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11건
연예일반

심수봉, 한달 인세 3억 ‘효자곡’→방송출연 금지 사건 공개 (‘지금 이 순간’)

가수 심수봉이 초호화 3층 주택과 숨겨진 일상, 대표곡의 비하인드 사연을 공개한다. 6일 tvN STORY에서 첫 방송되는 ‘아는 노래, 모르는 이야기 ‘지금, 이 순간’’(이하 ‘지금 이 순간’)이 레전드 게스트 심수봉과 함께 모두를 놀라게 만든 명곡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와 명곡 공연을 선보인다. ‘지금, 이 순간’은 아는 노래, 모르는 이야기를 테마로 한국 가요계의 전설적인 가수들과 그 가수들을 대표하는 명곡 뒤에 숨겨진 스토리를 나누고 가수의 음악적 고향에서 당시의 생생한 순간들을 짚어보는 음악 토크쇼이다.먼저 심수봉의 3층짜리 초호화 저택에서 심수봉과 가족들이 수수한 모습으로 윤종신, 백지영, 김민석을 반겨 반가움을 나눈다. 이어 음악적 고향인 추억의 장소로 도착한 심수봉은 낯설게 변한 공간에 긴가민가하는 것도 잠시, 내부 공간을 확인하자마자 “여기는 안 변한 거네”라며 익숙한 듯 식당 한편에 위치한 피아노에 자리 잡는다. 심수봉의 음악적 고향은 바로 생계를 위해 피아노 연주를 시작한 첫 번째 아르바이트 장소인 것.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심수봉의 수준급 피아노와 드럼 실력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던바, 55년 만에 재방문한 곳에서 연주까지 선보이며 남다른 애착을 보인다.이어 스페셜 게스트 자우림의 김윤아와 심수봉의 조카 손자인 가수 손태진까지 합류, 본격적으로 심수봉의 그때 그 순간으로 떠나 대중들이 몰랐던 명곡 탄생의 비하인드를 낱낱이 풀어낸다. 먼저 당대 최고의 인기 가수 나훈아와 데뷔 전 맺어진 인연과 나훈아 작사 작곡의 ‘여자이니까’를 선물 받은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그 당시의 속내까지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많은 추측이 난무했던 심수봉의 명곡 ‘그때 그 사람’이 실제 심수봉의 경험담이냐는 질문에 당황한 듯 남편을 향해 “여보 어떻게 얘기해야 돼?”라며 여유와 재치 넘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그동안 다양한 추측이 쏟아진 와중에도 심수봉은 ‘그때 그 사람’ 주인공에 대해 한 번도 밝힌 적이 없었는데, “이제는 말할 수 있다”라며 비장한 모습으로 노래의 주인공을 방송 최초로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또한 선풍적인 인기로 1980년대 당시 한 달에 무려 7천만 원, 현재 화폐가치 약 3억 원이 넘는 저작권료를 벌어들인 심수봉 대표 ‘효자곡’의 정체와 예상치 못하게 만들어졌다는 ‘효자곡’의 탄생 배경을 공개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그뿐만 아니라, “당시 제정신이 아니었죠”라며 역사적인 순간에 있었던 이유로 방송 출연 금지를 당해 대중 곁을 잠시 떠나야 했던 사건, 딸과 생이별하게 된 가슴 아픈 사연 속 가수 핑클 덕분에 딸과 재회할 수 있었던 이야기 등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짝사랑하는 남자에게 자신의 마음을 담은 곡을 만들어서 불러줬는데 “뻑이 갔다”라며 7번이나 앙코르를 외친 현재 남편과 연애부터 결혼에 골인하게 된 계기까지 풀 러브 스토리를 전격 공개하며 모두의 흥미를 높인다.여기에 심수봉의 명곡 메들리와 함께 김윤아의 독보적인 목소리로 부르는 ‘그때 그 사람’, ‘아이야’, 김민석만의 감성이 더해진 ‘사랑밖엔 난 몰라’ 그리고 심수봉의 조카 손자인 손태진과 함께한 듀엣곡까지, 후배 가수들의 헌정 무대까지 이어지며 생생함이 더해진 감동과 짙은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지금, 이 순간’은 이날 오후 7시 30분에 tvN STORY에서, 오는 7일 오후 6시 4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06 15:32
연예일반

