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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카페 드롭탑, 요기요 3000원 할인 혜택과 딸기 파티팩 판매

스페셜티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회장 임문수)이 신축년 첫 프로모션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고객의 입맛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드롭탑은 이달 31일까지 전 메뉴 대상 요기요 애플리케이션의 슈퍼레드위크2.0을 통해 최소 결제 금액 1만원 이상부터 평일 2,000원과 주말 3,00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발 앞서 지난해 12월 출시한 딸기 음료 5종을 포함시켜 제철 과일인 딸기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드롭탑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배달서비스 전용의 스페셜 메뉴 ‘파티팩’ 6종이눈길을 모은다. 겨울에 맛볼 수 있는 제철딸기를 코로나19에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메뉴다. 매장의 맛과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홈카페’에 어울리는 특별 메뉴로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파티팩은 딸기 라떼, 딸기 젤리 주스, 딸기 드롭치노, 러블리 딸기 드롭치즈, 딸기 마블 플로트의 딸기 음료 5종과 아메리카노, 그리고 케이크를 세트로 구성한 메뉴다. 케이크 메뉴로는 티타임 캐러멜 호두 파운드, 프레즈 오 레, 우유&부드러운 고구마가 포함되어 있다. 메뉴 가운데 ‘딸기젤리 파티팩’은 딸기 젤리 주스, 티타임 캐러멜 호두 파운드, 아메리카노 구성이다. 딸기 음료만 즐기고 싶다면 더블딸기 세트와 딸기 트리플 파티팩을 추천한다. 드롭탑 관계자는 “각 메뉴가 최고의 맛을 낼 수 있도록 세트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매장 방문이 어렵지만 집에서 슈퍼레드위크 할인가격으로 저렴하게 드롭탑의 메뉴를 즐기길 바란다”고말했다. 드롭탑의 1월 할인 프로모션은 요기요 앱에서 드롭탑 메뉴를 고른 후 ‘요기서 1초결제’ 또는 ‘요기서 결제’를 선택하면 결제 시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된다. 일부 제외한 전국 매장에서 진행하며, 자세한 정보는 드롭탑 공식홈페이지와 요기요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1.01.23 22:13
경제

드롭탑, 11번가와 손잡고 딸기 신메뉴 최대 26% 할인

커피전문점 드롭탑이 딸기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오픈마켓 11번가를 통해 최근 출시한 딸기 신메뉴 5종을 특별 할인가에 제공한다. 스테디 셀러 메뉴인 딸기 라떼는 5200원에서 21%의 할인률을 적용해 4100원에 맛볼 수 있다. 딸기 젤리 주스와 러블리 딸기 드롭치즈는 25% 할인된 45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딸기 마블 플로트는 26%의 할인률로 정가보다 1000원 이상 저렴한 4800원에 판매한다. 딸기 드롭치노도 4600원에 선보인다. 드롭탑 관계자는 “비타민C 성분이 가득한 딸기 음료를 마시며 추위에 움츠러드는 겨울 활력을 얻으시고, 면역력 충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딸기 음료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누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12.24 11:55
경제

