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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손여은, 씨엘엔컴퍼니와 전속계약…고경표·김미경 등 한솥밥

배우 손여은이 씨엘엔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6일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측은 “다채로운 매력의 배우 손여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손여은은 2005년 SBS 드라마 ‘돌아온 싱글’로 데뷔한 후 드라마 ‘각시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언니는 살아있다!’, ‘배드파파’, ‘연모’ 등에 출연하며 명실공히 주연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뿐만 아니라 영화 ‘보안관’, ‘대외비’ 등 스크린에서도 눈에 띄는 존재감을 보여줬다.특히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금수저’에서는 도신그룹 안주인이자 피아니스트 서영신 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력은 물론, 전공자로서 뛰어난 연주 실력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단아하고 차분한 이미지를 넘어 카리스마 넘치는 배역까지 완벽 소화하는 천의 얼굴의 배우 손여은. 장르를 불문하고 시청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열연을 펼쳐 사랑 받고 있는 그가 씨엘엔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고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더욱 커진다.한편, 손여은이 전속 계약을 체결한 씨엘엔컴퍼니에는 배우 고경표, 김미경, 박세영, 이수미, 차지연, 탕준상 등이 소속되어 있다. 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5.16 12:07
연예일반

정성호, 現 소속사 장군엔터와 재계약 체결

코미디언 정성호가 장군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이어간다.장군엔터테인먼트는 정성호와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소속사 관계자는 “예능과 연기를 오가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웃음을 전하고 있는 코미디언 정성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전속계약 기간 동안 함께하며 쌓아온 신뢰와 유대감을 바탕으로 동행을 이어가게 된 만큼 든든한 조력자로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정성호는 1998년 MBC 개그맨 공채 9기로 데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대모사와 패러디 개그를 보여주며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SNL코리아’ 시리즈에서 고정 크루로 활약, 성별을 뛰어넘는 성대모사로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희극 연기뿐만 아니라 드라마 ‘혼술남녀’, ‘배드파파’, ;꼰대인턴’, ‘월수금화목토’ 등 정극에서도 뛰어난 연기력을 뽐내며 대체불가한 색을 지닌 연기자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장군엔터테인먼트는 연예 매니지먼트 및 스포츠 사업의 엔터테인먼트사다. 정성호를 비롯해 방송인 박슬기, 황수경, 박소라, 여의주와 가수 박광선, 김채원, 트로트 가수 고정우, 스포츠인 양준혁, 김요한, 최준석, 이장군, 김태술, 김상욱 등이 소속돼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11 08:32
연예일반

