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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이수지, 악플에 택시서 눈물 “대통령도 욕먹는다고 위로받아” (두데)

코미디언 이수지가 악플로 눈물을 흘린적이 있다고 밝혔다.1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는 이수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최근 이수지는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로 70만 구독자를 모으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바, 이날 안영미는 “요즘 수지 씨 팬이 아닌 사람이 있냐”고 감탄했다. 그러자 이수지는 “많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안영미는 “대한민국이 의견들이 다양하다”고 덧붙였다.이수지는 “택시를 타고 가다가 눈물을 훔친 적이 있다”며 마음고생을 했던 일화를 털어놨다.그는 “기사님이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셔서 ‘악플이 너무 많다’고 했더니, ‘대통령도 욕 먹는데 네가 뭐라고 욕을 안 먹냐.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거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수지가 “그때부터 마음이 단단해졌다”고 덧붙이자 안영미도 “요즘에 욕 안 먹는 연예인 있냐. 찾아보기가 힘들다”고 공감했다.‘핫이슈지’ 채널에 관해 이수지는 “1월 둘째 주부터 시작했다”며 “'SNL코리아'가 쉬는 동안 하고 싶은 캐릭터 다 해보자. 하고 싶은 거 다하자고 해서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수지는 ‘대치동 제이미맘’ 등 여러 부캐릭터를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선보이고 있다. 영상이 공개된 후 완벽한 현실고증이라는 뜨거운 반응을 불러왔으나 특정 인물 조롱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이후 이수지는 앞서 공개된 여배우 브이로그 패러디 영상도 뒤늦게 주목받으며 일부 여배우를 조롱하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11 22:37
스타

안영미 생방송中 욕설…MBC ‘두시의 데이트’, 방심위 중징계

MBC FM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가 생방송 중 욕설과 관련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방심위)부터 중징계를 받았다. 방심위는 지난달 31일 전체 회의를 열고 지난해 10월 방송된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 법정 제재인 ‘주의’를 의결했다.‘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의 진행자인 방송인 안영미는 지난해 10월 29일 생방송 중 게스트로 출연한 갓세븐 멤버 영재와 더보이즈 멤버 선우를 향해 “성대모사 요청이 오면 어떻게 하나”라고 물었고, 선우는 ‘다 해드린다’는 취지의 답했다. 이에 안영미는 “그리고 뒤돌아서 ‘XX’ 하시는 건가”라며 “신발신발 한다고요”고 덧붙였다. MBC 는 “명백한 잘못”이라며 “진행자에게 지나치게 재미를 좇다가 실수하면 안 된다는 점을 주지시키고 재발 방지를 다짐받았다”고 말했다. 또 “비슷한 사고 발생 시 코너 폐지나 조정 등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01 17:53
뮤직

윤상 “‘오늘 아침’ 라이즈 출연? SM과 얘기된 듯, 빠른 시일 안에 초대” (두데)

윤상이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에 그룹 라이즈의 출연을 예고했다.14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는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윤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윤상은 지난해 12월부터 MBC FM4U ‘오늘 아침 윤상입니다’의 DJ를 맡고 있다. 윤상은 전날 진행된 MBC 신규 라디오 기자간담회에서 아들 앤톤이 소속된 그룹 라이즈의 게스트 출연 희망을 밝힌 바 있다.이에 대해 윤상은 “라이즈가 공식으로 라디오 게스트를 한 적이 없더라. 그래서 최소한 다른 데에서 첫 테이프를 끊으면 섭섭할테니 할 거면 아빠 라디오에 나와달라고 했다. 거기까지는 SM과 이야기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이어 “아직 날짜가 잡히지는 않았다. 조율이 필요할 것 같다. 그래도 빠른 시일 안에 초대하겠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14 18:46
예능

백지영 “나나-채종석 너무 잘 어울려”... 열애설 간접 언급 (두데)

