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4건
프로축구

K리그·하나금융그룹 ‘모두의 드리블’, 소비자가 선택한 좋은 광고상 수상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과 하나금융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한 ‘모두의 드리블’ 캠페인 홍보영상이 ‘제31회 소비자가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 디지털 부분 좋은 광고상을 받았다.‘소비자가 선택한 좋은 광고상’은 1993년 제정되어 한국광고주협회가 주관하고 소비자가 직접 심사에 참여하여 ▲광고의 창의성과 질적 수준을 높인 광고, ▲소비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한 광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광고문화 창달에 기여한 광고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소비자심사단의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만큼 공정성을 인정받고 있다.'모두의 드리블'은 연맹과 하나금융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2020년부터 진행한 K리그 이동약자 접근 환경 개선 캠페인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 사업 중 하나다. 팬들이 직접 이동 약자를 위한 안내 지도 제작에 참여해 이동 약자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목적이다.연맹과 하나금융그룹의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 캠페인이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해당 캠페인은 2020년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2022 클리오 스포츠 어워드’ 체험-이벤트 부문 ‘금상’, '2022 부산 국제광고제' 미디어 부문 ‘크리스탈 상’, ‘2022 앤어워드’ 스포츠 부문에서 ‘Grand Prix’ 등을 수상한 바 있다.연맹과 하나금융그룹은 후원 관계를 넘어 다양한 사회공헌을 함께하며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고 있다.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 노인 등 이동약자의 ‘관람 스포츠’로서 축구의 접근성을 높여왔다. 나아가, 올해부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축구하는 ‘통합축구’ 사업을 통해 ‘참여 스포츠’로의 축구 접근성 향상 또한 지원할 계획이다.김희웅 기자 2023.03.09 14:12
프로축구

K리그-하나은행 ‘모두의 드리블’, 클리오 스포츠 어워드 금상 수상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과 하나금융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제작한 ‘모두의 드리블’ 캠페인 홍보영상이 국제 광고제 ‘2022 클리오 스포츠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클리오 스포츠 어워드’는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클리오 어워드’가 2014년 신설한 스포츠 전문 분야 국제 광고제다. ‘클리오 스포츠 어워드’는 스포츠 광고-마케팅 영역에서 신선한 아이디어로 영감을 준 캠페인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모두의 드리블’ 홍보영상은 ‘2022 클리오 스포츠 어워드’ 체험-이벤트 부문에서 금상, PR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기록했다. ‘모두의 드리블’은 K리그 이동약자 접근 환경 개선 사업인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 캠페인 사업 중 하나다. 이 캠페인은 팬들이 직접 이동약자를 위한 안내 지도 제작에 참여해 이동약자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에 수상한 ‘모두의 드리블’ 홍보영상에는, K리그 팬들이 직접 공을 드리블하여 경사로 등 이동약자가 갈 수 있는 동선을 찾고, 해당 동선 중 가장 효과적인 경로로 이동약자 안내지도를 제작하는 과정을 담았다. 해당 영상은 온라인상에서 큰 호응을 얻어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공유되었으며, 현재 총 17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홍보영상은 광고사 디마이너스원이 기획, 운영했다. 한편 연맹과 하나금융그룹의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 캠페인’ 홍보영상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해당 영상은 2020년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올해 8월 ‘2022 부산 국제광고제’ 미디어 부문에서 ‘크리스탈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연맹과 K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하나은행은 후원 관계를 넘어 다양한 사회공헌을 함께하며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고 있다. 이동약자의 접근성을 개선하는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부터 환경 인식 변화를 위한 ‘그린킥오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앞으로도 연맹과 하나은행은 스포츠를 통해 사회 다양한 영역에서 선한 영향력을 만드는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은경 기자 2022.12.09 15:39
프로축구