[더보기] 아역→성인 과도기, 이젠 없다? 브라운관 장악한 아역 출신들

아역 스타가 성인 연기자가 되는 과정에서 과도기를 거친다는 건 이제 옛말이다. 탄탄한 기본기와 연기력을 바탕으로 성인 연기자 자리에 무리없이 안착한 아역 출신 스타들이 브라운관을 장악했다. 첫 방송 후 연일 화제인 tvN 주말 드라마 ‘작은 아씨들’의 남지현부터 지난 4~5월 안방극장을 추리에 골몰하게 했던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 속 박지빈까지. 아역 출신 스타들의 맹활약을 살펴봤다. #남지현, 확신의 ‘믿보배’ ‘수상한 파트너’, ‘백일의 낭군님’,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등 선택하는 작품마다 시청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던 남지현이 tvN 주말 드라마 ‘작은 아씨들’로 돌아왔다. 김고은, 엄기준, 엄지원 등 여러 연기파 배우들과 정서경 작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이 작품에서 남지현은 OBN 기자 오인경 역을 맡았다. 가난하게 자란 세 자매의 둘째다. 이 드라마는 3일 처음 방송된 이래 시청률 7%대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남지현이 연기하는 오인경은 확고한 신념, 투철한 사명감, 남다른 공감력을 갖춘 인물. 남지현은 오인경을 통해 이전보다 한층 짙어진 눈빛과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믿고 보는 배우’(믿보배) 수식어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남지현은 지난 2004년 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로 데뷔, 벌써 18주년을 맞은 베테랑이다. 이후 ‘에덴의 동쪽’, ‘선덕여왕’, ‘자이언트’, ‘무사 백동수’ 등 굵직한 작품들에서 아역으로 활약했다. 이후 ‘아름다운 그대에게’의 홍다해 역으로 아역이 아닌 학생 배역으로 점프, 이후 무리없이 성인 연기자로 발돋움하며 사랑받고 있다. #성인으로 본격 도약, 김향기 통통한 볼로 빵을 오물오물 씹던 빵 CF 속 얼굴이 아직도 선명한데 이제는 어엿한 성인 연기자다. 김향기가 최근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9년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까지만 해도 고등학생 연기로 풋풋함을 발산했던 김향기는 최근 영화 ‘한산: 용의 출현’에서는 이순신(박해일 분)을 돕는 기개 있는 기생으로, tvN 월화 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에서는 팔방미인 반전 과부로 연이어 신선한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방송 초반에는 남모르는 가슴 아픈 사연을 지닌 여인으로 등장,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던 김향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의 과거와 상처에서 벗어나 다른 이들의 아픔을 돕는 ‘심의’로 거듭나며 밝은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캐릭터가 성장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김향기는 아역 시절부터 쌓은 연기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잘자란 아역의 정석, 박지빈 2001년 뮤지컬 ‘토미’로 데뷔, 21년차 중견 배우가 된 박지빈 역시 잘자란 아역의 정석이다. 입대 전까지 주로 아역으로 활약했던 그는 제대 후 본격적인 성인 연기자 도약에 나섰다. 특히 주, 조연을 가리지 않는 필모그래피가 인상적이다. 2018년 드라마 ‘배드파파’에서 신구제약 대표 정찬중으로 등장, 성숙한 매력을 드러냈던 박지빈은 이후 ‘빅이슈’, ‘구경이’, ‘살인자의 쇼핑목록’ 등 여러 드라마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캐릭터로 등장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케 했다. 특히 ‘살인자의 쇼핑목록’에서는 성전환증을 가진 트랜스젠더라는 파격적인 캐릭터를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지난 6월 종영한 드라마 ‘붉은 단심’에서 이태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서정미 넘치는 매력을 보여줬던 박지빈은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tvN 새 금토 드라마 ‘블라인드’에서 해커 수준의 실력을 갖춘 컴퓨터 보안업체 직원 정인성을 연기한다. 평범하기에 억울한 피해자가 된 사람들과 불편한 진실에 눈을 감은 가해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블라인드’를 통해 박지빈이 또 한번 도약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05 10:41
뮤직

'슈스케2' 김보경, 스타위브엔터 새둥지

가수 김보경이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펼친다.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는 17일 “앞으로 김보경의 왕성한 음악, 방송 활동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에는 제이위버, 조현, 신지우, 배홍석, 테너 이정현, 영화 음악감독 이지수, 음악감독 및 프로듀서 김우근, 작곡가 문규혁 등을 비롯해 김학선, 심소영, 박충선, 윤복인, 이화룡 등의 개성파 배우 등이 속해 있다. 김보경은 지난 2010년 ‘슈퍼스타K2’를 통해 처음 이름과 얼굴을 알렸으며 TOP11까지 오르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역전의 여왕’을 비롯해 ‘시티헌터’, ‘아랑사또전’, ‘학교 2013’, ‘피노키오’, ‘식샤를 합시다2’, ‘육룡이 나르샤’, ‘배드파파’, ‘VIP’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했다.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 ‘골 때리는 외박’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17 08:51
연예

최윤라, '며느라기' 시즌 2에서도 현실 시누이 변신

배우 최윤라가 '며느라기2...ing'를 통해 다시 한번 현실 시누이로 돌아온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21일 "카카오TV 오리지널 '며느라기'에서 얄미운 시누이 무미영 역으로 사랑을 받았던 최윤라가 '며느라기2...ing'에 합류한다. 시즌1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이 노력했으니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며느라기2...ing'는 혹독한 며느라기를 벗어나려는 박하선(민사린)의 K-임산부 성장일기를 그린다. 요즘 시대 평범한 며느리가 시월드에 입성하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았던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에는 임신과 출산이 덧붙여져 공감 스토리를 전한다. 최윤라는 2017년 JTBC 드라마 '언터쳐블'로 데뷔했다. 드라마 '배드파파', 초면에 사랑합니다'를 비롯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약했다. '며느라기2…ing'는 오는 1월 8일 카카오TV에서 첫 선을 보이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21 16:18
연예

