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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김윤혜 “‘♥비연예인 남편’ 오래도록 함께 하고픈 사람, 일도 사랑도 열심히” 결혼 소감

배우 김윤혜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김윤혜는 28일 자신의 블로그에 일상 사진을 공유했다. 그러면서 그는 게시글 말미에 “제가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다. 오래도록 함께 하고싶은 사람과 따뜻한 약속을 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앞으로도 저는 저의 일을 열심히 하며 사랑도 일도 행복하게 꾸려나가는 사람이 될 것”이라며 “성실하게 잘 살아가 보겠다”고 덧붙였다.김윤혜는 지난 25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비연예인 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조용히 치러졌다.김윤혜는 2002년 패션지 보그걸 표지로 데뷔했다. 이후 ‘엽기적인 그녀’, ‘별똥별’ 등 다수의 작품에서 출연했다. 지난해 tvN 드라마 ‘정년이’에서 매란국극단 히로인 서혜랑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올해 초 SBS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도 활약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28 20:25
스타

‘정년이’ 김윤혜, 오늘(25일) ♥비연예인과 결혼…이사도 완료

배우 김윤혜가 품절 대열에 합류한다.25일 김윤혜는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세부 사항은 말씀드릴 수 없는 점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이어 소속사는 “언제나 한결같이 김윤혜를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김윤혜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김윤혜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그동한 이사도 했다”며 새로운 거처로 옮긴 근황을 살짝 전하기도 했다.한편 2002년 패션지 보그걸 표지로 데뷔한 김윤혜는 이후 ‘엽기적인 그녀’, ‘별똥별’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지난해 tvN 드라마 ‘정년이’에서 매란국극단 히로인 서혜랑을 열연,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올해 초에는 SBS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도 활약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25 10:39
스타

김윤혜, 25일 결혼…비연예인 연인과 웨딩마치 [공식]

배우 김윤혜가 ‘10월의 신부’가 된다. 13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김윤혜가 오는 25일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할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예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서울 모처에서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는 “이외 결혼식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말씀드릴 수 없는 점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소속사는 “언제나 한결같이 김윤혜를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김윤혜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리겠다. 김윤혜는 앞으로도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02년 패션지 보그걸 표지로 데뷔한 김윤혜는 이후 ‘엽기적인 그녀’, ‘별똥별’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지난해 tvN 드라마 ‘정년이’에서 매란국극단 히로인 서혜랑을 열연,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올해 초에는 SBS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도 활약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13 09:03
영화

한선화 “‘퍼스트 라이드’ 대박 확신…‘술도녀’ ‘놀여’ 때 본 별똥별 봐”

배우 한선화가 ‘퍼스트 라이드’ 대박을 자신했다.25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퍼스트 라이드’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남대중 감독과 배우 강하늘, 김영광, 강영석, 한선화가 참석했다.이날 한선화는 “시나리오가 너무 재밌었다. 앉은 자리에서 쉬는 시간 없이 세 번을 읽었다. 내가 그러기가 쉽지 않은 사람이다. 너무 재밌어서 그림이 상상됐다”고 밝혔다.이어 “내가 ‘술꾼도시여자들’ 오픈 전에 별똥별을 두 번 봤다. 근데 대박이 났다. ‘놀아주는 여자’ 때도 금호동에서 촬영하다가 별똥별을 봤다. 근데 8월 중순에 삼각지에서 친구들과 펍을 갔다가 별똥별을 봤다”며 “대박 조짐”이라고 말했다.하지만 함께 자리한 남 감독과 배우들은 “다른 드라마 아니냐”, “억지로 끼워 맞춘 거 같다”, “얼마 전에 팬미팅이 그래서 매진된 것 같다”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퍼스트 라이드’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까지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10월 29일 개봉.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9.25 12:21
스타