이븐, 알고 보니 자컨 맛집이었네

그룹 이븐이 자체 콘텐츠를 통해 물오른 예능 감각을 발산했다. 이븐은 지난달 20일부터 매주 수요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여덟시이븐’이라는 타이틀로 새로운 자체 콘텐츠를 선보이며 국내외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이번 콘텐츠는 지난 1월 26일부터 총 5회에 걸쳐 공개한 청춘캉스 ‘투애니포이븐 (24EVNNE)’에 이은 두 번째 자체 콘텐츠다. 이븐은 일상 속에서 터져나오는 자연스러운 매력뿐만 아니라 한층 업그레이드 된 예능 감각으로 자체 콘텐츠 맛집으로 거듭났다.지난 1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완결된 이번 자체 콘텐츠 ‘여덟시이븐’은 추억과 향수를 유발하는 레트로 콘셉트로 천안에서 효도돌로 변신해 요리와 미용으로 재능 기부를 한 데 이어 이때 인연을 맺은 주민들을 서울로 다시 초대해 다양한 게임을 즐기는 등 풍성한 아이템들로 채워졌다.이븐은 멤버별 취향에 따라 만든 휘뚜루마뚜루 탕후루를 비롯해 고사리손 미용까지 천안 주민들에게 기쁨을 안기며 돈독한 정을 쌓았다. 서울에서 재회한 뒤에는 초성 게임, 노래 제목 맞추기 게임 등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며 폭소를 유발하는 꿀케미로 팬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특히 이 과정에서 리더 케이타는 센스 넘치는 멘트와 유머 감각으로 탁월한 진행 능력을 발휘하며 MC 케이타로 거듭났으며, 멤버들은 엄청난 순발력과 예측불허의 예능 감각으로 콘텐츠의 매력을 하드캐리했다.자체 콘텐츠 맛집으로 인정받은 이븐은 최근 ‘2024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에서 핫 포커스 상을 수상했으며, 미국 빌보드 내 LyricFind U.S. 차트에서 데뷔 타이틀곡 ‘TROUBLE’로 2위, 두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UGLY’로 7위를 기록했다.또한 영국의 스포츠 브랜드 일본 지사 측으로부터 K-POP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발탁돼 케이팝 인기 아이돌로 각광받고 있으며, 멤버 유승언은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듀엣곡 ‘올 듯 말 듯’에 참여하는 등 대세돌의 위엄을 이어가고 있다.현재 이븐은 데뷔 첫 아시아 투어 ‘2024 EVNNE FAN-CONCERT ASIA TOUR’를 진행 중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2 10:26
연예일반

허각X지아, 10년 만에 재회…12일 듀엣곡 ‘술이 뭐길래’ 발매

가수 허각과 지아가 10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다. 허각과지아는 오는 12일 새로운 듀엣 싱글 ‘술이 뭐길래’를 발매한다. 두 사람의 정식 컬래버레이션은 지난 2012년 ‘아이 니드 유’(I Need You) 이후 10년 만이다. 지난 5일 두 사람의 소속사는 공식 SNS를 통해 ‘술이 뭐길래’ 발매 소식을 알리는 첫 번째 보이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소주를 따르고 마시는 모션과 함께 ‘난 잊으려 마신 술인데’, ‘이 술이 뭐길래. 널 자꾸 더 생각나게 해’라는 파트가 담겨 있다. 한 소절만으로 허각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지아의 명품 코러스, 두 사람의 아름다운 하모니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어 완곡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술이 뭐길래’는 탄탄한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선을 지닌 허각과지아의 강점을 극대화한 발라드곡이다. 올가을 음원 차트에서도 두 사람의 검증된 저력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술이 뭐길래’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07 09:03
연예