카페 드롭탑, 쌀쌀한 가을 맞춤 ‘시그니처 티 4종’ 출시

카페 드롭탑이 24일 쌀쌀한 가을에 어울리는 신메뉴로 ‘시그니처티’와디저트 2종을 출시했다. 드롭탑은 타 브랜드와 차별화를 내세우기 위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시그니처 티 4종인 빅토리아 실론 티, 블루밍 루즈 티, 빅토리아 실론 티 라떼, 루이보스 피치 티를 선보인다. 빅토리아 실론 티는 드롭탑의 시그니처 블랙티로 스리랑카 5대 홍차 중 하나인 ‘캔디’ 홍차 베이스에 천연 딸기향을 블렌딩했다. 시그니처 허브티로 선보일 블루밍 루즈 티는 루이보스에 히비스커스, 무화과, 석류 등 달콤한 과일을 블렌딩해 향긋한 풍미가 뛰어나다. 빅토리아 실론 티 라떼와 루이보스 피치 티는 각각 빅토리아 실론 티와 블루밍 루즈 티를 베이스로 해 완성한 가을 시즌 맞춤 메뉴다. ‘프리미엄밀크티’인빅토리아 실론 티 라떼는 빅토리아 실론 티의 딸기향과 우유의 부드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루이보스 피치 티는 블루밍 루즈 티를 베이스로 복숭아 과즙을 ‘티베리에이션’한 음료다. 이에 향과 맛은 물론 독특한 색감으로 시각적 효과까지 자극한다. 시그니처 티와 즐길 수 있는 ‘나를위한’ 디저트 메뉴로 영국식 스타일의 새로운 스콘도 소개한다. 가격은 2000원 후반대로 부담이 적어 고객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크랜베리 아몬드 스콘은 아몬드의 고소함과 크랜베리의 상큼함이 조화를 이루며 바삭한 식감이 돋보인다. 생크림 스콘은 생크림과 버터의 고소함에 포슬포슬한 식감이 더해져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드롭탑 관계자는 “국내티 시장이 점차 확대되면서 소비자들의 음료 수준이 높아짐에 따른 트렌드를 메뉴 개발에 반영했다”며 “계절감을살릴 수 있는 메뉴로 소비자를 공략할 계획이다”고말했다. 한편, 스페셜티 커피전문점 드롭탑은 가을 신메뉴로 ‘시그니처 티’ 4종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커피에 이어 티 시장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9.2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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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과자 '달고나'에 빠진 식음료 업계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늘면서 커피 원두를 400번 저어 만드는 '달고나 라떼'가 화제를 모았다. 이에 식음료 업계에서도 '달고나 열풍'에 합세해 저을 필요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달고나 제품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달고나 팥빙수에 달고나 막걸리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투썸플레이스는 최근 카페라테 위에 달고나 크림을 얹고, 바삭한 달고나 조각을 올린 '달고나 카페라테'를 선보였다. 달고나 커피가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퍼지자,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방식과는 다르게 실제 달고나 크림을 얹는 방식을 택했다. 앞서 커피빈은 지난 3월 달달한 달고나에 크림을 더한 '달고나 크림 라떼'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두 달 동안 25만잔이 팔려 인기를 끌고 있다고 커피빈코리아는 설명했다. 지난해 커피 업계 최고 히트작인 '흑당'에 '달고나'를 결합한 제품도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최근 달고나와 흑당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흑당 달고나' 음료 2종을 내놓았다. '흑당 달고나 라떼'는 고소한 우유에 흑당 시럽을 넣고, 달고나를 얹은 음료다. 또 파리바게뜨는 흑당 달고나 라떼에 에스프레소 샷을 더한 '흑당 달고나 커피'도 함께 선보였다. 카페 드롭탑 역시 '흑당 달고나 아이스탑'이라는 이름의 빙수를 출시했다. 흑당 달고나는 달고나와 흑당이 진한 밀크티와 만나 달콤한 맛을 낸다고 카페 드롭탑은 설명했다. 막걸리에 달고나를 섞은 신개념 주류도 나왔다. 놀부의 막걸리 브랜드 취하당 강남점은 '달고나 쉐이크 막걸리'를 출시했다. 취하당은 쉐이크 막걸리 위에 달고나 조각들을 얹어 구수한 막걸리에 달고나 특유의 달콤한 맛까지 구현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최근 '서울우유 달고나우유'를 선보였다. 서울우유 달고나우유는 서울우유 1등급 A원유에 진한 달고나 시럽을 담아낸 제품이다. 업계 관계자는 "추억의 과자인 달고나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식음료 업계가 관련 제품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며 "특히 인기 아이템인 흑당과 달고나가 조화를 이룬 빙수, 달고나가 들어간 막걸리 등이 호평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6.04 07:00
경제