윤상정, ‘하우스키퍼’ 주인공 나선다…섬세한 연기로 긴장+몰입도 예고

배우 윤상정이 tvN 단막극 연작 시리즈 ‘O'PENing(오프닝)’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12일 소속사에 따르면 윤상정은 올해 ‘오프닝 2025’ 라인업 중 하나인 ‘하우스키퍼’에 출연한다. 해당 작품은 서로가 전부였던 두 친구 사이로 들어온 의문의 한 가사도우미로 인해 발생하는 예측불허의 관계 변화를 그리는 드라마다. 윤상정은 이번 작품에서 주인공 ‘한상미’ 역을 맡았다. 한상미는 어린 시절 집을 떠난 엄마로 인해 보육원에서 자라며, 자신을 버리고 간 엄마를 끝내 그리워하는 인물이다. 늘 곁에서 자신을 챙겨준 친구 미진에게 크게 의지하며 그녀의 도움으로 간호사가 되지만, 어느 날 우연히 만난 가사도우미를 통해 삶의 커다란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윤상정은 이 작품을 통해 친구와의 끈끈한 우정부터 점차 변화해가는 내면의 감정선까지 세밀하게 담아내며 드라마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윤상정은 그간 SBS ‘그 해 우리는’, SBS ‘사내맞선’, tvN ‘별똥별’, tvN ‘패밀리’, 넷플릭스 ‘너의 시간 속으로’ 등 화제작에서 활약하며 러블리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아왔다. 최근에는 티빙 ‘스터디그룹’에서 생동감 넘치는 연기와 동료 배우들과의 완벽한 호흡으로 ‘러블리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하며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소속사는 “윤상정만이 지닌 고유한 에너지가 캐릭터의 변화를 더욱 입체적으로 담아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작품 속 케미와 감정선을 눈여겨봐 달라”고 전했다.‘하우스키퍼’는 지난 9월 초 크랭크인에 돌입했다. ‘오프닝’은 CJ ENM과 스튜디오드래곤이 함께 오펜(O’PEN) 당선작을 영상화한 단막극 연작 시리즈로 매년 참신한 기획과 높은 완성도로 K드라마의 스펙트럼을 확장해왔다. 휴스턴국제영화제를 비롯해 해외 유수 시상식에서도 수상작을 배출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12 15:10
드라마

이동욱, ‘이혼초보’ 이주빈에 위로 건넸다 (이혼보험)

‘이혼보험’ 이동욱이 이주빈에게 공감 어린 위로를 전했다.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 2화에서는 본격 이혼보험 개발에 착수한 TF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노기준(이동욱)의 ‘전전부인’과 나눈 대화는 이혼보험의 명분을 찾던 강한들(이주빈)에게 깨달음과 큰 울림을 안겼다. 각고의 노력 끝에 이혼보험의 조건부 승인을 얻어낸 TF팀은 정식 출시를 향한 또 다른 모험을 시작했다.이날 퀀트 전나래(이다희)까지 합류한 TF팀은 첫 회의를 가졌다. 이혼을 보장해 줘야 하는 명분부터 찾아야 한다는 노기준과 데이터 확충이 우선이라는 전나래는 팽팽하게 대립했다. 이들은 팀을 나눠 움직이기로 결정했다. 노기준은 강한들과 한 팀을 이뤘다. 강한들은 이혼보험과는 연관 없는 장소로만 자신을 이끄는 노기준이 의아했다. 커피 맛집이라며 도착한 사찰. 한 스님이 반갑게 두 사람을 맞이했다. 친근하게 대화를 나누는 노기준과 스님이 부부였다는 말은 강한들을 놀라게 하기 충분했다.이혼보험의 명분을 찾고 있다는 강한들의 말에 잠시 고민하던 스님은 남들과는 달랐던 자신의 인생관, 노기준과 이혼하게 된 이유를 들려줬다. 이어 이혼보험은 분명 파장을 몰고 오겠지만 ‘나답게’ 살고 싶어 이혼을 선택한 용기를 가진 사람이라면 도와줄 만하다는 스님의 말은 강한들에게 깨달음이 됐다.스님을 만나고 돌아가는 길 노기준과 강한들은 한결 가까워졌다. 나란히 앉아 백 년만의 우주쇼라는 별똥별을 보기로 한 두 사람. 진솔한 이야기가 오가는 사이 두 사람은 서로를 조금씩 이해하기 시작했다. 특히 “동굴이 아니라 터널이라 그래요. 터널을 세 번 빠져나온 사람으로서 팁을 드리자면 일단 들어가야 빠져나올 수 있어요”라고 위로하는 노기준의 말은 강한들에게 큰 힘이 됐다.이혼보험 TF팀은 개발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이혼율을 낮추기 위한 보완책으로 가입 기간별 이혼 방지 서비스까지 마련했다. 결전의 날, 팀원들은 임원 회의 결과를 초조하게 기다렸다. 결과는 조건부 승인. 정식 판매를 위해서는 3일 가입 30건, 6개월 내 이혼율 0퍼센트를 달성해야 했다. 노기준은 계약률을 높이면 이혼율도 높아지는 이혼보험의 딜레마를 타파하기 위한 최적의 장소를 고민했다. 그렇게 팀원들을 이끌고 도착한 곳은 결혼 박람회장이었다. 결혼을 앞둔 이들의 양가감정을 공략하자는 것. 이혼보험을 향한 첫 반응은 차가웠다. 하지만 사람들은 남들의 시선을 피해 조심스레 이혼보험 상담 부스를 찾기 시작했고, 사부인들의 대면 엔딩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이혼보험 개발기를 더욱 궁금케 했다.한편 데이터 확충을 위한 팀플레이를 시작한 안전만(이광수)과 전나래는 의외의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합리적인 선택을 중시하는 두 사람의 관계에도 변화가 찾아올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 가운데, 전나래의 수상한 기척도 포착됐다. 이혼보험 조건부 승인 결과를 들고 전무이사실로 돌아온 전나래에게 “최초의 이혼보험을 출시시킨 플러스손해보험 중국 법인의 부사장”이라며 치켜세우는 의문의 남성은 그가 다른 목적을 가지고 TF팀에 합류한 것인지 궁금증을 더했다.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02 08:17
드라마