별·나윤권, 14년만 듀엣곡 '헤어져 보자' 발표

별·나윤권이 14년 만에 듀엣으로 뭉쳤다. 키야뮤직은 4일 '별·나윤권이 최근 새로운 프로젝트 앨범 시리즈 ‘레전드 듀엣 프로젝트'를 위해 의기투합했다. 두 사람은 5일 오후 6시 프로젝트 첫 번째 듀엣곡 '헤어져 보자’'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별과 나윤권의 이번 만남은 가요계에 주옥같은 듀엣곡들을 남겼던 주인공들의 재회라는 점에서 더욱 화제를 모은다. 2005년 '안부'를 발표하며 크게 성공했고 당시의 호응에 힘입어 2008년 두 번째 듀엣곡 '창문을 열어놓고'를 선보이며 가요계의 레전드 듀엣으로 각광받았다. 두 노래 모두 각종 차트 정상을 휩쓸며 음악팬들 사이에서 잊을 수 없는 듀엣곡으로 평가받았다. 별·나윤권의 재회를 바라는 팬들의 오랜 염원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의 새로운 듀엣곡은 좀처럼 소개되지 않았다. 그 사이 다양한 제안이 있었지만 두 사람의 마음을 흡족하게 사로잡는 듀엣 프로젝트는 없었다. 무려 14년 만에 레전드 듀엣을 소환한 신곡 '헤어져 보자'는 유명 작곡가 오성훈의 곡이다. 별·나윤권은 '헤어져 보자' 데모 음원을 접한 뒤 기꺼이 14년 만에 듀엣 작업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헤어져 보자'는 오성훈 작곡가 특유의 감성 발라드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곡으로 오래된 연인이 이별의 순간을 미루고 잠시 헤어져 보자는 내용의 현실적인 가사가 듣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키야뮤직은 '14년 만에 이뤄진 듀엣 작업에서 별과 나윤권은 다시 한번 빼어난 기량을 드러냈다. 두 사람이 오래도록 레전드 듀엣곡의 주인공들로 사랑받았던 이유를 또다시 증명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4.04 19:04
연예

송이한·유성은, 사제지간 3년만 재회

송이한과 유성은이 3년 만에 재회한다. 두 사람은 12일 발매되는 송이한의 미니앨범 '나의 틈'에서 스페셜 트랙 '그만해요'를 함께 노래했다. 3년 전 네이버 '블라인드 뮤지션'에서 송이한은 1만 3000대 1의 경쟁을 뚫고 우승했고, 유성은은 심사위원으로 만난 인연이 있다. 당시 유성은은 "고음이 너무 좋은데 저음에서도 호흡이 많이 섞여 소리가 정말 매력적"이라고 송이한의 보컬을 극찬한 바 있다. 옥석을 발굴한 사제지간에서 3년 만에 다시 만나 첫 듀엣곡을 발표하는 셈이다. 송이한은 이번 앨범에서 여섯 트랙 모두 작사, 다섯 트랙 작곡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추억에 묻어둔 채 살아갈게'는 적재가 기타리스트로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제주도 올로케 촬영으로 곡의 감성을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10 16:25
연예