설빙 ‘사르르핑크폼설빙’ 핑크디저트로 봄 분위기

코로나19 속에 지는 봄. 사회적 거리 두기로 마음껏 꽃구경을 하지 못했기 때문인지 더 짧게만 느껴진다. 그런 소비자들을 위해 설빙을 필두로 한 식음료업계가 봄의 끝자락에서 봄을 기억하는 핑크빛 디저트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다가오는 황금 연휴에 꽃놀이 대신 꽃을 닮은 디저트 어떨까. 최근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달콤하게 흘러내리는 핑크폼과 벚꽃잎 같은 머랭을 얹은 ‘사르르핑크폼설빙’을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투명필름에 몽글몽글한 핑크폼과 베리 시럽을 담아 제거 시 폼이 흘러내리게 해 핑크 폭포를 연상케 한다. 부드러운 핑크폼과 머랭이 만나면 사르르 녹아 입도 눈도 즐겁다. 투명 그릇에 층층이 담긴 우유 얼음과 생딸기 슬라이스, 체리시럽을 확인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미 SNS에서 역대급 비주얼로 꼽힌다. 커피베이는 시즌 한정으로 벚꽃 신메뉴 5종을 판매 중이다. 시그니처 메뉴 ‘벚꽃 담은 바닐라’는 바닐라 우유에 벚꽃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으로, ‘벚꽃 담은 라떼’는 은은한 벚꽃 향이 나는 에스프레소 음료다. 상큼한 레몬과 벚꽃 향이 은은한 스파클링 에이드도 봄에잘 어울린다. 더불어 딸기와 연유를 곁들인 ‘봄 딸기 토스트’와 ‘봄 딸기 허니 브레드’ 등 베이커리류도 준비돼 있다. 드롭탑은 직접 우려낸 자스민티로 만든 티베리에이션 음료 ‘딸기 버블 밀크티’를 선보였다. 딸기우유를 연상시키는 비주얼로, 음료에 쫀득한 천연 과즙 펄을 넣어 과일의 맛과 향, 색감을 구현했다. 함께 출시된 ‘망고 버블 밀크티’까지 ‘과일 버블 밀크티’ 2종을 모두구매하면 벚꽃 모양 스프링 쿠키도 증정했다. 메가커피는 신메뉴 ‘딸기쿠키프라페’으로 봄을 표현했다. 딸기쿠키프라페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밀크베이스에 새콤달콤한 딸기 시럽과 바삭한 쿠키가 어우러진 음료다. 휘핑크림 위에 쿠키 크런치를 토핑해 바삭함을 더했다. 밀크베이스와 딸기 시럽을 섞어 먼저 마시고 휘핑크림에마카롱을 찍어먹으면 더욱 맛있다. 탐앤탐스는 국산 벚꽃추출액이 함유된 파우더를 사용해 ‘블루밍 핑크 블라썸’ 시리즈를 출시했다. ‘벚꽃 라떼’, ‘벚꽃 카페라떼’, ‘벚꽃 딸기 탐앤치노’ 등 휘핑크림에 마카롱을 얹은 핑크빛 음료 3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벚꽃 딸기 탐앤치노는 벚꽃베이스에 새콤달콤한딸기를 더해 탐앤치노의 달콤한 맛을 업그레이드 했다. 설빙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봄은 특히나 야외활동이 어렵고 각종 축제들이 취소돼 즐기기 어려웠다”라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출시된 봄 디저트는 화사한 색감과 맛으로 아쉬운 봄을 달래고, 고객들에게 봄기운을 전하기 위한 것이다. 다가오는 황금연휴에도 가급적 외부 활동이 아닌 달콤한 디저트와 함께하는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4.27 15:06
경제