이선빈X강태오, 티격태격 로맨스…‘감자연구소’ 1회 예고편 공개

‘감자연구소’ 이선빈, 강태오가 유쾌하고 설레는 티격태격 로맨스를 그린다.오는 3월 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 측은 21일, 김미경(이선빈)의 전투력이 제대로 폭발한 1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감자에 인생을 올인한 김미경과 모종의 계획을 안고 감자연구소로 입성한 소백호(강태오)의 상반된 분위기가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감자연구소’는 감자가 인생의 전부인 미경 앞에 차가운 원칙주의자 백호가 나타나 뱅글뱅글 회오리 감자처럼 휘몰아치는 힐링 코믹 로맨스를 그린다. 완벽하게 상극인 두 남녀가 감자연구소를 배경으로 펼치는 굽고 튀기고 삶아내는 뜨끈뜨끈한 로맨스가 유쾌한 웃음과 색다른 설렘을 자아낸다. ‘신입사관 구해령’ ‘솔로몬의 위증’ 등 장르불문 다채로운 감성을 보여준 강일수 감독과 김호수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뜨거운 기대 속 공개된 1회 예고 영상은 감자꽃 활짝 핀 평화로운 감자밭과 대비되는 감자연구소 풍경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감자는 과학”이라며 농업계 최첨단을 자부하는 김미경의 자신감이 무색하게 감자밭을 구르며 고군분투하는 연구원들의 반전이 웃음을 더한다.평화롭던 감자연구소에 날아든 날벼락도 포착됐다. “선녀식품 확 망해버려라!”라는 김미경의 별똥별 소원이 이뤄지기라도 한 것인지, 선녀식품이 망했다고 절규하는 부재중(유승목) 부장과 동시에 범상치 않은 비주얼의 임시 소장 소백호가 등판한다. 자본주의 저승사자답게 예산을 들먹이는 모습에서 감자연구소에 닥친 예상 밖 폭풍을 짐작게 한다. 하지만 호락호락한 감자연구소가 아니다. “왜 자꾸 사람을 빡치게 해!”라면서 전투력을 한껏 끌어올린 김미경에 더해진 혼비백산 소백호의 모습은 만만치 않은 감자연구소 입성기를 예고한다. 여기에 김미경의 경고에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정답은 정해져 있다”라는 소백호의 의미심장한 말은 감자연구소에서 펼쳐질 이야기기와 함께 달라서 더 끌리는 김미경, 소백호의 로맨스를 더욱 기대케 한다.한편 감자 드라마를 찍다가 감자에 푹 빠진 사람들의 맛있는 감자 연구를 담은 ‘감자연구소’ 맛보기 스페셜 예능 ‘감자세끼’는 22일 첫 방송된다. 이선빈, 강태오, 이학주, 김가은, 유승목, 남현우의 신박한 감자요리부터 완벽한 팀워크까지 미리 맛보고 즐길 수 있다.tvN 새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는 오는 3월 1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2.21 08:56
드라마