‘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 ‘떼창’으로 완성한 엔딩..감동과 오열

MBC ‘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가 3개월간의 뜨거운 여정을 마치고 활동을 종료했다. 1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 (연출 김태호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 작가 최혜정)에서는 신박기획 식구들과 환불원정대 만옥(엄정화), 천옥(이효리), 은비(제시), 실비(화사)의 마지막 스케줄 현장을 공개했다. 마지막 공식 스케줄인 야구장 초청 무대를 소화하기 위해 나선 환불원정대 멤버 만옥(엄정화), 천옥(이효리), 은비(제시), 실비(화사)는 뜨거운 눈빛과 몸짓으로 환영하는 관중들의 열띤 성원에 카리스마와 열정 가득한 ‘DON’T TOUCH ME’ 무대로 화답했다. 이날 환불원정대의 마지막 일정을 앞두고 ‘지미 유’(유재석)와 매니저 정봉원(정재형), 김지섭(김종민)은 환불원정대와 뜨거운 포옹으로 작별했다. 데뷔 후 환불원정대만의 무대에 서지 못한 멤버들을 위해 마지막 피날레 무대가 마련된 것. “우리가 다시 뭉치는 날 그쪽도 뭉치는 거죠?”라는 천옥(이효리)의 말에 ‘지미 유’(유재석)는 “당연하다”며 다시 만날 날을 기약했다. 정봉원(정재형)은 “그러려면 우리가 건강해야 한다”고 화답, 끝까지 웃음을 안겼고 김지섭(김종민)은 “매니저여서 영광이었다”고 짙은 여운을 드러냈다. 신박기획 식구들과 작별하고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 안으로 들어간 환불원정대는 오로지 그들만을 위해 마련된 무대와 마주했다. 3개월의 꿈 같은 시간의 끝을 장식하는 마지막 스페셜 무대를 열정을 다해 꾸민 환불원정대. 순간 텅 빈 경기장이 관객들의 함성 소리와 떼창으로 채워졌다. 환불원정대는 마치 콘서트를 하는 듯 관객들을 상상하며 벅찬 감동과 눈물 속에 무대를 즐겼다. ‘DON’T TOUCH ME’에 이어 엄정화의 노래 ‘엔딩크레딧’ 무대를 펼치며 완벽한 엔딩을 선사했다. “진짜 너무 행복했어. 너무 고마워”라며 눈물을 흘리는 맏언니 만옥(엄정화)은 물론 모든 멤버들이 선물 같은 시간 속에서 왈칵 눈물을 보였다. 은비(제시)는 “이 무대는 진짜 너무 큰 선물이에요”라며 보고 싶은 팬들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짧았지만 더할 나위없이 빛났던, 신박기획 식구들과 환불원정대 멤버들과의 즐거웠던 추억을 뒤로하고 이날 환불원정대는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감동과 눈물, 여운 속에 활동을 종료했다. 이날 방송에선 환불원정대 활동 종료 후 이야기로 여운을 더했다. 정재형은 ‘지미 유’(유재석)의 마음에 쏙 드는 곡을 뽑아내고 싶다며 절친 엄정화와 함께 제주도의 이효리-이상순 부부를 찾았다. 정재형의 피아노와 이상순의 기타, 이효리의 진솔한 가사가 어우러지며 멋진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됐다. 또한 이효리와 이상순은 듀엣곡 ‘내 귓구멍의 알사탕’의 후렴과 안무까지 소화해내 폭소를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서울에서는 ‘인생라면’ 부캐 라섹으로 변신한 유재석이 본캐 손님으로 찾아온 김종민과 재회했다. 유재석은 과거 자신에게 음식 선물을 해줬던 김종민을 떠올리며 건강을 생각한 ‘닭개장 라면’으로 보답했다. 고정 예능을 유재석과 처음 하며 예능을 배웠다는 김종민은 오랜 시간 다양한 예능에서 만난 유재석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진심이 우러나는 편안한 토크는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들었다. 1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는 12.2%(2부 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 토요일 전체 예능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는 7.3%(2부 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환불원정대와 신박기획이 전한 웃음과 위로의 순간’들이 담긴 장면으로 수도권 기준 12.9%를 기록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1.15 09:40
연예

[할리우드IS] 카밀라 카베요♥션 멘데스, 달달한 애정전선

팝스타 카밀라 카베요와 션 멘데스가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두 사람은 션 멘데스가 새 앨범 '원더' 작업을 위해 떨어져 있다가 재회의 기쁨을 나눴다. 카밀라 카베요는 션 멘데스에게 달려가 안겼다. 자신의 SNS에 진한 포옹을 하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션 멘데스는 부엌에서 카밀라 카메요와 다정한 포즈를 취한 사진을 올렸다. 두 사람 모두 캐주얼한 차림으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다. 카밀라 카베요와 션 멘데스는 지난해 여름부터 교제를 인정했다. 듀엣곡 '세뇨리따'로 인기를 모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30 11:42
연예

김우석X이은상, 엑스원 끝나고 듀엣곡 재회

김우석과 이은상이 듀엣곡을 발표한다. 지난 7일 김우석과 이은상은 각자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사람이 함께한 사진들을 공개했다. 김우석은 옥상 난간에 걸터앉아 이은상과 함께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을, 그리고 같은 시간 이은상은 김우석과 다정스레 어깨동무를 한 뒷모습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함께 정면을 바라보는 훈훈한 투샷을 올렸다. 두 사람은 사진에 ‘201014’라는 날짜를 해시태그로 남기며 오는 14일 두 사람이 함께 듀엣 프로젝트를 선보일 것임을 자연스럽게 암시했다. Mnet '프로듀스X101'의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으로 짧게 호흡했던 두 사람이 어떤 듀엣곡을 부를지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5월 첫 솔로 앨범 '1ST DESIRE '로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한 김우석은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트웬티트웬티'의 주인공 현진 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8월 첫 솔로 앨범 ‘Beautiful Scar’로 솔로 데뷔한 이은상은 24일 첫 온라인 팬미팅 ‘Beautiful Sky’를 개최한다. 듀엣곡은 14일 발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08 09:15
연예