드롭탑, 프리미엄 마카롱 ‘드롭탑 뚱카롱 10종’ 출시

커피 전문점 카페 드롭탑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비)가 돋보이는 ‘드롭탑 마카롱 10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신제품은 소비자들의 취향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사전 패널 테스트를 거쳤다. 10종으로 구성된 라인업으로 폭 넓은 선택권을 제공해 고객들의 입맛에 따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쫀득한 식감의 꼬끄에 일반 마카롱의 두 배에 해당하는 필링을 넣어 가성비를 높였다. 큼지막하고 화려한 비주얼로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말차와 초코를 동시에 담은 ‘말차초코’, 부드럽고 깔끔한 ‘얼그레이’, 바닐라빈과 앙글레이즈 버터크림이 만난 ‘월드콘’, 고소한 ‘인절미’, 딸기의 깊은 향이 인상적인 ‘핑크팬더’, 검은 깨가 들어간 ‘흑임자’ 마카롱은 특색 있는 맛과 비주얼로 사전 패널 테스트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고구마’, ‘순우유’, ‘요거망고’, ‘호두마루’ 등 다양한 마카롱을 준비했다. 마카롱을 5종 구매할 시에는 선물용 패키지를 증정 받을 수 있다. 드롭탑 관계자는 “드롭탑 마카롱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가성비를 높이는 동시에 트렌디한 구성으로 많은 분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스페셜티 커피와 어울리는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2.07 11:49
경제

식음료업계, 숫자 마케팅으로 브랜드 강점 단번에 알린다

‘925 블렌드 커피, 1바우유, 제로0.00…’ 식음료업계에서 숫자 마케팅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2000년대 인기를 끈 숫자 마케팅은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세븐일레븐, 배스킨라빈스31 등 여러 브랜드를 히트시켰고, 이후로도 널리 사용되어 왔다. 몇 년 전부터 줄임말 혹은 긴 문장을 사용한 제품명이 인기를 끌었다면 최근 숫자를 활용한 제품명이 선보이고 있다. 과거와 다른점은 더욱 직관적이고 알기 쉽게 해 이름만 봐도 누구나 제품의 특징과 의미를 짐작 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소비자 또한 그간 경험한 독특한 제품명으로 숫자 표현을 보다 빠르고 익숙하게 받아들여 인기몰이 중이다. 이에 식음료업계는 커피전문점을 비롯해 유제품, 시리얼바 등 다양한 제품에 숫자를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브랜드나 제품의 특성을 나타내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카페 드롭탑, 원두에 대한 열정 담은 ‘925 블렌드’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은 커피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인 스페셜티 커피 ‘925 블렌드를’ 오는 지난달 25일 정식으로 선보였다.드롭탑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원두를 찾기 위해 925번의 실험을 거쳐 925 블렌드를 완성시켰다. 또한 출시 기념으로 이름인 925를 활용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숫자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드롭탑의 ‘925 블렌드’는 풍부한 단맛과 깊은 향의 ‘925 블랙’과 진한 풍미와 산미를 살린 ‘925 레드’ 2종으로 출시되어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했다. 카페 드롭탑 관계자는 “925 블렌드라는 이름을 통해 글로벌한 커피 기호에 맞추기 위한 드롭탑의 노력을 표현했다”라며 “그 노력의 결과로 탄생한 925 블렌드를 통해 한국 스페셜티 커피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GS25, 중의적 표현으로 재미 더한 ‘유어스1바우유’GS25는 ‘유어스1바우유’를 출시했다. 1바우유는 ‘1등이되고싶은바나나우유’의 줄임말이다. 이름처럼 1등 바나나 우유라는 컨셉트로 개발돼 원유 함유량을 86%로 구성하며 기존 바나나맛 우유 대비 품질을 높여 용량 대비 저렴한 1300원으로 가격을 책정했다.GS25는 1바우유를 출시하면서 상품 네이밍에 특히 공을 들였다고 밝히며 제품 개발 콘셉트를 직관적으로 나타내는 동시에 재미요소까지 가미한 유어스1바우유를 상품명으로 최종 선정했다. 남양유업, 브랜드 설립년도와 복고풍 동시에 잡은 ‘1964 백미당’남양유업은 디저트 카페 1964 백미당 역시 이름에 숫자를 사용했다. 백미당(百味當)은 ‘일 백가지만큼이나 다양한 맛을 만들어 건강하고 즐거운 식문화를 공유하는 브랜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또한 브랜드명 앞에 모회사인 남양유업이 설립된 연도, 1964를 붙여 브랜드의 전통성과 역사성을 보여주며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주었다. 한편 백미당은 최근 중국 상해 1호점을 열며 중국 시장에 진출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 무알코올 트렌드를 제품명에 그대로 ‘하이트제로0.00’하이트진로음료의 무알코올 음료인 ‘하이트제로0.00’ 역시 이름에 숫자를 사용했다. 하이트제로0.00은 하이트진로음료가 맥아 풍미의 무알코올 음료로, 이름의 0.00은 음료에 들어있는 알코올 함량인 0.00%를 상징한다. 하이트제로 0.00은 2012년 국내 최초의 무알코올 음료로 출시되어 국내 대표 무알코올 음료로 자리잡아 올 하반기 리뉴얼을 앞두고 있다. 씨알푸드, 친구처럼 든든한 영양간식 ‘79콘시리얼바’씨알푸드의 ‘79콘시리얼바’는 1회 제공량에 79칼로리의 다이어트 시리얼바다. 제품명의 ‘79’에는 제품의 칼로리를 직관적으로 보여줌과 동시에 ‘친구’와 비슷한 발음으로 친근한 느낌을 전하고자 했다. 튀기지 않고 구워서 옥수수의 맛을 살린 데다 아몬드, 크랜베리, 호박씨, 블루베리 등이 어우러져 고소한 맛을 낸다. 이외에도 패션업계에서 태그호이어가 손흥민 선수의 백넘버 7을 활용하여 ‘손흥민 리미티드 에디션’의 이벤트를 진행하는가 하면, 빈폴이 브랜드 론칭 년도인 1989를 기념하여 ‘1989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 바 있다.뷰티업계에서는 디올 뷰티가 다양함을 상징하는 숫자 ‘999’를 사용하여 ‘디올 999 레드 립스틱’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숫자 마케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19.10.0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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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잇 푸드] 무더운 여름…시원·상큼한 청사과·청포도 뜬다