가수 백지영이 자신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가수 겸 나나와 모델 채종석을 언급했다.백지영은 6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이하 ‘두데’)에는 최근 신곡 ‘그래 맞아’를 발매한 가수 백지영이 출연했다.이날 안영미는 백지영에게 ‘그래 맞아’ 뮤직비디오에서 커플 연기를 한 나나와 채종석을 언급하며 “분위기 합이 대박”이라고 말했다. 이에 백지영도 “너무 잘 어울린다”고 동의했다. “두 분이 연기할 때 NG는 없었냐”는 질문에 백지영은 “첫날에 러브신 많이 찍을 때 제가 없었고, 둘째 날 제가 있었는데 나나가 경험이 많으니까 채종석 씨를 잘 리드하더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백지영이 섭외도 직접 했다. 그는 “처음에 여배우 조건이 까다로웠는데 그 조건에 부합하는 사람이 나나밖에 없었다. 제가 오랜만에 전화했는데 아무것도 믿지 않고 흔쾌히 승낙했다”라고 나나에 고마움을 표했다.그러면서 “나나 씨랑 종석 씨가 출연료를 안 받는다는 걸 조금이라도 일부러 억지로 조금 입금해 줬다. 거의 안 준 거나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지난 5일 나나와 채종석은 열애설에 휩싸였다. 양측 모두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하기 어렵다”라고 말을 아꼈다. 나나는 1991년생, 채종석은 1997년생이며 두 사람은 6살 차이가 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06 16:54
뮤직

이상순, 외가 재력 해명 “작은 외할아버지가 갈빗집 운영, 나와 관계 없어” (‘두시의데이트’)

가수 이상순이 ‘부산 유명 갈빗집 외손자’ 소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상순은 2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 출연해 ‘재력가 집안’ 출신이라는 항간의 소문에 대해 설명했다. 이상순은 “(재력이) 온화한 성품의 원천이냐”는 DJ 안영미의 질문에 “그렇지 않다. 저희 외할아버지의 부산 갈빗집 때문에 그런데, 사실 말이 외할아버지는 맞지만 작은 외할아버지”라고 말했다.이어 “어머니의 아버지는 일찍 돌아가셔서 작은 집에서 저희 어머니를 키워주셔서 저는 (작은 외할아버지를) 외할아버지라고 한 것”이라며 “그 재력이 저하고 크게 상관이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상순은 “어릴 때 가서 엄청나게 갈비를 먹었다”면서 “외손자에게 돈을 받진 않으니 삼형제가 몇십인분의 갈비를 먹었다. 지금도 가면 언제든지 먹을 수 있다”고 웃으며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21 19:31
뮤직

이상순 “‘이효리 남편’ 좋지만 뮤지션으로 불리고파” (‘두시의 데이트’)

가수 이상순이 ‘이효리 남편’ 호칭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상순은 2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상순은 뮤지션에 앞서 ‘이효리 남편’으로 대중에 소개되는 데 대해 “이효리 남편이 싫다는 건 아니다. 효리가 저보다 많이 알려진 슈퍼스타라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효리를 만나기 전에도 뮤지션이었고, 효리를 만난 이후로도 뮤지션이다. 저의 정체성은 그냥 뮤지션이기 때문에 뮤지션으로 불리고 싶어질 뿐”이라고 했다. 그는 특히 “이효리 남편이 직업이 될 순 없지 않나”고 솔직하게 털어놨다.다만 결혼을 잘 했다는 점을 부인할 순 없다고. 이상순은 “결혼은 너무 잘했다. 그건 뭐 부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DJ 안영미가 “이효리 씨도 결혼 잘했다는 얘기를 듣는다”고 하자 기분 좋은 미소를 보이며 “그건 좋다”고 답했다. 이상순과 이효리는 지난 2013년 결혼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21 19:26
예능

안영미, ‘두데’ 일주일 쉰다…스페셜 DJ 나비 [공식]

코미디언 안영미가 라디오를 한 주간 쉬어간다.5일 MBC FM4U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 측은 공지를 통해 이 같이 알렸다.‘두데’ 측은 공식 SNS에 “영미의 목 상태가 좋지 않아서 오늘부터 일요일까지는가 수 나비 씨께서 스페셜 디제이로 오신다. 두뎅이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안영미는 ‘두데’ 진행을 맡고 있으며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쿠팡플레이 ‘SNL코리아’ 등에 출연하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05 17:41
스타

안영미, 라디오 생방송 중 욕설 사과 “앞으로 적절한 방송용어 사용할 것”

