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82건
생활문화

광고계까지 접수한 스마트한 배우 김신록의 피부 비결은?

배우 김신록이 미용의료기기 전문기업 비올(ViOL Co., Ltd)의 마이크로니들 고주파 장비 브랜드 ‘실펌엑스(SYLFIRM X)’의 공식 모델로 발탁되며 광고계에서도 눈부신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최근 드라마 ‘당신의 맛’을 비롯해 ‘재벌집 막내아들’, ‘지옥’ 등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캐릭터를 소화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신록은, 섬세한 감정 연기와 함께 맑고 탄력 있는 피부로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고급스럽고 지적인 분위기,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로 실펌엑스의 브랜드 철학인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 회복’과도 자연스럽게 맞닿아 모델로 선정됐다.특히 명문대 출신의 지적이고 스마트한 이미지, 탁월한 연기력과 건강한 아름다움을 두루 갖춘 김신록은 실펌엑스의 프리미엄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화보 속 김신록은 은은하게 빛나는 피부결과 탄력 있는 피부를 통해 건강한 아름다움을 담아내며, 우아한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김신록이 선택한 실펌엑스는 세계 최초로 다중 펄스형 RF 기술과 마이크로 니들링 시스템을 결합한 듀얼웨이브 고주파 장비로, 0.3mm~4.0mm까지 정밀한 니들 깊이 조절을 통해 기미, 홍조, 잔주름, 피부 탄력 저하 등 다양한 피부 고민에 효과적으로 도움을 준다. 특히 표피 손상을 최소화해 통증과 회복 기간을 줄여 시술의 안전성과 환자의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는 제품으로 국내외 임상을 통해 효과와 신뢰성을 입증받았다. 한편 실펌엑스를 개발한 미용의료기기 전문 기업 비올(ViOL Co., Ltd)은 ‘Victory of Life’라는 사명처럼, 기술을 통해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독자적인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고주파 피부 미용기기를 선보이고 있다. 실펌엑스를 포함해 스칼렛, 셀리뉴, 듀오타이트 등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70여 개국에 수출하며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2025.05.26 11:18
연예일반

‘신들린 연애’가 신선한 연프가 된 이유..시즌 2 갈 수 있을까? [줌인]

SBS ‘신들린 연애’가 신선한 연애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달 18일 첫 방송된 ‘신들린 연애’는 남의 연애운만 점쳐주던 남녀 점술가 8인이 직접 자신의 연애운을 점치며 운명의 상대를 찾는 프로그램이다.‘신들린 연애’는 키워드 트렌드 랭킹 서비스인 랭키파이가 최근 발표한 7월 1주차 연애 예능 프로그램 순위에서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를 밀어내고 1위를 기록했다. 콘텐츠 화제성 분석기관인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신들린 연애’는 6월 4주차 펀덱스 리포트 TV비드라마 부문 12위에 오르며 화제성 10위 진입을 눈앞에 뒀다. 시청률 기록 또한 나쁘지 않다. 첫 방송 당시 1.6%(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시작해 4회 방송에서 1.9%를 기록했다. 아시아 동영상 플랫폼 뷰 인도네시아에서도 2주 연속 인기 예능프로그램으로 꼽혔다. ‘신들린 연애’는 점술가가 출연하는 연애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출연하는 연애 프로그램에서 발견할 수 없는 의외의 모습들이 재미를 준다. 통상적으로 연애 프로그램에서 중요한 매력 포인트로 작용하는 것이 요리다. 첫 만남에 서로 같이 요리하면서 매력을 쌓아간다. ‘신들린 연애’는 이 요리에서도 무속인들이라 할 수 있는 색다른 재미를 준다. 1회에 무속인 여자 출연자인 함수현은 제작진이 자신 있는 음식을 물어보자 제사 음식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어디 가서 제사 음식 필요하시면 말해라. 제가 음식을 해드릴 수 있다. 전도 예쁘게 잘 부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로의 점을 봐주는 부분도 재미 포인트다. 신내림을 받은지 얼마 안된 무당인 이홍조가 최한나에게 “연하는 못만날 것 같다. 차라리 나이 많은 사람이 낫다”고 이야기한다. 이어 최한나가 당황하자 다른 무속인 박이율이 다른 점을 쳐서 위로한다.사주를 보는 남자 출연자 허구봉이 초보운전이라고 밝히자 같이 차를 탄 조윤아가 불안해 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허구봉은 “오늘 사고수 없다”고 말하자, 조윤아는 그제서야 안심하며 조수석 손잡이에서 손을 떼는 모습을 보였다. 이렇듯 모든 출연자들이 미신으로 치부될 수 있는 상대의 점을 신뢰하고 진심을 드러내는 부분이 여느 연애 프로그램과 차별점이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원래 무속, 타로 등 점술에 관심이 굉장히 많은 편이고 소비를 자주 한다. 제작진이 점술이라는 소재를 연애와 잘 엮어서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연애 프로그램은 주 시청자들이 여성이다. 연애와 점술, 두 가지 모두 여성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라서 ‘신들린 연애’가 화제성이 더 빠르게 커진 것 같다”고 말했다.한편 ‘신들린 연애’는 이 같은 화제성으로 시즌2가 제작될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SBS 관계자는 “‘신들린 연애’ 시즌2는 아직 논의 중인 단계다. 하지만 프로그램의 결과가 좋다면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15 06:06
연예일반

