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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드림, 올 여름 다시 시작되는 ‘드림쇼’ [IS포커스]

뜨거운 여름과 함께 그들이 돌아온다. 그룹 NCT 드림이 7월 가요계의 ‘제왕’이 될 채비 중이다. NCT 드림이 오는 7월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정규 4집 ‘드림스케이프’ 이후 8개월 만의 컴백으로, 이미 두 달 전인 5월 이같은 컴백 계획을 일찌감치 공식 발표하고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새 월드투어 콘서트도 함께 시작될 예정이라 그들의 뜨거운 여름은 이미 시작된 상태다. NCT 드림의 새로운 쇼는 오는 7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시작된다. 10, 11, 12일 사흘에 걸쳐 ‘2025 엔시티 드림 투어 ‘더 드림 쇼 4 : 드림 더 퓨처’’를 개최하고 네 번째 투어의 포문을 연다. 국내 최대 규모 실내 공연장인 고척스카이돔에서만 벌써 네 번째 단독 콘서트인데, 총 12회에 달하는 공연들이 모두 매진 행렬을 기록했을 정도로 뜨거운 인기는 여전하다. 이번 공연은 ‘드림 더 퓨처’라는 공연 타이틀에 걸맞게, NCT 드림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시공간 여행’ 콘셉트로 펼쳐진다. 직전 공연이 앨범명과 동일한 ‘드림 이스케이프’로 펼쳐지며 한단계 성숙해진 NCT 드림의 모습을 그려냈다면, 이번 공연에선 성숙을 넘어선 NCT 드림이 그려갈 미래에 대한 당당한 포부를 엿볼 수 있는 무대와 연출이 펼쳐질 예정이다. 서울 공연을 마친 뒤엔 본격적인 투어 일정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이번 투어는 8월 16~17일 방콕, 8월 30일 홍콩, 9월 27~28일 자카르타, 10월 18~19일 싱가포르, 12월 6일 타이베이, 12월 13~14일 쿠알라룸푸르 등 7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방콕 최대 규모 공연장인 라자망갈라 내셔널 스타디움을 비롯해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등 아시아 주요 도시의 대형 스타디움 재정복이 예고됐다. 직전 투어가 미주,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25개 지역에서 37회에 걸쳐 펼쳐졌는데 이번 ‘드림 더 퓨처’ 투어로 다시 한 번 지구촌을 흔들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규모와 연출도 기대를 모으지만 이들이 새롭게 들고 나올 ‘음악’이 단연 주목할 포인트다. NCT 드림은 지난해 3월 발표한 ‘드림 이스케이프’ 앨범에서 청춘의 고민과 갈등, 위로와 공감을 노래했고 그 해 11월 발표한 정규 앨범 ‘드림스케이프’에선 이상향에서의 설렘과 자유를 노래했다. 두 앨범을 통해 이들은 지난 음악들을 통해 보여줬던 센세이션을 뛰어넘어, 그들만의 고민과 서사를 본격적으로 펼쳐내며 팬들과 깊은 유대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컴백일이 확정 발표되지 않은 만큼, 새 앨범 정보는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다. 하지만 이들이 그동안 선보여 온 앨범명과 공연명이 유기성을 띤 만큼, 새 투어명 ‘드림 더 퓨처’를 통해 새 음악이 이들의 미래 선언이자, 보다 미래 지향적인 음악으로의 변신을 꾀할 것임을 예측할 수 있다. NCT 드림은 2016년 8월 데뷔, 올해 10년차를 맞았다. 1999년생인 맏형 마크를 제외하곤 모든 멤버가 2000년대생으로 비교적 어린 나이부터 활동한 이들은 그간의 디스코그라피를 통해 소년의 성장을 오롯이 보여줬다. 감각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로 K팝의 센세이션을 주도해왔는데, 특히 공연에선 남다른 내공과 중량감으로 팬들의 눈과 귀를 홀려왔다. 이른바 ‘5세대돌’들과는 연차 차이가 꽤 나지만 여전히 생동하고 성장하는 매력이 돋보인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내에서, 올해 데뷔 10년차가 되는 NCT 드림이 갖는 포지션은 현재이면서도 과거고, 또 미래가 되기도 하는 만큼 이들이 새롭게 보여줄 음악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소속사는 “NCT 드림만의 에너지와 자신감을 담은 음악으로 새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이다. 7월 컴백과 콘서트를 통해 보여드릴 새로운 모습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박송아 대중문화 평론가는 “NCT 드림은 성장 서사를 정교하게 설계한 팀으로 청소년 정체성을 내세운 초기 콘셉트는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 서사 구조의 일부였다. 지금은 그 흐름이 성숙으로 자연스럽게 이행된 시점으로 전성기의 퍼포먼스와 서사의 밀도가 높아졌다는 점에서 K팝 세대 교체의 한 축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는 팀이라 할 수 있다”고 평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20 06:00
연예일반

런쥔, 코로나19 확진 판정… 29~31 NCT 드림 콘서트 취소

그룹 NCT 드림의 단독 콘서트가 취소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오후 팬덤 플랫폼 광야 클럽에 공지문을 올리고 콘서트 취소 소식을 알렸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런쥔은 27일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자가진단키트를 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PCR 검사를 진행해 최종 확진 판정을 받게 됐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런쥔은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다. 즉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재택치료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런쥔이 속한 그룹 NCT 드림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더 드림쇼2 - 인 어 드림’ 역시 취소됐다. 티켓은 전액 환불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28 07:28
무비위크

