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비투비 이민혁, 코로나 19 완치 후 퇴원 "기침+고열 심했다"
비투비 이민혁이 코로나 19 완치 후 팬들과 투병 과정을 공유했다. 30일 이민혁은 SNS 라이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퇴원했다. 내가 어떻게 지냈는지 말씀드리고 싶었다"며 살이 빠진 얼굴로 인사했다. 운동을 열심히 해서 몸무게가 62kg 정도 였는데 퇴원 이후 58kg가 됐다며 "운동을 못해서 근육이 많이 빠진 것 같다"고 근황도 알렸다. 이민혁은 코로나 19 유증상자로 기침과 열이 심했다. 새벽에 구급차를 타고 병동에 입원했고 일주일 내내 고열로 정신이 없었다고 말했다. "증상이 나타난 날 이후로 일주일 내내 39도였다. 두통, 기침도 심해 숨을 못 쉴 정도였다"며 지금은 잔기침이 남아있는 상태라고 했다. 퇴원 후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는 그는 "조심하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31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