‘신들린 연애’, ‘나는 솔로’ 제쳐… 화제성 1위 등극

SBS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가 ‘나는 솔로’를 제치고 예능프로그램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신들린 연애’는 키워드 트렌드 랭킹 서비스인 랭키파이가 최근 발표한 7월 1주차 연애 예능 프로그램 순위에서 51,374포인트를 기록해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26,803포인트)를 밀어내고 1위에 등극했다.OTT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7월 1일부터 7일까지 조사한 누적 시청시간에서 방송 3주차만에 5위로 껑충 뛰어오르며 나는 솔로(7위)에 앞섰다. 1주차 24위, 2주차 8위를 기록한 뒤 톱 5에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 최대 동영상 플랫폼 뷰(VIU) 인도네시아에서도 2주 연속 인기 예능프로그램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신들린 연애’는 콘텐츠 화제성 분석기관인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내놓은 6월 4주차 펀덱스 리포트 TV비드라마 부문 12위에 오르며 ‘화제성 TOP10’ 진입을 눈앞에 뒀다.사실 ‘신들린 연애’의 인기와 화제성은 사실 방송 전부터 예고됐다. 시사교양국의 주도 하에 연애와 점술의 결합이라는 독특한 콘셉트가 시청자에게 통했다. 지난달 18일 첫 방송 당시 1.6%를 기록하며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성공적 출발을 알렸다. 또 방송 초반 출연자들의 탐색전이 끝나고 본격적인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이목이 더욱 집중된다. 허구봉, 함수현, 이홍조가 삼각관계로 얽히게 될지 관심이 뜨겁다. 은행원 출신, 동생 대신 무당의 길을 선택하는 등 출연자들의 이력까지도 화제의 중심에 섰다. 연애와 점술의 결합이라는 독특한 콘셉트 시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진행을 맡고 있는 신동엽, 유인나, 가비, 유선호, 박성준 등도 프로그램 인기 견인에 맹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시청자와 같은 시선으로 출연자들을 관찰하고 있어 몰입도를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신들린 연애’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08 15:19
연예일반

엄태구, 한선화 손에 ‘핑크 왕자’로 재탄생…‘놀아주는 여자’ 메인 포스터 공개

엄태구가 한선화의 손길을 받아 새롭게 태어난다.오는 6월 12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놀아주는 여자’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 형님 서지환(엄태구)과 아이들과 놀아주는 미니언니 고은하(한선화)의 반전 충만 로맨스 드라마다. 엄태구와 한선화가 이제껏 본 적 없는 로맨틱 코미디를 보여줄 예정이다.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에는 고은하의 손에 ‘핑크 왕자’로 변신한 서지환의 깜찍한 미소가 담겨 있다. 올백 머리에 분홍색 리본 핀을 하고 검은 정장에 어울리지 않는 핑크색 곰인형까지 든 서지환의 송아지 같은 눈망울이 웃음을 자아낸다. 신나게 노느라 한껏 달아오른 어린아이처럼 양 뺨에 붉게 올라온 홍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무시무시한 큰 형님을 어린아이로 만든 놀아주는 언니 고은하의 눈빛에는 만족스러움이 느껴진다. 고은하의 주변에는 분홍색 성과 폭신폭신한 인형 등 동심을 일깨워줄 온갖 장난감이 널려 있어 무시무시한 큰 형님도 꼼짝 못 하게 만드는 고은하 만의 특별한 놀이법이 궁금해진다.그런가 하면 고은하로 시작해 서지환으로 이어지는 ‘동심엔 이롭게 심장엔 해롭게’라는 문구가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든다. 동심에 해로운 흑역사를 가진 전직 보스와 발랄한 에너지로 심장을 이롭게 하는 키즈 크리에이터 사이 반전 로맨스를 예고하는 것.이처럼 핑크빛 분위기가 터져 나오는 메인 포스터로 눈길을 끌고 있는 ‘놀아주는 여자’는 엄태구와 한선화의 탄탄한 연기 합으로 설렘을 더할 예정이다. 때문에 올여름 보는 이들의 마음속에 순수한 사랑의 기운을 전할 ‘놀아주는 여자’와의 첫 만남이 기다려지고 있다.엄태구와 한선화의 반전 가득한 로맨스로 바쁜 현대인들의 동심과 연애 세포를 동시에 깨울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는 오는 6월 12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13 13:29
연예일반