장희령, ‘마녀’ 주연 캐스팅… 털털한 매력 뽐낸다 [공식]

배우 장희령이 ‘마녀’에 주연으로 출연한다.채널A 새 토일드라마 ‘마녀’는 마녀라 불리는 여자를 둘러싼 불운의 법칙을 깨고자 하는 남자 ‘동진’과 비극의 씨앗이 되어 세상으로부터 스스로를 단절한 여자 ‘미정’이 포기하지 않는 여정 끝에 서로의 구원이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다.덧붙여 ‘무빙’, ‘조명가게’, ‘바보’ 등 인기 웹툰 작가 강풀의 동명의 웹툰 ‘마녀’를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영화 ‘암수살인’의 김태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극 중 장희령은 박미정(노정의)의 친한 언니가 되어주는 허은실을 맡는다. 오빠 셋 밑에서 자라 여장부 기질을 가진 허은실은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박미정에게 따뜻함을 보인다. 더하여 형사 김중혁(임재혁)과 묘한 케미로 작품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장희령은 그간 영화 ‘제비’, ‘당신은 믿지 않겠지만’, ‘언택트’, 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tvN ‘별똥별’, TV조선 ‘엉클’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존재감을 보였다. 특히 ‘별똥별’에서는 순수한 성장형 톱배우 백다혜를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안정적인 소화력으로 완성해 인물의 사랑스러움을 돋보이게 했다.뿐만 아니라 다수의 뮤직비디오 출연 및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며 다방면에서 입지를 다져온 장희령은 현재 KBS Joy ‘오늘도 지송합니다’에서 청순함 속 반전미를 지닌 도예가 안찬양으로 분해 캐릭터의 독보적인 매력을 드러내며 활약 중이다.한편 ‘마녀’는 오는 15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05 12:36
드라마

이승협, 드라마 ‘사계의 봄’에서도 밴드부 리더 된다

이승협이 SBS 새 드라마 ‘사계의 봄’에 캐스팅됐다. SBS 새 드라마 ‘사계의 봄’은 케이팝 최고 밴드그룹의 톱스타 사계(하유준 분)가 하루아침에 팀에서 퇴출당하고, 난생처음으로 가본 대학 캠퍼스에서 리얼 버라이어티 같은 좌충우돌 대학 생활을 겪으며, 운명적으로 만난 김봄(박지후 분)과 뜨겁게 사랑하고, 신비한 밴드부를 결성해 음악을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검은태양’, ‘연인’을 연출한 김성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승협은 극중 오직 실력만으로 1학년이 밴드부 부장이 된 살아있는 전설이자, 카리스마 넘치는 성격의 투사계 기타 담당 서태양 역을 맡았다. 대대로 의사 집안에 한주대병원장 외아들로, 아버지의 뜻에 따라 의대에 진학했으나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사계와 경쟁하며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실제 밴드 엔플라잉의 리더이기도 한 이승협은 캐릭터와 하나가 된 듯한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극의 몰입도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승협은 그동안 JTBC ‘알고 있지만’, tvN ‘별똥별’, ‘선재 업고 튀어’, ‘엄마친구아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과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이에 ‘사계의 봄’을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높아진다. 한편 이승협은 드라마 활동 외에도 아시아 투어 ‘2024 엔플라잉 라이브 하이드-아웃 인 아시아’를 진행하며 글로벌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24 11:27
연예일반

최지우, YG 떠나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와 전속계약 [공식]

배우 최지우가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4일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는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서 대중들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지우는 드라마 ‘겨울연가’, ‘천국의 계단’, ‘두번째 스무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면서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멜로 퀸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겨울연가’로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에서 폭발적 인기를 누린 최지우는 ‘지우히메’라는 애칭을 얻으며 1세대 한류 열풍을 이끌었다.뿐만 아니라 최지우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별똥별’ 등에 특별 출연해 짧지만 강한 임팩트를 남기는가 하면, 지난해 개봉한 영화 ‘뉴 노멀’ 등으로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한편 최지우는 최근까지 10여 년간 YG엔터테인먼트에 몸 담았다.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에는 배우 김혜옥, 천윤경, 염지영, 이상경, 이우제, 오민수, 안은호 등이 소속돼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0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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