'아내의 맛' 정동원X임도형, 100회 특집 특별 재회

정동원-임도형이 재회한다. 2일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정동원과 임도형이 서로에게 ‘한 수’를 주고받는 ‘열혈 재회’ 현장이 공개된다. 트로트 판을 이끌어가고 있는, ‘트롯 미래 꿈나무’이자 ‘대세 중의 대세’ 정동원에게 ‘미스터트롯’ 유소년부 ‘피자빵’ 임도형이 찾아왔던 상태. ‘미스터트롯’ 경연 이후 오랜만에 정동원을 만난 임도형은 반가움을 잠시 넣어 둔 채 ‘트로트 한 수’를 배우러 서산에서 서울까지 달려왔다며 상경한 이유를 전해 정동원을 놀라게 했다. 정동원은 지난 영탁의 ‘특급 원포인트 레슨’을 떠올리며 ‘포스트 영탁’에 100% 빙의한, ‘정동원 마스터’로 변신했다. 영탁에게 전수받았던 특급 포인트를 임도형에게 쏟아내는 ‘모방 레슨’에 돌입했던 것. 또한 정동원은 임도형과 홍잠언의 듀엣곡 ‘나는 너의 에어백’에 맞춰 안무를 탄생시켰고, 두 사람은 즉석 듀엣 댄스를 선보이는 진풍경까지 선사했다. 정동원의 특급 수업에 임도형이 진지한 눈빛을 드리우는 ‘열혈 수강생’의 면모를 펼쳐내면서, 임도형의 노래 실력이 일취월장하게 될지, ‘정동원 표 창작 안무’는 어떨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열띤 강의를 마친 이후 정동원과 임도형은 ‘라면 뷔페’로 향했다. 정동원 마스터 앞에서 수강생이었던 임도형은 어린이 먹방계의 일인자답게 ‘먹교수’로 변신, 파 기름 볶기부터 마지막 식초 한 방울 더하기까지, 라면을 가지고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를 방출하며 프로페셔널한 자태를 뽐냈다. 뿐만 아니라 한창 라면 먹방 도중 임도형이 정동원에게 예상 밖 고백을 터트리면서 ‘둘 만의 시그널’을 울렸다. 포경 수술을 앞두고 태산 같은 걱정을 하고 있던 임도형이 이를 털어놨고, 고민을 접수한 정동원은 고래잡이 경험자답게 꿀팁을 내놓았다. 두 사람의 ‘포밍아웃’ 관련 이야기는 어떻게 전개될지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밖에도 100회 맞이 특집 ‘아내의 맛 어워즈’에서는 ‘애정 충만 달달 원탑 부부’에게 수상하는 ‘애교가 일상(賞)’ 시상이 진행됐다. 후보로 오른 부부들의 애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신뢰도 200%를 자랑하는 거짓말 탐지기가 스튜디오에 등장, ‘아맛팸’을 멘붕에 빠트렸던 상황. 평소 쇼윈도 부부라는 의혹을 받던 장영란-한창 부부가 거짓말 탐지기에 도전한 직후 결과를 받아든 장영란이 그 자리에서 쓰러지면서 어떤 답변이 나왔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은 “‘아내의 맛’이 100회까지 달려올 수 있던 것은 지금까지 출연했던 27쌍의 부부와 가족들 그리고 아낌없는 응원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 덕분이다”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 웃음을 터트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100회 특집 방송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일 오후 10시 방송.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01 15:26
연예

