해 이용고객이 증가하고 있다. ○부경 ‘로열임브레이스’ ‘퀸즈투어’ 첫 관문 뚝섬배 우승부산경남경마공원의 로열임브레이스(미국·암·4세)가 한국경마 최우수 암말 선발 시리즈 첫 경주인 뚝섬배를 우승했다. 지난 25일(일)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린 제24회 뚝섬배 대상경주에서 유현명 기수와 동반출전한 로열임브레이스는 경주를 주도하며 여유 있게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퀸즈투어’(Queens Tour) 제패를 노리고 있는 로열임브레이스는 이날 우승으로 첫 번째 단추를 성공적으로 꿰며 부산경남경마공원 홈에서 열리는 KNN(6월)배와 경상남도지사배 (11월) 우승에 더 큰 욕심을 내고 있다.○ ‘머스탱퀸’ 제16회 HRI(아일랜드경마클럽) 우승아일랜드 경마클럽과의 교류활성화를 위해 시행된 제16회 HRI(아일랜드경마클럽) 교류기념 특별경주’의 우승마는 함완식 기수의 ‘머스탱퀸’으로 결정 났다. 24일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린 제16회 HRI 교류기념 특별경주에서 함완식 기수가 기승한 ‘머스탱퀸’은 경주 초반부터 폭발적인 스피드로 경주를 주도며 여유 있게 우승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지난주 400승을 달성한 함완식 기수는 400승 달성에 이어 특별경주까지 우승하며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서울경마공원 4월 전문가 강좌 실시KRA서울경먀공원 4월 한달 동안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20분부터 50분 동안 럭키빌 1층 북단 미디어센터(키즈프라자 내)에서 경마 전문가 강좌를 실시한다. 첫날인 4월 1일은 KRA유캔센터 상담사가 나와 ‘습관성 도박의 이해’라는 주제로 경마팬을 찾아간다. 8일에는 이경국 경마문화신문 경마해설가가 ‘경주마 능력 및 전개 분석 방법’를 주제로 강의하며, 15일은 33조 서인석 조교사의 ‘경주전개와 작전’, 22일 이용우 KRA 전 경마교육원장이 ‘마방의 하루’란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마지막 주 29일 이진우 자격검정센터 차장의 ‘경주마 혈통 이론’ 강의가 준비돼 있다. ○장추열 기수1년 7개월 만에 정식기수 등극 서울경마공원 장추열 기수(23세)가 24일 제 1경주(1000m)에서 니캉내캉(암·4세)과 함께 우승을 차지해 수습기수로서 마지막 승수인 40승을 달성했다. 특급 기수 배출의 산실인 마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10년 9월에 데뷔한 장추열 기수는 1년 7개월 만에 수습기수 신분을 벗어나게 됐다. 특히, 장추열 기수는 2011년 11월 25일 웨스트버지니아주 찰스타운 경마장에서 열린 6경주에 '프라우드 오브 미드웨이'와 함께 한국인 최초로 미국경마대회 우승을 차지해 주목을 받았다(통산전적 409전 40승·2위 32회·승률 9.8%·복승률 17.6%). 2012.03.3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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