전현무·김재경, 사랑의열매 연말 광고 재능기부

방송인이자 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전현무와 가수 겸 배우 김재경이 재능기부를 통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1년 연말 광고에 참여했다. 사랑의열매 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얼어붙은 국민들의 마음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한 나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으로 전 연령층에게 친근한 방송인 전현무와,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MZ세대에게 친숙한 가수 겸 배우 김재경에게 연말광고 출연을 제안했고, 전현무와 김재경이 흔쾌히 수락하면서 이번 광고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의 주요 메시지는 ‘소액의 기부로 행복이 쌓인다’는 말을 줄인 '소복소복'으로, 겨울에 소복소복 눈이 쌓이듯 많은 이들의 소중한 기부가 모여 더욱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간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전현무는 2006년 KBS 아나운서 32기 공채로 입사했으며, 2012년 프리선언 이후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KBS 예능‘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JTBC 예능‘히든싱어’를 비롯한 다양한 TV프로그램과 광고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전 국민에게 만능 방송인으로 팔색조 매력을 펼쳐왔다. 또, 전현무는 2018년 12월 미혼모 가정을 돕기 위해 사랑의열매에 1억 원을 기부하며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가입하고, 2019년 4월 강원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5천만 원, 2020년 3월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1억 원, 지난 2021년 10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진행한 바자회 ‘무무상회’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며 사랑의열매와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김재경은 2009년 걸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해 대표곡 ‘A’, ‘마하’, ‘To Me’ 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연기자로 전향해 OCN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에서 연기자로서의 두각을 드러냈으며, MBC 드라마 ‘배드파파’, SBS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영화 ‘간이역’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올 여름 방송된 tvN 드라마 ‘악마판사’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김재경은 가수와 배우로 왕성한 활동을 하면서도 2016년 9월 아동성폭력 근절 캠페인을 위해 팔찌 디자인 재능기부, 2017년 6월 유기견을 위한 자선바자회 개최 및 수익금 기부, 2019년 4월 강원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500만 원 기부 등 틈틈이 나눔을 실천해왔다. 전현무와 김재경이 함께한 이번 광고는 29일부터 만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29 07:57
연예

강영석 '군검사 도베르만' 합류…해커 변신[공식]

배우 강영석이 해커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강영석은 최근 tvN '군검사 도베르만'에 해커 강하준 역으로 캐스팅 됐다.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도배만(안보현)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조보아)이 만나 군대 내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강영석은 극중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재벌 외동딸 출신의 차우인의 뒤를 도와주는 천재적인 해커 강하준 역을 맡아, 차우인을 연기하는 조보아와 호흡 맞춘다. 강영석은 전작 '언더커버'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군검사 도베르만'에서는 어떤 존재감을 내비칠지 관심이 쏠린다. '군검사 도베르만'은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무법변호사'를 쓴 윤현호 작가가 대본을 집필하고, 드라마 '십시일반','배드파파' 진창규PD가 연출한다. 2022년 방영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16 07:34
연예

안보현-조보아-오연수, tvN '군검사 도베르만' 출연 확정

배우 안보현, 조보아, 오연수, 김영민, 김우석이 tvN 새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으로 뭉쳤다. 내년 첫 방송될 '군검사 도베르만' 측은 3일 안보현, 조보아, 오연수, 김영민, 김우석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안보현(도배만)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조보아(차우인)가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영화 '변호인',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무법 변호사'를 집필한 윤현호 작가와 드라마 '배드파파', '십시일반' 진창규 감독이 의기투합해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법정물의 탄생을 예고한다. 무엇보다 군대를 무대로 기존 법정물이 한 번도 보여주지 않은 군법정을 처음으로 조명하는 드라마인 만큼 장르적 쾌감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안보현부터 조보아, 오연수, 김영민, 김우석까지 탄탄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먼저 안보현은 군복 벗을 날만을 학수고대하는 군검사 도배만 역을 맡는다. 훤칠한 키에 뚜렷한 이목구비를 겸비한 도배만은 군복을 입고 걷기만 해도 화보가 되는 '패완얼'의 살아있는 증명이라 할 수 있는 인물.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카이로스', '유미의 세포들'과 넷플릭스 '마이 네임'까지,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며 연달아 흥행에 성공, 대세 배우로 우뚝 선 안보현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조보아는 재벌 외동딸 출신의 신임 군검사 차우인으로 분한다. 강한 눈빛과 당당한 태도, 그리고 거침없는 언변에 강자에 대한 두려움 따위는 없는 담대함을 지닌 차우인은 신임답지 않는 노련하고 능수능란한 수사력을 가졌다. 드라마 '구미호뎐', '포레스트', '복수가 돌아왔다' 등 작품마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입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여온 조보아는 이번 작품을 통해 액션을 비롯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런가 하면 오랜만에 연기 본업으로 복귀한 오연수의 출연 소식 또한 관심을 집중시킨다. 오연수가 연기하는 노화영 역은 창군 이래 최초의 여자 사단장으로 비상한 머리와 포커페이스로 사람을 복종하게 만드는 압도적 카리스마를 지닌 인물이다. 오연수는 묵직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노화영 역을 그 누구보다 실감 나게 그려낼 예정이다. 특수부 검사 출신의 변호사 용문구 역은 배우 김영민이 맡는다. 다양한 장르에서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증명, 빈틈없는 필모그래피를 완성하고 있는 김영민이 이번에는 어떤 연기 변신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인지 주목된다. 마지막으로 20대 후반의 나이에 굴지의 대기업 회장 자리에 오른 재벌 3세 노태남 역은 김우석이 맡아 열연을 펼친다. 뮤지컬과 드라마를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해온 김우석이 노태남 역을 통해 어떤 연기 포텐을 터트리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안보현, 조보아, 오연수, 김영민, 그리고 김우석 등 믿음직스러운 캐스팅 라인업을 구축하며 출발 시동을 제대로 건 '군검사 도베르만' 제작진은 "배우들의 존재감만으로도 든든한 캐스팅이다. 배우와 캐릭터의 완벽한 싱크로율은 물론이고 이들이 함께 호흡했을 때 어떤 앙상블이 완성될지, 그 시너지가 '군검사 도베르만'의 첫 번째 매력 포인트가 될 것 같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03 10:51
연예