조보아, 신생 매니지먼트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와 전속계약

배우 조보아가 신생 매니지먼트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16일 엑스와이지 스튜디오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엑스와이지 스튜디오는 키이스트에서 매니지먼트 부문장으로 사업을 총괄했던 김형대 대표가 설립한 매니지먼트사. 김형대 대표는 “오랜 시간 든든한 파트너로 동행해 온 조보아를 당사의 첫 소속 배우로 영입하게 되어 무척 기쁜 마음이다. 상호 간의 두터운 신뢰와 유대감을 바탕으로 새 출발을 시작하게 된 만큼 조보아의 배우 인생에 성장 발판이 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예정이다” 고 전했다.2012년 tvN ‘닥치고 꽃미남밴드’로 데뷔한 조보아는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사랑의 온도’, ‘이별이 떠났다’, ‘복수가 돌아왔다’, ‘구미호뎐’, ‘군검사 도베르만’, 영화 ‘가시’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했다.지난해 방송된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서 사랑스러운 온주 시청 공무원 홍조와 그의 전생이자 기구한 운명을 지닌 무녀 앵초로 분해 사랑에 빠진 눈빛으로 로맨스 코미디의 정석을 선보였다.조보아는 오는 1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새 예능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에 출연해 라미란 등과 호흡을 맞춘다. 또한 넷플릭스 멜로 사극 ‘탄금’에서 누구보다 간절히 이복동생 홍랑을 애타게 찾는 재이 역을 맡아 돌아온 홍랑(이재욱 분)이 가짜라고 의심하면서도 점차 빠져드는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4.02.16 10:56
연예일반