본격적인 무더위에 식음료 업계가 싱그러운 여름 청사과와 청포도를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더위에 지친 입맛을 살려 주는 상큼한 맛과 향에 여름과 잘 어울리면서도 시원한 느낌을 주는 그린 컬러를 내세워 소비자 반응도 좋다.커피전문점 드롭탑은 여름을 맞아 청사과를 활용한 ‘콜드브루 그린애플 크러쉬클링’을 선보였다.풋풋한 청사과와 드롭탑의 스페셜티 블렌드 콜드브루, 톡 쏘는 스파클링이 더해진 음료다.아삭한 크러시 얼음을 올려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드롭탑 관계자는 "신메뉴는 산뜻한 그린 컬러와 상큼한 과일 향으로 더운 날씨에 활력을 더해 주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했다.쟈뎅은 여름철 간편하게 즐기기 좋은 파우치 음료 ‘카페리얼 청사과 에이드’를 내놨다. 신제품은 고품질의 청사과 과즙을 그대로 넣어 과일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청사과 특유의 새콤한 맛과 달콤함을 그대로 살려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한다는 쟈뎅 측의 설명. 시원한 얼음과 잘 어울리는 제품으로 230ml의 일반 사이즈와 340ml 빅 사이즈로 출시됐다.파스쿠찌는 ‘청포도키위그라니따’를 선보이고 있다. 그라니따는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에서 유래한 정통 그라니따의 특징을 살린 디저트 음료다. 이번 신메뉴는 달콤한 청포도 베이스에 생키위 시럽이 어우러져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맨 위에는 파인애플 과육과 요거트 젤라또를 올려 풍성한 비주얼을 구현했다.마노핀은 여름 과일을 활용한 블렌디드 제품으로 곱게 갈아 낸 얼음과 상큼한 과즙의 조화가 돋보이는 시즌 한정 과일 스무디를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자두·파인애플·청포도 총 3종으로 구성됐다. 그중에서도 청포도 스무디는 청포도의 풋풋하고 청량한 맛을 활용해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파리바게뜨의 ‘피치&그레이프롤케익’은 달콤한 청포도 과육과 상큼한 복숭아 과육을 담은 롤케이크가 반반으로 구성돼 하나의 제품으로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커피나 티와 함께 디저트로 즐기거나 선물용으로도 좋다.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9.07.1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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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맛] 이른 더위에 빨라진 빙수 대전