K리그 '모두의 드리블' 홍보영상, 부산국제광고제 크리스탈상 수상

한국프로축구연맹과 K리그 타이틀 스폰서 하나은행이 함께한 ‘모두의 드리블(Dribbling for Accessibility)’ 캠페인의 홍보영상이 부산국제광고제 미디어 부문에서 크리스탈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2022 부산국제광고제에는 73개국에서 총 1만9천여 편의 광고가 출품됐다. 부산국제광고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의 국제광고제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벡스코(BEXCO) 등 부산 일대에서 열렸다. 미디어 부문에서 크리스탈상을 받은 연맹은 국내 프로스포츠 단체 중 최초로 국제광고제에서 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연맹과 하나은행,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020년부터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체장애인, 노인, 유모차 이용자 등 이동 약자가 K리그 경기장을 방문할 때 턱, 계단 등 장애물이 없는 이동 경로가 담긴 안내지도를 팬들이 직접 만들고 이를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이동 약자가 가진 불편함을 직접 체험하면서 이동 약자 이슈에 관한 관심을 유도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모두의 드리블’은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의 일환으로, ‘축구공을 드리블하면서 갈 수 있는 길이라면 휠체어도 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공을 드리블해서는 계단이나 턱을 이용할 수 없고, 오르막이 있는 경사로에서는 드리블하기 어려운 점이 휠체어나 이동 약자 이동 시의 어려움과 비슷하다는 데서 착안했다. 홍보영상에는 K리그 팬들이 직접 공을 드리블하여 경사로 등 이동 약자가 갈 수 있는 동선을 찾고, 해당 동선 중 가장 효과적인 경로로 이동 약자 안내지도를 제작하는 과정을 담았다. 해당 영상은 온라인상에서 큰 호응을 얻어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공유되었으며, 현재 총 17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연맹과 하나은행은 이동 약자의 스포츠 관람 문화 확산과 팬들의 인식확산을 위해 올해도 ‘모두의 드리블’ 이벤트를 K리그 경기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그밖에 2020년 8개, 2021년 5개 경기장에 대해 K리그 이동 약자 안내지도를 제작하고 배포한 데 이어, 올해도 5개 경기장의 이동정보를 제작해서 배포할 예정이다. 이은경 기자 2022.08.31 14:21
축구

대구스타디움에 인천 강타할 '우재주의보' 발령

‘여름에 강한 남자’ 정우재가 기승을 부리면서 11일 오후 7시 대구스타디움에 ‘우재주의보’가 발령됐다. 제주와 상주를 거치며 점차 세력이 확대된 우재주의보는 강원도 춘천에서 올해 최고 수준인 2도움을 기록하는 등 기세를 올렸다. 강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는 우재주의보는 토요일 대구스타디움에 도착할 예정인 인천을 향하고 있으며, 인천의 측면에 큰 피해를 입힐 것으로 보인다. 위의 멘트는 일기예보가 아니다. 10일 대구FC가 공개한 K리그1 22라운드 인천전 홈경기 홍보영상의 내용이다. 대구는 홍보영상을 일기예보 형식으로 구성했다. 진행은 대구FC 공식 리포터이자 웨더뉴스에서 실제로 기상캐스터로 활동하고 있는 ‘효짱’ 김효진씨가 맡았다. 대구는 홍보영상에서 정우재의 활약을 폭염 특보나 호우주의보와 같은 기상 특보에 빗대어 ‘우재주의보’로 표현했다. 정우재는 후반기 들어 마치 ‘태풍’ 또는 ‘폭염’ 같은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특히 여름에 강하다. 15라운드 FC서울전 올 시즌 첫 ‘베스트 11’에 선정된 것에 이어 21라운드에도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이날 경기에서 정우재는 단단한 수비력과 함께 빠른 발, 화려한 드리블, 날카로운 패스로 2도움을 기록하면서 팀의 3-1 완승을 이끌었다.‘강력한 체력’도 정우재의 강점이다. 올 시즌 정우재는 리그 21경기에 모두 출전해 그라운드를 누볐다. 전 경기에 출전한 것은 팀에서 정우재가 유일하다. 대구시내 곳곳에도 현수막이 걸렸다. 현수막에는 ‘인천을 강타할 우재주의보 발령!’ 이라는 문구와 함께 정우재 선수의 사진, ‘K리그1 21R BEST11, DF. 22 정우재’라는 소개, 경기 일정이 들어가 있다. 이날 경기 ‘우재주의보’ 발령을 맞아 관련 이벤트도 마련된다. 먼저 경기를 앞두고 ‘치어리더 물총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야외 이벤트 무대에서 진행되며, 시간은 오후 6시30분부터 5분간이다. 하프타임에는 정우재를 주제로 ‘라이브 퀴즈쇼’가 열린다. 정우재와 관련된 문제가 제출될 예정이며, 경품으로 ‘박정현 콘서트’ 티켓과 전동마켓 체험권 등이 주어진다. 이밖에도 효짱의 페이스북 라이브, 경품추첨 등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홈경기 티켓은 경기 당일 대구스타디움 매표소 또는 경기 전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최용재 기자 2018.08.10 12:5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