종영 ‘이연불’ 조보아♥로운, 전생 저주 풀고 사랑 지켰다…시청률 3.1%

‘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 로운이 완벽한 해피엔딩을 맞았다.13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전국 유료가구 기준 3.1%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이홍조(조보아)와 장신유(로운)가 윤회의 굴레에서 벗어나 불가항력적 운명의 사랑을 지켰다. 소원을 들어주는 '주술서'가 담긴 '목함'을 원래 있던 자리에 되돌려 놓으며 새로운 운명을 향해 함께 걸어가는 두 사람의 엔딩은 설렘 그 이상의 진한 감동을 안겼다. 이날 이홍조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다. 약에 취해 쓰러진 척 나중범(안상우)을 따라온 이홍조는 영혼결혼식을 하자는 그에게서 간신히 도망쳤지만, 얼마 못 가 붙잡히고 말았다. 장신유는 오삼식(유순웅)의 신고로 경찰과 함께 온주산으로 향했다. 그러나 나중범은 이미 은신처를 벗어나 몸을 숨긴 상태였고, 장신유는 마음이 조급해 졌다. 장신유의 추적은 멈추지 않았다. 나중범이 수상한 의식을 치르려던 찰나 장신유가 기적처럼 나타났다. 그 자리에서 나중범은 붙잡혔고, 장신유는 정신을 잃고 쓰러져있는 이홍조를 보면서 오열했다. 응급실로 이송된 이홍조는 무사히 눈을 떴고, 두 사람은 안도하며 손을 맞잡았다. 시청에 새로운 사건도 발생했다. 동창회 모임에서 찍힌 이홍조와 윤나연(유라)의 동영상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윤나연의 본색이 낱낱이 드러난 것. 이어 윤나연은 나중범의 도피자금을 제공했다는 혐의까지 드러나 체포됐다. 바우건설을 지키기 위한 장신유의 반격도 시작됐다. 그가 시청에 사직서를 냈다는 소식을 듣고 권재경(하준 분)이 또다시 장신유를 찾았다. 윤학영(송영규 분) 시장과 하움대표 이현서(김권)의 불법과 비리를 내부고발 하는 증인으로 법정에 참석하기로 한 것. 장신유와 권재경의 공조는 성공적이었다. 그렇게 이홍조와 장신유는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갔다. 이홍조는 더 이상 외롭지 않았고, 장신유는 저주에 시달리지 않았다. 그리고 둘만의 달달한 솜사탕 같은 사랑을 만끽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이홍조에게 의미가 남다른 바닷가에서 “아버님, 제가 이 사람 데려가도 될까요”라며 청혼하는 장신유의 모습은 뭉클했다. 전생에서 이루지 못한 사랑을 현생에서 완성한 이홍조와 장신유. 어떤 저주가 내려도 끊어낼 수 없는 운명인 두 사람의 꽉 닫힌 해피엔딩은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 여기에 목함 속 '주술서'를 꺼내든 무진의 에필로그는 마지막까지 반전의 재미를 더했다. 전생에 얽힌 신홍(신유X홍조)커플의 운명적 서사는 마지막까지 애틋한 설렘을 자아냈다. 이홍조와 장신유의 '전생연분' 주술 로맨스는 조보아, 로운의 열연으로 더욱 빛을 발했다. 조보아는 당차고 사랑스러운 진격의 공무원 '이홍조'를 맡아 재미를 배가했고, 변신에 성공한 로운은 '장신유'로 분해 코믹과 진지를 변화무쌍하게 넘나들며 호평 받았다. 특히, 현생부터 비극적 전생까지 극단을 오가는 감정선을 세밀하고도 애틋하게 풀어낸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는 더할 나위 없었다. 로맨스에 설렘과 아찔한 텐션을 불어넣은 권재경 역의 하준, 반전 매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윤나연 역의 유라의 활약도 특별했다. 김혜옥, 송영규, 정혜영, 이필모, 이봉련, 현봉식, 미람, 박경혜, 이태리 등 극의 웃음과 리얼리티를 책임지며 빈틈없는 열연을 보여준 연기파 배우들에게도 찬사가 쏟아졌다. 무엇보다 주술과 전생이라는 신선한 소재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의 묘미를 더했다. 장신유를 플러팅 장인으로 만들어 버린 애정성사술과 신병치유술부터, 감정의 대혼란을 일으킨 재앙소멸술까지 이홍조와 장신유의 관계 변화에 주요 매개체로 활용되면서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13 08:10
드라마

[TVis] ‘이연불’ 로운♥조보아 “300년 전부터…” 청혼으로 해피엔딩[종합]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서 장신유(로운)와 이홍조(조보아)가 해피엔딩을 맞았다.12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16회에서 장신유는 이홍조와 연애를 반대하는 장세헌(이필모)에게 “은월(김혜옥) 할머니 전화 못 받으셨냐. 딸이다”라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장신유는 “복숭아 따는 태몽 꾸셨대”라고 했고, 이를 들은 송윤주(정혜영)는 기뻐했다.이후 장신유는 이홍조를 찾아가 “당신이 보고 말하는 모든 남자를 질투할 거다. 나 빼고 전부 다”라며 애정표현을 했고, 이홍조는 “질투하는 거 좋다”며 웃었다.장신유는 이홍조의 아랫집으로 이사를 왔다. 그때 반전이 생겼다. 알고 보니 태몽이 이홍조의 태몽이 아니라 장세헌과 송윤주의 태몽이었다. 장신유는 늦둥이 동생을 보게 됐다.장신유는 극 말미 이홍조와 바닷가 데이트를 하면서 “300년 전부터 하고 싶었던 말이 있다. 아버님, 내가 이 사람 데려가도 되겠느냐”고 했다. 이어 “우리 결혼하자”는 달콤한 청혼의 말로 이홍조에게 감동을 안겼다.두 사람은 반지를 나누고 입을 맞춘 뒤 산에 올라가 목함을 묻었다.‘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백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됐던 금서를 얻게 된 말단 공무원 이홍조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다. 12일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13 00:00
연예일반