더위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오면서 식음료 업계가 여름 대표 메뉴인 빙수를 앞다퉈 선보인다.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파스쿠찌는 최근 흑당 시럽·타피오카 펄·달고나·천일염 젤라토가 어우러진 '흑당이달고나빙산'을 선보였다.신메뉴는 ‘크림 덮인 빙산’을 주제로 삽 모양의 스푼을 제공해 빙수 속에 숨겨진 젤라토를 찾아 먹는 재미를 더했다.파스쿠찌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매장에서 신제품 빙수 또는 1만4000원 이상의 제품을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그린 피크닉템’ 4종을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파리바게뜨는 혼자 하나의 빙수를 즐기는 ‘1인 1빙’ 트렌드를 반영해 ‘컵빙’을 내놨다. 컵빙은 테이크아웃 용기에 빙수를 담아 별도의 용기 없이도 간편히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흑당밀크컵빙’은 달콤한 흑당을 베이스로 우유·얼음을 함께 블렌딩한 제품이다.특히 음료 위에 풍성한 휘핑크림과 달콤한 캐러멜 시럽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달콤한 맛을 더했다. 휘핑크림과 캐러멜 시럽은 기호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카페드롭탑은 대만에서 공수한 흑당 펄과 흑당 시럽을 활용해 현지 맛을 그대로 재현한 이색 빙수 ‘블랙슈가 아이스탑’을 선보인다.신메뉴는 무기질이 풍부한 대만산 ‘비정제 사탕수수당’으로 만든 흑당을 사용했으며, 피로감 해소에 도움을 주는 흑당 펄을 활용해 건강한 단맛과 쫄깃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 담백하고 시원한 눈꽃 얼음 위에 아삭한 크러시 얼음을 올려 식감을 살렸다.드롭탑 관계자는 “블랙슈가 아이스탑은 최근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대만 흑당 음료를 빙수로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 제품으로, 건강한 단맛은 물론이고 비주얼까지 뛰어나 출시와 동시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다가오는 여름에도 매장을 찾은 고객들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신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디야커피도 빙수 신제품 '흑당 밀크티 빙수'와 '딸기 치즈 빙수'를 출시했다.흑당 밀크티 빙수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흑당 밀크티 맛을 빙수로 구현했다. 빙수 위에 흑당 시럽·인절미·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올렸다. 딸기 치즈 빙수는 마스카포네 치즈 케이크와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얹어 새로운 맛을 만들었다.이디야커피는 개발 노하우를 담아 흑당과 최적의 조합인 밀크티를 빙수 형태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빠른 더위를 예상한다"며 "여름을 겨냥한 시원한 음료를 출시해 고객 만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9.05.0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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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롭탑, ‘프루티 스파클링 에이드’ 4종 출시