김준수, ‘발라드&뮤지컬’ 공연…데뷔 10주년 내공 발산

김준수가 '발라드&뮤지컬'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준수가 지난 해에 이어 자신의 브랜드 공연으로 성장한 '2013 XIA Ballad&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2'로 1만 3000여 팬을 만났다. 35인조 오케스트라와 100% 라이브로 구성된 이번 공연에서 김준수는 뮤지컬, 발라드, OST 등의 다양한 무대로 또 한번 꿈과 사랑 그리고 희망을 노래 했다”고 밝혔다. 뮤지컬 넘버 무대는 김준수의 4년의 커리어를 한 눈에 볼 수 있었다. 김준수는 '모차르트!''엘리자벳''디셈버'의 대표곡을 재해석해 선보였다. '그림자는 길어지고''마지막춤''황금별''얼마나 잔인한 인생인가'는 성악 코러스와 오케스트라를 만나 웅장해졌고 무대를 장악하는 김준수와 댄서들의 움직임에 더욱 역동적으로 진화 했다. 김소현과의 듀엣 무대도 특별했다. 김준수는 '엘리자벳' 이후 4개월 만에 재회에 '모차르트!'의 '사랑하면 서로를 알 수가 있어'와 최근 공연 하고 있는 '디셈버'의 듀엣곡 '스치다'를 부르며 환상의 하모니를 자랑 했다. 김준수는 김소현을 ‘뮤지컬계의 여신’이라고 소개하며 “오랜 시간 팬이었는데 뮤지컬 '엘리자벳'으로 뵙게 되었고 그 인연으로 이 무대에 함께 서게 되었다. 연말에 한 무대에 함께 서게 되어 기분이 좋고 감사하다”고 말하며 고마워했다. 오케스트라의 다양한 악기가 만들어 내는 풍성한 사운드 안에 김준수는 팔색조로 변신했다. 감미로운 발라드부터 웅장한 코러스와 발산하는 뮤지컬 넘버와 OST까지 최고의 보컬리스트 다운 가창력을 선보였다. 김준수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여 4년 만에 뮤지컬 대표 배우로 성장한 김준수의 커리어를 담은 영상도 준비 됐다. 영상에는 김준수가 가진 뮤지컬에 대한 진심과 열정, 그리고 그에게 큰 사랑을 보내 준 관객들에 대한 감사함이 담겨 있었다. 김준수의 명품 발라드는 연말 공연을 찾은 연인과 가족들에게 아름다운 드라마를 선사 했다. 솔로 앨범에서 큰 사랑을 받은 '11시 그 적당함'을 어쿠스틱 기타와 따뜻함을 더했고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재탄생한 '인크레더블(Incredible)' 발라드 버전은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 했다. OST 무대 또한 특별 했다. 솔로 바이올린과 함께한 '투러브'(Too Love)부터 최근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기황후' OST '사랑합니다', '착한 남자' OST인 '사랑은 눈꽃처럼'까지 김준수가 참여한 OST를 다양한 무대를 통해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김준수는 '땡큐포'(Thank U For) 무대에서 2층 관객석을 직접 뛰어다니며 팬들과 호흡했다. 김준수는 댄서들과 함께 2층 통로 곳곳을 누비며 팬들과 하이파이브를 해 객석을 초토화 시켰다. 달콤한 멜로디와 어울리는 사탕과 초콜릿을 팬들에게 나눠 주는 팬들을 위한 작은 이벤트를 마련했고 팬들은 전석 기립해 김준수에게 환호를 보내고 안무를 따라 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카운트다운 이벤트는 이국적인 풍경이었다. 11시 55분 카운트다운을 알리는 김준수의 멘트에 공연장은 뉴욕으로 날아갔다. 대형 스크린 영상 속 타임스퀘어의 시계가 자정을 가리키면서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사운드로 새해 맞이를 알렸다. 또한 1월 1일 김준수의 생일을 맞아 관객들과 스테프들이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해 김준수를 놀라게 했다. 관객들은 공연에서 받은 깊은 감동에 로맨틱한 카운트다운 이벤트 그리고 김준수의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까지 이어지면서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추억을 새겼다. 김준수는 “제가 데뷔 하고 3년 동안 변성기를 겪으니까 의사 선생님들이 모두 가수를 할 수 없다고 진단 했다. 하지만 꿈을 포기 할 수 없었고 노력한 끝에 이렇게 무대에 설 수 있었다. 여러분도 의지가 있다면 꿈을 포기 하지 말고 그 꿈을 위해 노력 하시길 바랍니다”라며 “여러분과 함께 있어 행복하다. 새로운 앨범과 뮤지컬의 좋은 곡들을 한데 모아서 들려 드릴 수 있는 무대가 있다는 것이 정말 좋다. 발라드&뮤지컬 콘서트는 매년 하고 싶다. 올해 여러 가지 활동으로 인사 드리겠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립니다”고 소감을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김준수는 2일부터 뮤지컬 '디셈버' 공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엄동진 기자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2014.01.01 10:37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