‘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 “시청자들 덕에 힘 얻어” 종영소감

‘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 로운, 하준, 유라가 최종회를 앞두고 마지막 관전 포인트와 종영 소감을 전했다.10일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제작진은 종영을 2회 앞두고 조보아, 로운, 하준, 유라가 마지막 관전 포인트와 종영 메세지를 전했다.조보아의 진가는 이번 작품에서도 어김없이 빛났다. 당차고 사랑스러운 ‘진격의 공무원’ 이홍조’부터 비극적 전생의 ‘앵초’까지, 감정의 극단을 오가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조보아는 “'이 연애는 불가항력'을 시청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덕분에 힘을 얻고, 그 에너지로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라면서 “비록 홍조와 이별해야 할 순간이 다가왔지만 남은 15, 16회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조보아가 꼽은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전생부터 이어져 온 '홍조와 신유의 감정선', 그리고 아직 끝나지 않은 '나중범(안상우)과의 대립'이다. 그는 “홍조와 신유의 전생 서사가 공개됐다. '빨간 손'의 정체와 두 사람의 절절한 히스토리를 바탕으로 더욱 애잔한 감정선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또, 나중범과의 대립 구도도 함께 즐겨봐 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해 이홍조가 맞이할 마지막 이야기에 궁금증을 높였다.로운의 연기 변신에도 호평이 쏟아졌다. '주술'에 휘말린 '플러팅 장인' 장신유부터 비극적 선택으로 '저주'에 걸린 무진까지, 코믹과 진지를 넘나드는 변화무쌍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로운은 “너무나 사랑했던 장신유라는 캐릭터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신유의 여러 심리를 연기하면서 '나에게도 이런 얼굴이 나오는구나'라며 생각하기도 했다”라면서 “시청자 여러분들이 많이 사랑해 주셔서 신유가 잘 이겨낸 것 같다. 앞으로도 신유를 오랫동안 기억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애정 어린 인사를 건넸다. 조보아와 극강의 '불가항력 케미'로 설렘을 자아낸 그는 “우여곡절이 많았던 홍조와 신유가 온전하게 사랑을 느낄 수 있을지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마지막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로맨스에 설렘과 텐션을 배가하며 사랑받은 하준은 “촬영 했던 순간들이 떠올랐다. 항상 밝은 분위기에서 추운 날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촬영했던 것 같다. '비주얼 담당' 권재경 역을 한다는 게 부끄러웠는데,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라면서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다. 감기 걸리시지 않게 몸도 마음도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그동안 저희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모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덧붙이며 따뜻한 끝인사를 건넸다. 이어 그는 마지막 관전포인트로 “권재경이 과연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해 주시면 좋겠다”라며 결말을 더욱 궁금케 했다. 유라는 장신유의 연인이자, 반전 캐릭터 '윤나연'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유라는 “촬영이 끝났을 때도 너무 아쉬웠는데, 방송도 끝난다고 생각하니 아쉬움이 더욱 커지는 것 같다. 정말 재미있게 촬영했는데 드라마를 시청해 주신 여러분들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 지금까지 '이 연애는 불가항력'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훈훈한 종영 소감을 밝혔다. 윤나연은 이홍조, 장신유의 '불가항력' 로맨스에 강력한 변수로 활약한 인물. 유라는 “나연이가 그동안 미움받을 행동을 많이 했다. 잘못을 뉘우치고 변화하게 될지, 아니면 그대로 일지 재미있게 지켜봐 달라”면서 “나연이 너무 미워하지 마시고 마지막까지 본방 사수 부탁드린다”라며 남은 이야기에 대한 기대심리를 자극했다. 한편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홍조(조보아)와 장신유(로운)의 가슴 아픈 전생이 밝혀진 가운데, 끊어낼 수 없는 불가항력 운명의 두 사람이 어떤 엔딩을 맞을지 주목된다. 15회는 오는 1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10 18:47
뮤직