24년만에 찾아온 기록적인 더위로 인해 몸 속 열을 내려줄 쿨링푸드를 찾는 소비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톡 쏘는 맛의 청량감이 가득한 스파클링 에이드와 시원하게 즐겼을 때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아이스 디저트가 인기다. 시원한 탄산으로 갈증해소를 도와주고 식욕을 북돋우며 달콤한 맛으로 더위에 지친 기운과 입맛을 달래준다. 또한 열대야로 잠 못이루는 늦은 밤에도 부담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벤티 사이즈로 시원한 청량감이 가득한 드롭탑 ‘프루티 스파클링 에이드 4종’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은 최근 짜릿한 맛과 청량감이 가득한 ‘프루티 스파클링 에이드’ 4종을 출시했다. 프루티 스파클링 에이드는 상큼한 과일과 건강한 꿀, 탄산으로 만든 드롭탑만의 여름 시즌 아이스 음료다. 4종 모두 벤티 사이즈로 제공되어 야외에서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백복숭아의 과육을 담아 향긋한 ‘스파클링 허니 복숭아’와 사과의 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스파클링 허니 사과’, 상큼한 청포도가 톡톡 씹히는 ‘스파클링 허니 청포도’, 한라봉과 레몬의 새콤달콤한 맛이 어우러진 ‘스파클링 허니 한라&레몬’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 관계자는 “스파클링 음료는 풍부한 청량감으로 소비자들이 자주 찾아 여름철 판매 비중이 높은 메뉴”라며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무더위를 해소하기 위해 가성비 높은 벤티 사이즈로 제공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유럽 칵테일에서 영감을 받아 이국적인 맛이 특징인 투썸플레이스 ‘에이드 2종’투썸플레이스는 최근 유럽에서 즐기는 칵테일에서 영감을 받은 에이드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에이드는 샴페인 향의 스파클링 워터, 생과일 등을 활용해 이색적인 맛과 향을 살린 제품으로 '레몬 셔벗 에이드', '상그리아 에이드' 2종을 내놓았다. 레몬 셔벗 에이드는 스파클링 워터에 민트, 생라임을 넣어 독일에서 즐겨 마시는 칵테일인 후고를 연상케 하는 이국적인 맛이 특징이다. 상그리아 에이드는 오렌지, 레몬, 자몽 등 생과일을 넣은 무알콜 에이드로 달콤하고 청량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차갑게 먹어야 더욱 달콤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SPC삼립 ‘COOL 시리즈 5종’SPC삼립이 여름 시즌 한정 디저트 ‘COOL 시리즈’ 5종을 판매하고 있다. COOL 시리즈는 청포도, 복숭아, 파인애플 맛을 활용한 제품으로 차갑게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소보루 빵 속에 파인애플 알맹이가 씹히는 크림을 더한 ‘파인애플 소보루’, 과육이 씹히는 복숭아 잼과 크림이 조화로운 ‘복숭아 크림빵’, 백앙금과 복숭아 잼을 넣은 ‘한입 복숭아앙’, 쉬폰 케이크 속에 복숭아 크림을 넣은 ‘복숭아 쉬폰&크림’, 한입 사이즈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청포도 미니롤’ 총 5종이다. ◆부드러운 빵 속에 달콤한 크림 듬뿍, 뚜레쥬르 ‘아이스 디저트 빵 3종’뚜레쥬르는 여름에 시원하게 먹기 좋은 아이스 디저트 빵 3종을 선보인다. 검정 빵 사이에 쿠키를 더한 치즈크림을 넣어 오레오 쿠키를 연상시키는 ‘쿠키&크림 아이스박스 브레드’와 브리오쉬 도넛 속에 생크림을 넣은 ‘부드러운 크림 베니에’는 컵에 담아 먹기 간편하며 산뜻한 맛이 특징이다. ‘달콤 촉촉 코코넛 데니쉬’는 부드러운 데니쉬 위에 코코넛 크림을 토핑해 구워낸 디저트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즐길 수 있으며 커피와 함께 먹으면 진한 코코넛 풍미가 극대화 된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8.07.2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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