NCT DREAM, 첫 단독 콘서트 '더 드림쇼' 키트 비디오 출시

NCT DREAM(엔시티 드림)의 첫 단독 콘서트 ‘THE DREAM SHOW(더 드림 쇼)' 키트 비디오가 출시된다. 8월 5일 출시되는 키트 비디오에는 지난해 11월 15일에서 17일까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성황리에 펼쳐진 NCT DREAM 첫 단독 콘서트 ‘THE DREAM SHOW’의 공연 실황을 수록, NCT DREAM의 세련된 음악과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화려한 무대를 다시 만날 수 있다. 더불어 공연 실황을 비롯해 리허설, 백스테이지 등 공연 준비 과정과 멤버들의 진솔한 인터뷰가 담긴 메이킹 영상, NCT DREAM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포토북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팬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또한 이번 키트 비디오는 8월 5일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출시되며, 오늘(14일)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매장을 통해 예약 구매가 진행된다. 한편, NCT DREAM은 지난 4월 ‘Reload’(리로드) 앨범을 발표, 국내 음원, 음반 차트 및 음악방송 1위를 휩쓸었음은 물론,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51개 지역 1위,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 1위, 중국 QQ뮤직 한국 음악 뮤직비디오 차트 1위, 싱가포르 KKBOX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7.14 20:44
연예

워너원·이유리·하정우·이하늬, '2018 MBN Y포럼' 뜬다[공식]

대한민국 청년들을 위한 멘토링 축제 '2018 MBN Y포럼(MBN Y FORUM 2018)'이 열린다. 연예계 인사로는 워너원과 이유리, 하정우, 이하늬 등이 참석한다.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되는 MBN Y 포럼은 MBN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2030 세대에게 꿈과 도전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한 청년 글로벌 포럼. 지난 2011년 시작한 뒤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 Y는 'Young, Youth'의 줄임말로 20~30대 젊은 세대를 뜻한다.올해 주제는 '뉴 챔피언이 되어라(Be a New Champion)'다. 글로벌 방송사 앵커부터 뇌과학자, AI 전문가, 탐험가 등 꿈을 향한 열정으로 챔피언의 자리에 오른 각 분야의 영웅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신만의 성공 비법을 들려준다. 오전 8시 30분부터 시작되는 멘토링은 개막쇼를 시작으로 앵커쇼, 특별강연, 미래쇼, 두드림쇼, 영웅쇼로 이어진다.'앵커쇼'에는 대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미디어 산업에 발 담고 있는 국내외 간판 앵커와 기자가 대담을 펼친다. 촌철살인 표현으로 '어록 제조기'라는 별명을 얻은 최일구 MBN 앵커와 중국 독립 미디어사(iAsk Media)를 이끄는 여성 앵커 글로리아 아이가 국내외 취재를 하며 느꼈던 다양한 경험들을 들려준다.뒤이어 '두드림쇼'에서는 꿈을 향해 두드림을 멈추지 않는, 꿈을 실현(Do)한 리더들이 '두드림(DoDream)'의 비밀을 공개한다. 19세에 에베레스트 최연소 등반을 한 영국 출신 제임스 후퍼와 두개골에 안테나를 심어 색을 소리로 인지하는 사이보그 예술가 닐 하비슨이 참석한다. 또 지난 2016년 3월 공사 중인 롯데월드타워에 올라 인터넷을 달군 비탈리 라스칼로프와 바딤 막호로프, 의대 진학을 포기하고 뮤지컬 배우로 꿈을 찾은 한국계 미국인 마이클 리가 청년들에게 두드림 스토리를 전한다. 이밖에 상상을 뛰어넘는 AI 시대를 예견하는 '미래쇼'가 준비됐고, 특별강연 시간에는 스타 과학자로 명성을 쌓은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가 뇌 연구에 얽힌 과학 이야기와 정 교수의 학문적 도전 이야기를 들려준다.포럼의 하이라이트 '영웅쇼'에는 2030 세대가 직접 투표로 선정한 영웅들의 멘토링이 펼쳐진다. 글로벌·공공, 경제, 문화·예술, 스포츠 분야에서 '우리들의 영웅'으로 선정된 12인과 더불어 각 분야별 리더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글로벌/공공분야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차범근 전 축구감독, 경제 분야에는 임지훈 카카오 대표와 방준혁 넷마블게임즈 의장이 선정됐다. 문화/예술 분야에는 K팝 괴물신인 워너원, 배우 하정우와 이유리, 이하늬가 뽑혔다.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는 국민타자 이승엽과 방송인으로 변신한 전 농구선수 서장훈, 클라이밍선수 김자인과 양궁선수 장혜진이 영웅의 영예를 안았다. MBN은 우리 사회의 존경받는 리더, 영웅을 뽑기 위해 지난 해 8월부터 12월 말까지 온라인 투표와 추천을 진행한 바 있다.'2018 MBN Y포럼'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오전 8시 반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 이어지며 지정석이 아닌 선착순 입장이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8.02.2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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