서기, 오늘(7일) ‘이 연애는 불가항력’ OST 발매...드라마틱 서사

가수 서기가 ‘이 연애는 불가항력’ OST 다섯 번째 주자로 참여한다.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의 다섯 번째 OST가 ‘Destiny – 서기’가 발매된다.애정성사술에 휘말린 신유의 주술부정기가 그려지면서 ‘목함의 주인’ 홍조가 신유의 오랜 저주를 풀어낼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이 연애는 불가항력 OST Part.5 ‘Destiny – 서기’가 공개 되었다. ‘Destiny’는 강렬한 비트 사운드 위에 애절한 멜로디 테마가 돋보이는 곡으로 2화 엔딩에 등장해 분위기를 짙게 더한 바 있다. 특히, 서기의 몽환적인 보이스가 더해져 오랜 시간부터 얽혀있던 홍조와 신유의 운명적인 서사를 더욱 드라마틱하게 표현해냈다. 가수 서기는 ‘싱어게인2’에서 64호 가수로 독보적인 감성을 선보여 많은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으며,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최연소 주장으로 맹활약하며 화제를 모았다. 최근 맑은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 ‘너의 우산이 될게’를 통해 따스한 감성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음악활동과 예능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Destiny’는 ‘킹더랜드’, ‘사랑이라 말해요’, ‘그녀의 버킷리스트’ 등 다수 인기 드라마의 OST를 작업한 바 있는 작곡팀 럭키클로버가 참여하여 깊은 몰입감과 분위기를 극대화하는 OST를 탄생시켰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07 18:26
연예일반

“첫 촬영부터 좋았다”…‘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X로운이 자신한 ‘로맨스 케미’ [종합]

배우 조보아와 로운의 아름다운 로맨스가 펼쳐진다.23일 오후 서울 신도림동 라마다 호텔에서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남기훈 감독, 배우 조보아, 로운, 하준, 유라가 참석했다.‘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00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됐던 금서를 얻게 된 말단 공무원 이홍조(조보아)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로운)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다. 청춘 사극 ‘백일의 낭군님’ 노지설 작가의 차기작으로 드라마 ‘키스 식스 센스’, ‘보이스3’, ‘터널’의 남기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날 가장 먼저 마이크를 잡은 남 감독은 “지난해 연말 첫 대본을 받았다.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쉼 없이 읽을 수 있는 재밌는 작품이었다”며 “저 또한 불가항력적으로 이끌렸던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주연 조보아와 로운이 ‘이 연애는 불가항력’을 선택한 이유도 남 감독처럼 대본에 흥미를 느꼈기 때문이었다. 조보아는 온주 시청의 민원 해결사이자 장신유의 저주를 풀 9급 공무원 이홍조를 맡았다. 난데없이 오래된 목함의 주인이 되면서 장신유의 저주를 풀 열쇠를 쥐게 된다.조보아는 이홍조에 대해 “굉장히 사랑스럽고 매력있더라. 긍정적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캐릭터라 연기를 창조해낸다는 느낌보다 인간 조보아와 싱크로율 100%로 빗대어 표현하면 더 재밌게 표현될 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구미호뎐’에서는 강인하고 굳셌다면,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서는 사랑스럽고 발랄한 역할로 나온다. 그 부분이 끌렸다”고 덧붙였다. 로운은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저주를 풀어줄 ‘목함의 주인’을 기다리는 에이스 변호사 장신유로 분한다. 원인 모를 병이 극심해지자 ‘목함의 주인’이라는 이홍조에게 도움을 청하면서 상상도 못한 격변을 맞는다.로운은 “그동안 작품에서 강아지같은 느낌의 캐릭터를 많이 했었는데, 항상 작품에서 외로움을 표현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마침 여러 고민이 들 때쯤 좋은 작품을 만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놀라운 점은 로운이 이번 작품을 위해 체중을 8kg까지 감량했다는 것이다. 로운은 “덕분에 화면에 예쁘게 나왔다”며 “저에게 장신유는 새로운 도전이었고, ‘장신유스러움’을 대본에서 찾고, 이 부분을 집중하며 연기했다”고 진중한 면모를 보였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현실에 발붙인 판타지이자 로맨틱 코미디 장르다. 그만큼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의 케미가 중요하다. 조보아와 로운은 “현장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며 두 사람의 케미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조보아는 “로운과 첫 촬영을 했을 때 생각이 난다. 시청에서 촬영을 했는데, 대사만 외운 채 리허설을 했다. 그런데 첫 촬영부터 너무 티키타카가 잘됐다. 시너지가 생기며 단추가 잘 꿰어졌다”고 자신했다. 로운은 첫 대본 리딩 당시를 떠올렸다. 로운은 “혼자 대본 리딩 때 글을 읽다보면 ‘어떻게 해야하지?’라며 정말 알 수 없는 불안감에 빠진다. 그런데 조보아와 리딩할 때부터 ‘너무 좋다’는 생각을 강렬하게 했다. 좋은 사람과 좋은 작품을 할 수 있어서 참 복이 많다고 느꼈다”며 신뢰를 드러냈다.한편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23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됐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23 15:3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