방송인 안영미가 라디오 생방송 중에 욕설을 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30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서 안영미는 “어제 제가 방송 중에 적절하지 않은 단어를 사용해서 놀란 분들이 계셨을 것 같다”고 전날 있었던 욕설 논란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안영미는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 이 시간을 빌려 사죄드린다”며 “앞으로는 적절한 방송용어로 여러분들을 즐겁게 해드리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이어 “듣고 싶은 소리만 듣고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좋은 소리 해주는 사람만 곁에 두면 벌거숭이 임금처럼 되는 것 같다. 쓴소리 하는 것도 좋은 것 같다”며“너무 쓴 말만 하면 좀 그렇다. 간혹 달디단 말과 적절히 배합해서 맛있게 해달라”고 덧붙였다.안영미는 지난 29일 방송된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더보이즈 선우와 팬서비스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선우가 “시키고 싶은 걸 스케치북에 써오셔서 저는 쉬는 시간에 해준다”고 하자 “뒤돌아서 씨X하는 것이냐”고 욕설을 내뱉었다. 선우와 당시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갓세븐 영재가 당황하자 안영미는 “신발, 신발한다고요”라고 수습했다. 하지만 생방송 중 욕설이 그대로 송출되면서 청취자들은 “선을 넘었다”고 비난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30 14:55
영화

심은경 “고창석, ‘더 킬러스’ 촬영 이틀 전 합류…내용 이해 못 한 것 같다고” [인터뷰①]

심은경이 ‘더 킬러스’ 중 이명세 감독 ‘무성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고창석 배우와의 호흡을 언급했다.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영화 ‘더 킬러스’에 출연한 배우 심은경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심은경은 “얼마 전 고창석 선배가 출연하신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에서 안영미 DJ가 영화 내용을 알고 찍었냐고 물어보셨다. 그때 이명세 감독님께서 ‘알고 찍은 걸로 좀 해줘요’ 라고 하셨는데, 선배님이 ‘걔(심은경)도 모르는 것 같아요’라고 말씀하셨다”라고 운을 뗐다.이어 “선배님은 이틀 전에 촬영에 급하게 합류하시게 됐다. 그때 만난 저를 두고 ‘(내용을 이해 못해) 멘탈이 나간 표정이었다. 그런데 더 모르는 내가 오니까 마음이 편해진 것 같더라’라는 말씀 해주셨다”라며 “선배님 아니었으면 제가 ‘무성영화’에서 그런 새로운 연기를 못 해봤을 것 같다. 현장에서 정말 도움을 많이 받았다”라고 감사를 전했다.‘더 킬러스’의 마지막 에피소드 ‘무성영화’는 찰리 채플린이 출연한 고전 무성영화를 오마주해 배우들의 움직임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심은경은 “(극 중) 제가 망치로 사람을 때리려다가 주먹을 스윽 푸는 장면이 있다. 감독님이 그런 섬세한 연기를 고창석 선배한테 배우라고 말씀해주셔서 조언을 구했더니 선배님이 ‘뭐 그냥 주먹을 콱 해서, 힘을 촤악 빼’라고 가르쳐주셨다”라고 설명했다.한편 ‘더 킬러스’는 동명의 헤밍웨이 단편소설을 대한민국 대표 감독 4인이 각기 다른 시선으로 해석하고 탄생시킨 4편의 살인극을 담은 시네마 앤솔로지. ‘조제’ 김종관 감독, ‘연애의 온도’ 노덕 감독, ‘리바운드’ 장항준 감독,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이명세 감독이 각 에피소드를 연출했다. 오는 23일 개봉.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21 12:09
스타

안영미, 가슴춤 이어 ‘29금 썰’ 푼다…스탠드업 코미디 ‘전체관람가(슴)쇼’ 개최

코미디언 안영미가 19금 스탠드업 코미디 쇼를 개최한다.안영미는 오는 11월 2일과 3일 오후 6시 9분 양일간 서울 백암아트홀에서 ‘안영미쇼: 전체관람가(슴)쇼’를 개최한다. 티켓은 9월 24일 오후 2시 예매처 멜론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안영미쇼: 전체관람가(슴)쇼’는 안영미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쇼로, 19금 스탠드업 코미디 형식으로 꾸며진다.19금을 넘어 29금 개그와 선을 넘는 토크들로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안기겠다는 각오다. 안영미는 ‘고수위 19금 장인’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만큼, 이번 쇼를 통해 어떤 이야기들을 공개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뜨겁다.19금 스탠드업 코미디 쇼로 관객과 만날 안영미는 최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각종 유튜브 채널 등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의 솔직담백한 입담과 개그, 여기에 식지 않는 텐션은 언제나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20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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