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누퍼, '2019 호치민 한-베문화관광대전' 한류 대표로 초청
그룹 스누퍼가 한국 문화를 알린다.27일 소속사에 따르면 스누퍼는 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19 호치민 한베문화관광대전’의 네이버 브이라이브 ‘V HEARTBEAT LIVE’(브이 하트비트 라이브)에 출연한다. 행사는 28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응웬 훼 광장에서 진행, 스누퍼는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문화 및 관광 교류 증대 활성화를 위해 활약한다.‘V HEARTBEAT’는 네이버와 베트남 정부가 함께 만든 베트남 유일의 공신력 있는 음원 차트로 매달 한국과 베트남 인기 가수들과 함께 공연을 진행해왔다. 이번 ‘V HEARTBEAT’는 ‘호치민 한베문화관광대전’을 기념한다는 의미를 더해, 스페셜로 열린다. 여자친구, 스누퍼를 포함해 베트남 인기가수 (누폭틴, 비오안) 등 총 12명의 연예인이 출연한다.스누퍼는 지난해 베트남 지상파 인기 프로인 htv7 ‘듀엣송 갈라콘서트’에 위너와 나란히 출연해 듀엣가요제 TOP5 갈라콘서트의 엔딩 축하 무대를 장식하고 현지 팬미팅을 개최해 베트남에서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또한 ‘2017 호치민 한류박람회’에서 아시아루키로 선정되기도 했다.11월 26일 베트남 하노이 미딩 국립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19 Asia Artist Awards in Vietnam’에도 나선다. 슈퍼주니어, 레드벨벳, 트와이스, GOT7, 뉴이스트, 모모랜드, 스트레이키즈, 이달의소녀, (여자)아이들, 청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AB6IX, ITZY, 동키즈 등의 라인업과 함께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9.27 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