김재경, '악마판사' 출연...지성X김민정과 호흡 [공식]

배우 김재경이 tvN '악마판사'에 캐스팅됐다. 김재경이 출연을 확정 지은 tvN 새 드라마 '악마판사'는 가상의 디스토피아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라이브 법정 쇼를 통해 정의에 대한 메시지를 던지는 드라마다. 지성, 김민정, 진영, 박규영 등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배우들로 구성된 막강한 라인업에 김재경이 가세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혼란의 시대에 등장한 악마판사 강요한은 모두의 영웅일까, 법관의 가면을 쓴 악마일까. 김재경은 극 중 강요한(지성 분) 시범재판부 배석판사인 오진주 역으로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꾀할 준비를 마쳤다. 김재경이 맡은 오진주는 일명 카메라가 사랑하는 판사다. 화려한 비주얼과 수려한 입담 덕분에 미디어의 주목을 한 몸에 받는 인물. 특히 일련의 사건들로 대법원에 입성한 뒤, 자신에게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등 야심가적인 면모까지 갖춘 색다른 캐릭터의 탄생을 알려 드라마에 쫄깃한 긴장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경은 "멋진 감독님과 작가님, 배우분들과 함께 작업하게 되어 너무나 영광"이라는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좋은 현장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매 순간 설렌다. 언제나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그 즐거움이 묻어나는 오진주를 연기하고 싶다"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내비쳤다. 김재경은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를 시작으로 '배드파파', '초면에 사랑합니다', 최근에는 영화 '간이역'의 주연을 맡으며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장르를 불문한 다수의 작품에서 자신만의 존재감과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김재경이 '악마판사'를 통해 선보일 모습에 관심이 쏠린다. 김재경이 출연하는 tvN 새 드라마 '악마판사'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12 09:33
연예

"2021년 첫 MBC 드라마" 이민기X나나 '오! 주인님' 3월 24일 첫방[공식]

‘오! 주인님’이 2021년 MBC 드라마의 문을 연다. MBC 새 수목드라마 ‘오! 주인님’은 연애를 안하는 남자와 연애를 못하는 여자의 심장밀착 반전 로맨스다. ‘소울메이트’, ‘안녕, 프란체스카’, ‘운명처럼 널 사랑해’ 등 많은 이들의 인생작을 탄생시킨 조진국 작가와 ‘파수꾼’, ‘배드파파’ 등 젊고 감각적인 연출이 기대되는 오다영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이민기, 나나, 강민혁 등 배우들이 합류해 주목받고 있다. '오! 주인님'은 오는 3월 24일 수요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확정짓고 2021년 MBC 첫 드라마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오! 주인님’이 특히 기대를 모으는 것은 단연 주인공들. 연애를 안하는 남자 한비수 역을 맡은 이민기는 까칠함과 로맨틱함을 넘나들며 대한민국 여심을 공략, 연애를 못하는 여자 오주인으로 분한 나나는 로코퀸의 화려함은 물론 풍부한 감성 표현으로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로맨스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매력남 정유진 역의 강민혁을 비롯해 이휘향, 김호정, 김창완, 선우재덕, 우희진 등 명품배우들이 작품을 탄탄하게 받쳐줄 전망. '오! 주인님'이 MBC 드라마의 첫 시작을 성공적으로 열어줄지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15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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